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9 18:00
하반기 금리인상 가능성에도 은행권의 대손비용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기 개선 흐름이 동반되는 금리인상 국면에서는 차주의 전반적인 상환 여력이 크게 악화되지 않고 대출금리 상승 폭 역시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금리인상에 따른 차주 부담 확대는 정책적으로 포용금융 확대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29일 금융권과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지난 4대 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KB금융 1조7422억 원(25일 기준), 신한금융 1조6162억 원, 하나금융 1조2496억 원, 우리금융 9581억 원으로 나타났다. 4대 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 전망치 합계는 5조5661억 원으2025.02.11 08:34
SK증권은 기업은행에 대해 대손비용 부담 완화 기대감은 긍정적이지만 차별적인 투자 매력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기업은행의 2024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47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으로, 주요 요인은 환율 급등에 따른 비화폐성 환차손으로 약 1260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 450억원이 발생한 데 기인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시장 중금채 조달 확대 등 조달비용 부담 완화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며 원화대출은 중소기업 대출 중심으로 1.2% 증가했다.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기업2025.02.07 15:42
삼성카드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순이익이 6646억 원으로 전년보다 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38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854억 원으로 전년보다 9.3% 증가했다.영업수익이 증가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로 대손비용이 감소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71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1%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3042억 원과 1331억 원이었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0%로 전 분기 말(0.94%) 대비 소폭 상승했다.작년 삼성카드의 총 취급고는 166조7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 이중 카드 사업 취급고는 전년 대비 0.5% 증가한 165조6210억 원이다.2023.11.07 15:24
한국금융연구원은 이자이익이 성장세가 정체되고 대손비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내년 국내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올해 대비 2조원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금융연구원은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23년 금융동향과 2024년 전망 세미나’를 열고 내년 국내은행의 순이익을 올해 21조6000억원에서 소폭 감소한 19조6000억원 수준으로 내다봤다.이미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신용 비중이 높아서 부채를 추가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적이고 시장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중신용 대기업을 제외한 차주의 대출 수요는 높지 않을 것이라는 게 금융연구원의 분석이다.국내은행의 내년 대출 증가율은 올해(3.9%)2023.07.11 09:32
삼성카드는 올해 2분기 카드사업 이용금액 성장 둔화와 대손비용 확대 우려에도 순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카드의 주가는 1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200원(0.69%) 오른 2만91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카드가 2분기 예상 대비 판관비 절감폭이 컸으나 카드사업 이용금액 성장이 둔화된 것과 대손비용이 확대된 점을 감안해 삼성카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2분기 개인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전년동기대비 5% 늘어나면서 전분기 성장률 15.1% 대비 둔화된 데는2023.04.26 09:19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순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1분기 이후 대손비용 감소 전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카드의 주가는 2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100원(0.33%) 오른 3만300원으로 매매되고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은 삼성카드의 올해 1분기 항공/여행/면세점 이용금액이 Covid-19 이전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개인신판 이용금액이 전년동기보다 15.1% 증가했지만 건전성 악화에 따른 대손 우려 가시화를 고려해 삼성카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DS투자증권 나민욱 연구원은 삼성카드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는 예상을 상회하는 충당금 전입으로 기대치를 하회하는2017.01.24 08:10
BNK금융지주는 NIM(순이자마진)의 완만한 회복과 대손비용율 하락으로 이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HMC투자증권 김진상 연구원은 BNK금융지주의 올해 연결기준 순이자이익이 2조2240억원(전년비 +3.9%), 영업이익 7690억원(전년비 +9.9%), 당기순이익 5810억원(전년비 +10.7%)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6년의 연결기준 순이자이익은 2조1400억원(전년비 +5.2%), 영업이익 7000억원(전년비 +0.5%), 당기순이익 5250억원(전년비 -1.0%)으로 예상된다. BNK금융지주의 NIM은 금융채 이자율과 연동성이 높아 올해 NIM 흐름은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저원가성 수신 증가도 긍정적이다. BNK금융지주의 조선/해운업 익스포저는 2조6000억원(총여신의 3.9%) 수준이며 차주별 평균여신규모는 각각 15억원, 33억원으로 잘 분산되어 있고 문제 대기업에 대한 여신도 제한적이다. 김 연구원은 BNK금융지주가 올해 명목GDP성장율에 준하는 4% 수준의 대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BNK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NIM은 시중금리가 상승하면서 전분기대비 1~2bps 확대된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BNK금융의 2016년 4분기 연결기준 순이자이익이 5520억원(전년동기비 +5.8%), 영업이익 770억원(전년동기비 +75.4%), 당기순이익 550억원(전년동기비 +150.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대출도 전분기에 비해 1% 늘면서 순이자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5.8% 증가율을 보이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희망퇴직비용 약 350억원, 한일월드 및 특정 제조업체에 추가충당금 각각 130억원, 240억원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양사에 대한 추가적인 대손 부담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BNK금융지주가 올해에는 외형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면서 “양호한 순영업수익 증가에 비해 미미한 비용증가가 주효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자회사별로는 부산은행과2016.09.01 16:35
금융감독원이 1일 발표한 국내은행 2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보면 조선·해운업 등 구조조정업종에 묶인 대손충당금에 따라 은행 간 희비가 엇갈렸다. 구조조정 대상 기업 주채권자인 산은 등 5곳의 특수은행은 한진해운 등에 대한 충당금 부담으로 2조원의 적자를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당기순익에 비하면 2조3000억원이나 감소했다. 반면 일반은행은 1조6000억원의 흑자를 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3000억원 줄어든 규모다. 엇갈린 성적표는 대손비용에서 비롯됐다. 올해 2분기 은행들이 돈이 떼일 것에 대비해 적립한 대손비용은 6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1000억원(191.9%) 급증했다. 증가액은 모두 특수은행에서 발생했다. 조선업 구조조정에 대비한 특수은행의 대손비용은 5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4조1000억원 늘었다. 증가액의 60%가량은 산업은행의 몫이었다. 이에 따라 국책은행에 대한 건전성 우려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6월 말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4.39%로 3개월 전보다 0.41%포인트 상승했다. 현물출자와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등으로 자본이 2조7000억원 늘고, 대기업 여신 축소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22조3000억원 감소한 영향이다. 구조조정 여파가 큰 수출입은행의 총자본비율은 3월 말 9.88%에서 6월 말 10.01%로 올랐지만 여전히 은행권 최하위 수준이다. 한편 2분기 전체 국내은행의 당기순익은 특수은행의 적자로 4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1분기(2조3000억원)와 지난해 2분기(2조2000억원) 대비 모두 급감한 수치다. 대규모 충당금 적립으로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79%로 3개월 전보다 0.08% 하락했다.2016.04.29 12:31
조선·해운업 부실 여파가 농협금융의 실적 감소로 이어졌다. NH농협금융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5% 감소한 89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창명해운과 현대상선 등 조선·해운사에 대한 대손비용 부담이 크게 늘면서 실적 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농협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1조676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277억원) 증가했다. 수수료이익도 1866억원으로 소폭(17억원) 증가했다. 판매관리비는 전년동기보다 473억원을 덜 지출했다. 하지만 조선·해운업에 대한 대손비용 부담으로 충당금전입액이 전년보다 57% 증가한 3575억원을 기록하면서 순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3328억원을 기록, 지난해보다 61.9%나 증가했다. 농협은행은 창명해운 1944억원, STX 413억원, 현대상선 247억원 등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이 때문에 농협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900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3328억원으로 집계됐다. 농협금융의 연결기준 총자산은 지난해말보다 4.8% 증가한 356조원이며, 신탁과 고객운용자산(AUM)을 합산한 총자산은 448조8000억원이다. 대출채권은 전년말보다 4.5% 증가한 207조원이고 예수금은 3.2% 증가한 186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계열사별로는 농협은행 이자이익은 1조52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0.4%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84%로 지난해말 1.94%보다 0.1%포인트 떨어졌지만 대출자산이 189조5000억원으로 지난해말보다 4.6% 증가해서다. 수수료이익은 74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8% 감소했다. 농협생명은 전년동기대비 150.6% 증가한 39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농협손해보험은 10.9% 줄어든 7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의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24% 감소한 642억원이다. 이밖에 △NH-CA자산운용 36억원 △NH농협캐피탈 58억원 △NH저축은행 26억원 등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특히 농협생명2016.01.12 09:21
우리은행이 12일 대손비용 안정화로 할인 요인이 해소됐다는 분석에 장 초반 오름세다.이날 오전9시3분 현재 우리은행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83%(70원) 오른 8470원에 거래됐다.박선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손비용율을 45bp로 추정한다"며 "특히 조선업종 리스크 해소 등을 통해 부실채권(NPL) 비율이 1.1% 수준으로 하락하며 대손충당금전입이 1조원 초반 수준에서 안정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 연구원은 "기존 부실 발생 가능 자산의 감소로 자산건전성 개선 추세는 뚜렷해질 것"이라며 "다만 중동 자본으로의 매각 가능성이 낮아진 이후 유럽 자본으로의 매각 노력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2015.11.30 06:00
금융감독원이 상장기업 회계실무자, 외부감사인 등을 대상으로 2015년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제정 및 개정 내용 설명회를 개최한다.상장기업은 올해 새로 제정된 금융상품·수익 기준서를 2018년부터 따라야한다.금감원은 30일 변경되는 회계처리기준에 상장기업이 적절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설명회는 2차례에 걸쳐 다음달 14~15일 금융감독원에서 진행된다.설명회에서는 내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재무제표 관련 개정안 및 수익 기준서, 금융상품 기준서 등에 대해 회계기준원 팀장과 삼정회계법인 회계사가 강연할 예정이다.수익기준서가 개정되면서 수익의 세부 내용, 판단 근거 등에 대한 공시 요구사항이 늘어나 주석 공시의 양도 증가하게 된다.대손비용과 대손충당금은 새로운 금융상품기준서의 영향으로 일시적 증가를 할 수 있다.개정된 금융상품기준서에 따르면 대손비용이 기존보다 일찍 인식되기 때문이다.이 외에도 국제회계기준 해석 주요 내용, 외부감사인 지정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금감원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소규모 상장 기업과 중·소형 외부감사인이 국제회계기준 등의 제·개정에 따른 필요 사항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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