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7 10:27
신한카드는 로드시스템과 함께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신원 인증에서부터 결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 편의성을 제공하는 금융·인증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 체류하는 동안 ‘트립패스’ 앱을 활용하면 비대면 인증 방식으로 모바일 여권을 생성해 실물 여권 없이도 손쉽게 신분 확인이 가능해져 면세점을 이용하거나 세금 환급(Tax Refund)를 받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바코드, 온라인 등 모바일에 기반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여행 중인 친구와 가족에게 원화를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외2025.03.27 10:27
롯데카드는 3억달러(약 4331억 원 규모) 규모 ESG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MUFG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평균 만기는 4년이다. 이번에 발행한 ABS는 사회적 채권(Social Bond)로, 저소득층 금융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국내 회사채 발행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발행해 금융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통화 및 금리 스와프(Swap)를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롯데카드가 발행한 ESG 해외 ABS는 이번이 네 번째로, 2021년 첫 발행 이후 누적 14.6억달러(약 1조8829억 원) 규모를 조달해 저소득층 금융지원 등에 사용했다.롯데카2025.03.27 10:26
상상인그룹은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고 임직원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걷기 프로젝트 시즌9' 캠페인을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시즌은 전 시즌의 개인 단위 참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팀별 목표 달성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한다.오는 5월 24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되는 상상인그룹의 '걷기 프로젝트'는 일상생활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목표로 탄소 배출 감소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시행, 올해 5년 차를 맞았다.‘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에 발맞춰 △건물 내 가까운 층 계단 활용 △근거리 도보 출퇴근 △원거리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 속 걷기를 권장하고 있다.'걷기2025.03.27 10:26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6일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최초로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ISMS-P인증 제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제도다.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52조에 따라 정보통신망의 고도화와 안전한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 80개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 21개 인증기준에 따른 정교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2025.03.27 10:26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에 소소뱅크·포도뱅크·한국소호은행·AMZ뱅크 등 4곳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2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같은 4개 신청인이 지난 25~26일 인뱅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예비인가 신청서 기준으로 참여 주주를 살펴보면 소소뱅크는 I.T, 소상공인전국연합회(소액주주연합), 리드코프, 신라젠, BNK경남은행, 케이앤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전남식자재마트, 다날, 대천그린워터, 아이퀘스트, 청우하이드로, DSRV, 에스케이쉴더스, 피노텍 등이다. 포도뱅크는 한상,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군인공제회, 홍록, 게이트웨이 파트너스(Gateway Partners), 한국대성자산운용, 회귀선프라이빗에2025.03.27 09:23
연임에 성공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기 첫 행보로 지난해 연말 화재 피해를 본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에 방문했다. 하나금융은 올해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3500곳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경영환경개선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27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전날 소상공인 사업장에 찾아 냉난방기 및 페인트 도색을 지원했다. 함 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하나금융만의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오는 4월 23일까지 소상공인 사업장의 고효율 기기 교체 신청을 받는다. 오는 6월에는 고객유치와 매출 증대를 위한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모집 받는다2025.03.26 17:39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 금융당국에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냈다. 한국신용데이터(KCD)는 26일 제4인뱅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KCD는 전국 170만 소상공인 사업장에 경영관리 서비스인 ‘캐시노트’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인뱅을 만들고자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주도했다. KCD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지분 33.5%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자리했다. 하나은행, LG CNS는 각각 10%씩 지분을 갖고 2대 주주가 된다. 우리금융그룹이 10%(우리은행 8.0%, 우리카드 2.0%), 태광그룹도 10%(흥국생명 6.0%, 흥국화재 2.0%, 티시스 2.0%) 지분을 갖는다. 특히 흥국생명·화재는 이날 보험업2025.03.26 16:47
BNK금융지주가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중간배당을 분기 배당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을 결정했다. BNK금융은 26일 제14기 정기주총을 열어 이 같은 안건을 승인했다. BNK금융은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한 주당 배당금은 전년(510원)보다 140원 증가한 650원(중간배당 200원 포함)으로 결정했다. 또 임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인 중 이광주·김병덕·정영석의 재선임을 결정했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박수용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아울러 금융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해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했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2025.03.26 16:37
DGB금융그룹이 iM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바꿨다. iM금융는 26일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을 이같이 결의했다. iM금융은 새 간판 제막식도 열어 사명 변경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황병우 iM금융 회장과 지주 사외아사, 각 계열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iM금융은 ‘디지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온리원(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 의미를 담았다. 황 회장은 “앞으로 ‘iM’이라는 이름과 함께 그룹의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새로운 의미와 가치로 다가가고자 한다”라며 “금융권 최초의 지역에 본사를 둔 시중 금융그룹으로서 iM금융이라는 일체화된 브랜드로 출발하는 것을 계기로 과감한2025.03.26 16:37
금융감독원이 설계사 위촉·관리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유사수신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은 GA에서 해당 의혹이 가시화된 이후 설계사 421명이 이탈했는데, 이중 유사수신 상품을 직접 판매했던 50여명이 다른 GA들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금감원은 4월 중 생명·손해보험·법인모집대리점(GA)협회 등과 설계사 위촉 시 중요사항과 관련 절차 등이 포함된 '설계사 위촉 절차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금감원은 "문제 발생 이력이나 제재 이력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설계사를 무분별하게 위촉하는 경우 영업이 혼탁해질 우려가 크지만, 그간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한 위촉·사후관리 체계가 없었다"고 지적했2025.03.26 16:25
카카오뱅크가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윤 대표는 앞으로 2년 더 카뱅을 이끌게 된다. 카뱅은 26일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이같이 승인했다. 이로써 윤 대표는 2016년부터 5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그는 카뱅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TF)로 참여한 이력이 있다. 윤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편리한 금융 생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금융 취약계층 대상 포용금융도 적극 실천해 금융 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카뱅은 신임 사외이사로 유호석 전 삼성생명 부사장(CFO), 김정기 전 하나은행 부행장(마케팅그2025.03.26 16:23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 인수 심사 관련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등급이 3등급이 된 요인들을 보고, 요건을 다시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가능성이나 조처가 있느냐 하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거기에 따라 결론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G손해보험 청·파산 가능성 관련해선 “선택지가 굉장히 좁아져 있다”며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 보험 계약자 보호, 금융시장 안정 등에 부합할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6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 인수, MG손해보험 매각, IBK기업은행 882억 규모 부당대출2025.03.26 16:15
우리나라 주택 시가총액에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비중이 전국의 6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26일 오후 통계청과의 공동 포럼에서 지난 1월 새롭게 공표한 2011~2023년 지역별 주택시가총액 주요 편제 결과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한은에 따르면 2023년 말 전국 기준 주택시가총액은 6839조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이 2320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1986조원), 부산(389조원), 인천(321조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전국에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67.7%에 달했다.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주택시가총액 내 아파트 비중이 비(非) 아파트(단독·연립·1
인도-파키스탄 전투기 125대 충돌...세계 2차 대전 이후 최대 규모 공중전 벌여2
트럼프, 국가 암호화폐 준비금에 리플 XRP 포함 시도했다 논란3
트럼프 "당장 사라" 뉴욕증시 · 비트코인 폭발 …보잉 테슬라 엔비디아 아이온큐 팔란티어 애플4
美 SEC, 법원에 리플 소송 합의서 제출…법적 분쟁 완전 종결5
캐나다, 美 F-35 의존 탈피 모색…한국 KF-21 전투기 '대안'으로 부상?6
리플·美 SEC 소송, 극적 합의에도 '넘어야 할 산' 4가지7
한화오션, 중국 CMHI과의 합작법인 정리8
양자 컴퓨팅 '훨훨'...아이온큐 9.27%·리게티 11.46%·디웨이브 51.23% 폭등9
유채꽃 물결 속으로…안성 금광호수 달빛축제 오는 17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