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11:34
LS일렉트릭은 8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5'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의 미래를 구현하다’라는 주제로 72㎡ 규모의 전시공간에 △UL인증 데이터센터용 배전반 △모듈러 파워 솔루션 △직류(DC) 배전 시스템 등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풀 패키지를 선보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선보인다. 국내 중전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진출에 반드시 요구되는 UL 인증을 확보한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배전반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국내 최초 ‘STL KERI 멤버 시험소’인 전력시험기술2025.10.01 09:41
대한항공과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안두릴)는 전 세계 대규모 산불 예방을 위한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는 올해 8월 양사가 맺은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기 분야 협력(TA) 범위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확장한 것이다. 미국 서부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대규모 산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양사는 대한항공이 개발한 무인기 및 운용 기술을 안두릴의 산불 대응 플랫폼에 적용해 산불 발화 지점을 신속히 식별·진압하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안두릴의 산불 대응 플랫폼은 AI 기반 소프트웨어 ‘래티스(Lattice)’를 기반으로 한다. AI가 화재 발2025.10.01 09:21
기아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찬성하면서 기아 노사는 5년 연속 무분규로 단체교섭을 마무리했다.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아 노조는 전날부터 실시한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찬성률 73.1%로 가결됐다. 2만5812명의 조합원 중 2만135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1만5601명(73.1%)이 찬성했다. 반대는 5710명(26.7%)이다.앞서 기아 노사는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금 350%+700만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380만원 △‘월드 카 어워즈’ 2년 연속 선정 기념 격려금 500만원 △단체교섭 타결 격려금 53주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등의 내용을 담은 임금협상 잠2025.10.01 09:21
진에어가 연료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탄소 배출 저감에 나선다.1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글로벌 연료 관리 전문 기업인 오픈에어라인즈(OpenAirlines)의 ‘스카이브리드(SkyBreathe)’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탄소 감축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운항 단계별로 연료 소모량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최적의 탄소 감출 방안을 제시해 항공사가 더욱 효과적으로 친환경 운항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진에어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글로벌 탈탄소화 흐름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 그간 담당자가 수동으로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하던 작업이 자동화되어2025.10.01 09:21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브랜드 10주년을 맞아 출시한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6 N'을 공식 출시했다. 현대차는 1일 아이오닉 6 N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보조금 반영 전 기준 7990만 원으로 책정됐다.이번 신차는 모터스포츠 현장과 '롤링랩'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결합해 주행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이다.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를 발휘하며, 'N 그린 부스트' 기능을 사용하면 478kW(650마력), 770Nm(78.5kgf·m)까지 향상된다. 이를 통해 트랙 주행의 극2025.10.01 09:21
SK디스커버리는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보유한 자회사 SK디앤디의 주식 582만1751주를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SK디스커버리가 보유한 지분 전량 (31.3%)에 해당하며 처분 금액은 742억원이다.SK디앤디는 SK디스커버리 산하 부동산 개발·운영 전문 기업으로, 2021년 SK가스 보유 지분 전량을 SK디스커버리가 매입한 이후 한앤컴퍼니와 각각 31.3%의 지분을 보유한 공동 경영 체제로 운영됐다.이번 매각은 SK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SK디스커버리는 앞으로 그린소재, 에너지와 바이오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2025.10.01 09:21
한미 정부가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한국인 집단 구금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에 한국 기업 전담 비자 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외교부는 30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 결과라고 밝혔다. 전담데스크는 10월 중 가동되며 구체적 절차와 연락 창구는 주한미대사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회의에는 한국 △외교부 △산업부 △중기부와 미국 △국무부 △국토안보부 △상무부 △노동부가 참여했다. 양국은 단기상용 B-1 비자의 활용 범위를 명확히 했고,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점검·보수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무비자 전자여행2025.10.01 09:19
제네시스가 합리적 월 납입금과 특화 서비스를 내세운 공식 리스·렌트 금융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제네시스는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가 특징인 ‘제네시스 파이낸스 리스·렌트’ 상품을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이용할 경우 고객은 플래그십 세단 G90를 △리스 월 납입금 최저 136만원부터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현대캐피탈 리스 상품의 월 납입금 167만원 대비 월 31만원이 낮은 것이다. 총 납입료로 환산하면 185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G90 렌트의 경우 월 납입금 최저 148만원부터의 금액으로 차량을 탈 수 있다. 기존 현대캐피탈 렌트의 월 납입금 175만원보다 월2025.10.01 09:19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양궁의 지속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 후원을 이어간다.현대차그룹은 1일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이날부터 3일까지 광주광역시 광주국제양궁장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6년 창설 이래 국내 양궁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해온 대회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위대한 양궁의 순간(The Greatest Shooting Moment)'이다. 현대자동차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총상금은 5억 9600만 원으로 국내 양궁대회 중 최고 수준이2025.10.01 08:21
LS와 엘앤에프의 합작법인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이 전북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전구체 제조 공장을 준공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LLBS는 새만금 산단 5공구 공장 부지에서 이차전지 전구체 제조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구자은 회장을 비롯한 LS그룹 임직원과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등이 참석했다.신규 공장은 총 1조원을 투자해 새만금 산단 5공구의 13만2000여㎡(약 4만평) 부지에 조성됐다. 약 1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에서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한다2025.09.30 18:19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미래 신사업 비중을 2030년 전체 회사 매출의 25% 이상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함께 달려 나가자”고 말했다.30일 LG이노텍에 따르면 문 대표는 최근 사업장 현장경영에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미래 육성사업이 빠른 속도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가장 큰 미래 자산인 고부가 원천기술과 글로벌 톱티어 고객들과 협력하며 체득해 온 사업 경험을 발판 삼아,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또 다른 일등 사업을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LG이노텍은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과 고부가 반도체 기판인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2025.09.30 18:19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안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공식 심의 절차에 들어갔다. 핵심은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해 쌓은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와 1대 1로 전환되고 신용카드 등 제휴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대 0.82 비율로 바뀌는 것이다. 30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공개하고 내달 13일까지 대국민 의견 청취를 한다.아시아나항공 고객은 그동안 쌓은 마일리지를 아시아나 법인이 없어진 후 10년 동안 현재 가치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보너스 항공권·좌석승급을 위한 마일리지 공제기준도 기존 아시아나항공 기준을 적용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2025.09.30 18:18
국내 최대 조선사인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MRO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미 조선업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만1000t급 화물 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은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를 위해 울산 HD현대미포 인근 염포부두에 입항했다. HD현대중공업이 지난 8월 초 수주한 이 선박은 길이 210m, 너비 32m, 높이 9.4m 규모다. 2007년 취역했으며, 해군 출신으로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사가 된 앨런 셰퍼드(Alan Shepard)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지난 7월 한미 관세 협상에서 제시된 마스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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