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09:11
2일 코스피는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540선으로 후퇴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36%(9.22포인트) 내린 2547.39를 기록하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97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0억원, 140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삼성전자 ( -0.72% ), SK하이닉스 ( 0.79% ), LG에너지솔루션 ( -0.62% ), 삼성바이오로직스 ( 0% ), 현대차 ( -0.58% ), 삼성전자우 ( -1.28%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0.88% ), HD현대중공업 ( 0.75% ), 셀트리온 ( -0.19% ), 기아 ( -0.55% ) 같은시각 코스2025.05.02 08:54
삼성증권은 2일 삼성전자에 대해 탄탄한 바닥을 다시 확인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7만 4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5만 5500원이다.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통해 투자자들은 메모리와 파운드리의 추가적인 이익 악화가 일단락되고, 바닥을 확인했을 것”이라며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 0.9배의 현재 주가에서 하방 경직성이 커지고 있다는데 공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추가적인 주가 상승은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와 실적 회복을 동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관점에서 삼성전자 주가의 추가적인 회복을 전망했다. 범용 디램 가격의 상승 가시성이 하반기까지 확보되기 시작했고 장기적으로도2025.05.02 08:54
iM증권은 2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전통 에너지 이익 체력은 약해졌고 하반기 미국의 상호관세가 현실화 될 경우 배터리 수익성 개선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3만원으로 23.53%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석유부문 이익 상고하저와 E&P·E&S 안정적 이익 창출, LNG 사업 확대 잠재력,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 등에 무게가 실렸기 때문이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당초 전통 에너지가 바텀을 지지해주는 동시에 SK온 점진적 적자 축소와 E&S 밸류가 반영되는 그림을 예상했다"면서 "그러나 전통에너지 이익 체력은 약해졌고 하반기 미국 관세 불확실성까지 감안하면 SK온 이익개선 역시 더딜2025.05.02 08:54
신한투자증권은 2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과거 1~2년 전부터 시작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효과가 올해부터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8950원이다.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되는 종목”이라며 “원자력·천연가스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2% 줄어든 14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밥캣 및 에너빌리티 부문 이익 부진에 따른 결과다. 에너빌리티 부문은 대형 석탄·담수 프로젝트 종료로 외형 부진했으며 정산 관련 비용 선투입 등으로 이익 또한 부진했다.2025.05.02 07:07
상업용 양자 컴퓨팅 및 네트워킹 분야의 선두 기업인 아이온큐(IONQ)가 인공지능(AI) 및 머신 러닝 분야에서 양자 컴퓨팅의 혁신적인 응용 사례를 잇따라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1일(현지시각) 투자 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온큐는 최근 발표한 두 편의 연구 논문을 통해 양자 컴퓨팅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생성형 AI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하이브리드 양자-고전적 접근 방식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음을 입증했다.아이온큐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데이터가 부족한 환경과 복잡한 작업에서 AI 분야의 실용적이고 단기적인 상업용 양자 응용 분야에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희귀 이상2025.05.02 06:12
암호화폐 업계의 숙원인 리플(Ripple)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오랜 법적 공방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극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타임즈에 따르면 리플의 회장인 크리스 라슨이 오늘(2025년 5월 2일), 친암호화폐 성향으로 알려진 SEC의 새 위원장 폴 앳킨스와 만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아직까지 구체적인 회의 일정이나 장소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번 회동 자체가 암호화폐 시장, 특히 XRP 투자자들에게는 희망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수년간 지속된 SEC와의 소송으로 인해 불확실성에 휩싸였던 XRP의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2025.05.02 05:58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5건의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신청에 대한 심사를 연기했다. 코인데스크 등 전문매체가 1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SEC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ETF 5건의 상장 신청에 대한 판단 기한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비트와이스 도지코인 ETF, 그레이스케일 헤데라 트러스트, 피델리니 이더리움 펀드, 프랭클린 XRP 펀드, 프랭클린 솔라나 ETF다. SEC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소 NYSE 아르카(NYSE Arca)가 제출한 암호화폐 도지코인의 현물 가격을 기반으로 한 ETF(상장지수펀드) '비트와이즈 도지코인 ETF'의 상장 및 거래와 관련된 규칙 변경안은 원래 결정 기한인 5월 1일에서 6월 152025.05.02 05:51
리플 XRP가 시장에서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청산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반기 급락 이후 상승 흐름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가 1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XRP 가격이 2.13달러까지 급락하면서 약 1000%에 달하는 청산 불균형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단기 급락 후 강한 반등이 이어질 경우, XRP가 3달러를 향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XRP의 급락은 USD코인 발행사 서클(Circle) 인수 실패 소식이 전해진 뒤 나타난 것으로 XRP는 일중 고점인 2.24달러에서 2.13달러까지 하락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약 1400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는 최근 3주2025.05.01 16:33
최근 정치 상황이 급변함에 따라 정치테마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이에 편승한 불공정거래 및 투자자 피해가 우려되면서 금융감독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1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 후 가동중인 특별단속반을 확대하고 집중 제보기간(’25.5.1.~7.31.)을 운영하는 등 대응 강화에 나섰다. 특히, 정치테마주 관련 불공정거래 혐의 적발시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일명 정치테마주 평균 자산총액은 코스피·코스닥 시장 평균의 12.8%, 49.7% 수준으로 대부분 자산규모가 영세한 중소형주들로 이루어져있다. 비상 계엄 이후 지난달 22일 까지 정치테마주 지수의 일별 주가등락률은 최저 △6.5% 최고 18.1%, 일간 변동성(표2025.05.01 15:54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출범 이후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13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학개미들은 최근 1450원대를 넘나드는 고환율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 폭락에 손절매 대신 '물타기'로 대응하면서 자산이 증발한 반면 외국인은 국내 주식에서 이익을 거뒀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을 선서한 지난 1월 21일(현지 시각 20일) 서학개미의 주식 보관액은 1149억8443만 달러(약 164조원)에서 지난달 29일 기준 1058억7221만 달러(약 151조원)로 91억1221만 달러(약 12조9940억원) 증발했다. 미국 주식 보관금액 1위 테슬라 주가는 트럼프 취임 이후 지난 4월 30일까지 32025.05.01 13:16
리플(XRP) 거래자들 사이에서 낙관론이 거세지고 있다. 미국 내 현물 XRP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이 85%까지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2025년 XRP가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3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데이터가 경제 위축을 시사하며 지난 24시간 동안 XRP 가격은 일시적으로 5% 하락했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은 견고한 시장 구조와 더불어 미국 투자자들의 현물 XRP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단기적으로 XRP 가격이 지난 4월 최고치인 2.36달러 선까지 회복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2025.05.01 13:01
한국투자증권은 1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인수한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의 부진은 주가에 이미 반영, 중국 사업 회복 가능성과 라네즈의 글로벌적 인기 등으로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 1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2만4400원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7.1% 늘은 1조 67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2% 오른 117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18.3% 상회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적자가 예상됐던 중국법인이 흑자로 전환하고 라네즈를 필두로 한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코스알엑스 제외)가 미국과 유럽에2025.05.01 11:00
한국투자증권이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일 한국투자증권은 키움증권의 기존 목표주가 17만원에서 18만5000원으로 9% 상향 조정했다. 1분기 실적에서 지배순이익은 2353억원으로 한국투자증권 자체 추정치를 9%, 시장 컨센서스를 8%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 프로모션 확대 효과로 거래대금은 크게 증가했다.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일평균 약정은 1.9조원으로 46%나 증가했다. 다만, 공격적 프로모션 영향으로 해외주식 수수료수익은 674억원으로 동기간 15% 감소했다.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연구원은 "키움증권이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부진했으나, 운용손익 부문이 견조했다"고 설명했다. 운용수익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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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상품거래소가 시바이누 선물 출시하면 0.0001달러까지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