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5 19:10
중소기업이 대기업에서 발주를 받거나 거래처에 물건을 팔 때 자금 조달이 쉬워진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생산자금과 판매대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밸류체인안정화자금을 올해 1985억 원 규모로 공급하기 때문이다.25일 중진공에 따르면 '2026년 밸류체인안정화자금 지원계획' 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동반성장네트워크론(이하 네트워크론) 1395억 원, 매출채권팩토링(이하 팩토링) 590억 원으로 예산이 편성됐다.트워크론은 대·중견기업이 수주 중소기업을 추천하면, 발주서를 근거로 중진공이 생산자금을 융자하는 방식이다. 납품 대금은 중진공이 직접 받아 융자금을 회수한다. 발주서만 있으면 별도 담보 없이 단기·저리로 자금을2026.01.25 19:05
한국중부발전이 중동 오만에서 4578억 원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의 금융종결을 달성하며 중동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 계약 체결로 실제 자금 집행이 가능해지면서 2026년 말 상업운전을 목표로 본격 건설에 들어간다.25일 한국중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 시각) UAE 아부다비에서 '오만 이브리 3 태양광·BESS 발전사업' 금융종결 계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는 약 3억1100만 달러(한화 약 4578억 원)로, 비소구 방식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조달된다.금융종결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모든 자금조달 계약과 선행조건 이행을 완료해 실제 자금 집행이 가능한 단계를 뜻한다. 프로젝트의 핵심 이정표로 꼽힌다2026.01.25 19:00
에너지바우처를 받고도 사용법을 몰라 난방을 못 하던 쪽방촌 주민들이 한국에너지공단의 현장 방문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로 난방하는 가구는 추가로 14만7000원을 더 받는다.25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인천 지역 쪽방촌을 방문해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등유·LPG 확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조치다.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바우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조사원이 직접 찾아가는 사업이다. 미사용 이유를 파악하고 난방 환경을 점검해 주거 상황에 맞는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공단은 에2026.01.25 13:14
국세청이 대형 베이커리카페의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편법 상속·증여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안을 발굴하기 위한 실태 조사로 진행되지만, 탈세 혐의가 확인되면 별도 세무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25일 국세청은 대형 베이커리카페 실태조사 계획을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자산 규모·부동산 비중·매출액 등을 고려한 서울·경기도 소재 일부 대형 베이커리카페다.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악용했는지 들여다볼 예정이다.베이커리카페로 사업자등록을 했지만, 실제로는 빵을 만드는 시설도 없고 음료 매출 비중이 높아 공제 대상이 아닌 커피전문점으로 사실상 운영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또 국2026.01.24 16:33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 측에서 제기된 쿠팡 관련 우려와 관련해 “해당 사안은 한국의 법과 제도적 틀 안에서 처리되고 있으며,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적 대우가 이뤄진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쿠팡을 둘러싼 논란이 한미 간 민감한 현안으로 부각된 가운데, 정부 차원에서 사실관계를 분명히 했다는 설명이다.김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진 뒤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단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김 총리는 미 조야에서 제기된 쿠팡 관련 문제 제기에 대해 “미국 측에서도 한국의 제도와 시스템이 미국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문제로 인2026.01.24 16:24
고물가 흐름 속에 한파까지 겹치면서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경남 남해군의 대표 특산물인 시금치 가격도 예년보다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공급 감소와 품질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24일 남해군에 따르면 시금치 도매 가격은 최근 몇 년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당 가격은 2023년 2000원 안팎에서 2024년 3000원 중반대로 뛰었고, 지난해에는 4000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도 4200원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작년 전국 시금치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1000t 가까이 줄며 가격이 급등한 데 이어, 올해는 고물가와 한파 영향이 겹치면서 당시 고점을 웃도는 가격 흐름이 나2026.01.24 10:57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7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고환율이 이어지고 국제 유가도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다음 주부터 국내 주유소 기름값도 상승할 가능성이 커졌다.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8∼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L)당 10.0원 하락한 1696.2원으로 조사됐다.휘발유 평균 가격이 1700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25년 11월 첫째 주(1685.6원) 이후 11주 만이다. 지역별로 서울이 전주보다 7.3원 하락한 1755.3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1.1원 내린 1656.7원으로 가장 낮았다.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704.9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2026.01.23 16:27
하남시와 남양주시가 한강을 연결하는 ‘친환경 출렁다리’ 구상을 내놓았지만,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교각을 세우지 않고 수변 공간을 잇는 시설을 만들어 초광역 협력과 관광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취지는 좋아 보인다. 여론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왜 지금이냐'에 의구심을 표시한다.6·3 지방선거를 불과 몇 달 앞둔 시점에 대형 관광 인프라는 시민들의 일상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책이라기보다 선거용 구호가 아니냐는 것이다. 이미 출렁다리는 전국 지자체가 경쟁하듯 도입해 도처에 있다. '특별한 관광자원'이라고 부르기 어렵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66개인 출렁다리는 2023년 말 238개로 급증했다.개장 초 반짝 관2026.01.23 11:33
"건물을 사서 임대업을 하겠다며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아 놓고, 실제로는 본인이 운영하는 면세 학원으로 썼다가 가산세까지 물게 됐습니다."국세청이 오는 26일까지 2025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성실 신고를 당부하며 공개한 주요 추징 사례 중 하나다. 이번 신고 대상자는 개인 807만 명, 법인 134만 개 등 총 941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국세청은 신고 후 정밀 검증을 통해 탈루 세액을 엄격히 추징한다. 실제로 지난해 부가세를 잘못 신고한 2,700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후 검증을 해 총 427억 원의 세금을 추가 징수했다. ◇ "환급 유혹에 그만"... 가장 많이 걸리는 '꼼수' 유형은?국세청이 공개한 부가가치세 신고2026.01.22 20:24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는 22일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 오찬을 갖고,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3차 상법 개정과 배임죄 폐지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한 핵심 제도 개혁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데 당과 청와대가 인식을 같이했다”며 “특히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포함된 상법 개정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는 공감이 있었다”고 밝혔다.이날 오찬에서 이 대통령은 상법 개정과 함께 배임죄 폐지 논의에도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배임죄 정비를 통해2026.01.22 10:15
무인항공기 설계·제조와 항전 부품 개발 전문 기업 프리뉴가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프리뉴는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해 중동 지역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수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해외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리뉴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MEX 2026(Unmanned Systems Exhibition & Conference)’'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UMEX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무인 시스템과 자율 운용 기술에 특화된 국제 방산·공공 중심 전시회로, 글로벌 방산 기업, 정부, 군,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프리뉴는 항전 시스템과 모듈화 설계 기2026.01.21 18:11
지난해 공인중개사 신규 개업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부의 강력한 수요 억제책으로 거래가 급감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신규 개업한 공인중개사는 915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8년(7567명) 이후 최소치다.지난해 폐업 공인중개사는 1만1297명, 휴업 공인중개사는 1198명이었다.전국적으로 폐·휴업 공인중개사가 신규 개업 공인중개사보다 많은 현상은 2023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년 11개월째 이어졌다.지난해 12월 기준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는 10만9320명으로, 같은 해 1월(11만1794명) 대비 2474명 감소햇다.영업 중인1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잡고 우승한 리드...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2
김시우, 셰플러 잡고 우승하나...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
경기도, 2026년 청년정책 전면 가동...경제적 부담 낮추고 자립 기반 강화
4
부산시교육청 ‘여울유치원’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최우수상
5
金총리 “쿠팡, 법·제도 따라 처리”…밴스 美부통령 “오해 없도록” 강조
6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별세
7
리드,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우승 '초읽기'...우승 멀어진 매킬로이 공동 27위
8
신천지 자원봉사단 성남지부, 새해 맞이 떡만두국 나눔 봉사
9
이해찬 수석부의장, 베트남서 별세…응급 이송후 회복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