2026.02.05 06:03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4일(현지시각) 두각을 나타냈다.AMD가 깜짝 실적과 전망에도 불구하고 ‘완벽함’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폭락하면서 AI 관련주들이 동반 하락했지만 SMCI는 폭등했다.탄탄한 실적과 압도적인 가이던스가 주가 폭등으로 이어졌다.AI 종목들의 차별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이날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13.78% 폭등해 33.76달러로 마감했다.어닝 서프라이즈이날 SMCI가 공개한 2026 회계연도 2분기 성적은 압도적이었다.매출은 127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104억 달러를 훌쩍 넘었고,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9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0.49달러를 웃돌았다.이번 분기 매출과 EPS 전망치도 시장2026.02.05 06:00
엑스알피(XRP)가 44% 폭락한 약세장 가운데에서도 소액 투자자들의 지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개미 투자자들의 존재가 시장 가격을 떠받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리치 리스트(XRP Rich List)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XRP 지갑의 약 81%에 해당하는 618만 개가 500XRP 미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소액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현재 XRP는 2025년 4분기 이후 가격이 2.8달러에서 1.57달러 선까지 44% 가까이 하락한 상태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전체 지갑 수가 50만 개 이상 늘어나며2026.02.05 05:59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틈새를 노리고 있는 AMD가 4일(현지시각) 폭락했다.전날 장 마감 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웃도는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지만 투자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AMD도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하며 한 치의 어긋남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AI 완벽주의 함정에 빠졌다.애널리스트들은 장기적으로 AMD가 AI 칩 2인자로 성장 전망이 밝다고 낙관하고는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가파르게 오른 주가와 실제 실적 간 괴리가 해소되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이날 AMD는 17.31% 폭락한 200.19달러로 마감했다.기대 이상 성적도 눈높이 못 미쳐AMD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2026.02.05 05:55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은 4일, 2025년 10~12월(3분기) 연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5206억 엔(약 4조8500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 평균 5051억 엔을 웃돌았다. 4~12월 9개월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조8135억 엔이었다. 당기(2026년 3월) 순이익 목표 2조1000억 엔의 86%를 기록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 이익 확대로 인해 동기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기업 대상 대출 수익이 증가한 데다 인수합병(M&A) 자문 업무 등의 수수료 수익도 영향을 미쳤다. 하라 다카유키 최고재무책임자(CFO) 실장은 자국 내 사업 환경에 대해 “금리는 상승 국2026.02.05 05:55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중심축이 기계적 하드웨어에서 인간의 지능을 담당하는 ‘뇌’와 ‘운영체제(OS)’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단순한 움직임을 넘어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하는 ‘체화된 AI(Embodied AI)’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 같은 빅테크는 물론 국가 차원의 전략 펀드들이 이 분야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 막대한 자본을 쏟아붓고 있다.3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중국 내 주요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및 운영체제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공 소식을 잇달아 발표했다.◇ ‘로봇의 뇌’를 만드는 소프트웨어 강자들의 부2026.02.05 05:52
밈코인 시바이누가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 속에서 하락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던 가운데, 폭등의 발판이 되었던 지지선에 근접하며 하락을 마치고 상승 시나리오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최근 1월 고점 대비 32%를 웃돌며 하락, 0.00000679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시장에서 이 가격대가 2021년 10월 사상 최고가 경신 직전 바닥권과 유사하다는 점을 들어 0.0000067달러 구간에서 강력한 반등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시바이누는 지난 2024년 3월 들어 0.0000456달러 고점을 마크한 뒤 고점과 저점을 지속적으로 낮추며 하락 추세2026.02.05 05:50
미국 제조업의 화려한 부활을 약속하며 도입된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관세 정책이 오히려 현지 고용 시장을 옥죄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제조업 일자리는 2023년 이후 21만 개 이상 사라지며 팬데믹 종식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정부 통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이른바 ‘해방의 날(Liberation Day)’ 관세를 발표한 이후 제조업 종사자 수는 8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는 자동차, 반도체 등 핵심 기간산업에서 단행된 대규모 구조조정이 지표에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원가 못 견디겠다" 기업들 아우성... ISM 지수 26개월 연속 수축 현장2026.02.05 05:50
중국 정부가 최근 통신을 비롯한 일부 산업의 세금 우대 혜택을 축소하고 세율을 인상하면서, 시장에서는 정부가 급감한 재정 수입을 메우기 위해 본격적인 ‘세금 인상 시대’를 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민간 부문 전체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으며, 특정 부문의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점진적 행정 조치에 가깝다고 분석한다.4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재무부와 국가조세청은 2026년 1월 1일부터 모바일 데이터, SMS, 광대역 접속 등 핵심 통신 서비스의 부가가치세(VAT)율을 기존 6%에서 9%로 인상했다.◇ ‘부가가치’ 서비스에서 ‘기2026.02.05 05:49
그동안 자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만을 고집하며 애플 카플레이(CarPlay) 탑재를 거부해온 테슬라가 내부적으로 연동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IT 전문 매체 테슬라라티(Teslarati)는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테슬라가 카플레이 구현을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멈췄던 카플레이 탑재 논의 재점화… “개발팀 여전히 가동 중”테슬라의 카플레이 도입설은 지난해 말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으나, 이후 구체적인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 무산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블룸버그(Bloomberg)는 최근 소식지를 통2026.02.05 05:47
미국 전력 회사와 빅테크 공룡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동하기 위한 전력을 선점하고자 가스 터빈을 대거 싹쓸이하면서 전 세계적인 설비 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공급망 병목 현상은 역설적으로 다른 국가들이 가스 대신 재생 에너지와 배터리 저장 장치로 눈을 돌리게 하며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로이터 통신(Reuters)은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미국 주도의 가스 발전 설비 선점 경쟁이 글로벌 에너지 지형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심층 진단했다.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GEM)가 제공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가스 발전소 건설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었으며, 착공2026.02.05 05:45
중국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단순한 가격 인하를 넘어 파격적인 금융 혜택 경쟁으로 옮겨붙고 있다.테슬라가 중국 본토에서 사상 처음으로 '7년 장기 저리 대출' 카드를 꺼내 들자, 샤오미와 니오 등 현지 업체들도 신속히 가세하며 구매 장벽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4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업계 소식에 따르면, 테슬라 차이나는 모델 3와 모델 Y 구매자를 대상으로 연 1.36% 금리의 7년 만기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기존 5년이었던 자동차 할부 관행을 깨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약 8만 위안의 계약금을 내면 월 할부금을 2000위안(약 38만 원) 미만으로 낮출 수 있다.◇ ‘가격 인하’ 대신 ‘금융 혜택2026.02.05 05:40
중국 칭하이-티베트 고원의 재생 에너지 잠재력이 중국 전체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고도 남을 만큼 막대하다는 정부 차원의 공식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기술적 한계와 환경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티베트가 중국의 ‘2060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에너지 기지로 부상하고 있다.4일(현지시각) 중국수력공학회와 중국전력건설공사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티베트 지역의 태양광 발전 잠재력은 약 1만GW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론적으로 중국의 현재 및 미래 에너지 수요를 모두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에너지 보물창고’ 티베트의 기술적 잠재량이번 조사는 지리적·환경적 제한을 고려한 ‘기술적 활용 가능 용량’을2026.02.05 05:30
중국의 광산 기계 제조업체인 장시 나이푸 광산 기계(Naipu Mining Machinery, 이하 나이푸)가 지정학적 불안정성과 원자재 가격 변동성을 이유로 콜롬비아 금·구리 광산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남미 정책 변화와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중국 기업의 해외 자원 확보 전략에 제동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다.4일(현지시각) 선전 증권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나이푸 이사회는 콜롬비아 코르도바주에 위치한 '알라크란(Alacran) 구리·금·은 프로젝트'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나이푸는 지난해 5월 또 다른 중국 기업인 JCHX 마이닝과 손잡고 알라크란 광산의 지분을 간접 인수하려 했으나, 최종적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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