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09:20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산한 고객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한다. 메트라이츠는 ‘With U Baby(위드 유 베이비)’ 캠페인을 이달부터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출산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은 올 2월부터 전속 영업채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메트라이프는 기존 전속 채널에 더해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와 협약 법인보험대리점(GA) 등 참여 채널을 확장하고, 일반 소비자에게도 오픈해 5개월간 총 3만개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하 선물은 신생아 담요 및 손수건 세트, 힙시트 등 육아에 꼭 필요한 아기용품을 위주로 구성했다. 캠페인 참여는 담당 설계사2025.08.05 09:20
NH농협은행은 외환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고자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인 'FX allone(올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FX allone'은 농협은행의 기존 '인터넷FX딜링HTS'에 비해 상품 및 서비스 등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다수의 중개사를 활용해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호가를 제공하고, 환전과 현물환 외의 선물환, FX스왑 등 외환부문 파생상품 거래도 지원한다.법인고객의 API와 연계해 고객맞춤형 외환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졌고, 상품에 따라 주문 가능시간을 새벽 2시까지 확대했으며, UI/UX 등 고객경험도 개선했다.고객 편의 강화와 함께 직원의 업무부담도 경감했다. 고객과의 거래로 발생한 은행의 포지션을 자동으로 커버하는 '2025.08.05 08:58
기술보증기금은 녹색금융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플랫폼’을 구축하고 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기보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의 탄소배출 관리를 지원하는 ‘탄소감축 자가진단 서비스’와 기업 활동의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준 충족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택소노미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탄소감축 자가진단 서비스’는 중소기업이 에너지 사용 현황, 전환 계획 등을 입력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직접 진단하고, 탄소감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소기업은 예상 탄소 배출량과 감축 효과를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감축 계획의 실행 가능2025.08.05 08:58
KB손해보험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KB손보는 출산축하금 제도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설 제도에 따르면 직원의 첫째 자녀 출산 시 1000만 원, 둘째는 1500만 원, 셋째 이상은 2000만 원을 지급한다. 난임치료비도 연간 1000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육아기 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휴가 제도도 대폭 개선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기존 10일에서 20일로 연장했으며, 출산휴가도 기존 90일에서 120일로 늘렸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매일 1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초등자녀 돌봄 휴가’도 신설해 아이의 첫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아울러 KB손보는 2018년부터 임직원들이 퇴근 시간까지 안심2025.08.05 06:00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증가세로 4113억3000만 달러로 늘어났다. 미국 달러화 강세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이 감소했으나, 외화 외평채 신규 발행, 운용수익 증가 등의 영향이다.다만, 6월 말 기준 글로벌 외환보유액 순위는 지난 3월 9위에서 10위로 하락한 뒤 넉 달째 10위를 유지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13억3000만 달러로, 6월 말(4102억 달러) 보다 11억3000만 달러 증가했다. 지난 5월 말(4046억달러) 약 5년 만에 최소 수준까지 줄었다가 6월(+56억1000만 달러)과 7월(+11억3000만 달러) 2개월 연속 증가세다.한은 관계자는 외환보유액 증가 배경2025.08.05 04:00
삼성생명·삼성화재·한화손해보험·DB손보·한화생명·현대해상 등 6대 보험사 상반기 순이익 전망치가 전년 대비 16%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5월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에 따른 보험금 지출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 등으로 손해보험사의 예상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다. 이상기후에 따른 산불과 자연재해 등 예상치 못한 사고가 빈발하는 것도 보험사 손해율을 높이고 있다. 4일 금융권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6대 보험사의 2025년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4조4980억 원(별도)으로 전망됐다. 전년 대비 순이익 감소세가 가장 가파른 보험사는 현대해상이다. 현대해상은 산불로 인한2025.08.04 17:21
카카오뱅크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에 총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모두가 물리적·제도적 장벽 없이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정동진독립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야외 독립영화제로 강원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 올해 행사는 총 27편의 독립영화를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해 '배리어프리 버전(barrier free version)'으로 무료 상영했으며,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에 자막 및 수어 통역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카카오뱅크는 이번 영화제의 유일한 민간 후원사로 참여했다. 후원금은 수어 통역 안내용 LED 스크린2025.08.04 17:00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금융권이 세금과 자금지출 요구 압박으로 수익성에 부담이 되고 있다. 최근 정부 세제개편안 교육세 강화로 금융권은 약 1조3000억 원의 세금을 추가 납부할 전망이다. 부실자산 인수·정리 기관인 배드뱅크 설립에는 4000억 원 규모의 자금 출연 요구를 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자 놀이’ 발언을 통해 생산적 금융 실행에 대규모 자금도 투입될 전망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정부에서 발표된 세제개편안에 따라 금융권이 납부해야 하는 세금 규모가 한층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부의 세제개편을 통해 전 구간에 대해 0.5%였던 교육세가 1조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0%로 상향 조정하기로 발표됐2025.08.04 17:00
올해 상반기 보험사 발행 후순위채 규모가 5조2000억 원을 넘어서며 벌써 전년대비 60%선을 넘어섰다. 이에 따른 연간 이자만 수천억 원에 달해, 되레 건전성에 위협 요인으로 지목된다. 현재 보험사들의 후순위채 발행은 건전성 개선 목적으로만 허용하고 있는데 비용대비 효율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자본관리뿐만 아니라 보험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목적의 자금차입을 허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4일 금융권과 한국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보험업계 후순위채 발행이 두드러진다. 올해 상반기 기준 생명·손해보험사들이 발행한 후순위채 규모는 총 5조2250억 원으로 지난 한2025.08.04 16:11
보험개발원은 4일 태국 보험감독위원회(OIC)의 차세대 관리자 연수단 ‘Team Top Gun’이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OIC의 해외 특별 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총 41명의 핵심 인재들이 한국 보험산업의 디지털 혁신 경험을 체득하기 위해 방한했다.연수단은 오는 8일까지 국내 주요 보험사와 빅테크 기업 등을 순회 방문하며, 보험개발원에서는 △빅데이터 및 통계 인프라 구축 △AI 기반 프로세스 효율화 등 한국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중심으로 심화 연수를 받았다.이번 방문은 보험개발원이 지난 2월 태국 보험통계기관(TID)과 체결한 MOU 및 다년간 동남아 연수사업을 통해 구축한 협력관계의 연장선에 있다. 특히 TID의2025.08.04 16:10
롯데카드은 오는 오는 9월 21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굿네이버스 레이스 with 띵크어스’ 달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ESG 실천 캠페인 ‘띵크어스 데이’의 일환으로, 잠실 한강공원에서 5km 걷기와 10km 달리기 코스로 운영된다. 환경보호 부스와 기후위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된다.참가비는 오프라인 3만 원, 온라인 버추얼 인증 방식은 2만 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롯데카드는 참가비와 동일한 금액을 추가 기부한다.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굿네이버스 홈페2025.08.04 16:10
KB국민카드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KB국민카드 스타샵 with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약 15만 관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행사 기간 동안 KB국민카드는 페스티벌 감성을 반영한 전용 라운지와 MZ세대 맞춤형 참여 이벤트를 운영하며 브랜드 체험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에어컨이 설치된 라운지 1층과 공연장을 조망할 수 있는 2층 휴게 공간은 무더위 속 관람객들의 쉼터로 큰 호응을 얻었다.틴업 체크카드 고객 대상 룰렛 이벤트, 쿠팡 와우카드 고객 위한 타투 체험, 스타샵 영수증 경품 뽑기 등 다양한 브랜드 연계 행사는 준비된 사은품이 조기 소진될 만큼 높은 참여율을2025.08.04 16:07
JB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글로벌 투자 리서치 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여 개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 중 ‘AAA’ 등급은 은행업 평가대상기업 중 상위 9%에 해당하는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다.JB금융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 금융 ▲인적자본 개발 ▲금융 접근성 ▲기업 지배구조 등 부문에서 글로벌 은행산업 평균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JB금융그룹은 이사회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와 지주 및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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