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10:42
KG그룹(회장 곽재선) 계열사 KG네트웍스가 KG제로인에 흡수합병 되기 직전 해인 2016년, 고의로 감사보고서를 공시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회계감사를 맡은 법인에 필수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감사가 무산됐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KG네트웍스는 ‘의견거절’ 판정을 받았고 재무제표조차 공개되지 않았다. ‘깜깜이’ 상태에서 합병이 이뤄진 셈이다. 이 과정이 오너 2세의 그룹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016년 감사보고서 미공시(공시 기한 2017년 3월) 사태 6개월 뒤인 2017년 9월, KG네트웍스는 KG제로인에 흡수합병 됐다. 합병 전 두 회사는 모두 곽재선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지분을 쥔 비상장사였지만,2026.01.14 08:36
현대로템이 로봇과 수소를 축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무인화와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사업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조직 개편을 통해 AI와 차세대 에너지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는 상황에서 기존 방산과 철도, 플랜트 사업 전반에 미래 기술을 접목하는 중장기 성장 기반 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무인화와 AI, 수소에너지, 항공우주 기술을 전사 사업 구조에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데 있다. 현대로템은 방산과 철도, 플랜트 등 기존 주력 사업에 로봇과 AI 기술을 결합해 사업 고도화와 신시장 창출을 동시에 추진한다는2026.01.14 06:00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상위 전기 SUV인 GV90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GV90은 현대차가 새롭게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를 최초로 적용하는 모델이 될 전망으로 제네시스의 기술적 방향성을 상징하는 기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일렉트렉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해 3월 뉴욕오토쇼에서 공개한 네오룬 콘셉트(Neolun Concept)를 통해 브랜드 최초의 대형 전기 SUV 구상을 제시했고 이 양산형 모델이 GV90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1분기 중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GV90은 제네시스 역사상 가2026.01.14 05:00
테슬라가 2026년형 모델Y에 7인승 3열 좌석 옵션을 다시 도입했다. 이는 지난해 디자인 변경 과정에서 빠졌던 사양을 복원한 것으로 소폭의 상품성 개선과 함께 가족 단위 수요를 겨냥한 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테슬라 홈페이지의 구성기에서 모델Y 7인승 옵션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추가 비용은 2500달러(약 364만7500원)로 프리미엄 사양인 사륜구동 롱레인지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한동안 빠졌던 3열, 다시 등장테슬라는 모델Y를 처음 공개한 지난 2019년부터 7인승 3열 옵션 제공 계획을 밝혔고 이후 미국에서는 약 3000달러(약 437만70002026.01.13 22:36
르노코리아가 13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이자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인 ‘필랑트(FILAN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필랑트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한 단계 진화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르노의 야심작이다.니콜라 파리 사장은 “필랑트는 르노의 기술적 플래그십과 휴먼 퍼스트 철학이 집약된 대담한 차량”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과 프랑스 디자인 센터의 협업으로 탄생한 필랑트는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로, 길이 4915mm의 당당한 체격에 쿠페의 날렵함을2026.01.13 18:16
LG이노텍이 광주사업장에 1000억 원을 투입해 차량용 반도체 신사업 생산라인을 증설하며 솔루션 기업 전환 전략을 본격 실행에 옮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이날 광주광역시와 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신사업 확대를 위해 광주사업장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한다. 신규 공장은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며, 증축이 마무리되면 광주사업장 전체 연면적은 9만7000㎡로 확대된다.이번 투자의 핵심은 차량 AP(Application Processor) 모듈 생산라인 증설이다. 차량 AP모듈은 차량 내 각종 전자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핵심 반도체 부품으로, 자율주행과 디지털 콕핏 등 고도화된 미래차 기능 구현에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2026.01.13 18:16
고려아연이 미국 기술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폐영구자석 재활용 기반 희토류 생산에 나서며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려아연은 13일 미국 기술기업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와 희토류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폐영구자석에서 희토류를 회수해 고순도 산화물로 정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희토류 공급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는 맞춤형 단백질을 활용해 저농도 희토류를 선택적으로 분리하는 생화학 기반 정밀 채굴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복잡한 혼합물에서도 특정 원소만을2026.01.13 18:16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메모리 수요 대응과 생산 최적화 전략의 일환으로 총 19조원을 투자해 충청북도 청주 팹(Fab)에 첨단 패키징 팹 P&T7를 신규로 설립하기로 했다. 올해 가동을 앞둔 M15X와 패키징 시설의 시너지 효과로 SK하이닉스의 생산효율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13일 뉴스룸을 통해 청주 팹(Fab)에 첨단 패키징 팹 P&T7 조성을 결정했다고 공개했다. P&T7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제조에 필수적인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으로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7만평 부지에 총 19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4월 착수해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 패키징 공정은 전2026.01.13 18:16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로 메모리를 비롯한 스마트폰 주요 부품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스마트폰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장 삼성전자가 다음달 출시할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인상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다. 가격인상이 본격화될 경우 올해 스마트폰 시장이 지난해 대비 역성장이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달 초만해도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시리즈의 가격을 동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DX부문장(사장)이 지난주 미국에서 개최된 CES행사에서 “2026.01.13 18:15
전기차(EV) 시장이 일시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선 사이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2026년 현재 ESS는 단순히 전력 수급을 보조하는 장치를 넘어 인공지능(AI) 시대 전력망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주춤한 상황에서도 ESS와 산업용 배터리 시장이 이를 보완하며 배터리 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가 맞물리며 ESS 수요는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4시간 가동되는 데이터센터 특성상 전력 공급의 안정성이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면서2026.01.13 18:15
2026년 글로벌 에너지 산업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력 수요 급증과 전기차(EV) 시장의 구조적 회복 흐름이 맞물리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2년간 전기차 수요 둔화로 조정을 겪었던 배터리 산업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력 인프라 시장 확대를 계기로 다시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배터리·ESS·전력기기를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2026년을 기점으로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46파이(지름 46㎜) 원통형 배터리 양산 체제를 본격 가2026.01.13 18:10
포스코는 지난 12일 총 7억 달러(약 1조 원)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5년 만기물 4억 달러, 10년 만기물 3억 달러 등이다.포스코는 미국 국채 금리에 5년물 1.15%포인트, 10년물 1.30%포인트를 각각 가산한 최초 제시 금리로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수요 예측 결과 아시아(67%), 유럽·중동(18%), 미국(15%) 등 세계 180여개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공모액의 9배가 넘는 총 66억 달러의 주문이 몰렸다.최종 가산금리는 5년물 0.75%포인트, 10년물 0.90%포인트로 각각 0.4%포인트씩 낮아졌으며 쿠폰 금리는 5년물 4.5%, 10년물 5.0%로 확정됐다.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2026.01.13 18:04
HJ중공업이 미 해군 함정의 국내 정비를 시작하며, 조선업계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한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공략에 본격 착수했다.HJ중공업은 13일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소속 4만 톤급 군수지원함인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Amelia Earhart)'함이 부산 영도조선소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HJ중공업도 함정 MRO 사업의 본격적인 첫발을 뗐다. 이번 정비는 HJ중공업이 지난해 말 미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첫 MRO 사업으로, 국내 조선사가 미 해군 함정을 직접 정비하는 사례가 추가되며 방산·조선 산업 전반의 외연 확장이 주목받고 있다.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길이 210m, 너비 32m 규모로 탄약과 식량, 건화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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