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3 08:00
인공지능(AI) 개발을 둘러싸고 치열하게 경쟁해온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일론 머스크가 최첨단 AI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데 이례적으로 뜻을 모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AI 안전 문제를 둘러싼 업계 내부 경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별 자율대응을 넘어 경쟁사들이 공동으로 개발 속도와 안전기준을 조율하는 방안이 본격적인 의제로 떠오르는 모습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아모데이 CEO가 AI 능력 향상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공식 제안한 데 대해 올트먼 CEO와 머스크가 공개 지지를 표명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아모데이 CEO는 전날 공개한 에세이에서 올여름 AI 개발 속2026.09.13 07:23
테슬라가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의 출시 행사 일정을 오는 10월 1일로 예고했다. 로이터는 9월 12일(현지시각) 테슬라가 자사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10월 1일 로드스터 출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을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7년 첫 공개 이후 거듭된 생산 지연 끝에 나온 첫 공식 일정이다.2017년 공개 후 반복된 지연테슬라는 2017년 차세대 로드스터를 처음 선보이며 2020년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생산 일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출시는 수년간 이뤄지지 않았다.미국 매체 디 인포메이션은 지난 8월 테슬라가 재설계한 로드스터를 이르면 그달 중 공개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카운트다운2026.09.13 07:04
미국 주택 시장은 약 120만 채의 누적 주택 부족과 30만 개에 달하는 건설 현장 구인난을 동시에 겪으며 생산성 한계에 직면해 있다. CNBC는 2026년 9월 12일(현지시각) 건설 로봇과 공장 자동화가 주택난의 돌파구로 거론되고 있으나, 전면적인 산업 혁신보다는 표준화와 개별 공정 효율화 중심의 제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구인난과 생산성 정체가 부른 위기미국주택건설업협회(NAHB) 2026년 주택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부족 규모는 누계 기준 약 120만 채에 이른다. 2025년 말 기준으로 건설 현장의 채워지지 않은 빈 일자리는 약 30만 개에 달했다. 협회는 성장, 퇴직, 이탈 요인을 고려할 때 매년 약 74만 명의 신규 인력을 유2026.09.13 06:44
[핵심 포인트]○ 민간 AI의 무기화: 이란 연계 해커 조직이 앤스로픽의 상용 AI '클로드'를 이용해 미 해군 함정의 식별 데이터, 위성 사진, 통신 장비 취약점을 분석하고 표적화 작업을 자동화했다.○ 글로벌 군사 위협 확산: 예멘 반군의 미사일 소프트웨어 개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전 데이터 기반 자율 드론 편대 구축, 중국의 소수민족 감시 등 전 세계적 AI 악용 시도가 적발됐다.○ 인간 감독의 한계와 위험: 미 국방부의 '메이븐'이나 이스라엘의 '라벤더' 등 강대국의 AI 군사 활용이 보편화되는 가운데, 오폭 등 시스템 오류를 방지할 인간 통제권 유지가 중대한 과제로 떠올랐다.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의 생성형 AI 모2026.09.13 06:35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순수 전기차(BEV) 수요 둔화(캐즘)가 장기화되고 하이브리드(HEV) 차량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대형 메이저 자동차 부품사 히타치 아스테모(Hitachi Astemo)가 북미 하이브리드 모터 생산 능력을 대폭 늘리기 위해 미국 켄터키주 공장에 총 3억 7,900만 달러(약 5,100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증설 투자를 단행한다.아스테모의 이번 대규모 설비 투자는 최대 핵심 고객사인 혼다(Honda Motor)가 '2040년 100% 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 전환'이라는 기존의 급진적인 전동화 목표를 전격 폐기하고 차세대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전략을 대폭 수정한 데 따른 직접적인 연쇄 조치다.완성차 메이커의 전략2026.09.13 06:32
미국 원유 선물 가격이 9월 11일(현지시각) 배럴당 102.48달러(WTI 10월물 종가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다. CNBC는 12일 중동 갈등의 급격한 확산이 이번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향후 중국의 원유 수입 재개 여부가 유가의 추가 상승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보도했다.중동 갈등 격화와 유가 반등미국 원유 가격은 올여름 최저점인 배럴당 68.55달러에서 약 50% 급등했다. 이 최저점은 미국과 이란이 6월 17일 서명한 양해각서(MOU)가 사실상 결렬된 지 약 3주 만에 기록됐다. 이후 미국이 7월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재개하면서 유가 불안 심리가 다시 퍼졌다. CNBC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동서 횡단 송유관이 연속2026.09.13 06:16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산 소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자체 개발하겠다고 공식화했다. CNBC는 9월 12일(현지시각) GM의 쿠르트 켈티 배터리·지속가능성 부문 부사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 같은 계획을 보도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미국 내 독자 공급망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미국 독자 공급망 구축, 2~3년 안에 현실화 목표켈티 부사장은 CNBC에 "지금으로부터 2~3년 뒤에는 공급망 전체를 국내에서 조달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에 진입할 때 이미 미국 내 조달처를 확보해 놓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GM은 콜로라도주 덴버 소재 스타트업 피크 에너지와 손잡고 나트륨 이온 배2026.09.13 06:05
인공지능(AI) 초대형 데이터센터의 데이터 전송 병목을 뚫는 핵심 부품인 광송수신기(광트랜시버) 시장에서 중국산 부품을 전면 퇴출할 것이라는 시장의 공포가 확산되던 가운데,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최종 확정한 통신장비 승인 규정에서 데이터센터용 광트랜시버를 규제 대상에서 전격 제외했다.미국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외국 기술 장비 블랙리스트인 '커버드 리스트(Covered List)' 부품에 대한 승인 요건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미국 빅테크의 AI 서버 구축에 필수 불가결한 데이터센터 내부 광 연결 장치는 건드리지 않은 것이다.글로벌 광트랜시버 완제품 공급의 약 3분의 2를 독점하고 있는 중국2026.09.13 05: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9월 말 워싱턴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이 정부 간 인공지능(AI) 안전 회담을 조율 중인 가운데, 최근 중국을 방문한 미국 의회 핵심 자문기구 대표단과의 면담을 딥시크(DeepSeek)와 알리바바(Alibaba) 등 중국의 대표 AI 기업들이 전면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정부의 대중국 AI 제재와 수출 통제를 자문하는 핵심 강경 기구를 직접 대면했다가 자칫 미 상무부의 제재 블랙리스트(엔터티 리스트)에 오르거나 추가 규제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극심한 공포와 경계감이 작용한 결과다.미국 대표단은 중국 정부 당국자들이 공식 석상에서는 AI 기술 자립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면2026.09.13 05:00
한국이 외국을 위한 산업기밀 유출까지 간첩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73년 만에 법을 손질했지만 반도체 기술유출을 둘러싼 구조적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중국 메모리 업체들이 빠르게 기술 격차를 좁히는 가운데 대기업뿐 아니라 보안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협력업체가 기술유출의 주요 경로가 되고 있고, 퇴직 임원과 고급 엔지니어를 거액에 영입하는 방식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의 간첩죄 확대가 산업스파이에 대응하기 위한 법적 공백을 메우지만 기술인력의 해외 이동을 통한 유출까지 근본적으로 차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1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2026.09.13 04:25
미국 노동통계국은 2026년 9월 11일(현지시각)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4% 올랐다고 발표했다.악시오스는 같은 날 이번 지표로 연방준비제도가 2024년 9월 시작한 금리 인하 기조를 멈추고 2023년 7월 이후 약 3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으로의 방향 전환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발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기초 물가를 자극하면서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정유와 석유화학 업계의 원가 압박 경로도 함께 열릴 수 있다.에너지 가격 반등과 소비자물가 확대미국 노동통계국 자료를 보면 8월 C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지난 7월 기록한 상승률 0.1%와 비교하면 오름폭이 0.3%포인트 커졌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2026.09.13 04:15
미국 재무부는 2026년 9월 11일(현지시각) 개정 글로벌 최저한세 정보신고서(GIR)를 공식 승인하며 145개국 이상이 합의한 다자 틀 속에서 미국 본사 기업의 해외 최저한세 중복 부담을 덜어냈다.미 재무부는 이날 공식 발표에서 이번 서식 개정이 미국 기업에 대한 중복 과세를 막고 핵심 세제 유인책을 보호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앞서 합의된 병행 패키지를 반영한 조치로, 필라2(Pillar Two)를 먼저 도입한 한국 기업의 현지 세무 정산에도 연쇄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다.병행 안전지대와 보고 간소화미국 재무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개정 글로벌 최저한세 정보신고서(GIR)를 공식 수용했다. 기존 서식은 미국 본사 기업이 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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