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14:20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발생 약 두 달 만에 처음으로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자체 감사에서 확보하지 못한 내부 자료를 확보해 프로모션 기획 경위와 고의성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영장에는 모욕 혐의 등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프로모션 기획·검토 과정과 의사결정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내부 자료와 사내 메신저 기록 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번 강제수사는 지난 5월 시민단체와 5·18 단체가 정용진 신세2026.08.05 10:31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 영향으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90%를 넘어선 가운데 상반기 영업이익 만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94% 수준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뒀다.2014년 설립된 에이피알은 국내 뷰티 업계 시가총액 1위에 오른 기업으로 바르는 화장품에 그치지 않고 집에서 사용하는 피부 관리기기(홈 뷰티 디바이스)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에이피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675억 원, 영업이익 1906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견줘 각각 134.2%, 134.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4.8%를 기록했다.상반기 누적 매출2026.08.04 17:59
중국계 패스트 패션 플랫폼 쉬인(Shein)의 기업가치가 4년 만에 최대 60% 이상 낮아질 전망이다. 미국의 소액 수입품 관세 면제 축소와 유럽의 규제 강화, 경쟁 심화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각)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쉬인이 이르면 이달 중순 홍콩 증시에 상장하면서 기업가치를 300억~400억 달러(약 43조 원~57조 3000억 원)로 평가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자자 대상 사전 설명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투자자는 목표 범위의 하단에 가까운 가격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비상장 주식 거래 당시 인정받은 982억 달러(약 140조 7200억 원)와 비교하면 60% 이상 낮은 수준이다.2026.08.04 16:46
롯데백화점은 4일 노원점이 지난해 3월부터 약 17개월간 진행해 온 개점 이후 최대 규모의 전관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노원 상권의 변화에 발맞춰 리뉴얼을 추진했다. 최근 노원 상권은 창동·상계 일대 대규모 개발과 신규 주거단지 조성, 서울 아레나 등 대형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성장 잠재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노원점의 MD 경쟁력은 한층 강화됐다. 지난해 11월에 오픈한 상권 최대 규모 ‘K패션 전문관’을 시작으로, 12월 프리미엄 ‘스포츠 메가숍’, 올해 2월에는 ‘뷰티 전문’, ‘주얼리 전문관’ 등 ‘All New 노원점’이라는 콘셉트 아래 상품군별 경쟁력을 순차적으로 강2026.08.04 16:24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105억원 대비 91.3% 감소한 수치다.고객이 하이마트에서 결제한 전체 금액의 합인 총매출액은 7339억원, 공시 매출액인 순매출액 은 5911억원을 기록했다.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역신장했으나, 지난해 2분기에 일회성 요인으로 발생했던 부가세 환급(66억원)을 제외하면 0.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회성 요인의 영향을 받지 않는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7% 신장해 매출 개선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월별 총매출 신장률을 보면 흐름이 더 뚜렷하다. 4월에는 전년 대비 6.2% 감소, 5월에는 0.8% 감소를 기록했지만, 6월에는 8.3% 증가2026.08.04 16:16
교원라이프는 대한민국 1호 전통장례명장인 유재철 명장을 장례문화·서비스 품질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유 명장은 교원라이프와 교원예움 장례식장의 서비스 품질을 자문하고 장례지도사 교육, 장례문화 콘텐츠 개발과 개선 활동 등을 맡는다. 교원라이프는 회원 증가와 교원예움 장례식장 확대에 맞춰 장례 서비스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위촉을 결정했다.유 명장은 2017년 대한민국 전통장례명장 1호로 선정됐다. 최규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 고(故) 이맹희 CJ그룹 회장과 방송인 송해 등 주요 인사의 장례를 맡았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묘소 조성에도 참여했다.영화 ‘파묘’2026.08.04 15:50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동남아시아 신시장 개척과 기존 진출국인 미국 내 출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bhc는 최근 필리핀 1호점을 오픈했다. 수도 마닐라 퀘존시티의 대형 쇼핑몰 ‘에스엠 노스 에드사’에 위치한 매장은 86석 규모로 조성됐으며, 체류시간이 짧은 쇼핑몰 특성을 반영해 주문과 이용 효율을 높인 리미티드 서비스 레스토랑(LSR) 방식을 적용했다. 메뉴는 후라이드·양념과 시그니처인 뿌링클, 핫뿌링클, 맛초킹, 레드킹을 부위별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치킨과 함께 취향껏 곁들이기 좋은 소스 6종도 판매한다. 브랜드 접점을 늘리기 위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조각 치킨 중심의2026.08.04 15:26
서울·수도권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가 여름 영업 전략을 바꾸고 있다. 한낮 외출을 피하고 저녁 시간대 장보기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자 대형마트들은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야간 할인 행사를 확대하며 '밤 장보기' 수요 잡기에 나섰다.대표적인 사례가 이마트다. 이마트는 지난 7월 1일부터 여의도점과 여주점, 구미점, 동해점, 순천점, 포항점 등 전국 11개 점포의 영업 종료 시간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로 한 시간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연장 운영은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한낮 무더위를 피해 저녁 이후 장을 보는 고객이 늘어난 점을 반영한 조치다.영업시간 연장 효과도2026.08.04 15:17
이선주 대표이사가 이끄는 LG생활건강이 북미 시장을 앞세워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핵심 브랜드 육성과 현지 유통망 확대가 성과를 내고 북미 매출이 처음으로 중국을 넘어섰다. 지난해 취임한 이 대표가 추진한 '10대 브랜드' 육성 전략도 북미 시장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가 나 온다.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1조 6574억 원, 영업이익은 1028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매출은 3.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7.5% 폭증했다. 미국 관세 환급에 따른 일회성 이익을 제외해도 뷰티 사업 흑자 전환과 북미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해외 사업에서는 북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2분기 해2026.08.04 15:12
오뚜기의 신제품 라면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가 출시 초기부터 판매 호조를 보이며 여름철 복날 별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오뚜기는 지난 7월 출시한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가 출시 18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는 서울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의 노포 감성을 구현한 제품이다. 개발진이 전국의 닭한마리 전문점을 직접 찾아 육수 비율을 연구했으며, 깊고 담백한 닭육수에 마늘의 개운한 풍미를 더해 현지의 맛을 재현했다. 국물이 잘 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살린 칼국수 면발도 특징이다.제품은 현장 시식 행사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로컬 미식 문화를 간편하게 즐2026.08.04 15:05
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 삼양애니가 불닭 브랜드의 글로벌 캐릭터 IP '페포(PEPPO)'를 앞세운 공식 브랜드 스토어 '페포월드샵(PEPPO WORLD SHOP)'을 열고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IP 커머스 사업 확대에 나섰다.삼양애니는 페포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페포월드샵을 오픈하고 불닭 팬들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커머스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브랜드 스토어는 지난 6월 선보인 글로벌 공식 플랫폼 '페포월드닷컴'의 확장 개념이다. 페포월드닷컴이 세계관과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왔다면, 페포월드샵은 공식 MD 상품 구매까지 연결해 콘텐츠 소비를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2026.08.04 15:00
지진으로 피해를 입어 거리로 내앉은 사람들은 가장 먼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었다. 현지 한인 김치영 씨는 “1999년 라과이라 지역에서 큰 산사태가 발생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때 가까스로 살아남은 사람들이 모여 살던 임대주택이 이번 지진으로 또다시 무너졌다”며 한 번 삶의 터전을 잃었던 사람들이 또다시 거리로 내몰려야 한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했다. 이런 아픔은 현장을 옮길 때마다 반복됐다. 현장 조사 첫날, 한 중년 여성이 무너진 건물 앞을 떠나지 못한 채 종일 가족의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떤 건물에서는 어린아이들이 파티를 하던 중 지진으로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는 이야기도 전해 들으며 마음은2026.08.04 11:20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뷰티웰니스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2분기(4~6월) 호실적을 기록한 데는 브랜드와 지역, 채널 등 성장축 다변화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2분기 연결 매출 1조1759억 원, 영업이익 1173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와 견줘 각각 17%, 59%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국내 매출은 6108억 원은 10% 늘고 해외 매출은 5516억 원 28% 급증했다. 해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미주가 2104억 원으로 57%, 유럽·중동·아프리카(EMEA)가 720억 원으로 63% 증가하면서 전체 해외 성장을 견인했다. 중화권은 1245억원으로 6% 줄며 유일하게 역성장했다.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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