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11:52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년 제3차 노동인력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는 이재광 위원장(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이오선 부산청정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성문 한국교육IT서비스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학계·연구계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발제를 맡은 김용문 변호사는 ‘노동정책 평가, 전망 및 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학계·연구계 전문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재광 노동인력위원장은 “내년에도 근로시간 단축,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2025.12.11 11:19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0일 부산 본사에서 서은국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행복은 좋은 경험의 빈도’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명사 초청 행복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남부발전 임직원의 행복 증진과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준동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은 현장에서 전국 사업장의 임직원은 화상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특강에 참여했다.강연자로 나선 서은국 교수는 행복 심리학의 권위자로, 행복에 있어 ‘크기’보다 ‘빈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거창한 사건보다는 일상 속의 작은 행복들이 반복될 때 보다 건강한 삶과 만족스러운 직장생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해 임직원들의 큰 공감을 얻2025.12.11 10:39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서해선 대곡역 승강장안전문(PSD, Platform Screen Door) 설치 기간 동안 국내 최초로 ‘전동식 게이트’를 도입·설치한다.11일 공단에 따르면 ‘전동식 게이트’는 평상시에는 폐쇄된 상태로 승객의 선로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열차 출입 시에는 출입문과 연동되어 자동으로 개폐 동작하는 안전 가시설이다.공단은 열차가 계속 운행되는 역사의 PSD 설치 공사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 갇힘사고, 열차 운행 지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대곡역 PSD 설치 현장에 ‘전동식 게이트’를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시나리오를 반영해 전동식 게이트에 각종 센서, 경광등2025.12.11 09:58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 1월 23일까지 '2026년 공공토지 비축 사업' 신청을 받는다. 11일 LH에 따르면 '공공토지 비축 사업'은 LH 토지은행을 통해 도로, 공원, 산업단지, 주택 등 공익사업용 토지를 미리 확보한 뒤 필요 시점에 공급하는 제도다.사업에 선정되면 LH가 자체 자금을 투입해 협의매수부터 수용까지 보상 업무 전 과정을 전담한다.이를 통해 보상이 완료되면 지방자치단체는 계약금 10%만 우선 납부하고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 지자체는 별도의 보상 전담 조직이나 인력을 꾸릴 필요가 없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장기화로 인한 토지비용 상승 부담도 줄일 수 있다.사업 선정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위원장인 공공토지비2025.12.11 09:27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와 공동으로 ‘2025 CITA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지역 웹 콘퍼런스(CITA RAG AA Web Conference)’를 개최했다.11일 TS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는 ‘더 안전하고 깨끗한 내일을 위한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의 자동차 검사 개선 노력(AA's efforts for better Vehicle Inspection for a Safer and Cleaner Tomorrow)’을 주제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지역 회원국 및 독일, 벨기에 등 유럽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해 미래 자동차 검사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의 자동차 규2025.12.10 17:54
한국서부발전은 난방수요 급증으로 변동성이 커지는 겨울철 전력수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서부발전은 지난 8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2025년 12월 8일 ~ 2026년 2월 27일)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전사 전력수급대책 화상회의와현장점검을 진행했다.이번 겨울 전력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2026년 1월 셋째 주다. 이 기간 전력수요는 88.8~94.5기가와트(GW)에 달해 2022년 12월 23일(94.5GW) 기록된겨울철 역대 최대 전력수요보다 낮거나 비슷할 전망이다.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등 경영진은 회의에서 한파, 폭설 등으로 전력수요 변동성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발전설비2025.12.10 17:23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5일 한국부동산원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토지보상법연구회와 '공익사업 손실보상 제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0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공익사업 손실보상 제도 관련 연구성과와 데이터 공유, 정책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손실보상 법제 개선에 관한 연구 교류 △공익사업과 손실보상 관련 사회적 쟁점의 공동 해결방안 모색 △학술행사를 통한 연구성과 공유 및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양 기관은 같은 날 '공익사업 활성화와 정당보상 실현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토지보상법에 따른 보상금 산정 및 지2025.12.10 16:42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지난 8일 협력사와 함께 공급망 전반의 지속 가능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SH 공급망 책임경영 콘퍼런스'를 개최했다.SH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협력사 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인권 존중, 환경, 안전, 윤리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실행한 최우수 협력사 2개사, 우수 협력사 3개사를 선정해 포상했다.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별 강연과 분과별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특별 강연은 인공지능(AI) 활용 기술과 이에스지 실무 트렌드 및 SH 공급망 관리 정책 방2025.12.10 15:54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 8~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튜닝우수업체, 전문기업과 함께 일자리 연계 및 진로탐색을 위한 매칭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튜닝산업 성장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을 기반으로 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동차 관련학과 대학생 120명이 참석했다.TS는 세미나에서 △우수 튜닝 기업 소개 △직군별 직무 설명 △참여 기업과 학생 간 소규모 1:1 상담 △취업성공사례 공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한 튜닝 우수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시장 진입 전략 △국제 인증 및 수출 절차 △해외 바이어 대응방법 △2025.12.10 15:19
한국동서발전이 고위 직급을 대상으로 성비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동서발전는 지난 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1직급 이상 직원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 참여를 통해 조직문화 전반의 성평등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사업소의 임원 및 1직급 직원들이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보호조치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리더십의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특히 성희롱·성폭력 개념과 실태를 비롯해 실제 사례 분석,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등 신종2025.12.10 14:41
국가철도공단이 운행선을 활용한 철도시설 성능검증을 통해 시설의 성능향상과 고도화를 추진한다.10일 공단에 따르면 철도시설 성능검증은 새로 개발되거나 개량된 철도시설의 성능을 확인하고 운행선 적용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제도로, △노반 △궤도 △전기 △신호 △통신 등 주요 분야를 대상으로 수행되고 있다.2011년 2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58건의 성능검증이 완료됐으며, 침목·체결장치 등 24건의 시설을 규격화해 설계 및 시공에 반영하는 등 철도시설 품질향상에 기여해왔다.성능검증 절차는 업체 신청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기술 요건 적합성 검토 △구성 요소별 단위 성능을 검증하는 조2025.12.10 13:57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다음 달 2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노스텔지어(Nostalgia)’전을 개최한다.‘노스텔지어(Nostalgia)’는 문일영 작가가 기억과 향수의 정서를 ‘보리’라는 매개로 시각화한 작품들로 다룬다. 작가는 빛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보리의 질감과 결을 세밀하게 포착해 캔버스에 구현했다. 은은하게 중첩된 색감과 자연스러운 표면 질감은 작품에 차분한 깊이와 온기를 더하며, 관람객에게 오래 남는 감정의 여운을 만든다.문 작가는 일명 ‘보리 작가’로 불릴 만큼 독자적 화풍을 구축해 왔으며,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대전광역시미술대전 등 다수의 미술전에서 수상 경력의 소유자로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색으로 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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