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18:01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납품대금 2조768억원을 기존보다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한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설 연휴 기간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기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전후해 직원 상여금과 원부자재 대금 지급이 집중되는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단기 유동성 압박을 완화해 협력사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조기 지급 대상 금액은 총 2조768억원에 달한다.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부품과 원2026.02.02 18: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통령 특사와 국방장관 외교를 축으로 한 정부·기업 원팀 방산외교를 통해 노르웨이와 천무 풀패키지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노르웨이 국방물자청과 천무 다연장로켓 16문과 유도미사일, 종합군수지원 등을 포함한 총 9억2200만달러 규모(1조3000억원)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장비 공급뿐 아니라 장기 군수지원과 유지·운용 협력까지 포함한 풀패키지 방식으로 이뤄졌다.이번 수주는 한국 정부가 주도한 방산외교가 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노르웨이는 북대서양조약기구 핵심 회원국이자 북극해 안보의 요충지로2026.02.02 18:01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 가능성을 다시 꺼내든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방미가 뚜렷한 성과 없이 마무리되며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통상 외교를 통한 완충 장치 마련이 불발되면서 관세 리스크가 산업 구조적 부담으로 부상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 인상 경고는 단순한 압박성 발언을 넘어 실제 정책 카드로 재부상하는 양상이다. 미국의 관보 게재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관세인상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미 수출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한국 자동차 산업 구조상 관세 인상은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에 직접적인 충격을 준다. 그럼에도 김 장관이 이번 방미에서 구체적인2026.02.02 18:01
지난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앞세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주도해온 SK하이닉스가 올해도 전 세대 제품처럼 압도적 점유율 지속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패권을 노린다. 올해 공급될 예정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에서 글로벌 AI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70% 가까운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하이닉스를 그룹 AI전환(AX)의 핵심축으로 두고 SK만의 AI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AI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에 대한 시장의 상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SK하이닉스는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2026.02.02 18:00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 SK그룹을 인공지능(AI)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AI전환(AX)에 승부수를 건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그룹 리밸런싱을 가속화하고, 대외적으론 미국·일본 등과의 협력을 통해 AI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SK그룹은 미국에서 'AI컴퍼니'(가칭) 설립을 통해 AI 생태계 밸류체인에 합류해 SK그룹만의 AI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AI컴퍼니 설립 작업을 점검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8일 AI컴퍼니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으로 입증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2026.02.02 18:00
KG모빌리티(KGM)가 신형 무쏘 출시 효과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1월 판매에서 전년 동월 대비 9.5% 성장했다. KGM은 지난달 내수 3186대, 수출 5650대를 포함해 총 883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실적으로, 계절적 비수기 속에서도 판매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내수 판매는 신형 픽업트럭 무쏘 출시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전년 동월 대비 38.5% 증가했다. 무쏘는 지난달 20일 고객 인도를 시작해 첫 달 1123대가 판매됐으며, 생산 물량 확대에 따라 판매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수출은 5650대로 튀르키예와 스페인, 독일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2026.02.02 16:57
삼성전자는 2026년형 OLED TV 전 라인업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 현상이나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 현상을 최소화한다. '삼성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는 '지싱크 호환' 기술 탑재를 통해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 '삼성 OLED(SH95·SH90·SH85)' TV와 '오디세이 G6(G61SH·G60H)' 게이밍 모니터다. '삼성 OLED' TV는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2023년 OLED TV 최초로2026.02.02 16:56
삼성전자가 서비스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원 재활용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3일부터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를 추가 한다고 2일 밝혔다. 단품 수리가 새롭게 제공되는 곳은 경상남도 마산, 경상북도 영주 서비스센터 2곳이다. 이로써 전국 서비스센터 169곳 중 160곳에서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디스플레이 전체를 교체하는 방식과 달리 디스플레이 부품·테두리·케이스 등을 정밀 분해해 교체가 필요한 부품만 선별적으로 변경하는 고도화된 수리이다. 삼성은 2024년 업계 최초로2026.02.02 16:56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옥외광고 통해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패럴림픽 옥외광고가 △밀라노 두오모 △산 바빌라 △카르도나 △포르타 베네치아 등 밀라노 전역 랜드마크를 포함해 총 10곳에서 1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고 2일 밝혔다. 일부 옥외광고는 패럴림픽이 종료되는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옥외광고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이 참여해 삼성전자의 올림픽 메시지인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Open always wins)' 를 전한다. 삼성전자의 올림픽 캠페인 옥외광고에는 이탈리아 프리스타일 스키2026.02.02 16:30
스웨덴 전기차 업체 폴스타가 4000만 달러(약 5840억 원) 규모의 신규 지분 투자를 확보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자금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재무 구조를 보강하기 위한 조치다.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폴스타는 이날 4000만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면서 투자자는 일본 스미토모미쓰이은행과 영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공동으로 통합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인 페더톱 펀딩이라고 밝혔다.이번 투자에 앞서 폴스타는 지난해 12월 스페인 BBVA와 프랑스 나틱시스로부터 3000만 달러(약 4380억 원)의 지분 투자를 받았고 최대주주인 중국 지리자동차그룹과는 최대 6000만 달러(약 8760억 원) 규모의 대출 계약도 체결했다.마이2026.02.02 16:25
교원그룹이 초등학생 대상 융합 창의력 평가 프로그램 ‘CQ 창의력 대회’를 통해 미래 인재 발굴과 장학 지원 확대에 나섰다.교원그룹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2025 교원 CQ(Creative Quotient) 창의력 대회’를 개최하고, 수학·과학·언어 3개 영역의 융합 사고력을 평가하는 본선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진과 공동 개발한 평가 체계로, 초등 3~6학년 학생의 창의적 잠재력 진단과 역량 보완을 목표로 한다.평가는 1·2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는 교과 기반 융합 문제 풀이 방식으로, 2차는 특정 과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력 중심 평가로 구성됐다. 1차를 통과한 60명이 2차에 진2026.02.02 16:23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5만 208대, 해외 25만749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총 30만769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9.0% 증가, 해외 판매는 2.8% 감소한 수치다. 내수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5016대, 쏘나타 5143대, 아반떼 5244대 등 총 1만5648대를 팔았다.레저용차량(RV)는 팰리세이드 4994대, 싼타페 3379대, 투싼 4269대, 코나 3163대, 캐스퍼 1128대 등 총 1만8447대 판매됐다.포터는 3320대, 스타리아는 2328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769대 판매됐다.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993대, GV80 2386대, GV70 2702대 등 총 8671대가 팔렸다.현대차 관계2026.02.02 16:23
기아는 지난달 도매 판매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3107대, 해외 20만2165대, 특수 28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4만555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특수 판매 제외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2.2% 증가하고 해외는 0.4%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78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959대, 쏘렌토가 1만9770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8388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446대, K5 2752대, K8 2135대 등 총 1만1959대가 판매됐다.레저용 차량(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6015대, 카니발 5278대, 셀토스 3698대, 니로1
“ HBM의 시대는 끝났다” 엔비디아가 한국 메모리의 ‘구리선’을 뽑아버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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