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11:17
삼성전자는 28일 터치 인터랙션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5'를 출시한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을 갖춘 더 프리미어 5는 터치 솔루션을 탑재한 프로젝터다. 교육·비즈니스·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더 프리미어5는 △트리플 레이저 △초단초점 기술 △터치 기반 인터랙션 △비전 부스터 △콤팩트한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일상 공간을 몰입형 콘텐츠 공간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더 프리미어 5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로 약 43cm 거리에서 최대 100형까지 투사할 수 있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다. 벽·바닥·테이블 등 평면이 있는 어디서든 손쉽게 대2025.04.28 11:03
삼성전자는 25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를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리뉴얼된 '갤럭시 AI' 체험 공간을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에서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울 잠실에 위치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에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활용한 'AI 비밀 본부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AI 비밀 본부 체험관'은 오픈 후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2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어린이 만족도 98.1점으로 전체 체험관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리뉴얼을 통해 'AI 비밀 본부 체험관'의 콘셉트를 하늘을 나는 '비밀 제트기'에서 바다를 누비는 '비밀 잠수함'으로 새단장했다. 체험폰은 '갤럭시2025.04.28 11:02
LG전자는 28일 2025년형 LG QNED TV를 본격 출시한다. LG전자는 5월 초 한국과 북미 등 프리미엄 시장을 시작으로 100형 QNED 에보와 무선 QNED 에보를 비롯한 2025년형 QNED TV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올해 LG QNED TV 신제품은 중소형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풀라인업(43·50·55·65·75·86·100형)과 무선 제품으로 더욱 다양해졌다. 2025년형 LG QNED TV는 더욱 진화한 나노입자 기반의 고색재현 기술을 폭넓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색재현 기술로 화면 속 영상을 실제 눈에 보이는 것처럼 사실적인 순색으로 표현한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원본 영상의 풍부한 색을 왜곡 없이 표현하는2025.04.28 11:02
최근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반도체 등 전략산업 지원을 통해 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가 미래비전 포럼’,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형 반도체 지원정책의 방향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덕파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가 반도체에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0.25%인 5조5000억원을 매년 지원하면 연간 성장률이 매년 0.17%포인트(약 3조7000억원)씩 성장한다”며 “지원이 없을 경우 연구개발(R&D) 투자 감소 등으로 연간성장률이 매년 0.16%포인트씩 감소하게 되는 것을 고려하면, G2025.04.28 10:19
HD현대중공업이 페루와 방산 협력을 확대하며 중남미 잠수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2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24일(현지 시각) 페루 리마에서 열리고 있는 중남미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인 'SITDEF 2025'에 참가해 페루 국영 시마 조선소와 '페루 잠수함 공동개발 합의서(MOA)'를 체결했다. SITDEF는 200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남미 지역 핵심 방산 전시회로 페루 국방부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발테르 아스투디요 페루 국방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합의서 체결은 지난해 11월 페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4에서 체결한 잠수함 공2025.04.28 10:19
삼성중공업이 올해 첫 컨테이너선 수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가 발주한 컨테이너선 2척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계약 금액은 5619억원이다. 선박은 오는 2028년 1월 말까지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셔틀탱커 9척 △에탄 운반선 2척 △유조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등 총 18척을 수주했다. 수주액은 26억달러로, 연간 목표의 27%를 달성했다.삼성중공업은 컨테이너운반선과 원유운반선 등 다양한 선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하면서,2025.04.28 10:19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조9905억원, 영업손실 215억원을 실현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줄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1분기 실적에 대해 회사 측은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역내 일부 정유공장의 정기보수가 연기됨에 따라 정제마진이 하락했다"고 밝혔다.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정유 사업이 매출 7조720억원, 영업손실 568억원을 달성했다. 원유 가격이 미국의 산유국에 대한 제재로 급등한 후 오펙플러스(OPEC+)의 감산 축소 발표로 급락함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1조1280억원, 영업손실 745억원을 기록했다. 윤활기유는 매출 7905억원2025.04.28 09:13
DB하이텍은 28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74억원, 영업이익 525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것이다. DB하이텍은 “미국 관세에 대비한 선주문과 중국 양산 내재화, 내수 활성화로 전력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응용분야 별로는 자동차·의료기기의 매출이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DB하이텍은 이 같은 추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DB하이텍 관계자는 “당사 1분기 가동률이 90%대로 상승했고 2분기에도 이와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력반도체 등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기술 차별화2025.04.28 09:12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삼성SDI는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 '메쎄 뮌헨'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유럽 최대의 에너지 산업 관련 전시인 '더 스마터 E 유럽' 내 전시 행사 가운데 하나로, 올해 국내외 기업 200여 개가 참가할 계획이다.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언제나 연결된 배터리 기술로 업그레이드되는 우리의 일상'이라는 뜻을 담은 '인셀리전트 라이프, 올웨이즈 온'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차세대 배터리 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AI 시대를 겨냥한 ESS용 배터리 기술을 중심으로2025.04.28 09:12
대한전선이 북미 시장에서 해상 재생에너지 인프라에 쓰일 해저케이블 경쟁력을 내세운다.대한전선은 다음 달 1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재생에너지 컨퍼런스 'IPF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IPF는 미국 풍력 에너지 협회 '오션틱 네트워크'가 주관한다.대한전선은 ‘해저에서 연결하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해저케이블 설계, 생산, 운송, 시공, 유지보수 등 전체 벨류 체인에 걸친 턴키(일괄 수주) 사업 경쟁력을 강조한다. 올해 상반기 종합 준공을 앞둔 당진해저케이블 1공장과 최근 당진 고대부두로 부지를 확정한 해저케이블 2공장에 대해2025.04.28 09:12
두산에너빌리티가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전문기업 한전KDN과 손잡고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인다.두산에너빌리티는 25일 경기 분당두산타워에서 한전KDN과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공동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화와 신사업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확산, 에너지 분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축적한 두산의 디지털 역량과 한전KDN의2025.04.28 08:18
안전과 중후한 멋으로만 타던 볼보가 영~한 이미지로 바뀐지 좀 됐다. 전동화를 진행하며 더 젊어진 느낌인데, 소형 전기차라면 이제 더 설명이 필요없다. 그렇다고 안전까지 빼먹진 않았다. '크기' 빼고는 모든 것을 갖춘 콤팩트 전기 SUV EX30을 나연진 기자가 타봤다. 공개 시점이 빨라 기다리는 시간도 길었다. 그만큼 기대감도 컸는데, 길고 짧은 건 대어봐야 안다. 실제로 타본 느낌이 어떨지 아래 영상 시승기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강력한 국산 라이벌과 어떤 면에서 차이점이 있는지 직접 한 번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거 같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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