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04:00
최근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 100% 반갑지만은 않다. 받은 차보험료보다 지급한 보험금이 많아 손해가 커지고 있어서다. 계절마저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다. 차보험 손해율은 한파와 폭설이 있는 겨울이 봄·여름·가을보다 훨씬 막심하므로 손보사는 겨울이 달갑지 않다. 겨울철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한파, 눈이 내리는 강설이 빈번하게 일어날수록 손보사의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차보험 사고 발생률은 늘어난다는 보험연구원 조사결과가 나온 바 있다. 겨울은 더 혹독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에 따르면 강설일수는 지난 2019년부터 1분기, 4분기 중 증가세가 확대됐다. 10~12월, 1~3월 눈 내리는 날이2025.11.17 09:29
유정복 시장의 인천 지방시대 풀뿌리 정치에서 또 한 번 의미 있는 성과가 나왔다. 최근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5년 10월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전국 5위(107.8점)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지표는 그 많은 지역 단체장이 존재한 가운데 ‘당파의 울타리를 어떻게 넘어서는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 사례로서 100점을 넘어섰다는 것은 한마디로, “정치보다 시정이 더 크다”라는 시민들이 직접 평가해 훈장을 준 것이다.최근 지방정치의 지형을 보면, 정당에 대한 거부감은 커지고 있다. 이는 행정 리더십을 바라보는 눈높이가 달라진 것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유정복 시장이 정당 지지율 이상의 지지를 끌어내, 오히려 숫자2025.11.16 14:06
국제도시 영종에서는 수 년간 '주민 자녀들의 미래 교육'이라는 미명 아래 '포장된' 공격이 난무하고 있다. 지역 정가의 '젊은 피'인 신성영 인천시의원은 이에 대응하다가 소송비로 수천만 원을 부담 했지만, 색깔론 공격 앞에서도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맞서고 있다.신성영 시의원은 영종국제학교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이 ‘기각’된 것을 두고 행정사무감사에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제학교 설립은 절차적·법률적 제동 없이 정상 추진될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지역 정서 분위기도 달라졌다.그러나 정치 집단과 일부 언론은 결이 다른 행보와 논조를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은 영종국제도시(미단시티) 국제학교 공모 절차를 두고 특정 세력이2025.11.13 23:34
인천 제3연륙교 명칭을 둘러싼 논쟁이 지난 12일 ‘최종 명칭은 청라하늘대교’로 확정됐다.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지난 7월 이미 의결한 이름이었지만, 중구와 서구가 재심의를 요청하면서 불붙은 갈등은 넉 달 넘게 이어졌다. 그동안 시민들의 여론은 뜨겁게 들끓었고, 지역 커뮤니티와 SNS는 살아 있는 ‘타운홀 미팅’이었다. 이번 결정은 인천 행정·정치·지역 공동체가 어떤 방향을 선택했는지 보여준 사례로 명칭 논쟁은 처음엔 가벼운 민원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지역감정과 자존심의 충돌로 번졌다. 중구는 “영종하늘도시를 빼면 존재감이 사라진다”라며 “‘영종하늘대교’ 주장은 강력했다. 이에 서구도 청라의 정체성을 무2025.11.11 17:41
국내 수입업체 A사는 외국에서 물자(생필품)를 구입해 북한으로 보낸 뒤 이에 상응하는 ‘들쭉술’과 ‘고려된장술(40도)’ 도합 3,500여병 싯가 7500만 원 상당의 주류를 통일부 승인을 거쳐 들여왔다. 이들 물품은 중국 대련항을 통해 이미 지난 9월 인천항에 도착했지만 통관을 거치지 못해 3개월째 발이 묶인 상태다. 수입주류 국내 유통을 성사시키지 못한 B 이사장은 현재 투자사들에게 신뢰를 지키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11일 통일부와 A사에 따르면 “인천항에 북한술이 도착했지만 국내 절차를 준수해야 하기에 관계 부처들과 협의 중이다”라고 했다. 이어, 구성된 남북 교역 관계부처TF는 지난 3일 회의에서 북한산 식품2025.11.11 17:40
정부가 우리나라 인공지능(AI) 산업 세계 3강을 목표로 하겠다는 야심 찬 기치를 내걸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조사가 나왔다. SAS가 IDC에 의뢰해 수행한 '데이터 및 AI 영향력 보고서: 신뢰가 이끄는 AI 시대'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AI 도입 수준은 높지만 신기술 확장과 윤리적 신뢰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은 글로벌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조사는 전 세계 IT 전문가·비즈니스 리더 23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고서는 AI의 신뢰성과 비즈니스 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도입 현황과 성숙도를 비교했다. 조사에서 한국은 고급 데이터 인프라를 보유한 조직 비율이 362025.11.09 12:11
가을 하늘은 높고 바람은 부드럽게 불고 있다. 유정복 시장이 시민들께 손을 흔들자 유정복 외치는 함성은 인천유나이티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축제 현장이다. 그의 행보는 인천 곳곳을 누비고 있는데 축구공처럼 탄력적으로 하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마련한 최근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은 오감이 찌릿한 감동을 그대로 전달했다. 에어바운스 경기장 위를 뛰노는 유치부 아이들의 발소리가 잔디 위를 톡톡 두드리자 부모들과 관중들은 손에 응원 깃발을 쥐고 “슛!”을 외친다. 유정복 시장이 그리는 스포츠 도시 인천의 미래 실험장이다. 운동화 끈을 질끈 묶은 채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시민에게 말한다. “이 아이들 눈을 보2025.11.06 15:20
국민 흡연 인식이 개선되면서 흡연을 위해 지정된 장소도 많이 늘어났지만 후미진 골목이나 번화가를 보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현행법상 금연건물의 옥상도 금연구역이며, 옥상에 흡연부스실이 설치돼 있지 않으면 흡연이 금지된다. 흡연부스가 설치 돼 있으면 부스 내에서 흡연을 하고 담배꽁초도 지정된 장소에 버리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6일 인천시 계양구청 본청 건물 옥상에서는 이를 어기면서 담배꽁초와 침을 뱉곤 해 바닥은 초록색이 시커멓게 변해 미관상이나 환경에 좋지 않을 뿐더러 흡연하는 공무원들 역시 품위 유지에 좋지 않은 모습이다. 본청 7층 건물 옥상에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스템, 공무원 건강복지차2025.11.04 19:00
"BM(비즈니스 모델)에 있어 원신과 비교했을 때 캐릭터를 획득하는 비용이 약 30%가 저렴하다는 부분, 한정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유저들이 조금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 때문에 결정하게 됐다." 이는 최근 출시된 서브컬처 RPG 메인 디렉터가 긴급 라이브 방송 중 게이머의 질의에 답한 말이다. 원신은 중국의 호요버스가 2020년 9월 출시한 게임이다. 수집형 RPG의 공식인 캐릭터의 수집·육성을 확률 뽑기와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BM)에 AAA급 콘솔 게임을 방불케 하는 높은 완성도의 3D 오픈월드 RPG를 결합해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매출 또한 2024년 초에 50억 달러(약 7조 원)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게임 장2025.11.04 19:00
정부와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산업을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엔비디아를 통해 대량의 GPU 확보에 성공했다. 또 AI를 개발하고 가동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전력이 필요한데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정부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삼성·SK·현대차·정부에 각각 최대 5만 개의 GPU를, 네이버 클라우드에 6만 개의 GPU를 공급할 계획이 발표됐다. AI모델 학습 및 추론에는 방대한 양의 계산을 병렬로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고성능 GPU가 다수 필요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확보가 어렵다는2025.11.04 12:00
인천시와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나 속내는 결코 가볍지 않다. 매년 반복되는 '국비 확보 협의회'라는 이름의 정치적 행사에서 벗어나 진짜 실행력이 담보돼야 하기 때문이다.회의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정면으로 꺼내 들었다. “4자협의체의 합의사항을 지키면 된다”며 단호한 의지를 천명했다.이는 단순한 지역민심 달래기가 아닌 ‘원칙 준수의 정치’를 요구하는 외침이었다. 수도권매립지 종료는 이미 합의된 '대원칙'이라며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하지만, 정치권의 눈치보기와 행정의 타성에 묻혀 번번이2025.11.02 23:34
정치가 시민의 상식을 짓밟을 때, 그것은 ‘정치’가 아니라 ‘폭력’이 된다. 수도권매립지를 두고 벌어진 인천시의회의 표결은 그 폭력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시민단체 등은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을 강하게 비난하며, 낙선운동 대상자로 지목하며 오는 4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지난 달 23일 인천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 촉구 결의안’ 표결에서 반대표가 나왔다. 재석의원 35명 중 국민의힘 소속 24명은 찬성해 결의안은 가결됐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은 끝내 반대표를 던졌다.그 뿐 아니라 본회의 직전 열린 ‘이관 촉구 결의대회’에는 단 한 명의 민주당 의원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것이2025.10.29 04:00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정책들로 인해 현금 부자 또는 로또 당첨이 아니면 청년들은 이제는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꾸는 것이 어렵게 됐다. 정부가 내세운 '시장 안정'이라는 목표는 역설적이게도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하려는 청년들에게는 넘을 수 없는 거대한 장벽이 됐다. 강력한 대출규제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필요하다는 명분이 있지만, 소득은 있으나 자산 축적 기간이 짧았던 청년들과 현금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은 유일한 희망이었던 '레버리지' 기회마저 사실상 원천 봉쇄한 셈이다. 이러한 상황에 더해 정책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이 주거 사다리를 걷어차 버렸다는 인식을 하지 않을 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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