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07:39
독일의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에서 '현지 생산'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먼저 꺼내 들었다. 경쟁자인 한화오션에 적잖은 전략적 부담을 안기는 대목이지만, 업계는 이를 단순한 악재가 아닌 양사의 강점이 극명하게 갈리는 '전략적 분기점'으로 분석하고 있다.미국의 해운‧조선·해양산업 전문잡지 마린 로그(Marine Log)는 26일(현지 시각) "TKMS가 캐나다 퀘벡의 정밀 제조사 마르멘(Marmen)과 전략적 팀 구성 협약(Strategic Teaming Agreement)을 체결하고 212CD 잠수함의 선체 섹션 및 복합 조립체를 현지에서 생산키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TKMS의 승부수, '주권적 유지보수'와 '일자리'이번 협2025.12.27 07:38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연휴 유동성 부족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리플 XRP를 둘러싼 극단적인 하락 경고보다는 기술적 지지선을 확인하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26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타임스타블로이드에 따르면 분석가 '불러너스(@BullrunnersHQ)'는 최신 전망 영상을 통해 최근 XRP가 1.9달러 지지선을 내주며 1.85~1.86달러 범위까지 밀려났으나, 이는 구조적 붕괴가 아닌 시장 재조정의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는 '1.1달러 급락설'에 대해서는 "성급한 공황 반응"이라며 선을 그었다.1.1달러 폭락론 반박… "1.5달러 선 강력한 지지 예상"불러너스는 현재의 매도 압력이 실질2025.12.27 07:33
중국 조달 플랫폼 공시를 인용해 상하이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MEE)가 중국 과학기술부 산하로 추정하는 비밀 프로젝트 발주처와 스텝앤드스캔(Step-and-Scan) 노광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디지타임스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 수주는 단순한 장비 구매를 넘어, 미국 중심의 수출 통제에 맞서 반도체 공급망을 내재화하려는 중국의 전략 수정과 그 한계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성숙 공정의 ‘실리’ 챙기기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1억 900만 위안(미화 약 224억 원)이다. 눈여겨볼 대목은 입찰 방식이다. 구체적인 수요처를 암호명으로 가린 채 단독 공급자 방식으로 진행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두2025.12.27 07:16
양자 컴퓨팅 선두 주자인 아이온큐(IONQ)가 최근 주가 폭락 사태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지금이 저점 매수 기회"라는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26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아이온큐는 7.67% 하락한 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양자 컴퓨팅 관련주는 동반 폭락했다. 리게티 컴퓨팅(RGTI)은 8.69% 내렸고, 디웨이브 퀀텀(QBTS), 퀀텀 컴퓨팅(QUBT)은 각각 8.82%, 6.65% 떨어졌다.아이온큐는 52주 최고가인 84.64달러 대비 약 35~41% 하락한 수준이다. 급격한 상승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변동성이 극에 달한 모습이다.그러나 시장의 차가운 시선과 달리 주요 투자은행(IB)의 평가는 뜨겁다2025.12.27 07:05
중국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탑재한 인공지능(AI) 칩으로 202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HBM 시장을 주도하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직접 겨냥한 움직임이다. 디지타임스는 26일(현지시각) 화웨이가 상하이에서 연 '화웨이 커넥트 2025' 행사에서 어센드 AI 프로세서 다년간 로드맵과 대규모 AI 클러스터 구축 전략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화웨이는 대만 TSMC와 미국 엔비디아 제품 접근이 차단된 상황에서 단일 칩 성능 대신 시스템 규모 확대와 수직계열화로 맞서는 전략을 택했다. 특히 2026년 한국을 첫 해외 시험무대로 삼아 8000~1만5000장 가속기를 묶는 초대형 클러스터로 AI 인프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2025.12.27 06:58
필리핀이 자국 군 현대화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다시 한번 한국을 선택했다. 필리핀 국방부(DND)는 공군의 주력 경공격기인 FA-50PH의 대대적인 성능 개량과 해군의 최신형 호위함 추가 건조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및 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패키지 딜'은 총 9377억 원(약 1조 원) 규모에 달하며, 동남아시아 내 'K-방산'의 확고한 입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필리핀 현지 유력지 필리핀 스타(The Philippine Star)는 26일(현지 시각) 한국 방산 기업들이 필리핀 국방부와 공군 및 해군 전력 증강을 위한 대규모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보도했다.'파이팅 이글'의 진화…FA-50, 정밀2025.12.27 06:58
인공지능(AI)이 모니터 화면을 뚫고 나와 물리적 세계(Real World)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챗GPT가 촉발한 소프트웨어 혁명이 1막이었다면, 로봇과 자율주행, 제조 설비에 지능을 심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2막의 격전지로 떠올랐다.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일본 후지쓰, 중국 관영 매체 등이 26일(현지시각) 동시다발적으로 내놓은 전략은 이 같은 흐름을 명확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국의 첨단 바이오 기술, 일본의 정교한 시스템 통합, 중국의 거대한 제조 생태계가 ‘피지컬 AI’라는 하나의 지점에서 정면으로 맞붙었다.美 스타트업, 자연을 베끼다… ‘가오리 로봇’으로 해저 인프라 정조준미국 블록체인뉴스는 26일 DA2025.12.27 06:58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내년에 투자 유망한 종목으로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세븐(M7)’ 가운데 하나인 아마존을 포함해 유나이티드헬스와 펩시코 등을 추전했다. 26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UBS는 고객들에게 배포한 ‘2026년을 위한 미국 주식 26선’이라는 보고서에서 내년에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20여 개 이상의 종목을 제시했다. UBS는 보고서에서 통신서비스, 신발·의류, 유틸리티,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 걸친 기업들을 조명했다. UBS 리서치 매니지먼트는 2026년 유망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내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장의 컨센서스와 차별화된 시각을 가진 종목에 초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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