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17:36
한미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2024년부터 이어진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은 지난해 모녀(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의 승리로 일단락 됐다. 특히 오너 일가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전문 경영인 체제 구조를 확고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 분쟁은 잠정 정리된 듯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외부 공익 제보 채널인 ‘K-휘슬’을 통해 한미약품의 팔탄공장 임원이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에게 성비위 행위를 가했다는 구체적인 피해 사실이 신고됐다. 한미약품은 피해자와 분리 조치를 취하지 않고 성비위 의혹 임원에게 징계 처분을 내리지 않았다. 이후 해당 임원은 자진 퇴사 후 모 회사로 이직했다. 때문에 한미약품은 재2026.02.10 10:03
삼화페인트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2분 기준 삼화페인트는 가격 상승 제한폭인 30.00%까지 오른 1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지난해 12월 김장연 회장이 별세한 이후 김 회장의 장녀인 김현정 삼화페인트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지만 공동 창업주였던 윤희중 전 회장 일가 지분이 향후 경영권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통상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면 지분 확보 경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한편 이날 삼화페인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노루페인트(8.17%), 조광페인트2025.12.19 09:56
미국 정부가 한국 재계의 뜨거운 감자인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한복판에 뛰어들었다.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전략 광물 공급망을 독자적으로 확보하겠다며 추진한 투자가, 공교롭게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백기사' 역할을 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74억 달러 '광물 요새' 구축… 속내는 '탈중국'미국 정부와 고려아연이 맺은 74억 달러(약 10조92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는 외형상 완벽한 전략적 동맹이다. 중국이 장악한 글로벌 공급망에서 벗어나려는 미국과 세계 1위 제련 기술을 보유한 고려아연의 이해관계가 정확히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이2025.10.13 19:00
콜마비앤에이치가 이사회를 통해 윤여원 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안건이 통과된다면 콜마 오너 일가의 경영권 싸움이 봉합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각자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진행된 임시주주총회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앞서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윤 대표이사의 경영 능력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총을 요청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윤 부회장과 이 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것이었다. 이를 기점으로 콜마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2025.10.06 12:52
금호석유화학에 다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내지 않았던 박찬구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가 최근 자사주 담보 교환사채(EB) 발행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다. 사실상 끝났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되는 모습이다. 집중투표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이 배경으로 지목된다.6일 업계에 따르면 박 전 상무는 최근 입장문을 내고 금호석유화학의 자사주 담보 EB 발행을 반대했다. 박 전 상무는 금호석유화학 지분 11.49%를 가진 최대 주주다. 그는 입장문에서 "EB 발행은 주주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특히 경영권 분쟁 중인 상황에서 이러한 행위는 불법이라며 현 경2025.09.29 12:47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인 콜마에서 장남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승기를 가져갔다. 다만 윤 부회장은 아버지와의 지분반환 소송에 대한 갈등의 불씨가 남아있는 상황이다.29일 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총에서 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 기업은 여동생인 윤여원 대표가 운영 중이다.앞서 윤 부회장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실적 부진과 기업가치 하락된다면서 경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자신과 이 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영입하기 위한 임시주총을 요구했다. 이에 윤 대2025.09.26 11:26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이 26일 개최된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이로 인해 경영권 분쟁에서 오빠인 윤 부회장이 승리하게 됐다.26일 콜마비애엔이치는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테크노파크 6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총을 개최했다.이번 임시주총은 지난 7월 25일 콜마홀딩스가 제기한 임시주총 소집허가 소송을 대전지방법원이 허가하면시 이뤄졌다.앞서 윤 부회장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회복과 주주 이익 증진을 위해 신규 사내이사 선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는 윤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은 경2025.08.24 12:00
한국콜마 오너일가 남매가 경영권 문제로 겪고 있는 가운데 잦은 소송이 이어지면서 갈등이 장기화되는 모양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과 윤상현 부회장의 단독 면담 이후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고 경영권 갈등이 악화됐다.콜마일가의 경영권 갈등은 지난 5월 윤 부회장이 동생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의 회사에 자신을 포함한 사내이사 2명을 추가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부진한 실적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윤 부회장 측은 설명했지만 윤 대표는 이를 경영권 간섭이라며 반발했다.하지만 대전지방법원은 임시주총 소집허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9월 26일까지 개최2025.08.20 10:34
콜마비앤에이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경영권 분쟁으로 지분 매입이 잇따르자 투자자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는 분위기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8분 코스닥 시장에서 콜마비앤에이치는 전장 대비 10.94% 오른 1만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의 모친인 김성애 씨는 지난 11~12일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1만3749주를 매입했다. 윤 대표의 남편인 이현수 씨도 같은 날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3000주를 사들였다. 윤 대표는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의 딸이다.윤 회장은 지난 2018년 아들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딸인 윤 대표와 함께 콜마비앤에이치 지배구조 관련 3자 경영에 합의한 바 있다. 윤 부회장은2025.08.03 15:00
콜마비앤에이치를 두고 시작됐던 콜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갈등에서 장남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우세한 상황이 지속되자 아버지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직접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윤 회장은 콜마홀딩스의 신임 사내이사로 자신을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해당 임시주주총회에는 윤 회장의 딸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포함됐다.이번 소송은 윤 회장이 본인을 포함해 윤 대표 등 총 8명을 콜마홀딩스 사내이사로 2명을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콜마홀딩스의 사내이사는 윤 부회2025.07.11 16:36
지니틱스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11일 지니틱스 최대주주 헤일로 측은 지니틱스 이사회가 지난 8일 이사회를 개최해 9일 오전 개최하기로 한 임시주주총회를 2주 연기해 7월 23일로 변경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앞서 지난 8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니틱스의 정정사유는 국가핵심기술 지정 여부에 대한 결과 통지 및 지정되는 경우 임시주주총회의 제 3호의안 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 산업통상부장관의 승인 받을 시간을 고려하여 임시주주총회 개최일자 변경한다는 것이다. 헤일로 측은 현 경영진이 내세운 주총 연기 사유(지니틱스 보유 기술의 ‘국가핵심기술’ 지정 가능성 및 외국인 이사 후보 존재)가 사실과 법령2025.07.08 17:35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지니틱스가 임시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주총 일정을 돌연 연기했다. 8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니틱스는 9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 일정을 23일로 정정했다. 지니틱스는 공시에서 국가핵심기술 지정 여부에 대한 결과 통지 및 지정되는 경우 임시주주총회의 제 3호의안 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 산업통상부장관의 승인 받을 시간을 고려하여 임시주주총회 개최일자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당초 9일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임시의장 선임의 건, 이사 해임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총 8명) 등이 맞물려 표대결이 예상된 상황이다.2025.07.04 10:27
콜마홀딩스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콜마그룹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법정 싸움으로까지 번진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02분 기준 콜마홀딩스 주식은 코스피시장에서 전일보다 5.15% 오른 1만7570원에 거래되고 있다.콜마그룹은 현재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다. 장남인 윤상현 부회장은 현재 콜마홀딩스 지분 31.75% 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그런데 최근 여동생인 윤여원 대표와 갈등을 빚으며 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윤상현 부회장을 상대로 증여한 주식을 돌려달라는 소송이 제기됐다.앞서 전날(3일) 법원이 윤상현 부회장에 대해 “아버지인 윤동한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주식을 처분해2025.06.19 10:08
콜마그룹 내 오너가의 경영권 분쟁 속에서 콜마홀딩스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세다. 아들과 어머니가 경영권 분쟁을 벌인 한미약품과 비슷하게 아버지와 아들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형국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현재 콜마홀딩스는 전날에 비해 14.36% 오른 1만8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콜마홀딩스는 전날 29.46%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앞서 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회장은 지난 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윤상현 부회장에게 지난 2019년 12월 당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를 증여했는데 이번2025.06.16 16:59
진원생명과학이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당했다. 진원생명과학은 16일 공시를 통해 고광연, 한우근 씨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사건번호는 2025카합1262다.관련 공시에 따르면 신청인 측은 진원생명과학이 2025년 5월 16일 기준 주주명부(실질주주명부 포함)를 본인 또는 대리인이 열람·등사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는 주주의 성명, 주소, 주식 종류 및 수량 등 정보와 함께 사진 촬영 및 파일 복사 권한도 포함된다.또한 신청인 측은 만약 회사 측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 완료일까지 하루당 1000만 원씩의 간접 강제금을 부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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