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10:15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지난 24일 산청 수해 피해 지역에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1500개와 커피 500잔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전달된 제품은 재해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재민과 구조작업과 현장 복구에 투입된 구조대원, 자원봉사자들의 식사 지원에 활용됐다.롯데GRS 관계자는 “피해 입은 산청 지역민과 지원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넛과 커피를 전달하게 됐다” 며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로 일상으로의 빠른 회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2025.07.25 09:58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시몬스 맨션 용인시청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본사에서 인테리어, 진열 제품, 홍보 등 매장 운영과 관련한 제반 비용 100%를 지원하는 위탁 판매점이다.매장 내부에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침대 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인 지젤, 헨리, 헬렌 등이 진열돼 있다. 최근 리뉴얼 출시한 마르코니도 만나볼 수 있다.나아가 시몬스 침대의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스테디셀러인 데보라, 로렌 등도 체험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또한, 1인 가구 및 자녀 침대로 제격인 슈퍼싱글(SS) 사이2025.07.25 09:25
LG생활건강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국 각지의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나섰다.LG생활건강은 25일 ‘사랑의열매’을 통해 경남 산청군, 함양군, 충남 예산군, 아산시, 경기 가평군 등 수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2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스킨케어 화장품, 먹는샘물 등을 제공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18일부터 1차적으로 일부 수재 지역에 생활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주요 지원 물품으로는 죽염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 테크 세탁세제, 피지오겔 크림, 휘오 순수 등 재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 위주로 구성했다.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지난 3월 산불에 이어 홍수라는 국가적 재난 사태를 맞아 LG2025.07.25 08:58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대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한앤코와 투자회사 전부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참여 투자회사는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쌍용C&E △에이치라인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등 총 13개사다.한앤컴퍼니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아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25.07.25 08:51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제주삼다수’의 유통권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됐다. 기존 유통사인 광동제약과 새롭게 도전장을 낸 풀무원에 이어, 동화약품까지 입찰에 참여하면서 ‘삼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지난 24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삼다수 도외 위탁판매사업자 공모에 총 11개 업체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지난달 열린 사업설명회에 20여 개 기업이 관심을 보였으나 실제 입찰 참여는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번 입찰은 삼다수 유통권의 범위가 기존보다 크게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도외 유통만 위탁했지만, 이번부터는 편의점·온라인·SSM(기업형 슈퍼마켓)뿐 아니라 대형마트2025.07.25 08:33
SK매직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무상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서비스는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침수된 제품은 신속히 무상 A/S하며, 완전 침수 또는 파손·유실 등으로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한다. 수리로 제품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렌탈료를 감면해 고객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수해로 인한 제품 피해 접수는 SK매직 통합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후 서비스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서비스 조직이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2025.07.25 08:27
오뚜기가 세계 각국의 전통 카레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브라운비프카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22년 8월 첫 선보인 ‘오즈키친 세계카레’ 시리즈는 56년간 국내 카레 시장을 이끌어온 오뚜기의 제품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현지의 카레 맛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크랩푸팟퐁 △치킨마크니 △치킨마살라 △포크키마 △포크빈달루 △비프코르마 등 총 7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오즈키친 브라운비프카레’는 뉴질랜드산 쇠고기를 큼직하게 썰고, 쫄깃한 양송이버섯을 듬뿍 넣어 씹는 맛을 살렸으며, 오랜 시간 볶아낸 달콤한 양파2025.07.25 08: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단행한 고율 관세 정책이 기업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장난감 제조사부터 완성차 업계까지 대규모 손실을 호소하고 있다.25일(현지시각) NBC뉴스에 따르면 미국 장난감 제조업체 해즈브로는 이날 발표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소비재 부문에서만 관세와 장기 전망 하향 조정으로 인해 10억 달러(약 1조44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즈브로는 올해 전체적으로는 게임 부문의 호조로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소비재 부문은 연간 매출이 5~8%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세로 인한 연간 직접 피해액만 약 6000만 달러(약 8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해즈브로·마텔, 생2025.07.25 08: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단행한 대규모 고율관세 조치가 발표 당시 예측됐던 ‘물가 폭등’으로는 아직 이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같은 효과가 단지 지연된 것일 뿐 올가을부터는 본격적인 인플레이션 압박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25일(이하 현지시각) 온라인 매체 복스는 “관세가 실제로 소비자물가 상승을 부추기기 시작할 시점은 8월 이후가 될 것”이라며 “현재까지 물가가 안정적인 이유는 관세 부과 시점이 지연됐고 기업들이 재고를 비축해 충격을 늦춘 데 있다”고 보도했다.◇ “인플레 예측 틀리지 않았다…시차 문제일 뿐”복스에 따르면 지난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2025.07.24 19:37
오리온이 제조해 유통 중인 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가 나오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24일 오리온은 홈페이지에 사과문과 올리고 제품 회수를 안내했다. 사과문에는 유통 중인 참붕어빵 제품은 15억원 상당이라고 알려졌지만, 제품 형태가 다양한 만큼 정확한 회수 대상 개수를 알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은 자체 조사에서 제품에 생긴 곰팡이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지만, 소비자들은 안전을 염려하고 있다.현재로선 제품에 핀 곰팡이가 오리온이 확인한 무해한 종만 있다고 단정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일각에서는 참붕어빵이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판매되는 상황이어서 K-FOOD에 대한 악영향 우려도 염2025.07.24 18:19
“‘버터소금빵피자' 라인의 첫 신메뉴인 ‘트러플 바질 알리고 피자'는 여성 고객님들의 입맛을 겨냥한 메뉴다.”이달 24일 맘스터치 LAB DDP점에서 열린 트러플 바질 알리고 피자 출시 기념 미디어 시식회에서 회사 김민수 전략지원그룹 홍보팀 과장은 이렇게 말했다.맘스피자는 △싸이피자 △WOW(와우) 미트피자 등 시그니처 라인과 클래식 라인에 이어 ’버터소금빵피자‘ 라인을 론칭하고 첫 번째 신메뉴로 ‘트러플 바질 알리고 피자’를 출시했다. 버터소금빵피자 라인의 핵심은 바로 ‘도우’다. 맘스피자가 자체 개발한 ‘버터밀크소금도우’는 바삭하면서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고 짭조름한 맛이 특징인 소금빵 도우에 고소하고 진한 버2025.07.24 17:05
한국콜마는 친환경 패키지 시리즈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초 2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종이스틱은 최고 등급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고 지난 2021년 종이튜브에 이어 두 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한국콜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패키징 부문에서 종이스틱이 최우수상, 원핸드펌프 페이퍼팩이 본상을 수상했다. 어워드에 출품한 두 작품이 동시에 수상한 사례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매년 실용성과 차별성을2025.07.24 16:19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서울 마포소방서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여성 가정에 170만원 상당의 위로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지원을 받은 가정은 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거 공간 일부가 소실됐으며, 화재보험 미가입으로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소방대가 출동해 불은 진화됐지만, 피해자는 경제적·심리적 부담으로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추천으로 지원이 이뤄졌다.희망브리지와 한화손해보험은 2015년부터 화재 피해 여성 가정을 위한 긴급 지원사업을 함께 펼쳐왔다. 이번 지원은 11년간 이어온 동행의 220번째 사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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