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15:23
KB국민은행은 기업의 미래 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생산적금융 지원을 위한 전략모델’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략모델은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재무정보와 함께 대안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신용평가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KB국민은행은 기존 안정성·수익성 중심의 재무제표 평가지표에서 나아가 성장성·활동성 지표를 확대 반영하고, 매입·매출 금융거래 정보와 함께 특허 및 R&D 활동, 고용정보 등 다양한 대안정보를 활용해 기업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미래 성장 가치를 보다 입체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재무제표가 다소2026.03.13 09:41
KB금융그룹이 AI시대의 금융보안 리스크 해소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지주를 비롯한 11개 계열사의 정보보호 담당임원과 지주 준법감시인 최석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한 '1분기 그룹 정보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그룹 정보보호협의회'는 그룹 정보보호 운영지침에 근거하여 전략 수립, 주요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수행하는 그룹 정보보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디지털 환경 대응을 위한 △그룹 중장기 정보보호 마스터플랜 수립 방안 △사이버보안센터 운영 실적·조직체계 고도화 방안 △그룹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 등 핵심 보안2026.03.13 09:41
한국투자금융그룹은 13일 글로벌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초기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액셀러레이팅부터 투자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와 한국투자파트너스는 글로벌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지난 12일 초기 창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시너지 클럽' 워크숍을 진행했다.시너지 클럽은 한투AC가 운영하는 포트폴리오 기업 대상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앤트로픽, 링크드인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스타트업들에게 성장 기회와 네트워킹을 제공해 왔다. 특2026.03.12 14:39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금융 지원을 예·도선업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중소선사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금융 상담에 착수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해운조합, 예선업협동조합, 선박운용사, 중소선사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중소선사 원데이 캠프’를 개최했다. 기존 설명회가 제도 소개 위주였다면, 올해는 기업별 상황에 맞춘 일대일 금융 상담 창구를 처음으로 도입해 전문성을 높였다.참여한 선사들은 사전에 제출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해진공 담당자(RM·Relationship Manager)와의 개별 대면을 통해 △해진공 지원 프로그램 적용 가능 여부 △담보인정비율(LTV) 및 금리2026.03.12 14:19
우리은행은 12일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 핵심 가치로 확립하기 위해 이사회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는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 이행과 소비자 보호를 규제 준수 이상으로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우리은행은 오는 20일 이사회 내 전문 소위원회 형태의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여 관련 주요 정책과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심의·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전문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반기 1회 이상 정기 개최된다. 위원회에서는 관련 경영전략과 정책, 규정의 제·개정 등 주요 사안을 심의한다.이번2026.03.12 10:50
건설사들의 서울 강남권 재건축 수주전이 금융지원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건설사들이 은행·증권사와 손잡고 조합원 맞춤형 금융 패키지를 내세우는 모습이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전날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10개의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5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KEB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과 5대 증권사(KB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다.이 협약은 조합원 맞춤형 포함한 VVIP 금융 패키지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에 자산 100억 원 이상 조합원이 많다2026.03.12 10:10
세계적 의결권 자문사 ISS가 하나금융지주의 2026년 주주총회 전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하나금융의 2026년 주주총회에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이로써 하나금융은 글래스루이스와 함께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로부터 주총 안건 전반에 대한 찬성 권고를 확보했다.특히 ISS가 그동안 하나금융 이사 재선임 안건에 반대 의견을 제시해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권고는 더욱 주목된다. 하나금융은 이번 ISS의 판단이 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투명하고 적극적인 소통 확대 성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또 지난 1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채용 관련 재판에서 대법2026.03.12 09:53
JB금융그룹이 미등록 이주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그룹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J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프로젝트 169’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JB금융지주 최진석 전무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프로젝트 169란 ‘2030년까지 출생 등록을 포함해 모든 사람에게 법적 지위를 부여한다’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6.9조항의 내용을 반영한 사업이다. 'No Child Left Unseen'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정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이 의료, 양육 등 기본권을 보장2026.03.12 03:30
미국 뉴욕증시가 이란과의 전쟁이라는 거대한 지정학적 파고를 넘으며 7000선 고지를 밟았으나, 시장 내부에서는 인공지능(AI) 수익성에 대한 의문과 사금융(Private Credit) 시장의 잠재적 부실이라는 두 개의 뇌관이 타오르고 있다.미 경제 전문지 배런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현재 시장을 흔드는 전쟁 뉴스보다 AI 지출의 실효성과 사금융 시장의 스트레스, 거시 경제 지표의 악화가 투자자들이 직면한 더 본질적인 위협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전쟁 종식이나 정치적 선언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경제 구조적 문제로, 증시가 장기 정체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경고다.AI 거품론의 실체, 파괴적 혁신이 갉아먹는 수익성과거 시장을2026.03.11 20:29
이란이 미국의 중동 지역 금융기관을 공격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핵심기구인 하탐 알안비야 본부의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테러분자 미군과 잔인한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은 군사적 목표가 무산되자 우리의 은행 하나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전쟁에서 불법적이고 통상적이지 않은 이런 행태로 적들은 우리가 중동 내 미국과 시온주의 정권의 경제 거점과 은행을 공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이어 “(미국, 이스라엘의) 은행에서 1㎞ 이상 떨어져 있으라"고 경고했다.이란 현지 언론들은 이란 중앙은행이 사이버 공격을 당해 일시적으로 금융 거래가 마비됐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알리2026.03.11 18:01
우리투자증권은 11일 MBK 파트너스가 주도해 조달한 100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긴급 운영자금(DIP 금융)에 500억원을 참여했다고 밝혔다.DIP(Debtor-In-Possession) 금융은 회생절차에 들어간 기업이 기존 경영권을 유지한 상태에서 운영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이번 자금 조달은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연장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홈플러스 임직원 급여 지급과 협력업체 납품대금 정산 등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MBK파트너스는 전체 1000억원에 대한 조달 구조를 구축하고 자금을 집행했으며, 우리투자증권은 해당 구조에 금융기관으로 참여했다.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지원이 홈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업2026.03.11 17:24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 향방이 불확실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상황을 주시하면서 달러 가치가 소폭 하락했다.달러는 전쟁 발발 이후 국제 유가 급등과 함께 강세를 보였지만 전쟁이 조기에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가 일부 확산되면서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유로화는 달러 대비 0.18% 상승한 1.1632달러(약 1680원)를 기록하며 전날 기록한 3개월 최저치에서 소폭 반등했다. 영국 파운드화도 1.3449달러(약 1940원)로 0.25% 상승했다.엔화는 달러당 158.14엔(약 1463원) 수준으로 이번주 초 기록한 약 7주 만의 약세 수준 부근에서 거래됐다.◇ 전쟁 장기화 전망 속 투자자 관망금융시장은 이란 전2026.03.11 15:32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연임에 찬성을 권하며 연임에 청신호가 켜졌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는 최근 보고서에서 진옥동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그간의 경영 성과와 그룹 전략을 이어갈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찬성 입장을 냈다. 또한 이사 직무 수행에 영향을 줄 수준의 법적·윤리적 흠결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글래스루이스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진 회장 재선임안이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 글래스루이스는 진옥동 회장은 회장으로서 이사회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이끌어온 경험이 풍부하고,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필요한 역량도 충2026.03.11 14:57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가계대출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다만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못한 실수요자들이 2금융권에 대거 몰리면서 2금융권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3조3000억원 증가했고,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한 달 전보다 3000억원 줄은 1172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2조원)과 올해 1월(-1조1000억원)에 이은 3개월 연속 감소세로 은행권 가계대출 3개월 연속 줄어든 것은 2023년 1∼3월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다만 감소 폭은 점차 축소되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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