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06:50
반도체 패키징의 기초 체력을 바꾸는 유리 기판의 등장반도체 칩을 얹는 기판 소재가 기존의 유기 소재에서 유리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인텔이 주도해온 글라스 기판 로드맵에 일본의 인쇄 및 소재 전문 기업들이 가세하며 상용화 시점이 2026년으로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유리는 플라스틱보다 열에 강하고 표면이 매끄러워 미세한 회로를 새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차세대 고성능 칩의 표준 기판으로 주목받고 있다.영국의 로이터 통신이 3월 29일 전한 바에 따르면 일본의 DNP와 미쓰이 화학은 초정밀 유리가공 기술을 완성하고 인텔의 차세대 AI 프로세서용 글라스 기판 공급망에 공식 합류하며 본격적인 소재 전쟁의 시작을 알렸2026.03.15 11:01
최근 한반도 기후가 아열대화되면서 국내 열대·아열대 과일의 재배 가능 지역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기존에는 주로 제주 지역에 국한됐던 아열대 작물 산지가 전국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특히 전라남도는 2023년 기준 전국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의 59%를 차지하며, 최근 3년간 재배 면적도 20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나타났다.이러한 산지 다변화 흐름에 따라 롯데마트는 12일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수입 과일 라인업에 더해, 신선도를 극대화한 국산 제품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했다.대표 제품은 전남 신안에서 재배한 ‘국산 무농약 바나2026.02.03 13:56
쿠팡이 작년에 인구감소지역 등 지방 농어촌에서 매입한 과일과 수산물이 9000톤을 넘어섰다. 전국 농어촌의 우수 농수산물을 적극적으로 직매입해 새벽배송과 산지직송으로 농어촌 판로를 확대한 결과다. 올해도 생산인구 감소, 잦은 기후변동, 고물가 등 ‘3중고’에 놓인 지방 농어촌에서 신규 매입 산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3일 쿠팡에 따르면, 작년 인구감소지역을 비롯한 지방 농어촌에서 매입한 과일과 수산물은 9420톤을 기록했다. 사과·참외·포도·복숭아·수박 등 과일 30여종(7550톤), 고등어·갈치·옥돔·꽃게·새우·꼬막 등 수산물 30여종(1870톤)이다. 과일 매입 지역은 전남(영암·함평)과 충북 충주, 경북 고령군 등 7곳2026.01.07 09:17
KCC와 농촌진흥청이 과수 농가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KCC는 농촌진흥청과 과일나무(과수)를 동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과수 전용 수성페인트 ‘숲으로트리가드(Tree-Guard)’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제품은 KCC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공동 연구 협약(MOU) 및 국책 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KCC 관계자는 “이상고온과 추위의 반복 등 기후 변화로 인한 과수 농가의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나무 내부 온도 변화 폭을 관리함으로써 동해 발생 위험을 낮추는 방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과수 동해는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나무 내부 수분 이동이 이른 시기에 활성화된 이후 급격한 기후 변화로2025.12.15 08:30
롯데마트가 수입 과일 물가 잡기에 나선다.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후반까지 치솟으면서 수입 식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수입 바나나 100g당 가격은 334원으로 전년 가격인 288원 대비 약 16% 올랐고, 수입 파인애플 1개 가격 또한 전년 대비 약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롯데마트는 18일부터 ‘수입 과일 특별 할인전’을 진행해 수입 과일 물가 안정에 나선다. 이번 할인 행사 품목은 수입 과일 상품군에서 상위 판매량을 기록하는 체리, 블루베리, 바나나, 파인애플 등으로 구성했다.롯데마트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12.13 11:17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지난 12월4일 발표한 미국의 새 국가안보전략(NSS)이 제기한 신호는 분명하다. 그것은 미국이 더 이상 동맹을 “관리 비용이 드는 글로벌 공공재”로 자동 제공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숨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베를린 안보회의장에서 나토 최고사령관을 독일이 맡을 수도 있다는 발언이 나왔을 때의 정적은, 단순한 외교적 실언의 파장이 아니었다. 그것은 80년간 작동해 온 전후 질서의 기본 전제가 흔들리고 있음을 알리는 장면이었다. 이 변화는 유럽의 독일과 아시아의 일본에 가장 먼저 질문을 던졌고, 그 질문은 곧 동아시아의 중심부에 서 있는 한국을 향한다.파리에 소재한 다자 협력 언론매체인 모던 디플로머시(Mod2025.12.08 10:04
최근 들어 심화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군사적 대치가 인도·태평양 전역으로 확산되며 해양 질서의 불안정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중국 해군의 활동 범위는 오키나와와 미야코 해협을 넘어 서태평양으로 확장되고 있고,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의 신임 총리가 대만 유사시를 자국의 안보 위기로 간주한 이후 더욱 격화되고 있다. 지난 12월6일 일본 항공자위대가 중국 전투기의 레이더 조사에 강하게 항의한 사건은 양국 간 긴장이 일시적 돌발 현상이 아니라 상시적 충돌 구조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흐름은 단순한 영토 분쟁을 넘어 인도양과 서태평양, 남중국해를 잇는 거대한 해양 공간 전2025.12.01 15:53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국내산 생과일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새롭게 출시하며 디저트 샌드위치 차별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첫 번째로 선보이는 상품은 전남 해남과 제주도에서 재배한 참다래(그린키위)를 통째로 넣은 ‘생키위 크림 샌드(3900원)’다. 생키위 크림 샌드는 평균 90g의 대과 키위 한 개를 그대로 사용해 상큼한 과육의 식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국내산 참다래는 외국산 키위에 비해 산미가 적고 단맛이 두드러져 진한 풍미의 우유 생크림과 특히 잘 어울린다.키위는 산지 직배송으로 공급받아 당일 생산 후 점포로 입고해 신선도를 높였다. 식빵은 일반 샌드위치보다 얇게 슬라이스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2025.11.26 16:19
풀무원식품은 실온 과채주스 브랜드 ‘아임리얼 100’의 고농축 제품 ‘아임리얼 100 고농축’이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풀무원은 지난 4월 실온 과채주스 브랜드 ‘아임리얼 100’을 론칭해 일반 과채주스와 고농축 과채주스를 선보였다. 정식 론칭에 앞서 토마토, 블루베리 2종을 먼저 출시해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했고, 출시 8개월 만에는 450만 개를 넘어섰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월 푸룬, 타트체리, 배도라지 3종을 추가해 현재 고농축 5종 라인업을 구축했다. 그 결과 출시 약 10개월 만인 이달 초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달성했다.‘아임리얼 100 고농축’의 성공 요인으로2025.09.17 15:37
롯데칠성음료가 미국 시장에서 과일 소주 수출 호조를 지속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올해 3분기에는 국내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관측될 것으로 전망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의 미국 내 과일 소주 수출액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3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교민 사회를 넘어 현지인까지 수요가 넓어지는 추세라는 게 롯데칠성 관계자의 설명이다. 미국은 일본과 함께 롯데칠성의 주요 수출국으로, 시장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업계에서는 특히 미국 현지 주류 유통사인 ‘E&J 갤로’2025.09.17 11:22
수원특례시가 철도망 확충에 발맞춰 22개 전철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브리핑’에서 “모든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의 전철역은 22개로 늘어난다”며 “이들 역세권을 콤팩트시티로 개발해 일자리와 투자, 주거가 어우러진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우선 9개 역세권, 약 230만㎡(70만 평)을 전략지구로 설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내년 상반기 착수를 목표로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복합개발은 △업무·상업2025.09.12 11:17
㈜오뚜기가 ‘2025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2023~2025) 선정됐다. 여성·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적 복지 실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이 우수한 100개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다.오뚜기는 △여성 인재 채용 확대 △장애인 고용 및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운영 △유연근무제 도입 △모성보호 제도·통합 복지 운영 △근로자 안전 관리 강화 등으로 일자리 질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2024년 기준 전체 임직원 중 여성 근로자는 65.5%였으며, 신규 채용 중 65%도 여성이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 프렌즈’에는 22명이 근무2025.09.09 13:22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청년 취약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자립준비 청년들의 홀로서기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지원비 등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나는조합과 공동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공동으로 조성한 ’인천 환경·투명·경영2025.09.08 08:18
풀무원식품은 실온 과채주스 ‘아임리얼 100’ 라인업 신제품으로 ‘아임리얼 100 고농축’(6개입/11,220원) 신제품 3종(푸룬, 타트체리, 배도라지)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프리미엄 생과일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에서 올해 1월 블루베리, 토마토 등 2종으로 첫선을 보인 실온 과채주스 라인이다. 엄선한 과일과 채소를 고농축해 원물 고유의 진한 맛을 한 팩에 담아냈다. 섭취와 보관의 편리함,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이다. 특히, 직접 갈아먹기 어려운 과일, 채소를 아임리얼 100 고농축으로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2025.08.29 10:47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는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이라는 유기농 정신을 바탕으로 고품질·친환경 먹거리를 선보여온 대표 브랜드다. 유기농·친환경 과일과 채소, 동물복지·무항생제 축산물, 프리미엄 그로서리·베이커리·델리(Deli) 등을 제공하며, 전국 백화점·스타필드·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올가는 29일, 품격과 지속가능성을 담아 차별화한 ‘2025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행사를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올가는 최장 열흘에 이르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늘어나는 선물 수요에 맞춰 선물세트 라인업을 한층 다채롭게 확대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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