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9 16:35
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과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 출회에 11개월 만에 1300원대를 기록했다.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기존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397.7원으로 집계괬다. 이는 전 거래일 같은 시간보다 14.1원 내린 값으로, 지난해 9월 24일(1397.5원)이후 약 11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또, 환율이 1400원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0월 2일(1399.5원) 이후 10개월 반 만이며, 저점(1396.0원) 기준으론 역시 지난 9월 24일(1390.0원) 이후 가장 낮다.최근 환율은 지난 7월 1일 고가인 1559.2원에 비하면 한달 반 사이에 160원 떨어졌다2026.08.19 15:44
여신전문금융채(여전채) 금리가 4%대 중반까지 오르면서 카드사들 자금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예·적금 등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여전채 발행을 주요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하는 만큼, 시장금리 상승은 곧바로 조달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카드사들은 단기채와 기업어음(CP) 발행을 확대하고 해외 차입을 늘리는 등 조달 창구를 다변화하고 있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여전채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Ⅱ(AA+, 3년물) 금리는 전날 기준 4.403%로 집계됐다. 연초 3.337%로 출발한 금융채 3년물 금리는 3월 중순 4%대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달 24일에는 4.551%까지 상승했다. 불과 8개월 만에 금리가 약 1%포인2026.08.19 15:42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박경리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지원한다.우리은행은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에서 토지문화재단과 문화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故박경리 선생은 등단 전인 1954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상업은행 용산지점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했다. 당시 상업은행 사보 ‘천일’에 본명인 ‘박금이’로 장편시 ‘바다와 하늘’을 발표했으며, 퇴사 후에도 단편소설 ‘전생록’을 사보에 기고하며 은행과 인연을 이어갔다.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경리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알리고 한국문학의 해외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대하2026.08.19 15:27
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중단했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두 달 반 만에 재개한다. 정부가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상향한 이후 나온 첫 은행권 규제 완화 조치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20일부터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NH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취급을 다시 시작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대출을 제한해온 자체 규제를 해제하는 것이다.농협은행은 앞서 금융당국과 협의한 연간 가계대출 증가 목표를 상당 폭 넘어선 뒤 신규 대출을 강도 높게 억제해왔다. 이후 대출 증가세가 안정적인 수준으로 내려오자 실수요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취급 재개를 결정했다.이번 조치는 금융위원2026.08.19 15:26
금융위원회(위원장 이억원)가 서울·부산에 이어 전북을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할지를 연내 결정한다.금융위는 제53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열고 ‘제7차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2026~2028)’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평가방안’을 심의·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금융위에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을 제출했다. 금융위는 5월 연구수행기관을 선정했고 연구수행기관은 법정 심의사항을 평가하기 위해 전문가 12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평가단은 3~4분기 중 전북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한다.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전북의 금융중심지 지정 여부를 심의2026.08.19 15:26
IBK기업은행이 최근 경남 거제·통영 등 남부지방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금은 주택 상가 침수, 도로유실, 농경지 피해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의 생활안정과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이재민을 위한 피해 시설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성금 기부와 함께 피해 지역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IBK 사랑의 밥차’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현장 지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이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2026.08.19 14:31
BNK경남은행(은행장 김태한)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BNK경남은행은 은행권과 신용보증기금, 현대자동차, 기아 등과 함께 ‘차세대 모빌리티 개발·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정책금융기관, 은행권이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 현대차그룹의 수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3차 협력사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을 비롯한 은행권은 120억원, 현대차그룹은 80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현대2026.08.19 13:03
금융위원회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높아진 청년 취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금융권의 채용 확대와 인재 육성을 주문했다.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도 내년부터 비수도권 지역까지 확대해 지역 청년들의 금융권 취업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축사에서 “AI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육성해 달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AI 도입 등으로 직무 요건이 급변하고 경력직 선호가 높아지면서 청년들이 느끼는 금융권 취업의 문턱은 높은 상황”이라며 금융권의 적극적인 채용과 인재 육성을 당부했다.지역 청년을 위한 채용 기회도2026.08.19 12:53
토스(대표 이승건)가 저축은행의 햇살론 특례 대출 중개수수료를 낮추며 최저신용자 대상 서민금융 공급 확대에 나선다.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대출 비교 서비스에 입점한 저축은행이 햇살론 특례를 취급할 때 부담하는 중개수수료를 기존보다 약 16%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을 담당하는 저축은행의 비용 부담을 낮춰 서민금융 상품 취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햇살론 특례는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점수가 하위 20%에 해당하는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민금융 상품이다.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차주에게 자금을 공급하는 상품인 만큼 저축은행의 취급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공급2026.08.19 12:53
KB금융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는 은행·증권·보험·여신전문금융·자산운용사를 별도 중간지주회사 아래로 묶는다. 기존 현지 정보기술(IT) 법인은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해 계열사별로 흩어진 지배구조를 일원화할 계획이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이달 5일 KB국민은행이 제출한 현지 금융지주회사 설립 계획을 승인했다. 지난해 6월 첫 계획안을 제출한 지 약 14개월 만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OJK의 수정·보완 요구를 받은 뒤 올해 3월 초 계획안을 다시 제출했다.KB금융은 별도 법인을 새로 설립하지 않고 기존 IT법인인 ‘KB데이타시스템 인도네시아’를 비운영형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한다. KB데이타시2026.08.19 12:50
올해 2분기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20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매와 집단대출 수요에 더해 주식 투자자금 마련을 위한 신용대출까지 늘면서 가계대출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됐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관리 강화로 2금융권 대출 증가세는 둔화됐다.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2019조800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25조9000억 원 증가했다. 가계신용 잔액이 20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증가 폭도 지난 2021년 3분기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컸으며 전 분기 증가액인 14조8000억 원과 비교하면 약 1.8배로 확대됐다. 가계신용은 2024년 2분기 이후2026.08.19 11:24
하나금융그룹이 임직원과 고객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 맞춤형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9얼 30일까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임직원과 손님이 함께 하는 ‘HANA Green Mate’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에게는 개인 맞춤형 친환경 미션을 제공하고, 손님에게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그룹 임직원은 QR코드를 통해 ‘HANA Green Mate’에 접속하여 직장이나 일상 등 현재 장소를 선택하면, 상황에 맞게 즉시 실천 가능한 미션이 제공된다.미션은 △에너지 절약 △냉난방 효율 △자원2026.08.19 11:24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대한상사중재원과 수출기업의 안전한 해외 거래 지원에 나선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대한상사중재원과 '수출기업 채권추심 지원 및 무역분쟁 해결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통상환경 불확실성 등으로 해외채권 미회수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무역분쟁 해결과 채권 회수를 연계해 우리 수출기업의 안전한 해외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중재원이 분쟁 해결 절차 이용 기업 중 해외채권 회수가 필요한 기업에 무보의 해외채권 추심대행 서비스를 추천하고, 무보가 해당 기업에 추심대행 수수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아울러 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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