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5:50
국내 자본시장 태동기인 1950년대 설립된 한양증권이 지난 27일 창립 68주년을 맞았다. 한양증권은 창립 68주년을 맞이하여 임재택 대표이사와 임직원 25명은 28일 오전 명동으로 발길을 향했다. 명동에는 한양증권이 처음 설립된 장소와 최초의 본점 등이 위치해 있다. 역사적 장소의 방문을 통해 설립자의 창업이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부심과 소속감을 드높이자는 취지다. 한양증권은 1956년 대한민국 9호 증권사로 시장에 입성했다. 당시 시대상황은 한국경제의 토대가 형성되기 이전이자, 앞날을 장담할 수 없던 시기다. 한양학원을 설립한 백남 김연준 박사의 교육보국 기치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한양증권은 창립 이후 안정적인 성장과2024.03.28 15:31
저출산 고령화 시대는 희망찬 21세기가 되어서도 나왔던 키워드였다.좁은 땅, 풍부하지 못한 자원, 국한된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국은 수출 국가로 자리 잡으며 개발 도상국에서 가파르게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그런데, 급격한 성장 때문일까, 한국은 여러 후유증이 발생하였는데, 그 중, 저출산 늪에서 쉽게 탈출하지 못하고 난관에 부딪힌 상황이다.본래, 저출산 현상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모든 국가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이라 각 나라마다 저출산이 발생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정책들이 도입을 하였다하지만, 결과는? 크게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 결과 값들이 초래되었다. 선진국들이 이러한 저출산에 적극 대응을 하여2024.03.28 15:23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승인한 재무제표를 보고하고, 이사 선임 등 총 4가지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됐다.먼저, 홍원식 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사내이사로 성무용 이사를 선임했다. 성무용 이사는 DGB금융지주 부사장, 대구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DGB금융지주 설립 시 지주사 설립을 주도하며 그룹의 자회사 경영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한 조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과의 소통을 통해 하이투자증권의 현안을 해결하고 회사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주주2024.03.28 15:19
맥(MAC) 운영체제용 홈트레이딩 시스템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애플의 PC 운영체제(OS)인 맥(MAC) 사용자를 위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마카롱(Macaron)'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카롱은 애플의 맥북, 아이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맥 OS 전용 HTS다. 기존 HTS는 대부분 윈도우OS 기반으로 제작ㆍ운영되어 애플 노트북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다. 그나마 일부 웹 기반의 전용 트레이딩시스템(WTS) 정도가 맥 OS에서 제한적으로 활용 가능한 수준이었다. 이번 마카롱 출시를 통해 맥 사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손쉽게 투자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 MAC 전용 HTS 개발을 위해 노트북 시장조사와 맥 사2024.03.27 18:09
LS그룹이 시가총액 10조원을 돌파했다. 27일 글로벌이코노믹이 보통주 기준 그룹 시가총액 5조원 이상 기업집단의 시가총액 변동을 집계한 결과 LS그룹은 전날 9조9698억원에서 이날 하루동안 4011억원의 시가총액이 늘면서 10조원을 넘어섰다.마감 기준 그룹 시가총액은 10조3709억원을 기록해 시가총액 5조원 이상 기업집단 중 당일 시가총액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그룹 시가총액 성장을 주도한 것은 LS와 LS일렉트릭이다. LS 주가는 6.54% 상승하면서 2286억원 증가했고, LS일렉트릭은 4.88% 상승해 138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온전선, LS머트리얼즈, LS마린솔루션, LS에코에너지 등은 상승세로 마감했고, LS네트웍스와 예스2024.03.27 17:01
신한투자증권은 자녀 용돈 관리 서비스 앱 ‘퍼핀’을 운영하는 레몬트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퍼핀은 7세 이상 자녀를 위해 계좌 없이 만들 수 있는 교통카드 겸용 용돈카드다. 이를 통해 부모가 안전하고 유연하게 통제할 수 있는 자녀 용돈 관리 및 경제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가운데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20만 명을 돌파했다.신한투자증권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투자 습관 형성을 위해 퍼핀 앱 안에 비대면 계좌개설(부모+자녀)과 알파세대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 콘텐츠 및 주식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레몬트리 이민희 대표는 "퍼핀2024.03.27 16:23
묘를 파면 험한 것이 나오지만, 시장을 파면 귀한 것이 나온다. 비상장 시장에 대한 얘기다. 올해 초 에이피알이 코스피에 성공적으로 입성하며 포문을 열었고, 케이뱅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컬리 등 대형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소식도 연달아 이어지며 투심을 뜨겁게 견인하고 있다. 말 그대로 '귀한 것들이 계속 나오는' 시장이다.폭발적인 성장세도 눈에 띈다. 이전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던 비상장 기업에 대한 정보, 투자 관련 콘텐츠가 쏟아지고, 투자자 유입도 큰 폭으로 늘었다. 실제로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2023년 누적 거래 건수는 47만 8652건, 누적 거래 금액은 약 1조3052억원으2024.03.27 15:52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취임했다.NH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윤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윤 사장은 취임 직후 임직원들에게 내부 결속과 협업을 강조했다.윤 사장은 취임사에서 "NH투자증권의 도약을 위한 첫 번째 준비는 내부 역량 결집"이라며 "화합과 협력은 회사의 모든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사업부 내, 사업부 간, 영업조직과 지원조직 간 다방면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고 그 일환으로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인 농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협업과 상호 레버리지2024.03.27 15:49
코스피 지수가 뚜렷한 흐름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SK하이닉스 등 일부 종목에 자금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07% 내린 2755.1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348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08억원, 1384억원을 순매수했다.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이날 3.17%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0.37% 하락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외 LG에너지솔루션(+0.12%), 삼성바이오로직스(+0.48%), 현대차(+1.46%), 삼성SDI(+2.01%) 오름세를 보였으며 여타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이 2.33%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기계(+1.72024.03.27 15:41
DB금융투자 알파클럽은 이달 30일(토) 오후 2시 DB금융센터 27층 알파클럽 VIP객장에서 병·의원 원장을 대상으로 ‘아트테크 및 절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DB금융투자 알파클럽에서는 저명한 두 거장(알렉스 카츠 & 줄리안 오피)의 작품을 전시하여 고객에게 고품격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 2회 아트컬렉팅 세미나와 아트테크를 각각 진행하여 수집 노하우와 자산증식 및 절세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특히, 이번 30일 오후 2시에는 병원 및 병의원 원장들을 위한 특화된 ‘아트테크 & 절세’에 대한 고품격 플랜을 제공하여 사업세 혹은 법인세를 절감하고 상속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나아2024.03.27 15:36
키움증권의 미성년 고객 계좌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은 올해 2월말 기준 자사 고객 중 미성년 고객 수가 48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지난 2020년 이후 주식 투자 인구의 증가세 속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미성년 고객 수 역시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중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도 각각 24만명, 8만명을 넘어 실제 투자에 참여하는 고객 비율도 높다고 덧붙였다. 2019년 대비 미성년 전체 고객 수는 약 14배,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보유한 고객 수는 각각 15배, 80배가량 증가한 수치다.코로나19 펜데믹 이전인 2019년만 해도 줄곧 리테일 1위를 지켜온 키움증권2024.03.27 15:00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할수록 오버행 이슈도 점차 부각되고 있다. 자사주 소각 계획이 전무한 만큼 향후에도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활용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언제 주가가 하락세로 돌변할지 모르는 만큼 불안감도 가중되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월 2조2377억원 규모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 교환대상은 SK하이닉스 자사주이며 만기는 오는 2030년 4월 11일이다. 금리는 1.75%다. EB는 발행 기업이 보유한 다른 주식으로 교환(자사주 포함)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된 채권이다. ‘권리’(옵션)가 붙으면서 동일 규모 채권 발행 대비 조달금리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SK하이닉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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