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08:04
중국 해군이 자국 최신예 1만 톤급 구축함인 055형(Type 055)에서 극초음속 대함탄도미사일(ASBM)인 'YJ-20'의 발사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중국의 '항공모함 킬러' 전력이 지상 발사대(TEL)를 넘어 해상 플랫폼으로 확장되었음을 의미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작전 중인 미 해군 항모전단에 전례 없는 위협이 현실화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군사 전문 매체 USNI 뉴스와 아론 매튜 라리오사(Aaron-Matthew Lariosa)가 지난 12월 2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055형 구축함, 단순 호위함 넘어 '전략 타격 플랫폼'으로 진화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PLAN)은 최근 055형 구축함인 '우시함(CS Wuxi, 104)'에서 YJ-20 미사2026.01.01 07:33
엔비디아가 중국에서 쇄도하는 주문에 대응해 대만 반도체 제조사(TSMC)에 H200 데이터센터 프로세서 생산 확대를 요청했다고 인베스터스비즈니스데일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IT기업들은 지난달에만 200만 개가 넘는 H20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주문했다. TSMC는 올해 2분기부터 엔비디아용 인공지능(AI) 칩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트럼프 수출 승인이 주문 폭증 촉발주문이 급증한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전환이 자리잡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8일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중국 내 '승인된 고객'에 H200 프로세서 판매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H200은 호퍼(Hopper) 시리즈에 속하는 구세대2026.01.01 07:20
중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長江存儲科技·YMTC)가 기존 낸드플래시 시장을 넘어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의 핵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의 대안으로 ‘HBF(High Bandwidth Flash)’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스페인의 IT-하드웨어 전문 미디어 엘 차푸사스 인포르마티코(El Chapuzas Informático)가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YMTC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기술 추격을 넘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고 있는 AI 메모리 생태계에 정면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풀이된다.HBM의 ‘용량·비용’ 한계 겨냥... “HBF가 AI 시대의 가교”보도에 따르면 YMTC는 최근 중국 반도체 산업 협회와 공동으로 발표한 기술 문서를2026.01.01 07:03
2026년 새해 벽두부터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미국 주도의 제재망을 뚫고 전방위적 공세로 태세를 전환했다.중국 당국은 신규 반도체 공장(팹·Fab)에 자국산 장비 사용 비율을 50% 이상으로 강제하는 ‘내부 규칙’을 발동했고, 중국 최대 D램 제조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는 기업공개(IPO)로 6조 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수혈해 한국 기업을 위협하고 있다. 서방의 제재가 오히려 중국의 기술 자립을 앞당기고, 저가 물량을 넘어 첨단 공정까지 넘보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는 평가다.실리콘앵글과 톰스하드웨어, CNBC 등 주요 외신은 지난달 30일과 31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잇달아 보도하며, 2026년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2026.01.01 05:55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무역 전쟁의 파고 속에서 ‘식량 안보’를 국가 최우선 과제로 다시 한번 천명했다.30일 베이징에서 막을 내린 중앙농촌업무회의에서 시 주석은 2026년부터 시작되는 ‘제15차 5개년 계획’의 성공을 위해 곡물 생산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농업 현대화를 앞당길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생산"… 2030년 5000만 톤 추가 증산시 주석은 이번 회의에서 곡물 생산에 대해 ‘무관경(No-relaxation)’ 접근법을 강조하며, 외부의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급자족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단순히 면적을 넓히는2026.01.01 05:50
중국 정부가 장기화된 부동산 시장 침체와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2026년에도 대규모 소비자 보조금 정책을 이어간다.지난달 3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는 내년도 소비재 ‘이구환신(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약 90억 달러(약 12조 원) 규모의 1차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다.◇ 초장기 특별 국채로 실탄 마련… "소비가 최우선"중국 당국은 내년도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을 ‘내수 확대’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재정 투입에 나섰다.이번 1차 보조금 예산인 625억 위안(약 89억 달러)은 초장기 특별 국채(Ultra-long Special Sovereign Bonds) 발행2026.01.01 05:45
유럽의 항공기 제조 거인 에어버스(Airbus)가 2025년 마지막 날, 중국 시장에서 총 145대에 달하는 전례 없는 규모의 신규 수주를 따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번 수주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상업적 이익은 물론, 세계 최대 항공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미국 경쟁사 보잉(Boeing)을 완벽하게 따돌렸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연말 ‘에어버스 열풍’… 4개 업체가 145대 쏟아내지난 이틀간 중국의 주요 국영 항공사와 리스사들은 에어버스의 주력 기종인 A320neo 계열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보냈다.주문 내역은 에어차이나(Air China)에 60대 (약 95억 3천2026.01.01 05:35
공상과학 영화 속 장면이 현실이 된다.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항공기를 이용한 이른바 ‘플라잉 택시’ 상업 서비스가 오는 2026년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현재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이 규제 정비와 인프라 구축에서 앞서나가며 세계 최초 상용화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두바이·아부다비: “차로 1시간 거리를 10분 만에”금융과 관광의 허브인 UAE는 고질적인 도로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VTOL 도입에 가장 적극적이다.토요타가 후원하는 조비는 두바이 도로교통청(RTA)과 6년간의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11월 두바이 에어쇼에서 시범 비행을 마친 5인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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