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18:53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과 AMD가 중국 고객사들에게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공급 부족과 장기 납기 지연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 여파로 서버용 CPU 수급까지 빠듯해지면서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텔과 AMD는 최근 중국 고객사들에 서버용 CPU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알렸다. 인텔은 일부 제품의 경우 납기 기간이 최대 6개월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소식통들은 공급 제약으로 인해 중국 내 인텔 서버용 CPU 가격이 전반적으로 10% 이상 오른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실제 가2026.02.06 18:46
애플이 이달 중 보급형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 IT 전문매체 마크벨트는 애플이 ‘아이폰 17e’를 19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할 예정이라고 6일 보도했다.마크벨트에 따르면 아이폰 17e는 지난해 2월 19일 공개된 아이폰 16e와 정확히 1년 차이를 두고 등장할 수 있다. 다만 애플이 신제품을 목요일에 공개하는 사례는 드물다는 점에서 정확한 날짜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볼 필요가 있다는 평가도 함께 나왔다. 애플은 통상 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 주요 하드웨어를 발표해왔다.이번 보도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액세서리 제조사들 사이에 유통되는 정보를 인용한 것이다. 애플이 협력업체에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사전에2026.02.06 14:32
실리콘 양자 컴퓨팅(SQC)이 소재 과학과 화학 분야의 지형도를 바꿀 혁신적인 양자 시뮬레이터인 '퀀텀 트윈스(Quantum Twin)'를 전격 출시했다. 0.13나노미터(nm)라는 원자 수준의 정밀도로 무장한 이 시스템은 기존 슈퍼컴퓨터로도 불가능했던 복잡한 양자 현상을 물리적으로 복제해내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다.6일(현지시간) 양자 컴퓨팅 전문매체 퀀텀 자이트가이스트에 따르면, 퀀텀 트윈스는 순수 실리콘 기판 위에 1만 5,000개의 큐비트 레지스터를 패턴화하여 구축됐다. 이는 단순한 계산기를 넘어, 특정 양자 시스템의 물리적 특성을 그대로 본뜬 '디지털 쌍둥이'의 양자 버전이라 할 수 있다.원자 한 알까지 제어하는 0.13nm 정밀도2026.02.06 14:19
해외 현지인 직접 연결 플랫폼 'Friday(프라이데이)'를 운영하는 온스퀘어 주식회사(대표 임채현)가 서울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정보 중개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온스퀘어는 창업 당시 서울에 본사를 두었으나, 사업 방향을 재검토한 끝에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했다.온스퀘어측은 Friday는 한국 내수 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며 한국 인바운드 마켓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도권보다 지방 대학의 유학생 유치가 더 중요해 혜택이 많은 제2의 도시 부산으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부산은 유학생 및 외국인 거주자 지원 정책이 활발하며, 항만·공항 등 국제 관문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거점 도시다.2026.02.06 13:32
대한민국 공군(ROKAF)의 눈이 될 차세대 조기경보통제기(AEW&C) 도입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5일(현지시각) 글로벌 방산 전문매체 브레이킹 디펜스(Breaking Defense)에 따르면 미국의 방산 거두 L3해리스(L3Harris)가 한국 공군을 위해 봄바디어 비즈니스 제트기를 최첨단 군용기로 개조하는 작업에 전격 착수했다.최근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L3해리스의 제이슨 휘트포드(Jason Whitford) 수석은 "이미 두 대의 항공기를 인도받아 임무 시스템 통합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공군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2차 사업을 위한 핵심 공정으로, 이른바 'AERIS' 솔루션이 실제 기체에 이식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AERIS' 솔루션,2026.02.06 11:27
한국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을 둘러싼 개인정보 유출 조사 문제가 미국 워싱턴 정가의 핵심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두고 미국 의회에서 문제 제기가 잇따르는 가운데 쿠팡의 대미 로비 활동이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비공개로 열린 미 의회 회의에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쿠팡 관련 질의에 집중적으로 직면했다. 이번 질의는 약 3370만명, 한국 인구의 약 65%에 해당하는 고객 정보가 영향을 받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한국 정부가 쿠팡에 대해 진행 중인 조사와 관련된 것이었다.쿠팡은2026.02.06 11:19
인공지능(AI) 주도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아마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메타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MS) 등 4개 기업이 올해에만 데이터센터와 관련 장비에 투입할 자본적 지출이 약 6500억 달러(약 952조 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990년대 통신버블·미 철도망 구축에 비견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생성형 AI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신축과 AI 반도체, 네트워크 장비, 예비 발전기 등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 기준으로 올해 예상 투자액만 놓고 보면 최근 10년 동안 단일 기업이2026.02.06 10:53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2026년 2월 초를 기점으로 거대한 구조적 재편기에 진입했다. 엔비디아와 오픈AI의 전략적 동맹에 균열이 가고 앤트로픽의 신기술이 소프트웨어 시장을 강타하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441조 원이 증발하는 등 불확실성이 극에 달했다. 반면 알파벳은 1850억 달러(약 272조 원)라는 전례 없는 설비투자를 선언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앞세워 2028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순환 투자’ 의구심과 챗GPT의 지배력 약화지난해 9월 발표된 엔비디아의 오픈AI 1000억 달러(약 147조 원) 투자 계획이 사실상 멈춰 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2026.02.06 10:49
미국 해군의 차세대 제공권 장악을 위한 6세대 함재기(F/A-XX) 사업에 예상치 못한 '메가톤급 변수'가 등장했다. 보잉과 노스롭 그루먼 등 전통의 방산 거인들이 양분해 온 시장에 이름조차 생소한 중소 항공우주 기업이 마하 4의 속도를 내세운 파격적인 전투기를 제안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최근 외신 및 항공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소재의 '스타바티 에어로스페이스(Stavatti Aerospace)'가 해군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 후보로 'SM-39 레이저(Razor)'의 세부 콘셉트를 공개했다. F/A-XX 프로그램은 노후화된 F/A-18E/F 슈퍼 호넷을 대체해 2040년대 해상 항공력을 책임질 핵심 사업이다."기존 상식 파괴했다"… 독보적 외형과 초2026.02.06 10:36
일본의 집권 여당인 자유민주당(자민당)과 그 파트너인 일본유신회가 이번 8일 치러질 하원(중의원) 선거에서 전체 의석의 3분의 2를 넘어서는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반면, 정권 교체를 노리며 창당된 거대 야당 연합은 기존 의석의 절반도 지키지 못하는 ‘참패’ 국면에 직면해 일본 정치 지형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6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닛케이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막판 여론조사에 따르면, 자민당과 일본유신회의 연립 정부는 하원 전체 465석 중 300석에서 최대 310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상원의 거부권을 무력화하고 법안을 단독 처리할 수 있는 ‘절대 안정 다수’ 의석2026.02.06 09:42
캐나다 연방정부가 제너럴모터스(GM)의 대규모 인력 감축에 대응해 과거 지급했던 공공 보조금을 강제 환수하는 초강수 조치에 들어갔다.영국 산업 전문 매체 '더 매뉴팩처러'가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GM이 온타리오주 오샤와(Oshawa) 조립 공장 근로자 500명을 해고하기로 확정하자 즉각 보조금 회수 절차를 시작했다.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산업부 장관은 인터뷰에서 "캐나다에 지속해서 투자하지 않는 기업에 줄 세금은 없다"며 "회수 규모는 수백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강조했다.6개월 새 두 번의 뒤통수... 정부 “공공 자금, 경쟁사로 돌릴 것”이번 갈등의 발단은 GM이 지난 2일부터 오2026.02.06 09:32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베트남 동나이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물 손실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등 최첨단 물 관리 기술을 공유하며 양국 간 협력의 장을 열었다.5일(현지시각) 베트남 언론 탑찌누억에 따르면, 베트남 상수도 및 하수도 협회(VWSA)의 주선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K-워터와 동나이상수공사(DOWACO)는 스마트 물 관리 모델 및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이 기술과 실무 현안을 놓고 직접 마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워터, 60년 노하우 담긴 ‘3대 스마트 기술’ 제안K-워터는 이번 회의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수자원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세 가지 핵심 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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