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10:11
반도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연다. 반도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가치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의 창의적 예술 표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7회 반도 가족사랑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사는 집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우리 집을 옮길 수 있다면?’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의 관점에서 가족이 함께 살고 싶은 장소나 환경으로 집을 옮겨보는 상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공모부문은 유아부·초등부 저학년·초등부 고학년부로 나뉘며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총 상금은2026.03.11 10:55
KT가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기획한 그림책 프로젝트 '상상금지!'가 '2026 볼로냐 라가치상'에서 크로스미디어 부문 '스페셜 멘션'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도서전인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주관하는 아동 도서 및 미디어 콘텐츠 상으로, 아동 도서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그 중 크로스미디어 부문 시상은 책 원작을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1일 KT에 따르면 이번 수상작인 상상금지!는 어린이가 직접 그린 상상 속 동물을 △종이책 △전자책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로 확장한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인공지능(AI) 기술과 접목해 발전시킨 모범2026.03.09 07:31
이란 전문가회의가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무즈타바 하메네이를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동 정세가 급격한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무즈타바를 새 최고지도자로 임명한 것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초유의 ‘부자 세습’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며, 이슬람 공화국 체제의 근간을 흔드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8일(현지시각) 페르시아어 전문 뉴스채널 이란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55세의 무즈타바는 지금까지 공식적인 정치 직책이나 대외적 활동 없이 부친의 집무실을 지키며 ‘권력의 문지기(Gatekeeper)’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베일 뒤에 가려진 그의 실질적 영향력은 이란 집권 체제 내에서 타의2026.02.27 22:47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미래 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제1회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산구의회는 지난 26일 ‘제1회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 그림그리기 대회’ 상장 수여식을 열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스스로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작품 공모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개인 12점과 단체 20점 등 총 32점이 접수됐다. 참가 학생들은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2026.02.25 07:31
미국이 중동과 유럽 일대에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공군력을 집결시키며 전 세계 안보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이번 병력 전개는 단순한 위력 과시를 넘어 실제 대규모 공습을 염두에 둔 최종 단계의 군사적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특히 적의 방공망을 무력화하는 최첨단 스텔스 자산과 전장을 실시간으로 통제하는 조기경보기가 특정 지역에 집중된 것은 백악관이 이란을 향한 실질적인 타격 준비를 마쳤음을 시사한다.미 글로벌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가 2월 24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최근 일주일 사이 유럽과 중동 내 주요 기지에 약 150여 대의 전투기를 추가로 배치했다. 이 중에는 현존 최강의 제공권을2026.02.21 03:55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데이터’를 넘어 ‘전력’ 확보를 위한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구글, 메타, 오픈AI 등 실리콘밸리 거물들이 기존 공공 전력망의 느린 공급 속도에 반기를 들고, 데이터센터 부지 안에 거대 가스 발전소를 직접 짓는 이른바 ‘그림자 전력망(Shadow Power Grid)’ 구축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이는 공식적인 국가 전력망과는 별도로 대기업이나 특정 산업 주체가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독립적 전력 인프라를 말한다.지난 19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와 에너지 분석기관 클린뷰(Cleanview)의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미국 전역에서 공공 전력망을 거치지 않는 ‘오프 그리드(Off-grid)’ 방식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2026.02.12 10:42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카리브해와 중동 지역에 군사력을 집중하는 함대 외교에 몰두하면서 세계 경제의 중심축인 아시아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이 자국의 앞마당과 중동 분쟁에 자원을 쏟아붓는 사이 중국은 아시아라는 거대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핵심 이익이 걸린 아시아를 소홀히 할 경우 글로벌 경제 안보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미 글로벌 경제 뉴스 매체인 블룸버그가 지난 2월 10일 심층 분석한 바에 따르면 아시아의 국내총생산 규모는 2025년 38조 달러에서 2035년 55조 달러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유2026.01.13 04:05
2025년 대만 반도체 제조 산업은 ‘인공지능(AI)의 독주’와 ‘레거시(구형) 공정의 고전’이라는 두 가지 얼굴을 동시에 드러냈다고 디지타임스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 매체는 AI 가속기와 데이터센터라는 강력한 엔진을 단 선단 공정은 호황을 누린 반면, 범용 제품을 생산하는 성숙 공정 기업들은 치열한 생존 경쟁으로 내몰렸다. 유일하게 메모리 반도체만이 바닥을 찍고 극적인 부활에 성공하며 산업 전체의 성장을 떠받쳤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2025년 대만 반도체 제조 분석’을 통해 대만 반도체 업계가 기술 격차에 따라 실적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는 ‘K자형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고 진단했다.파운드리, TSMC의 ‘초격차2026.01.12 11:05
블록체인 분석 업체 TRM 랩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세력들이 2023년부터 약 10억 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이동시킨 것으로 밝혀졌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페이퍼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RGC 연계 세력은 주로 영국에 등록된 거래소인 제드섹스(Zedcex)와 제드시온(Zedxion)을 거점으로 활용했으며, 거래의 대부분은 트론(Tron) 네트워크상의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로 이뤄졌다.분석 결과, 이들 거래소 내 IRGC 관련 자금 유입은 2023년 약 2,400만 달러에서 2024년 6억 1,900만 달러로 급증했다. 조사관들은 IRGC가 국제 금융 제재를 피하기 위해 기존 은행망 대신 추적이 어렵고 유동성이2026.01.09 10:40
제재의 군사화가 의미하는 패권 전략의 변화 미국이 지난 1월7일 러시아와 연계된 유조선을 북대서양에서 나포한 사건이 갖는 의미는 단순한 제재 집행을 넘어선다. 이 사건의 핵심 의제는 미국이 제재를 더 이상 규범적 압박이나 외교적 수단으로만 취급하지 않고, 해상에서 물리적으로 집행되는 강제력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제재가 법의 영역을 넘어 전장의 일부로 편입되고 있는 것이다.미국은 오랫동안 제재를 전쟁의 대체 수단으로 활용해 왔다. 금융망 차단, 보험 배제, 항만 접근 제한은 상대국의 선택지를 줄이되 무력 충돌은 피하는 장치였다. 그러나 그림자 선단(Shadow Fleet)을 상대로 한 승선과 나포는 이 논리를2026.01.05 22:05
영국의 축구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후뱅 아모링 감독을 프리미어 리그 시즌 중 경질했다.맨유는 5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2024년 11월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이끌어온 후뱅 아모링 감독이 직위에서 물러났다"며 "수요일 프리미어 리그 번리 전부터 대런 플레처 U-18(18세 이하)팀 감독이 임시 감독으로 팀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아모링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자국 리그인 프리메이라 리가 소속 스포르팅 CP를 이끌며 20·21 시즌과 23·24 시즌 두 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데 힘입어 2024년 맨유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그러나 아모링이 이끈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24·25시즌 11승 9무 18패로 15위를 기록, 빅 클럽으로서2025.12.31 13:50
시린 겨울에 서양화가 노춘애(盧春愛, NOH Chun-Ae)의 ‘산’을 화두로 삼는다. 능선을 타고 계절이 오가면 산은 가슴을 펴고 오르내리는 자에게 기운을 전한다. 노 작가의 산 그림은 그 에너지를 수시로 전파한다. 자신을 조금씩 희생해 가며 직조한 지리산은 맑고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다. 산의 진정한 모습을 보기 위해 세기의 반을 넘어서까지 산을 오르고 느낌을 공유한다. 그리해 노춘애 화백은 오늘도 ‘빛나는 산의 열린 풍경’을 담대하게 그려낸다. 노 화백은 함양 출생으로 산을 사랑하고 산이 좋아 산을 주제로 화작(畵作)을 이어간다. 해마다 노춘애의 ‘산’ 그림은 오도재 지리산조망공원에 있는 마고 갤러리나 마고할2025.12.28 09:11
중국 기업들이 전 세계적인 탄소 중립 흐름을 타고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 등 청정 에너지 제조 분야에 수천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이러한 투자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지만, 동시에 현지 환경 파괴와 인권 유린, 민주주의 훼손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고 27일(현지시각) 헝가리 언론 헤드토픽스가 보도했다.◇ 헝가리의 ‘배터리 열풍’과 울먹이는 주민들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이끄는 헝가리는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 허브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중국 자본을 유치했다. 현재 데브레첸에는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을 비롯해 수많은 중국 배터리 부품 공장들이 들어서고 있다.공장2025.12.24 07:55
유럽의 배터리 자립을 위한 행보가 2025년 연말을 맞아 중대한 분수령에 섰다.대륙 전역에서 기가팩토리와 재활용 시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유럽연합(EU)의 자동차 탄소 배출 규제 변화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강력한 ‘정책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각) 뉴오토모티브가 보도했다.◇ 정책의 불확실성: 투자 계약을 흔드는 CO₂ 규제 논의2025년 말 현재 유럽 배터리 업계의 가장 큰 고민은 EU의 차량 CO₂ 기준 개정과 관련된 ‘유연성’ 논의다. 배터리 산업은 수십 년의 수명을 가진 시설에 수조 원을 투입하는 장기 투자 사업이다.전기차 판매 의무와 직결된 CO₂ 규제가 완화2025.12.23 11:04
미국의 강력한 ‘최대한의 압박’ 제재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석유 수출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중국이 미국의 제재를 정면으로 무시하고 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처 역할을 하면서, 테헤란의 경제적 생명줄을 이어주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제재 비웃는 수출 그래프… 2018년 이후 최대 규모에너지 분석업체 케플러(Kpler)와 탱커트래커스(TankerTrackers)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이란의 하루 평균 원유 선적량은 약 167만 배럴에서 최대 213만 배럴까지 치솟았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18년 핵 합의(JCPOA)를 탈퇴하고 제재를 재개한 이후 가장 많은 양이다.2024년 대비 약 5% 증가했으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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