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11:32
올해 겨울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던 유럽 가스시장이 새로운 위기에 직면했다.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이 오스트리아 최대 에너지기업 OMV와의 대금 분쟁으로 공급을 중단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마지막 가스관마저 연말 폐쇄를 앞두고 있어서다. 19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이 같은 공급 불안이 유럽의 에너지 안보를 다시 시험대에 올려놓았다고 보도했다.가스프롬은 지난 17일 독일 공장 미납품에 따른 중재 배상금 문제로 OMV에 대한 가스 공급을 전격 중단했다. OMV가 2억3000만 유로의 배상금을 가스 대금과 상계 처리하겠다고 나서자, 가스프롬이 이에 맞서 공급 중단으로 대응한 것이다. 우크라이나 경유 물량의 40%를2023.07.18 22:01
유럽이 올겨울 혹한에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까지 중단하면 에너지 대란을 겪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7일(현지시간) 발간한 ‘세계 가스 안보 검토’ 연례 보고서에서 올해 초부터 가스 시장의 긴장이 크게 완화했으나 겨울철을 앞두고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유럽 시장의 천연가스 재고량은 안심할 수준이다. 유럽의 가스 저장 용량은 8월 초까지 저장고의 90%, 9월 중순엔 100%를 채울 전망된다. 덕분에 최근 천연가스 가격은 대폭 내려갔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유럽 가스 가격지표인 네덜란드 TTF 선물 시장에서 이날 천연가스는 1메가와트시(㎿h)당 22022.12.04 08:49
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 27 회원국 등이 5일(현지시간)부터 러시아산 원유가를 배럴 당 60달러로 제한한다. 러시아가 이에 맞서 원유가 상한제를 시행하는 국가에 대한 대대적인 보복에 나선다. 중국과 인도는 러시아산 원유가 상한제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헐값으로 러시아산 원유를 사들이려고 한다. 이번 원유가 상한제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 간 힘겨루기는 글로벌 경제에 또 한 번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러시아산 원유가 상한제는 오랫동안 예고됐던 일이다. 이제 관심은 이 제도가 효율적으로 시행될 것인지와 러시아의 보복 조처에 쏠려 있다. 러시아는 3일 서방의 합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한 맞대응을2022.10.05 09:34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으로 유럽연합(EU)의 에너지 위기가 최소 2년 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씨티그룹(Citigroup)의 원자재 전문가인 에드 모스(Ed Morse)는 "유럽의 급등한 가스 가격은 2025년에서 2027년 사이에야 비로소 2021년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가스 가격이 최근 고점에서 하락했다고는 하지만 현재 일부 유럽 지역의 가스 가격은 2021년의 6배 수준으로 아직 매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그리고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가스 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 옥스퍼드 에너지 연구소(OIES)는 지금이 에너지 위기의 시작이라며 에너지 위기가 "3개월 간의 짧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2022.09.06 13:20
러시아가 노드 스트림 1(Nord Stream 1)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5일(현지 시간) 유럽연합(EU)의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유럽 소재 기업들의 주가와 유로가치가 동반 하락했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인 가스프롬이 천연가스 공급 중단을 발표하자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30% 급등했다. EU의 각국 정부들은 유동성 압박으로 유틸리티 기업이 휘청이는 걸 방지하고 가계를 에너지 요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수십억 유로의 지원 패키지를 발표하고 있다.유럽은 겨울이 오기 전 천연가스 비축고를 늘리려고 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번 천연가스 공급 중단 조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러시아는2022.08.31 10:25
러시아가 프랑스 고객에 보내는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러시아는 당일 오전에 가스 공급을 축소하겠다고 말했다가 하루도 안돼 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했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다음 달 1일부터 가스 대금을 다 받을 때까지 가스 공급을 완전히 중단한다고 프랑스 에너지 기업 엔지에 통보했다"고 텔레그램에 게시했다. 가스프롬은 7월분 러시아가 공급한 가스에 대한 대금 전액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프랑스 대표 에너지 기업 엔지(Engie)에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엔지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가 현재 자사의 가스 수입의 4% 미만을 차지한다면서 "고객과의2022.08.23 09:01
독일 에너지기업 우니퍼는 22일(현지시간) 러시아로부터 유럽으로의 천연가스 공급이 3일간 중단되자 전력공급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며 자사의 석탄화력발전소 ‘헤이덴4’에서 시장용 전력생산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우니퍼는 이달 29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헤이덴4에서 발전을 계속할 방침이다.우니퍼는 2020년 12월 독일 에너지규제당국이 탄소배출대책에 대한 보상을 받아 폐쇄 가능성이 있는 발전소 리스트에 추가된 헤이덴4의 상업발전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중반이후 헤이덴4 예비발전소로서 전력계통을 지탱하고 있지만 시판용 전력은 생산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러시아 국영 가스프롬은 지난 19일 유럽에 천연2022.07.26 06:14
러시아가 또 독일행 가스 공급중단을 통보했다. 그 영향으로 뉴욕증시 비트코인과 국제유가가 요동치고 있다. 26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타스 통신은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이 "정기 수리까지의 가동 기한이 끝남에 따라 (노르트 스트림-1 가스관을 위한) '포르토바야 가압기지의 지멘스제 가스관 터빈 엔진 또 하나의 가동을 멈춘다"고 발표했고 보도했다. 러시아가 발트해 해저를 통해 독일로 연결되는 '노르트 스트림-1' 가스관의 터빈 또 하나를 가동 중단한다는 것이다. 타스 통신은 그러면서 "모스크바 시간 기준 27일 오전 7시부터 포르토바야 가압기지의 하루 가스운송량이 현재(하루 6천700만㎥)의 2분의 1인 하루 3천300만2022.07.20 06:34
국제통화기금(IMF)는 1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천연가스의 공급을 중단할 경우 각국이 추가적으로 협력해 대체연료를 공유하지 않는다면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이탈리아에서 심각한 리세션(경기후퇴)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IMF는 블로그에서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완전히 공급중단된 경우 일부 국가에서는 통상 가스소비량의 최대 40%가 부족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액화천연가스(LNG)를 포함한 대체연료의 공급이 방해받아 필요한 장소에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공급중단으로 헝가리는 국내총생산(GDP)에서 6%이상, 슬로바키아, 체코, 이탈리아의 GD2022.07.10 06:40
러시아가 정비 작업을 이유로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독일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주 경로인 '노르트스트림' 파이프라인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고, 크렘린궁은 이를 계기로 이 가스관의 밸브를 다시 열지 않을 수 있다고 위협했다. 올라프 숄츠 총리가 이끄는 독일 정부는 러시아산 가스 공급 중단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 보고,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독일은 가스 배급제와 가스 관련 회사의 국유화 조처 등을 추진하고 있다.러시아가 독일에 가스 공급을 중단하면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이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즉각 경기 침체기에 빠질 것이라고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이 경기 침체기에 돌입하면 유럽 경제 전체가 휘청거릴2022.07.07 09:08
엘리자베트 보른 프랑스 총리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전력공사(EDF)를 완전 국유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보른 프랑스 총리는 이날 프랑스하원에서의 정책연설에서 “정부가 EDF의 자본 100% 관리하는 계획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보른 총리는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사태 여파로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중단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프랑스 정부는 이미 EDF의 주식을 84% 보유하고 있다. 그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수출중단 가능성에 대해서는 “프랑스도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매우 어려운 내용이라도 모든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프랑스의2022.06.02 03:58
러시아 최대 천연가스 기업인 가스프롬이 루블화 지불 실패를 이유로 덴마크의 오스테드와 셸 에너지에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고 1일(현지 시간) 밝혔다.러시아의 반(半)국영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가스프롬은 서방 국가의 경제제재를 이유로 유럽의 네덜란드, 폴란드 및 핀란드 에너지 기업에 대한 가스 공급을 이미 중단했지만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급은 유지하겠다고 말한 적 있다.그러나 30일 유럽연합(EU)에서 대대적인 러시아 원유 수입중지 조치를 취한 뒤 러시아가 돌연 독일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오스테드와 셸 에너지 등의 기업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유럽 연합은 올해 내에 러시아에서의2022.05.31 05:38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업체 가스프롬은 30일(현지시간) 31일부터 네덜란드의 가스업체 ‘가스테라(GasTerra)’에 대한 공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가스프롬은 루블표시결제 요청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네덜란드업체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가스프롬은 이날 가스테라에 대한 가스 공급 중단은 구매 대금 결제가 러시아가 제안한 방식대로 이뤄질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유럽연합(EU) 회원국 등 비우호국 구매자들이 4월 1일부터 러시아 가스 구매 대금을 러시아 통화인 루블화로 결제하도록 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다만 실제2022.05.20 22:10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을 추진 중인 핀란드에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핀란드 국유 에너지 업체 가숨(Gasum)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가숨은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핀란드로 보내던 가스를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으로 21일 오전 4시부로 끊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가숨은 이런 상황에 일찌감치 대비해 왔다면서 "공급망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앞으로 수개월 동안 모든 고객에게 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가숨이 에스토니아와 핀란드를 잇는 '발틱 커넥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대체 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2022.04.29 13:28
에너지 관련 종목이 크게 상승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8분 현재SH에너지화학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9.91% 오른 1520원에 거래되며 이날 주식시장 주가상승률 1위를 기록중이다.에너지 관련주 강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급 우려에 따른 천연가스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즈프롬은 27일부터 폴란드, 불가리아 등 2개국에 가스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이 조치는 이들 두 나라가 가스 수입대금을 러시아 루블화로 결제하라는 러시아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앞서 러시아는 서방 제재에 동참하는 국가를 '비우호국'으1
국제유가 돌연 폭발 "호르무즈 유조선 격침"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2
“HBM 시대는 끝났다” 삼성, 엔비디아·TSMC 연합군 격파할 ‘AI 핵무기’ 꺼냈다
3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4
전선 없는 HBM이 온다... SK하이닉스, 칩 속에 ‘빛의 엔진’ 박았다
5
연준 FOMC 금리인하 전면 재조정... 뉴욕증시 "CPI 물가 예상밖 폭발"
6
XRP 투자자들, “5년 더 묻어둬라”는 갈링하우스 발언에 분노 폭발
7
“전차 100대보다 무서운 칩 하나”... 전 세계 군대를 한국제로 ‘동기화’시킨 공포의 OS
8
금값, 유가 급등으로 하루 만에 약세 전환
9
미국 재정적자 1조 달러 돌파 뉴욕증시 "국채금리 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