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05:00
카카오페이의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가 임박해 주요 손해보험사들 펫보험 경쟁이 뜨겁다. 펫보험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시장을 선점한 메리츠화재의 아성에 주요 보험사들이 도전장을 내고 있다. 주요 보험사들은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이 강점인 메리츠화재에 맞서 차별화된 펫보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번달 안에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의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에 앞서 최근 손보사들은 펫보험 상품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반려동물보험(펫보험)을 판매하는 메리츠화재·DB손보 등 10개 보험사가 보유한 보험계2024.05.19 11:19
회계제도 변경 이후 보험사에 대한 실적 의구심이 가시지 않는다. 새회계기준인 IFRS17에서는 보험사의 이익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확보가 중요하다. CSM은 장기 보장성 보험의 미래 이익을 현재 이익으로 인식해 반영하는데, 보험사별로 제각각 유리한 쪽으로 반영하다 보니 실적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된다. 회계변경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표준화된 계리적 가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상위 5개 손해보험사의 올해 1분기 합산 당기 순이익(별도 기준)은 2조5277억 원으로 작년 동기(1조9921억 원) 대비 26.8% 급증했다.보험사별로는 삼성2024.05.16 10:55
□ DB손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펫보험 시장 확장"DB손해보험이 지난달 23일 DB금융센터에서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건전한 인식 확산과 올바른 에티켓 문화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전국 100여개 지자체 및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교와 협력하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반려동물자격증 검정기관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기관은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건강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협업한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보험시장은 해외의 성장세를 이어받아 국내에서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DB손보는 지난 20182024.05.14 17:18
□메리츠금융지주, 올해 1분기 순이익 5913억 원 달성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5913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5638억 원과 7708억 원을 기록했다.자산 총계는 103조1047억 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4.8%로 각각 집계됐다. 호실적 배경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실한 펀더멘탈과 이익 체력을 유지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메리츠금융지주는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1분기에는 자사주 4000억 원을 소각 완료한데 이어 5,000억원 규모 추가 매입을 발표하는 등 ‘밸류업 정책’ 모범2024.05.14 15:48
□ 한화생명, 63빌딩 계단 오르는 ‘수직 마라톤’ 선착순 접수 시작한화생명이 국내 최초로 63빌딩 내 1251개의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페스티벌인 ‘JUMP UP!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참가신청은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인당 1만5000원이다.참가비 전액은 한화생명이 월드비전과 함께 추진중인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We Care(위 케어)’에 사용될 예정이다.참가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능하며, 부문별로 기록(500명), 이색복장(100명), 크루[단체](600명)로 나눠 총 1200명을 모집한다. 특히 작년에 신설된 크루(단체) 부문은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함께2024.05.13 17:15
□교보생명, 원하는 보장 맞춤설계 ‘DIY형 건강보험’ 출시교보생명은 고객 니즈에 꼭 맞게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는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상품은 사망을 비롯해 암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일반적질병(GI) 등 각종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으로, 고객의 나이, 라이프스타일, 경제상황에 맞게 원하는 보장을 맞춤형으로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주계약으로 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하며, 134종에 이르는 특약과 다양한 플랜 설계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 보장을 제공한다.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의 진단부터 치료·수술, 입·통원, 간병에2024.05.13 16:33
지난해 보험사들의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험사의 규모나 주요 사업모형에 따라 개별 보험사들의 양극화는 더 뚜렷해졌다. 특히 중소형 보험사나 보장성 보험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해온 보험사들은 지표 개선에 어려움을 보인다는 지적이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12월말 기준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에 따르면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사들의 킥스 비율은 232.2%로 전 분기(224.1%) 대비 8.1%포인트 상승했다. 생명보험사가 8.4%포인트 오른 232.8%, 손해보험사가 7.6%포인트 오른 231.4%로 집계됐다. 대형 보험사들의 경우 경과조치 전과 후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킥스 비율을 유2024.05.13 05:00
적립액 335조 원의 퇴직연금에서 예금 등 ‘초저위험 쏠림’이 고질적 문제로 지적됐다. 가입자들 수익률이 기준금리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반면 지난해 도입된 디폴트옵션 상품에 가입한 경우, 기존 퇴직연금 상품보다 최대 5배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공적연금인 국민연금 개혁이 지연되면서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 중요성이 커져 수익률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포트폴리오 조정과 디폴트옵션 확산 등 사적연금 시장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진단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연금포털’ 공시를 보면 은행과 보험, 증권사 등 퇴직연금사업자 42개사 중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형의 ‘10년 장기 수익률’이 기준금리인 3.2024.05.12 08:12
한방병원 과잉진료가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부항, 추나, 첩약 등 '세트진료'나 40주 이상의 장기 치료를 받는 ‘나이롱 환자’가 고가의 치료비를 청구하는 것이다. 교통사고 1인당 평균 치료비는 지난해 한방병원이 의 치료비가 양방병원보다 3배 이상 높다. 지난해 한방병원의 1인당 교통사고 평균 치료비(100만6000원)가 양방병원(32만2000원) 보다 3배 이상 높다. 감사원이 보험금 누수를 파악하기 위해 자동차보험 실태 조사에 착수해 주목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방병원의 과잉진료는 이전부터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경상환자도 부항, 추나, 첩약2024.05.10 18:50
□ 교보라이프플래닛, 4월 보장성 보험 판매 실적도 작년대비 41% 성장 교보라이프플래닛은 4월 보장성 보험 신규 계약이 전년동기대비 약 4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대표 상품인 정기보험과 암보험의 판매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플래닛은 올해 들어 수익성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고 있다. 그 결과 보험 비교 사이트인 ‘보험다모아’에서 정기보험 등이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건강 관리 플랫폼 ‘365플래닛’을 통해 각종 혜택과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하며 꾸준히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365플래닛’은2024.05.09 18:10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의 문안선정위원회 개편교보생명은 지난 34년 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해오고 있는 광화문글판의 문안선정위원회 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에는 가수이자 작가인 요조(본명 신수진) 씨가 합류했다 요조는 이슬아 수필가 후임으로 광화문글판 여름편의 문안선정위원회부터 활동한다.새롭게 구성한 문안선정위원회는 이승우 소설가(조선대학교 교수), 김행숙 시인(강남대 교수), 장재선 시인(문화일보 부국장), 곽효환 시인(한국문학번역원장), 요조 수필가 등이 참여했다.교보생명은 지난 1991년부터 자체적으로 광화문글판 문안을 선정해오다가, 2000년 12월부터 시민2024.05.09 10:19
□ DB손보, 하차 후 발생한 車 사고도 보장…배타적 사용권 획득DB손해보험은 ‘운전자 비용담보 비탑승중 보장’에 대하여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자동차 운전 중뿐 아니라, 하차 후 발생한 자동차사고로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경우 발생하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담보다.기존의 운전자보험은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를 보장하기 때문에 하차 이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장공백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신담보 출시에 따라 주정차 후 하차한 상태에서 차량이 움직이면서 발생한 사고나 하차한 직후 주행하는 다른 차량과의 충격으로 발생한 사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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