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9 18:00
한국이 제안한 선상탄소포집장치(Onboard Carbon Capture System·OCCS) 임시안전지침안이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 안전지침 개발 기본문서로 채택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기술 상용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29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14~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IMO 제12차 화물·컨테이너운송전문위원회(CCC 12)에서 회원국들은 한국 제안서를 바탕으로 OCCS 안전지침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간사국을 맡아 회기 간 실무작업반 활동을 주도하고, 2029년 최종 승인을 목표로 한다. OCCS는 선박 배기가스의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선내에 저장한 뒤 육상에서 처리·활용하는 장치다. 메탄올·암모니아 등 친환경2026.09.29 17:28
청년 10명 중 6명은 최근 취업시장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자 중심의 채용과 채용 규모 감소, 인공지능(AI) 활용에 따른 인력 수요 축소 등을 주요 이유로 꼽은 가운데 취업 준비에서는 인턴·일경험 참여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두고 있었다. 29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전국 20~34세 청년 10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 취업 트렌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2.9%는 최근 청년 취업시장이 어렵다고 답했다. ‘약간 어렵다’는 응답이 31.9%, ‘매우 어렵다’는 31%였다. 취업시장이 어렵다고 답한 청년들은 이유로 ‘경력자 중심의 채용 가속화’(49.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전년 대비 채용 감소’(49.2%)와2026.09.29 17:27
제주항공이 지역 항공정비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지방자치단체와 산학협력 기반을 넓힌다.제주항공은 29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한국항공고등학교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태백시, 한국항공고와 ‘항공산업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이상호 태백시장, 박석룡 제주항공 정비본부장, 길동욱 한국항공고 교장, 문명호 전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주항공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항공정비 특성화고로 전환한 한국항공고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한국항공고는 지역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일자리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정비 분야 특성화 교육과정을2026.09.29 17:19
제네시스가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G90'을 기반으로 한 럭셔리 대형 2도어 쿠페 및 컨버터블 모델의 미국 디자인 특허를 취득, 럭셔리 라인업 양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USPTO)은 지난 8월 '제네시스 X 그란 컨버터블(US D1,138,892 S)'과 '제네시스 X 그란 쿠페(US D1,144,037 S)'의 디자인 특허 등록을 각각 승인했다. 이들 차량은 지난 2025년 3월 한국에서 출원된 디자인 우선권을 바탕으로 같은 해 7월 29일 미국에 출원된 바 있다. 이번에 특허가 등록된 두 모델은 앞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와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제네시스 특유의 '두 줄(Two-Line)' 헤드램프와2026.09.29 17:09
SK온이 미국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SK Battery America)에 2조280억원(15억달러)을 대여하기로 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온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SK배터리아메리카에 2조28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사회 의결일 기준 원·달러 매매기준율(1352원)을 적용해 환산한 금액이다. 이번 대여는 SK배터리아메리카가 발행한 해외사채 관련 채무를 SK온이 인수하면서, 그 원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여 형태로 넘기는 채무구조 개선(Debt Restructuring) 조치다. 별도의 현금 유출입 없이 기존 SK배터리아메리카의 해외사채 차입금이 SK온에 대한 차입금으로 전환되는 구조다.SK온 관계자는 "SK배2026.09.29 16:57
중소기업계가 정부에 특별연장근로제 개선과 외국인력 고용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긴급 수주와 계절적 성수기 등에 대응하고 인력난을 해소하려면 업종과 기업 여건을 반영한 고용·노동정책이 필요하다는 요구다.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상의회관에서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을 초청해 제101차 중소기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근 중소기업위원장 등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20여명이 참석했다.참석 기업들은 특별연장근로제 개선과 외국인력 고용 규제 완화를 비롯해 정부·공공·금융기관 간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법정의무교육 이수방식 개선, 4대 보험 통합 처리를 위한 원스톱 포털 도입 등을 요청했다.윤석근 위원장2026.09.29 16:52
소비자 보호 포털 ‘소비자24’에 40만여 상품의 정보를 연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관별로 보유한 데이터를 연결해 소비자가 상품 바코드 검색만으로 원재료와 영양성분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대한상의에서 산업통상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 안심 유통환경 조성 및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온라인·플랫폼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와 인공지능(AI) 전환에 대응해 유통산업 진흥과 소비자 보호 정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별 현안에 따른 일회성 협력을 넘어 공동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논의하는 상시 협력체2026.09.29 16:06
국내 중견 기업인 TKG휴켐스가 인도네시아 기업에 매출액의 30% 수준인 질산을 오는 2029년부터 2039년 3월 말까지 10년간 장기 공급하기로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TKG휴켐스는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아들인 박주환 회장이 경영하는 정밀 화학 기업이다.TKG휴켐스는 28일 3378억 원 규모의 질산을 인도네시아 기업에 장기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무려 30%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9년 3월 31일부터 2039년 3월 30일까지다. 이 회사는 계약 기간인 10년 동안 연간 약 18만t씩 총 약 180만t의 질산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공급한다.공급되는 질산은 BKP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지역에 건설 중인 공장에2026.09.29 16:02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미국 모터스포츠 전문 기업 '레이싱 아메리카(Racing America)'의 주요 레이싱 시리즈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공식 타이어 파트너로 참여한다.한국타이어는 지난 9월 25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레이싱 아메리카와 5년간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레이싱 아메리카의 주요 레이싱 시리즈에 타이어 독점 공급은 물론, 기술 및 엔지니어링 지원, 현장 서비스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으로 한국타이어는 미국 대표 로드 레이싱 대회 '트랜스 암(Trans Am)'과 프리미엄 스포츠카 레이싱 시리즈 '인터내셔널 GT(International G2026.09.29 15:47
지프(Jeep®)가 럭셔리와 정통 4x4 성능과 프리미엄 3열 SUV의 안락함을 결합한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부분변경 모델 '뉴 그랜드 체로키 L(Grand Cherokee L)'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지난 1992년 처음 등장한 그랜드 체로키는 사륜구동 SUV의 강인함에 승차감과 정숙성, 고급스러운 실내를 결합하며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이다.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700만 대 이상 판매됐으며, '역대 최다 수상 SUV(The Most Awarded SUV Ever)'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이러한 헤리티지를 3열 대형 SUV로 확장해 '럭셔리'와 '어드벤처'라는 서로 다른 가치를 하나의 SUV에 구현한 모델로, 지프2026.09.29 15:25
중국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의 점유율이 2028년이면 자국 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전망이다. 8세대 공장 가동과 함께 중국 패널사가 자국산 소재 채택을 늘리면서 한국·일본 등 수입 소재의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2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소재 기업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3%에서 2028년 50%로 높아질 전망이다. 2030년 합산 매출은 6억300만 달러(약 8400억 원)로 예상됐다.현지화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소재사 매출은 카운터포인트의 기존 전망치를 7% 웃돌았다. 지난 6월에는 중국 BOE가 청두에서 8.6세대 OLED 양산식을 열었다. 다만 카운터포인트는2026.09.29 15:13
한국경제인협회가 대기업의 사업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더하기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100팀을 선정하고 12주간의 육성 프로그램에 들어간다.한경협은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더하기창업'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을 열고 최종 선발한 스타트업 100팀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하기창업'은 대기업·파트너사와 스타트업을 직접 연결해 현업 멘토링과 사업 협력, 판로 개척,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8월 시작한 모집에는 예비창업자와 업력 7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474개 팀이 지원해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발표 평가를 거쳐 100팀을 선발했으2026.09.29 15:01
중국 정부가 자국 빅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엔비디아의 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입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GPU에 D램을 공급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K메모리 업계에는 중장기적으로 실적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외신·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바이트댄스·알리바바·텐센트 등 자국 주요 IT·빅테크 기업들에 엔비디아의 신형 GPU인 'RTX 프로(PRO) 5500'의 구매 희망 수량과 용도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일부 기업에는 이미 구매 승인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 칩 수입 통제를 완화하려는 배경에는 자국 내 급증하는 인공1
美 동맹 하늘 지키는 전투기 순위 따져보니…일본 1위·한국 3위 오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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