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4 14:49
삼성물산이 개포주공 재건축으로 첫 공급하는 '래미안블레스티지'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3760만원으로 결정됐다. 삼성물산은 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가장많은 일반분양 가구수를 모집하는 전용 84㎡의 경우 11억9900만~13억9900만원, 99㎡는 13억5500만~16억1900만원으로 각각 정해졌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23개동, 총 1957세대(전용면적 49~182㎡)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396세대(49~126㎡)다. 삼성물산 측은 "대모산, 개포공원 등이 인접한 입지적 특징을 담아 특화된 조경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단지 곳곳에 포레스트 가든, 맘스 가든, 힐링 가든 등 6개의 테마정원이 지어지고, 단지에서 개포근린공원으로의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등 8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며 "일반분양 전 세대에는 시스템 에어컨(일부 침실 제외) 및 삼성전자의 ‘셰프컬렉션’ 및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이 무상으로 설치되고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고 덧붙였다.2016.03.11 09:47
이달말 분양예정인 삼성물산의 '래미안블레스티지'가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핫이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개포재건축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로 현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해 탄생된다. 조합원분을 포함 총 1957가구 중 일반분양은 396가구에 달해 다른 강남권 재건축 단지대비 분양물량이 많은 편이다. 현재 가장 관심을 모으는 분양가는 아직 확정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조합원들과 업계 예상들을 종합해볼때 3.3㎡당 3700만~3800만원대 사이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재건축 시장이 활기를 띠었을 때만해도 일각에서는 서초나 반포 재건축 단지처럼 3.3㎡당 4000만원대까지 넘보기도 했지만, 최근 대출규제 등 부동산시장이 위축되면서 다소 조정된 가격에서 협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포역 주변의 한 중개업자는 "지난해 개포단지 중 가장 많이 시세가 오른 단지가 주공 2단지"라며 "다만 지난달부터는 대출규제에다 언론에서 시장이 안 좋다고 계속 나오다보니 오름세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최근 삼성물산이 곧 분양을 시작한다고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는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또 "분양가에 대해선 나와봐야 겠지만 평당 4000만원 이하로만 나오면 인기면적의 경우 어느정도 프리미엄도 붙을 것으로 보인다"며 "조합원들도 분양성적이 좋아야 향후 분담금 부담도 덜 수 있고, 전반적인 시세도 상향될 수 있기 때문에 분양가를 터무니없이 책정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2016.03.08 13:05
최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북권에서 선보인 재건축 및 재개발 아파트 견본주택에 주말에만 2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두 건설사 모두 실질적으론 올해 첫 분양을 시작하는 신호탄으로 업계에선 2월 대출규제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분양열기가 어느 정도 이어질지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신규분양이 올해 부동산 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부동산114 등 관련업계가 파악한 3월 신규 분양물량은 전국적으로 4만 가구가 넘는다. 전월대비 3만 가구이상 늘어난 수준이며, 2000년 이후 월간단위로는 최대다. 이중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만 2만7000여 가구로 지방(1만3000여 가구)보다 배이상 많다. 일부 전문가들이 예상했듯이 지방은 작년부터 공급과잉 우려와 함께 본격 대규모 입주가 시작된 단지들의 영향을 받아 건설사들이 수급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이달 서울에선 개포주공 2단지 등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일반분양 물량이 선보이고, 수도권 중에선 경기지역 물량만 2만여 가구에 달할 예정이다.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는 “2월부터 강화된 대출규제와 그에 따른 시장심리 악화로 주택시장 지표가 악화되고 있고, 특히 주택 거래량 감소폭이 예상보다 커 시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반적인 주택시장에 대한 판단은 3월 시장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2.16 08:57
현재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를 꼽아보면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최근 KB국민은행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10개 중 8개는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로 파악됐으며, 이중 3.3㎡(1평)당 가격이 가장 높은 단지는 개포주공 3단지로 나타났다. 이 단지의 3.3㎡당 가격은 6500만원이 넘은 상태다.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은 서울지역 아파트들의 평균매매값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5억5282만원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중 강남 11개구의 평균 매매가는 6억6109만원으로 업계에선 2014년부터 시작된 재건축 이주단지들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강북지역에선 작년부터 재개발 물량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재개발 단지는 주로 서울 강북권 중에서도 도심에 위치하고 역세권인 경우가 많다. 수도권 신도시나 택지지구와 달리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의 주거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또한 단지 규모가 1000가구 내외로 큰 데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를 달고 분양되는 곳이 많아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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