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2 21:05
강원 고성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며 대응 단계 격상과 주민 대피가 동시에 진행되는 긴급 상황으로 전개됐다.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2분경 강원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소방 당국이 즉시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 영향으로 불길 확산 속도가 빠른 상황이다.소방 당국은 오후 7시 3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8시 32분 인접 소방서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가용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확산 저지에 나선 모습이다.현장에는 순간풍속 시속 90㎞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다. 체감상 성인이 서 있기 어려울 정도의 바람이 지속되며 진화 작업에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2020.05.02 21:35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고성산불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2일 협회는 강원도 고성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이날 새벽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구호물품 요청 접수를 받은 후 경기도 파주의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구호물품이 출고돼 산불 발생 7시간 만인 오전 3시에 고성군 천진초등학교 체육관 등 대피소에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생수(500㎖) 7140병, 구호키트 368세트, 대피소 칸막이 130동, 모포 1452점 등의 구호물품이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구호키트에는 모포, 남녀속옷, 수건, 세면도구, 물티슈, 미용티슈, 휴지, 면장갑, 수세미, 주방세제, 고무장갑, 빨래비누, 손톱깍이, 의약품 등이 담겼2020.05.02 21:25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지난 1일 오후 8시4분께 발생한 산불이 2일 오전 9시를 기해 완전 진화에 성공한 뒤 현재 뒷불감시가 이뤄지고 있다. 2일 고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이 완전 진화가 이뤄졌다고 판단한 이후 12시간 동안 잔불이 살아난 지점은 2군데로 나타났다. 1군데는 자연소멸로 마무리됐고 나머지 1군데는 진화대가 출동해 땅을 파헤치고 밟아서 열기를 식혔다. 발화점은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지원한 열상감시장비(TOD)가 잡아냈다. TOD 장비는 2017년 강릉(성산면)산불에서도 뒷불감시 재 발화 확산 사전 차단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돼 뒷불감시에 없어선 안 될 장비가 됐다. 육군2020.05.02 13:56
강원도 고성 산불 진압에 5000명이 넘는 인력이 동원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강원도 동해안 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날 오전 8시께까지 이어진 주불 진화에 총 5134명의 인력과 5077대의 장비, 헬기 39대가 투입됐다. 현재 5099명이 잔불 진화(땅의 화기를 빼는 작업)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기관별로 공무원 524명, 진화대 456명, 소방청 1220명, 의용소방대 200명, 강원지방경찰청 524명, 군부대 2115명, 국립공원 6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5월 산불의 불씨는 오래 남아있는 특징이 있다. 잔불 진화를 완벽하게 하겠다”고 말했다.2020.05.02 06:53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투입된 헬기 38대 가운데 6대가 2일 오전 5시26분 이륙했다.투입된 헬기는 산림청 18대, 군부대 15대, 소방청 2대, 지자체 임차 2대, 국립공원공단 1대 등이다. 산림청에서는 초대형 헬기 4대와 대형 13대, 중형 1대를 투입한다. 헬기 38대가 이륙하면 오전 중으로 주불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38대가 동시에 산불진화에 나서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5개조로 나눠 진화작전이 진행된다.불을 끄기 위해 필요한 물은 산불 현장의 도원저수지에서 공급을 받게 되기 때문에 물 투하 후 다시 물을 투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10여분 정도다.2020.04.04 20:44
강원도 고성산불 1주기를 맞아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한국전력의 사과와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4·4산불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4일 한전 속초지사 앞에서 원 고성산불 1주기를 맞아 한전 속초지사 앞에서 성명을 내고, 한전의 사과와 재협상을 요구했다. 비대위는 성명에서 “지난해 4월 4일 한전 전신주 개폐기에서 발화된 산불에 두 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의 재산이 한 줌의 재로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어 “한전은 1년이 지나도록 사망자에 대한 보상은 물론 이재민에 대한 보상도 구상권 틀에 가둬놓고 배상금 지급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또 “한전은 사망자의 영혼과 유족 앞에2019.11.21 19:02
적자누적으로 경영악화에 시달리는 한국전력(한전)이 지난 4월 강원 고성·속초 산불과 관련해 수백억 원에서 많게는 1000억 원 넘는 피해보상금을 자체 재원으로 지불하게 됐다. 지난 20일 김동섭 한전 사업총괄 부사장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민 보상대책과 향후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김 부사장은 "손해 금액이 확정된 일부 이재민 715명에게 123억 원을 선지급했다"며 향후 피해보상 논의 결과가 나오면 신속하게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산불로 인한 이재민 재산피해액은 총 1300억 원에 이르른 것으로 추정된다. 한전은 보상금 재원으로 300억~400억 원을 마련해 둔 상태지만 이 금액을 모두 한전이 보상해야 하는지는2019.04.23 22:07
한국전력공사(한전) 속초지사와 강릉지사가 강원도 고성 산불과 관련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강원지방경찰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한전 속초지사와 강릉지사 등 2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했다.강릉지사는 2시간여 만에, 속초지사는 7시간여 만인 오후 5시 20분께 각각 마무리됐다.경찰은 산불 원인과 관련한 사고 전신주의 설치와 점검, 보수 내역 등 서류 일체를 압수해 분석작업에 나섰다.한전 속초지사는 발화지점으로 지목되는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주유소 인근 전신주를 관리하고 있고, 강릉지사는 24시간 지능화 시스템 등 배전센터의 설치·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속초지사에서는 사고 전신주의 설치와2019.04.16 13:24
번호안내 114를 운영하는 KT IS와 KT CS는 고성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및 구호물품 기탁 방법 및 기부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4일 산불이 발생한 고성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를 비롯해 각계 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일반시민들도 구호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거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피해 복구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다.번호안내 114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고성 지역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 싶지만 어떻게 참여하는 지 모르는 국민들을 위해 기부 및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과 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산불로 재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도 지원에2019.04.06 15:47
영천 산불이 비상이다.연천 산불은 강풍을 타고 포항 경주 대구 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우려된다.강원도 동해안 속초 강릉 고성 산불과 판박이로 강풍주의보 강풍경보 속에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강원도 동해안 속초 강릉 고성 산불이 전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천에서 또 산불이 일어났다. 영천산불은 6일 오후 1시 28분께 영천시 자양면에서 산불이 발화했다.영천산불은 오후 1시 45분 신녕면 야산에서 산불 신고가 접수됐다.건조한 날씨 속에 경북 영천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한 것이다.영천산불이 발생하자 시는 공무원을 긴급소집하고 소방헬기 7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영천은 동경 128°42019.04.05 14:28
한국전력공사(한전)가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해 속초 등으로 번진 산불의 원인에 대해 "변압기가 아닌 개폐기 전선에서 불꽃이 발생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5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당초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변압기에는 폭발 자체가 없었으며 화재가 시작된 장소로 추정되는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에는 변압기가 아닌 개폐기가 있었다. 개폐기는 전신주에 달린 일종의 차단기로 한전이 관리하는 시설이다. 한전은 "이곳에 설치된 개폐기는 내부에 공기가 없는 진공절연개폐기라 기술적으로 외부요인 없이 폭발할 일은 없다"며 "개폐기와 연결된 전선에 강풍으로 이물질이 날아와 불꽃이 발생해 개폐기 주변2019.04.05 13:51
"일촉즉발이었습니다. 불덩이가 포탄처럼 날았습니다. 양간지풍, 시속 120여m의 강풍이 몸을 뉘었습니다" 4일 오후 7시17분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속초 시내로 퍼지면서 1명이 숨지고 산림 약 250㏊, 주택 125채가 소실됐다. 봄철 영서지방에서 영동지방으로 고온건조하고 풍속이 빠른 양간지풍이 불어 피해가 더 컸다. 고성군 토성면 봉포 4길에 있는 경동대학교에서 밤을 지샌 이만식 교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카오톡으로 보내온 다급한 소식의 첫 머리다. 경동대에는 500여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을 뻔했다. 다행히도 학교와 학생, 공2019.04.05 13:50
이동통신 3사가 속초·고성 산불에 따른 이 일대 통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통신피해 복구와 더불어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력도 긴급 투입했다. 4일 발생한 고성 산불로 인해 통신선 등이 소실되면서 기지국 등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이날 오후 11시10분 기준으로 통신 재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주요 통신사업자별로 비상대응 체계 가동 등을 지시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도 산불 피해에 따른 대응에 적극 나섰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주변 기지국 출력 조정 등을 통한 긴급 대응 및 신속한 복구활동으로 새벽 5일 새벽 2시부터 서비스 복구를 진행했다"며 "새벽 3시30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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