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의 37조 달러(약 5경1636조 원) 규모 국가부채를 상환하고 국민 배당금까지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관세 수입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이같은 주장이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지적했다. ◇ “관세로 부채 갚고 배당도 가능”…트럼프 주장, 재정 자료와 괴리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언론 인터뷰에서 “관세 수입이 부채를 상당히 많이 줄일 것”이라며 “남는 돈으로 미국 국민에게 배당금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발생한 이자 비용만 609억5000만 달러(약 84조9500억 원2025.08.19 04:00
미국 기업들이 관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경우 미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8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독일 코메르츠방크의 미하엘 피스터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관세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가계 지출이 줄어 미국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소비자가 성장의 핵심 동력인 만큼, 실제 경기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메르츠방크는 유로화가 2026년 말까지 달러 대비 꾸준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유로화는 달러 대비 0.2% 내린 1.162025.08.18 18:02
미국이 철강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며 보호무역을 강화하자 올해 상반기 한국을 겨냥한 신규 수입 규제 절반이 철강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미국은 무차별적인 관세 장벽 강화와 함께 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등 기존 수입 규제를 통한 공세도 확대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규제는 총 218건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2건 늘었다. 신규 규제는 9개국에서 10건 도입됐다. 품목별로는 철강·금속이 5건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국가별로 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국산 알루미늄·아연 도금 평판2025.08.18 18: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유의 화법으로 인해 ‘최혜국 대우’를 받는다는 한국 반도체 업계가 흔들리고 있다. 대미(對美) 의존도 확대 흐름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품목 관세를 큰 폭으로 올리고 인텔의 지분을 정부가 인수하겠다는 언급을 내놨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반도체 관세 면제 조건인 대미 투자를 이행했더라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미 행정부는 반도체 품목 관세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이번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반도체에 100% 관세율을 매길 수 있다고 말해 오다가 지난 15일(현지 시각) “200%, 300%까지 적용할2025.08.18 18:01
오는 25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락가락 관세 정책을 펼치면서 국내 산업계가 재계와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최혜국 대우 약속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율을 300%로 올린다는 언급을 하고, 50%의 철강·알루미늄 품목관세를 적용할 파생관세 범위를 확대하면서 혼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 품목의 관세가 변수로 떠오르자 시장도 반응했다. 정부와 산업계가 한·미 회담을 마칠 때까지 공급망 변수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이다. 18일 정부와 산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이날 0시 1분(현지 시각)부터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2025.08.18 09:41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형 반도체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반도체에 대한 품목 관세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8% 하락한 7만 4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2.17% 떨어진 27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다음 주에 철강과 반도체에 관세를 설정할 것”이라며 “반도체 관세율은 미국에 들어와 공장을 짓는 기회를 주기 위해 초기에는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매우 높아질 것이며, 이곳에 짓지 않는다면 매2025.08.18 08: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을 유럽 정상들과의 확대 회의에 앞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18일 오후 백악관에서 단독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JD 밴스 부통령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후 유럽연합(EU),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주요 유럽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확대 회의가 이어질 계획이다.이번 회담 순서는 지난 2월 트럼프와 젤렌스키, 밴스가 함께 만난 직후 논란이 일었던 전례를 떠올리게 한다고 더힐은 지적했다. 당2025.08.18 07: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식 집단 안보 보장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밝혔고 푸틴 대통령이 이에 동의했다고 트럼프 대통령 특사가 17일(이하 현지시각) 밝혔다. 미국과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18일 워싱턴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 백악관에 모여 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나토 5조 수준의 보호 제공 가능…러시아, 처음으로 수용”트럼프 대통령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는 이날 CNN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나토 제5조에 준하는 보호를 제공하는 것을 처음으로 수용했2025.08.18 07: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에어포스원에서 "수입 반도체에 관세가 200%, 300%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밝혀 시장에 큰 충격을 줬다. 블룸버그와 테키디아 등은 지난 17일(현지시각) 트럼프가 철강, 칩, 의약품 등을 포함한 무역 조치 패키지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2018년 철강·알루미늄 관세 전쟁의 악몽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카드는 1999달러(약 270만 원)에서 관세가 적용되면 6000달러(약 830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IT 매체와 증권가에서는 "차세대 그래픽카드 RTX 5090이 최소 2600달러(약 360만 원) 이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2018년과 달2025.08.18 06:29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있지만, 암호화폐 업계를 향한 법적 공격은 오히려 더 거세지고 있다. 연방정부가 손을 뗀 사이 각 주의 정부와 민간 변호사들이 "암호화폐는 여전히 증권"이라며 대규모 소송을 쏟아내고 있어, 업계는 새로운 규제 전쟁에 직면했다.지난 15일(현지시각) 배런스는 모우즈 싱얼(Moses Singer) 로펌의 하워드 피셔 파트너(전 SEC 수석 검사)의 기고문을 통해 "암호화폐 전쟁이 끝나지 않고 단지 전장만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연방법원 판례는 여전히 유효피셔 파트너는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 SEC가 다수의 디지털 자산을 증권으로 보지 않는다고 발표하고 있으나,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시절 게리2025.08.18 05: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분별한 관세 정책이 아시아의 중소기업들을 파멸의 길로 내몰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싱가포르에서 하노이에 이르기까지,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겨우 극복했던 아시아 중소기업 소유주들은 국경 간 상업과 생계를 위협하는 새로운 관세의 형태로 또 다른 혼란에 직면했다. 전문가들은 "궁극적으로 일부는 폐업하거나 대기업에 매각될 것"이라고 경고한다.INSEAD의 헨리히 그레브(Henrich Greve) 교수는 "경제적 충격은 그렇게 자주, 그렇게 강하게 와서는 안 된다"며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관세에 훨씬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예측 불가능성을 흡수할 자2025.08.18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심 경제정책으로 추진해온 ‘상호주의 관세’가 조만간 연방 항소법원의 심판대에 오를 전망이다. 이 판결 결과에 따라 트럼프표 관세정책이 무효화될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공언해온 무역 합의와 재정 계획 전반에 큰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관세 무너지면 경제 파국” 백악관 강경론1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미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지난달 31일 ‘국제경제비상권법(IEEPA)’을 근거로 부과된 상호주의 관세의 합헌성 여부를 심리했다. 재판부는 정부 논리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9월 중에는 결론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백악관2025.08.18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단행한 고율 관세가 100년 만에 최고 수준임에도 미국의 물가가 예상만큼 급등하지 않은 이유를 두고 새로운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17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바클레이즈 이코노미스트들은 미 인구조사국 데이터를 토대로 수입업자들이 실제로 납부한 관세율을 분석한 결과 올해 5월 가중평균 관세율이 약 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백악관 발표치인 12%보다 낮은 수치로, 다른 일부 추정치보다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절반 이상 무관세…중국산 수입 줄이며 체감 부담 낮아바클레이즈는 전체 미 수입품 가운데 절반 이상이 여전히 무관세였고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이 고율 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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