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06:27
중요한 미국 정부 예측에 따르면 글로벌 곡물 공급은 다가오는 시즌 더욱 악화될 전망이어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을 더욱 부채질하게 될 것이다. 10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024-25 시즌의 세계 밀 수확량은 253.6백만 톤으로 추정된다. 이는 평균 예측을 하회하는 것으로 8년 만에 최저 수준이라고 미국 농무부가 밝혔다. 이 전망은 소규모의 미처 판매되지 않은 곡물 공급과 불리한 날씨가 다가오는 수확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는 가운데 나왔다. 러시아 등 주요 밀 수출국에서의 추위가 그 중 하나이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밀 수출국으로 계속 남을2024.05.09 15:37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과일·농산물 가격 상승에 통화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KDI는 신선식품가격의 급등이 단기적으로는 소비자물가 상승을 유발할 수 있어도, 물가의 기조적 흐름에는 별 영향이 없기에, 중기적 관점에서 물가 안정을 추구하는 통화정책이 대응할 필요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현안 분석 '기상 여건 변화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KDI가 기상 날씨 충격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기온과 강수량 등 날씨충격은 1~2개월 정도 소비자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근원물가에 미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2024.04.12 15:0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은 금통위는 금통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연 3.5%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2월 이후 10회 연속 동결로 1년2개월째 금리를 묶어두고 있는 셈이다. 이 총재는 금리인하에 대한 선결 조건으로 물가 목표 수렴에 대한 확신을 강조했다. 그는 "유가가 다시 안정돼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하반기 월평균 2.3% 정도2023.09.05 14:04
최근 석유류·농산물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3%대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은 5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3%대로 치솟은 것에 대해 "당초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상승폭이 다소 커진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김웅 부총재보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김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7월중 2%대로 낮아졌다가 8월 중 3.4%로 반등하였는데 이는 기저효과에 상당 부분 기인하는 것으로 8월 경제전망 당시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라며 "다만 최근 석유류·농산물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상승폭이2020.08.21 08:13
생산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올랐다. 긴 장마와 휴가철 등 계절 요인에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농축산물과 공산품 가격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0년 7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102.68로 전월(102.48) 대비 0.2%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서는 0.8% 하락해 전월(0.9%)보다 하락폭이 둔화됐다.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 약 1개월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지수에 반영된다. 농림수산품 물가가 3.7% 상승했다. 수산물(-0.1%)은 내렸지만 역대 가장 긴 장마와 휴가철 소비 증가 영향으로 농산물(6.0%)과 축산물(2020.07.17 08:32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6일(현지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세계경제가 경기침체(리세션)에 빠진 가운데 식량소비의 감소가 농산물가격의 급락이라는 시장쇼크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로이토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들 국제기구들은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식량생산량은 전체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농산물시장에서는 재고가 지나치게 쌓여져 시세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이들 국제기구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일으킨 거시적인 경제쇼크에 의해 농산물 가격에 하방압력이 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올해는2016.10.19 08:05
폭염에 따른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지난달에도 생산자물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지수(2010=100) 잠정치는 99.24로 8월(99.00)보다 0.2% 올랐다. 이로써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8월 0.1% 오른 데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으로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농림수산품의 생산자물가지수는 8월보다 5.4% 오른 119.6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전에는 2012년 3월(115.12)이 가장 높은 수치였다. 특히 농산물이 한 달 사이 6.3% 급등했다. 식탁의 대표 채소인 배추가 34.7%, 무가 49.0% 뛰었다. 토마토는 40.7% 올랐다. 한은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농산물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축산물과 수산물은 각각 2.5% 올랐다. 달걀이 21.5% 올랐고 가자미(76.0%)와 물오징어(9.1%)의 상승 폭도 컸다.공산품의 경우 8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이 1.4% 올랐지만 제1차 금속제품은 0.4% 떨어졌다. 전력·가스·수도는 0.1% 내림세를 나타냈다. 서비스 부문의 생산자물가지수는 0.1% 올랐다. 정보·출판·영상서비스가 0.6%, 금융·보험이 0.2% 각각 올랐고 음식점·숙박이 0.1% 떨어졌다.2016.09.21 07:57
배추 등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소폭 상승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생산자물가지수 잠정치는 99.02로 7월(98.91)보다 0.1% 올랐다. 이에 따라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7월 국제유가 하락으로 0.1%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생산자물가는 지난 4∼6월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으로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폭염에 따른 작황 악화로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7월보다 6.6% 올랐다. 농산물이 13.8% 급등하고 축산물이 0.2% 올랐지만, 수산물은 0.2% 내렸다.식료품은 3.5%, 신선식품은 16.7% 각각 올랐다. 특히 배추 가격이 한 달 사이 123.3% 뛰었고 시금치는 215.2% 치솟았다. 무 가격도 전월대비 36.4% 올랐다. 공산품은 0.4% 내렸다. 석탄·석유제품의 하락 폭이 4.5%로 컸고 화학제품과 전기·전자기기는 각각 0.3% 떨어졌다. 전력·가스·수도는 산업용 전기요금의 할인이 끝나면서 0.4%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비스 부문은 0.2% 올랐다.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가공 단계별로 구분해 측정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93.15로 7월에 비해 0.5% 떨어졌다. 한은은 원화 강세로 수입물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지난 7월 0.4% 떨어진 데 이어 두 달 연속 내렸다. 지난달 수출품까지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는 93.84로 0.4% 떨어졌다.2015.10.14 06:47
10월 중순이 시작됐다. 북반구에서는 농산물 수확이 한창이지만 적도 반대편인 남반구는 이제 봄이다. 일반적인 계절별 작물 생장 과정을 고려할 때 내년 초까지 국제 농산물 가격을 좌우할 곳은 남반구다.남반구 중에서도 세계 2위 농산물 수출국인 브라질은 농산물 가격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된다. 농산물 수출국 1위는 단연 미국이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오렌지, 커피, 원당 생산국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대두는 미국의 뒤를 이어 2위 생산국이나 전 세계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달한다.수출 기준으로는 전 세계 물량의 40%를 점유하는 최대 수출국이다. 옥수수 역시 생산 비중은 8%에 그치지만 수출 비중은 20%를 상회한다. 주요 농산물 생산 및 수출에서 브라질보다 순위가 앞서는 미국, 중국, 유럽은 모두 북반구에 위치한다. 남반구로 한정할 경우 브라질이 주요 농산물 공급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독보적임을 파악할 수 있다.브라질과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변수는 세 가지다. 먼저 엘니뇨다. 2010년 이후 5년 만에 시작된 엘니뇨는 최근 그 힘이 더욱 강해지는 모습이다. 엘니뇨 발생으로 지금부터 내년 2월까지 태평양 연안 지역의 온도가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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