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18:48
현대로템이 캐나다 에드먼턴시 경전철 전 노선에 차량을 공급하며 북미 도시철도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힌다.현대로템은 3일(현지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시정부와 약 3200억 원 규모의 고상형 경전철 공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소형 궤도차량을 의미하는 경전철은 주로 도시의 교통난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며 트램(노면전차)도 경전철 범주에 해당한다.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한 경전철은 총 32편성(편성당 3량)으로 최고운영속도는 80km/h이다. 시의 중심부를 남북으로 관통해 주변부를 이어주는 캐피탈과 매트로 노선에 투입될 이 차량은 기존 노후화 차량을 대체해 출퇴근 직장인들에게 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2026.02.03 18:10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앞세운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략의 성과를 입증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팰리세이드의 전 세계 판매대수가 21만1215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연간 기준 가장 많은 판매 실적이다. 직전 해인 2024년 16만5745대와 비교하면 판매가 27.4% 증가했다. 판매 확대의 중심에는 2세대 신형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있다. 지난해 5월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 수출에 나선 이후 8개월 만에 연간 수출 10만대를 돌파했다. 가솔린 모델 7만3574대, 하이브리드 모델 2만8034대가 판매되며 총 10만1608대를2026.02.03 18:10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전문 기업 3곳과 ‘쿼드 얼라이언스(4각 연맹)’를 맺었다. 현대모비스는 3일 선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의 전문업체들과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를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양산을 위한 전략적인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기술개발 동맹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자이스 △테이프 점착 분야 글로벌 대표기업인 독일의 테사 △유럽 1위 자동차유리 제조업체인 프랑스 생고방 세큐리트가 참여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4년에 독점 협업을 통해 세계적 광학기업 자이스의 모빌리티 시장 첫 진출을 이끌어냈다. 현대모비스는 자이2026.02.03 18:09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리더십은 전략을 선언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구조를 바꾸고 실행으로 옮긴다는 점에서 이전 세대와 구분된다. 로봇과 모빌리티 분야에서 현대차그룹이 축적한 성과 역시 이러한 경영 문법의 변화 속에서 만들어졌다. 단기 성과보다 중장기 경쟁력을 우선한 선택들이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로봇과 모빌리티, 배터리와 수소까지 아우르는 현대차그룹의 행보를 두고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을 다시 조명하는 시선이 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출발점으로는 수석부회장 시절이던 2015년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론칭이 꼽힌다. 제네시스는 단순한 고급차 추가가 아니라 브랜드 독립과 글로벌2026.02.03 18:09
구글과 엔비디아 등 글로벌 첨단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력에 기반을 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모빌리티와 로봇 승부수에 주목하고 있다. 국제가전박람회 2026(CES 2026)을 계기로 구체화된 로봇 분야의 기술력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미래 AI 전략의 양대 축이 명확해졌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로봇과 모빌리티를 통해 AI 투톱 전략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두 번째 성장 국면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열린 CES에서 '올 뉴 아틀라스'를 소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 모델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연구용 시연을 넘어 양산과 실제 산업 현장 적용을 전제로 현대차그룹이 재설계한 완전2026.02.03 09:52
볼보자동차코리아가 MBC 신규 예능 ‘마니또 클럽’에 주요 모델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속 이동 장면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노출한다.볼보코리아는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 클럽’에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 플래그십 세단 S90, 중형 프리미엄 SUV XC60, 프리미엄 컴팩트 SUV XC40, 그리고 순수 전기SUV EX30 크로스컨트리(EX30CC) 등 볼보자동차의 주요 모델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월 1일 첫 방송된 '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을 콘셉트로 한 언더커버 리얼 버라이어티다. 전통적인 마니또 게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출연자들이 각자의 마니2026.02.03 05:00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전통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GM가 중대한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외 전기차 업체들이 미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 포드나 GM을 인수하거나 제휴하는 방식을 택할지, 아니면 이들을 건너뛰고 독자 진출에 나설지를 두고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포브스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보급 흐름과 달리 미국 전기차 시장은 성장 정체 국면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현재 미국의 전기차 보급률은 2024년과 거의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정책의 불확실성과 부정적인 여론, 미국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 혼선이 복합적으로 작2026.02.02 18:02
얼마 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형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생산 현장 도입 계획을 발표하자 현대차 노동조합이 강하게 반발했다. 노조는 “노사 합의 없이는 단 1대도 들어올 수 없다”고 못 박으며, 로봇 도입이 대량 고용 충격을 불러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심지어 사측이 로봇 투입을 강행하면 “판을 엎을 것”이라는 경고까지 내놨다. 노조가 거센 반대에 나선 배경에는 눈앞의 일자리 불안이 자리한다. 회사가 2028년까지 로봇 3만 대를 공장에 투입한다면 인간 노동자의 상당수가 일터를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기업 입장에서 로봇 도입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24시간 쉬지 않고 일하는 로봇은 인간보다 장기적으로 비2026.02.02 18:01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납품대금 2조768억원을 기존보다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한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설 연휴 기간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기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전후해 직원 상여금과 원부자재 대금 지급이 집중되는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단기 유동성 압박을 완화해 협력사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조기 지급 대상 금액은 총 2조768억원에 달한다.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부품과 원2026.02.02 18:01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 가능성을 다시 꺼내든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방미가 뚜렷한 성과 없이 마무리되며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통상 외교를 통한 완충 장치 마련이 불발되면서 관세 리스크가 산업 구조적 부담으로 부상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 인상 경고는 단순한 압박성 발언을 넘어 실제 정책 카드로 재부상하는 양상이다. 미국의 관보 게재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관세인상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미 수출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한국 자동차 산업 구조상 관세 인상은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에 직접적인 충격을 준다. 그럼에도 김 장관이 이번 방미에서 구체적인2026.02.02 18:00
KG모빌리티(KGM)가 신형 무쏘 출시 효과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1월 판매에서 전년 동월 대비 9.5% 성장했다. KGM은 지난달 내수 3186대, 수출 5650대를 포함해 총 883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실적으로, 계절적 비수기 속에서도 판매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내수 판매는 신형 픽업트럭 무쏘 출시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전년 동월 대비 38.5% 증가했다. 무쏘는 지난달 20일 고객 인도를 시작해 첫 달 1123대가 판매됐으며, 생산 물량 확대에 따라 판매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수출은 5650대로 튀르키예와 스페인, 독일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2026.02.02 16:23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5만 208대, 해외 25만749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총 30만769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9.0% 증가, 해외 판매는 2.8% 감소한 수치다. 내수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5016대, 쏘나타 5143대, 아반떼 5244대 등 총 1만5648대를 팔았다.레저용차량(RV)는 팰리세이드 4994대, 싼타페 3379대, 투싼 4269대, 코나 3163대, 캐스퍼 1128대 등 총 1만8447대 판매됐다.포터는 3320대, 스타리아는 2328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769대 판매됐다.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993대, GV80 2386대, GV70 2702대 등 총 8671대가 팔렸다.현대차 관계1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2026년형 건너뛴다…2027년형으로 생산 재개
2
테슬라, 美 샌프란시스코 로보택시 충전소 계획 전격 철회
3
실적으로 증명한 경쟁력…K조선 빅3, 수주 질로 슈퍼사이클 재진입 '가시권'
4
테슬라, 모델Y 라인업 확대…“풀사이즈 SUV 원하는 소비자 요구는 외면”
5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 출시 10주년…2026년형 신제품 출시
6
인텔·AMD, 中 고객사들에 서버용 CPU 공급 지연 통보…최대 6개월 대기
7
에코프로, 지난해 영업이익 2332억 흑자전환…매출 3.4조 9.7%↑
8
한화솔루션, "올해 설비 투자 1.2조원...감소하고 있는 추세"
9
"AI가 제공하는 6가지 바람"…삼성전자,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