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 17:55
지난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Bloomberg)에 따르면, 캐시 호컬(Kathy Hochul) 뉴욕주지사가 당초 주 예산안에 포함했던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상업 운행 허용안'을 전격 삭제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최대 시장인 뉴욕을 발판 삼아 2026년까지 운영 도시를 20개로 확대하고 주간 유료 운행 100만 건을 달성하려던 구글 모기업 알파벳(Alphabet) 산하 웨이모(Waymo)의 성장 전략에 중대한 차질을 줄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 측은 의회의 지지 부족을 공식 사유로 밝혔으나, 이면에는 택시 노조의 강력한 저항과 안전성 논란이 자리 잡고 있다.'황금 시장' 뉴욕 문턱서 좌절된 무인 주행... "의회 설득 실패가 결정적“뉴욕주 정부의 이번 결2026.02.16 10:51
뉴욕시가 향후 2년간 70억 달러(약 10조 원) 규모의 심각한 재정 적자에 직면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뉴욕주 의회 청문회에서 당초 120억 달러(약 17조 원)로 추산했던 재정 적자가 70억 달러로 축소됐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다.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4일 "전임 에릭 애덤스 시장의 만성 예산 과소책정과 임대료 지원·공공부조 등 복지 지출 급증이 뉴욕시 재정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보도했다.전임 애덤스 시장의 '만성적 예산 과소책정'뉴욕시 재정위기의 핵심 원인은 전임 시장의 예산 편성 실패로 지목됐다. 마크 레빈 뉴욕시 감사원장은 지난달 1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2025.12.11 15:24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코리아센터에서 ‘2025 K-크리에이터스 인 뉴욕(K-Creators in New York)’ 시상식을 개최했다.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뉴욕한국문화원과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는 K-콘텐츠 행사를 공동으로 홍보하기 위해 ‘K-크리에이터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뉴욕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11명이 참여했고, 이들의 홍보 성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K-크리에이터스 인 뉴욕’ 프로그램은 뉴욕 현지에서 지난 6월부터 인플루언서들이 다양한 K-콘텐츠와 한국문화를 주제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2025.11.06 19:50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의 차기 시장으로 자칭 민주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가 확정되면서 선거 기간 동안 거액을 들여 반대 캠페인을 펼쳤던 월가 억만장자들이 돌연 협력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포브스에 따르면 월가 억만장자 가운데 상당수는 맘다니에 대한 반대 캠페인에 총 2200만달러(약 3179억원) 이상을 투입했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은 800만달러(약 1156억원)를 맘다니의 경쟁후보였던 쿠오모 지지세력에 냈고 빌 애크먼, 조 게비아, 에스티 로더 창업가문 등 최소 26명의 억만장자와 부유층도 10만달러(약 1억4450만원) 이상씩 기부했다.그러나 결과가 뒤집히자 태도가 바뀌었다2025.11.06 06:14
민주사회주의자 성향의 30대 정치인으로 5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뉴욕시장에 당선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조란 맘다니가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CNN이 6일 보도했다. 맘다니 인수위에는 리나 칸 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도 합류했다. 맘다니 당선인은 당선 후 뉴욕 퀸즈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인수위를 이끌 공동위원장 명단을 공개했다. 공동위원장은 칸 전 FTC 위원장을 비롯해 마리아 토레스-스프링어 전 뉴욕시 수석부시장, 뉴욕시 유나이티드웨이 대표 그레이스 보닐라, 멜라니 하츠그 전 보건·복지 부시장, 정치 컨설턴트 엘라나 레오폴드 등 모두 여성으로 구성됐다. 칸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2025.11.06 03:00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치러한 미국 뉴욕 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의 민주사회주의자인 조란 맘다니 후보가 승리하자 월가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뉴욕의 기업 환경과 경쟁력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투자자들와 금융업계는 맘다니 당선인의 공약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맘다니는 선거 기간 동안 임대료 규제 강화, 시내 버스 무료화, 보육 지원 확대, 시가 운영하는 식료품점 설치 등 생활비 부담 완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고소득층과 기업에 대한 증세 방침을 분명히 하면서 금융업계의 경계심이 커졌다는 분석이다.인걸스앤드스나이더의2025.07.07 07:38
세계 각국이 군사력 증강과 거점 확보에 나서는 가운데, 대도시 규모를 넘나드는 초대형 군사기지들의 현황이 주목받고 있다. 펄스가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대 10개 군사기지 중 미국이 7곳을 차지했으며, 한국의 캠프 험프리스는 해외 미군기지 중 최대 규모로 확인됐다.이번 조사 결과는 현대 군사 인프라의 규모가 과거 도시국가 수준에 이를 정도로 대형화됐음을 보여준다. 상위권 기지들은 자체 공항과 병원, 학교를 운영하며 수십만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자급자족형 도시 기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본토 기지들, 웬만한 도시 규모 압도면적 기준으로 세계 최대 군사기지는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2025.04.09 06: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부과 이후 무역 전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원화 가치가 8일(현지시각) 뉴욕 시장에서 달러 대비 1487원대로 추락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고조되면서 위안화 역외 환율이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원화의 동반 약세를 견인했다. 원화는 야간 거래에서 한국 시각으로 9일 새벽 2시 기준으로 달러당 1479원에 거래를 마치며 전일 서울 시장 종가 대비 11.20원 급락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원화는 이어진 뉴욕 시장 거래에서 1487원대까지 낙폭을 키웠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가 9일로 다가온 데다2025.03.06 06:43
대학 학위를 가진 미국인들의 이주 흐름이 여전히 대도시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악시오스(Axios)는 2023년 뉴욕시는 새로운 카운티로 이주한 학사 학위 이상 25세 이상 미국인의 6.1%를 유치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워싱턴 D.C.(3.5%)와 텍사스주 댈러스(3.2%)가 그 뒤를 이었으며, 애틀란타(2.9%), 로스앤젤레스(2.4%), 시카고(2.4%)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조사는 미국 전역 100개 주요 대도시권(MSA)에서 25세 이상 대학 학위 소지자들의 이동 패턴을 분석했다. 그 결과, 화이트칼라 근로자들은 일자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가는 경향이 있으며, 도시들은 보수가 좋은 전문직 종사자2025.02.20 05: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부는 19일(현지 시각) 뉴욕시가 올해 1월 5일부터 시행한 도심 혼잡통행료 징수 조처를 전격적으로 중단시켰다. 숀 더피 미 교통부 장관은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 정부가 승인한 혼잡통행료 징수안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뉴욕시의 혼잡통행료 부과는 미국의 노동자 계층과 자영업자의 뺨을 때리는 것과 같다고 더피 장관이 주장했다.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은 뉴욕 맨해튼 60번가 이남 도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최고 9달러(약 1만3000원)를 부과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통행료는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 종류와 시간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운전자가 맨해튼으로 진입하려면 다리와 터널 통2024.12.04 22:27
뉴욕시가 AI 기반 카메라를 활용한 주차 단속을 강화했지만, 도입 초기부터 대규모 오류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NBC 뉴욕 보도에 따르면, 일부 버스 노선에 설치된 AI 카메라가 약 3800건의 잘못된 주차 티켓을 발부했으며, 이 중 900여 대는 합법적으로 주차된 차량으로 밝혀졌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카메라 시스템이 특정 노선의 주차 차량을 잘못 인식하거나, 아직 단속이 시작되지 않은 노선에서 티켓을 발부한 것이 원인이었다. 더구나 발부된 티켓 중 일부는 차량이 합법적으로 주차되어 있음을 증명하는 사진까지 포함하고 있었음에도, 인간 검토 과정에서도 오류가 발견되지 않아 문제를 키웠다.MTA는 문제를2024.08.12 10:22
삼성디스플레이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5일부터 한 달간 뉴욕의 명물 시티투어버스에 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우수성을 알리는 랩핑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광고는 타임스퀘어-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월스트리트 등 맨해튼 남쪽을 도는 다운타운 노선과 자연사 박물관-메트로폴리탄미술관-센트럴파크 등 북쪽의 랜드마크를 지나는 업타운 노선 버스에서 진행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내구성을 바다를 배경으로 위트 있게 표현한 광고는 버스에 탄 승객들을 물놀이하는 피서객처럼 표현한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5월 미국 뉴욕에 위치한 OLED 기업인 '이매진'을 인수한 바 있2024.07.09 06:49
블룸버그 통신 설립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존스 홉킨스대 의대에 10억 달러(약 1조3800억원)를 기부함에 따라 이 대학 의대생은 가계 소득이 연 30만 달러(약 4억1500만원) 미만이면 등록금을 전액 면제받는다. 또 가계 소득이 연 17만5000달러(약 2억4200만원) 이하면 의대 재학 중 생활비까지 지원받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 시각) 이 대학 의대생의 3분의 2 이상이 등록금 또는 등록금과 생활비 지원 등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존스 홉킨스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새로운 장학금 제도 도입으로 사회의 가장 광범위한 계층과 지역에서 가장 유능하고 의욕이 넘치는 의대생들이 빚 없이 졸업할 수 있는 기2024.06.06 07:02
미국 뉴욕시가 맨해튼 도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하려던 혼잡통행료 징수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5일(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오는 6월 30일 시작하려던 혼잡통행료 징수를 무기한 연기하라고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에 지시했다고 밝혔다.호컬 주지사는 "계획된 혼잡통행료 징수가 현시점에서 뉴욕 시민들에게 너무 많은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호컬 주지사는 혼잡통행료 부과가 경제 회복에 또 하나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행료 15달러(약 2만 원)가 큰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열심히 일하는 중산층 가정에는 이것이 재2023.06.28 04:31
내년 4월부터 미국 뉴욕시 맨해튼 중심부에 진입하려면 최대 23달러 (약 2만 9000원)의 혼잡 통행료를 내야 한다. 미국 연방도로청(FHA)은 27일(현지시간) 뉴욕시가 신청한 혼잡 통행료 징수 요청을 최종 승인했다. 뉴욕시는 이로써 미국에서 최초로 이 통행료를 시행하는 도시가 됐다. 케이시 호철 뉴욕 주지사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혼잡 통행료 징수로 시내 중심부의 교통량을 줄이고, 대기의 질을 개선하면서 교통 당국이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뉴욕시는 맨해튼 중심부인 센트럴파크 남단 60번가 밑으로 진입하는 승용차에 대해선 출퇴근 시간대에 23달러, 그 외 시간에는 17달러(약 2만 2000 원)를 부과할 계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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