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15:15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다중항체 기반 항암 신약 ‘CT-P72/ABP-102’의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이하 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CT-P72/ABP-102는 미국 에이비프로와 공동 개발 중인 다중항체 면역항암제이며 세포 성장 등에 관여하는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이하 HER2) 단백질’을 발현하는 암세포와 면역세포인 T세포를 연결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T세포 인게이저’ 방식으로 설계됐다. 앞서, 셀트리온은 CT-P72/ABP-102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지난달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SITC 2025(미국면역항암학회)’에서 공개한 바 있다. 전임상 연구에서는 HER2가 많이 발현된 세포주와 적2025.12.29 13:38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국내 제약사들의 성과 호평과 정부의 약가 제도 개편안을 둘러싼 산업계의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전략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노 회장은 29일 공개한 ‘2026년 신년사’에서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을 앞에 놓인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다”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약가 제도 개편안은 산업 전반에 커다란 파장을 예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 투자 여력의 위축, 고용 감소에 대한 우려는 물론, 채산성이 낮은 필수의약품의 공급 불안 등으로 인해 보건안보가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2025.12.29 09:18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한의치료 이용이 무릎관절염 환자의 무릎수술 및 오피오이드계 진통제 복용에 미치는 연구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에 게재했다. 29일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에 따르면 석황우 한의사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국민 보험 청구자료를 활용해 지난 2016년 무릎관절염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환자들을 분석했다. 단 기존 무릎관절염으로 수술력이 있는 환자는 제외됐다.무릎관절염 환자의 경우 국내에선 침·약침·추나요법·한약 등을 포함한 한의통합치료를 이미 널리 이용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치료가 수술이나 오피오이드계 진통제 사용 등과 연계한 비교 연구 근거는 부족한2025.12.28 19:00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의 금연캠프는 4박 5일 동안 진행된다. 건강검진과 금연 교육, 심리 상담 등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 캠프 입소자들 가운데 건강검진 시 폐암이 발견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단순히 흡연을 중단하려 왔다가 암을 발견하고 치료해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글로벌이코노믹은 금연캠프에 참가해 폐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한 김관술(68)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김관술 씨는 휴게소에서 우연히 본 금연캠프 광고물을 보고 참가 신청을 했다. 대학생 때부터 여러 번 금연을 시도했지만 3일을 넘지 못했다. 김관술 씨는 “항상 담배를 끊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그 생각2025.12.28 19:00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비만 치료제가 각광 받고 있다. 이들 의약품들 중 상당수가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됐는데 체중 감량 효과가 커 비만 치료제로 더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살을 빼기 어려운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갑상선 질환 환자들에게도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독자 개발한 국내 GLP‑1 계열의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품목허가를 최근 신청했다. 비만치료제 중 현재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게 GLP-1 계열 의약품이다. GLP-1 계열 치료제는 포만감 신호를 뇌로 전달해 자연스럽게 음식 섭취를 줄여 체중 감소로 이어지게 하는 효과를 낸다.2025.12.26 14:28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가 '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경기도 및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의 암관리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한림대의료원에 따르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암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치료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재택관리 기반 케어플랜 모델 구축, 보건소 및 지역 돌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치료 및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의 방문관리 및 맞춤형 케어플랜을2025.12.26 10:21
SK케미칼이 신약 과제 발굴 및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해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사가 보유한 신약 개발 역량을 결합해 현재 치료 옵션이 충분하지 않은 질환 중심으로 신규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 발굴하고 연구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사는 △신규 신약 과제 공동 도출 △공동연구 과제의 공동 수행 △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 인력·기술·정보 교류 등 신약 연구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에 나선다.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8년 설립, 자가면역질환과 섬유증 질환 분야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 자체 신약개발 플랫폼 ‘파이브레인’을 기반으로 AI 기술과 화학물2025.12.24 19:00
부광약품은 최근 중추신경계(이하 CNS)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라투다’의 적응증 추가(주요우울장애)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지난 22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기존 항우울제 단독 치료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성인 주요우울장애(MDD) 320명을 환자 대상으로 루라시돈(20·40·60mg)을 1일 1회 보조요법에 6주간 투여하는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24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라투다(성분명 루라시돈염산염)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경구용 정제 형태의 하루 1회 복용하는 조현병 치료제다. 조현병은 만 13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에게, 양극성 장애 우울증은 만 10세 이상 소아,청소년과 성인2025.12.24 16:17
안산자생한방병원이 치료 때문에 연말을 즐기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24일 자생의료재단에 따르면 안산자생한방병원은 이달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등 입원 및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객 경험 개선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 경험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입원 및 내원 환자 20여명은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생크림 케이크를 직접 만들었다. 안산자생한방병원은 고객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이벤트'도 운영했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이며, 병원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2025.12.24 14:01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인구와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이자, 지역 의료시장을 대표하는 국가로 글로벌 제약사들이 동남아 진출 시 우선 검토하는 주요 시장으로 꼽힌다. 이어 이번 승인으로 대웅제약의 동남아 지역 사업 확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기준 약 2040만 명의 성인 당뇨병 환자를 보유한 국가로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올해 기준 약 3억 8000만 달러(한화 약 5600억)로 예상된다. 환자 수가 많고 기존 치료2025.12.24 13:29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자동주사제(이하 AI) 제형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옴리클로의 75㎎·150㎎ 2종의 AI 제형 확보했으며 환자의 자가주사형 투여 선택지를 확대해 치료 과정이 보다 간편해졌다. 특히 AI 제형은 국내에서 오리지널 제품에는 없는 제형의 옵션으로 옴리클로는 오리지널 대비 확장된 제형 구성을 갖추게 됐다. 지난해 6월 국내에서 ‘퍼스트무버’ 지위로 옴리클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달 초 허가 승인을 획득한 300㎎ 사전충전형주사제(이하 PFS) 제형 허가에 이어 AI 제형까지 확보하게 돼 셀트리온의 옴리클로는2025.12.24 13:22
정부가 제네릭 의약품 약가 인하를 예고한 가운데 제약 업계에서는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이번 약가 제도 개편으로 국내 제약사 제네릭 매출이 감소해 신약개발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는 등 정부의 약가 인하 제도가 제약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네릭 약가 제도 개편안을 발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위원회는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제네릭 산정 비율이2025.12.24 10:22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9일 한림대성심병원 제1별관 6층 강의실에서 '제2회 간호 스마트를 잇다'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간호를 주도할 인재 육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24일 한림대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디지털헬스케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간호 인재 양성 전략의 일환으로, 한림대학교 간호학과와 협력해 운영한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아이디어 성과 공유회다.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로 구성된 총 13개 팀이 간호 현장에서 도출한 문제를 바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특히 환자 안전 강화, 간호 업무 효율화, 병원 운영 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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