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 03:35
미국 통신 시장의 거인 차터 커뮤니케이션스가 1분기 가입자 수 급감이라는 ‘성적표’를 내놓으며 시장에 충격을 던졌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차터 주가는 전날보다 26% 폭락한 180.13달러(약 26만 61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역대 최대 낙폭으로, 월가는 이를 단순한 실적 부진을 넘어 '케이블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실적 쇼크가 입증한 '케이블 제국'의 위기차터의 1분기 가입자 이탈 규모는 시장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다. 이 기간 차터는 인터넷 가입자 12만 명을 잃었는데, 이는 시장이 예상한 9만 2000명보다 훨씬 큰 수치다. 주당 순이익(EPS) 역시 9.17달러에 그쳐 전문가 전망치인2026.04.23 06:00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구두 개입으로 크게 위축됐던 부동산 시장의 기대 심리가 다시 되살 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또한 지난해 5월 이후 기준선(100)을 웃돌던 소비자심리지수도 이란 전쟁 여파로 기준선을 밑돌며 경기에 대한 비관적 인식이 우세해졌다.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6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월(96) 보다 8포인트 상승한 104로 집계됐다. 지난 2월과 3월 하락세를 나타낸 뒤 3개월 만에 상승 전환이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지난해 7월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109로 전월(120) 대비 11포인트 급락한 뒤 8월(111), 9월(112), 10월(122) 등 상승 곡선을 그렸다.2026.03.12 14:38
전남 나주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봉황면 용전1지구를 비롯한 4개 사업 지구(1336필지, 55만 1896㎡)를 선정하고, 지난 3일 봉황면 관전마을을 시작으로 총 11개 마을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를 안내하며 주민 협조를 당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 및 지원 혜택과 함께 주민들이 협조해야 할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점에 대해 질문을 하고 실무자들이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2026.03.11 07:09
캐나다가 원전 확대를 선언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정작 어떤 원자로를 지을 것인지조차 결정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 탄소중립과 인공지능(AI) 시대의 전력 수요 폭증에 대응하겠다는 청사진은 거창한데, 실행 단계에서는 주정부마다 서로 다른 모델을 저울질하며 국가적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글로브앤메일(The Globe and Mail)의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주요 주정부와 전력사들이 원자로 기종 선정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이른바 '함대형 배치(Fleet-based deployment)' 전략이 좌초 위기에 몰리고 있다. 함대형 배치란 동일한 설계의 원자로를 반복 건설해 숙련도를 높이고 단가를 낮추2026.03.10 15:55
전남 나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자활사업단 편의점을 개소하며 지역 자활 일자리 확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나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빛가람동 중흥S클래스센트럴2차 아파트 정문 앞에 위치한 ‘CU편의점 나주중흥점’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CU편의점 나주중흥점은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가 BGF리테일과 협력해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직무 경험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박철수 나주지역자활센터장, 하양진 나주시가2026.03.03 14:10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나주 1박 2득’ 사업의 첫 인센티브 지급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1호 인센티브 수령자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방문한 6인 가족 관광객으로 성인 2명과 자녀 4명이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해 총 14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해당 가족은 황포돛배, 국립나주박물관, 금성관, 빛가람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나주의 역사와 자연, 도시 경관을 체험했다. 가족 대표로 인센티브를 받은 이상영씨는 “아이들과 나주를 처음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관광콘텐츠가 잘돼있어서 놀랐다”며 “나주방2026.02.24 14:42
전남 나주문화재단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원도심 전통문화 자산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당산문화제를 개최하고 이를 시작으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 확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나주문화재단은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주읍성 사창(司倉)거리 당산문화제’를 오는 3월 2일 오전 11시부터 개최한다. 행사는 원도심의 역사적 공간인 금성관 뒤편 사창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주에서 전승돼 온 세시풍속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 프로그램인 나주동서줄다리기 재현을 비롯2026.02.19 21:50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에 총 5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해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는 전통놀이 연날리기를 중심으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체험형 명절 축제로 운영됐다. 귀성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영산강 정원 일대는 연휴 기간 내내 활기를 띠었다. 개막일에는 식전 공연과 개막 선언, 대형 연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나주의 희망과 염원을 하늘로 띄우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형 연에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나주로’라는 문구를 새기며 나주2026.02.13 10:19
전라남도 나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공기관·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표창을 통해 지역 교육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나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역특화 자율형공립고 2.0 공동교육과정 운영 성과 공유 및 표창장 수여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시와 나주교육지원청, 자율형공립고 3개교(나주고, 봉황고, 매성고)를 비롯해 공동교육과정 연계기관으로 참여한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관계자와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동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2026.02.08 09:59
러시아가 미국에 12조 달러(약 1경7580조 원) 규모 경제협력 패키지를 제안했다고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7일(현지시각) 밝혔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을 통해 입수한 문서를 공개하면서 이번 제안이 우크라이나 주권과 안보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젤렌스키는 "정보기관이 미국에서 제시된 이른바 '드미트리예프 패키지'를 보여줬는데, 규모가 약 12조 달러에 달한다"면서 "미국과 러시아 간 경제협력 패키지로 보이며, 이런 양자 문서가 체결될 가능성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과 다른 경로를 통해 이런 협정이 우크라이나 주권이나 안보 관련 사안까지2026.01.15 13:54
한국전력이 세계 최대 전력 시장인 미국에 독자 배전망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전력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뗐다.한전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컬럼비아시와 배전망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한 배전망 운영 기술을 미국 전력 환경에 맞게 적용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전은 이를 통해 차세대 배전관리시스템(ADMS)과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 등 독자 기술을 미국 현지에서 실증하고, 사업화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한전과 컬럼비아시는 이번 협력을 위해 한전전력연구원·켄텍·미국전력연구원(EPRI)·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USC) 등이 참여하는 공동 워킹그2026.01.13 10:23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전라남도 나주시청과 가족센터, 어린엄마둥지, 이화영아원 등 지역 내 9개 기관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나주시 차상위 장애수당 대상자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구를 비롯해 저소득 영유아, 아동, 청소년 등 지역의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지원된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취약계층 보호와 미래세대 지원을 함께 아우르는 상생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성금 전달에는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직접 관심을 기울였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충북 괴산군에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2025.12.24 06:01
미국에서 암호화폐 재산세를 완전히 면제하고, 블록체인 노드 운영자의 지자체 과세를 금지하는 입법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가 암호화폐 산업 세법 개선을 위한 법안 의결에 나섰다. 웬디 로저스(Wendy Rogers) 애리조나주 상원의원은 암호화폐와 관련된 주 세법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두 건의 법안과 한 건의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 내용은 주 법령을 개정해 암호화폐 세금을 완전 면제하고(SB 1044), 각 카운티와 시 당국의 블록체인 노드를 운영하는 이들에게 세금 혹은 벌금 부과를 금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 주 헌법상 재산세에 대한 정2025.12.23 09:07
전라남도 나주시가 중증과 희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부터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나주시는 암과 희귀질환 등 중증 및 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이 전문 진료를 위해 수도권 등 관외 의료기관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진료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산정특례 적용 질환에 해당해 관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관외 진료 1회당 수도권 지역(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2025.12.23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특사를 임명하자 덴마크 정부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외교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인선은 미국이 북극 지역에서 전략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루이지애나주 주지사인 제프 랜드리를 그린란드 특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랜드리 주지사는 그린란드가 미국의 국가안보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그린란드는 덴마크 왕국에 속한 자치 지역이다.랜드리 주지사는 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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