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15:43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을 굳건히 지탱해 온 국산 중형 SUV 시장의 '난공불락' 요새가 흔들리고 있다. 수입 전기차를 대표하는 테슬라 '모델 Y'가 매서운 기세로 안방 시장을 잠식하며, 기아 '쏘렌토'가 차지하고 있던 월간 내수 판매 1위 자리를 넉 달 연속으로 꿰찼기 때문이다. 올해 연말에는 국산차 생산이 시작된 지 70여 년 역사상 최초로 수입차가 연간 베스트셀링카 왕좌에 오르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이 작성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완성차 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및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는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8월에도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월간 내수 판매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2026.10.02 15:11
현대그룹이 주요 사업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현대그룹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신용한 충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도 명예도지사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위촉해 정책 제언과 자문 등 도정 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하는 제도다. 현 회장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위촉된 이후 연임과 재위촉을 거치며 충북도와의 협력관계를 다져왔다.현대그룹과 충북의 인연은 2019년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사와 생산공장을 충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본격화됐다. 2022년 가동을 시작한 현대엘리베이터2026.10.02 15:11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추진 과정에서 보여준 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아 글로벌 항공업계 경영자상을 수상했다.대한항공은 조 회장이 글로벌 항공 컨설팅 전문기관인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로부터 ‘2026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경영자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일본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포르톰 홀에서 열린 ‘2026 CAPA 아시아 항공 리더 서밋’ 현장에서 진행됐다. CAPA는 매년 뛰어난 전략으로 기업 성장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최고 경영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심사위원단은 조 회장의 과감한 결단력과 실행력을 주요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조 회장은2026.10.02 14:19
르노코리아가 1일 부산시 동래구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전시장 '르노 동래'의 개소식을 진행하고 부산에 기반한 글로벌 기업이란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2027년 '부산 뉴 테크 센터'의 출범 계획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통해 공식 선언했다.부산시 동래구 명륜로51에 위치한 '르노 동래'는 르노코리아가 르노 성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전시장이다. 르노코리아는 "르노, 부산이 만듭니다. 부산을 달립니다"를 슬로건으로 르노 동래를 새롭게 재단장했다. 르노 동래를 통해 르노코리아는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란 정체성을 지역 시민들에게 다시금 강조하는 한편, 다양한 브랜드 경험 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쳐갈2026.10.02 14:10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가 트럭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까지 고객의 실질적인 부담을 낮추기 위한 '120+10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업계 최초 최장 120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과 트랙터 구매 고객 대상 엔진오일 교환 10년 쿠폰 제공이다. 장기간에 걸쳐 구매 비용을 분산해 초기 부담을 줄이고, 차량 유지관리 비용을 낮춰 상용차 고객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 1896년 4마력의 2기통 엔진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트럭이 발명된 지 130주년이 되는 해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지난 130년간 상용차의 효율성과2026.10.02 13:53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2026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을 지원하고, 전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안전구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세미나는 사고 현장에서 직접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고전압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차의 구조와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기반으로 전기차 사고나 화재 발생 시 생명 구조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소방 구조대원 약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차세대 전기차 구조에 대한 교육을 위해 순수 전기 플래그십 Volvo EX90을 현장에2026.10.02 13:47
현대자동차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디 올 뉴 투싼'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앞세워 글로벌 준중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뉴욕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런웨이 무대 등을 통해 투싼이 지향하는 '대담함'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호세 무뇨스 사장은 "역대 최고의 투싼"이라고 자신하며, 넓은 실내 공간과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의 결합으로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신형 투싼은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강철의 견고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H-엣지 라이팅과 3D 플로팅 조각 디자인의 램프 등으로 미래지향2026.10.02 12:07
올해 2분기 역대급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이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점유율 2위인 SK하이닉스를 바빡 뒤쫒았다. 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매출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2분기 D램 시장에서 38%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2위와 3위는 각각 25%와 24%를 차지한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으로, 격차는 1%포인트(P)에 불과했다. 다만, 이 수치는 지난달 초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내놓은 '글로벌 D램 및 HBM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이미 실린 내용으로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번 보고서에서 향후 전망을 더 주목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마이크론의 2분기2026.10.02 12:00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LNG운반선 수주 실적을 20척으로 늘렸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6722억원이다. 선박은 2029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상선 부문에서 총 46척, 80억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상선 수주 목표인 57억달러의 140%에 해당한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0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6척 △컨테이너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14척 등을 수주했다. 해양 부문에서는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2기 등 44억달러를 수주했다.2026.10.02 12:00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LIG D&A는 지난 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 일대에서 진행된 ‘생물다양성 탐사’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추진하는 ESG 분야 민관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LIG D&A 임직원들을 비롯해 네이버와 HK이노엔,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지역 기업·기관 임직원과 자연환경 분야 전문가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현장 탐사는 8개 조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계산 옛골의 능선과 계곡을 이동하며 식물과 곤충, 거미, 저서성 무척추동물, 양서·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종을2026.10.02 12:00
에쓰오일(S-OIL)이 국군의 날을 맞아 군대 훈련을 콘셉트로 정유 공정과 제품 품질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짜도일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영상은 원유가 정유 공정을 거쳐 제품으로 생산되는 과정을 군대 훈련에 빗대 담았다. 군가 ‘진짜 사나이’를 개사해 원유 캐릭터들이 훈련받는 장면을 표현하고, 정유 공정과 제품 품질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콘텐츠 제작에는 인공지능(AI) 기술도 활용됐다. 실제 촬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캐릭터와 상황을 AI로 제작해 ‘구도일’ 브랜드 콘텐츠에 접목했다. 에쓰오일은 구도일을 품질과 제품을 알리는 브랜드2026.10.02 12:00
HD현대중공업이 태안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한 전기를 육상으로 송전하는 500메가와트(MW)급 해상변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맡는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일 태안풍력발전과 태안 해상변전소의 설계·조달·제작·설치·시운전을 수행하는 프로젝트 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태안풍력발전은 싱가포르 재생에너지 기업 뷔나에너지(Vena Energy), 덴마크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CIP), 한국서부발전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해상변전소는 태안군 가의도리 인근 500MW급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의 전압을 높여 육상으로 송전하는 역할을 한2026.10.02 11:36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2일 경기 고양특례시 일산에 '스페이스 일산(Space Ilsan)'을 공식 오픈하며 수도권 서북부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넓힌다.스페이스 일산은 경기 지역 내 세 번째 폴스타 전시공간이자 경기 북부 최초의 리테일 거점으로, 고양·파주를 비롯한 경기 북부와 서울 서북권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2026년 상반기 기준 전체 폴스타 고객 10명 중 3명 이상이 거주하는 핵심 시장으로, 폴스타는 이번 개점을 통해 기존 경기 남부·동부 중심의 수도권 리테일 네트워크를 서북부까지 확장하며 고객 접점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2일 열린 오픈 행사에는 폴스타코리아 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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