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30 11:34
쌍용건설이 강원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사업을 수주하며 공공 토목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철도사업에 이어 항만 인프라까지 수주 범위를 넓히면서 공공 인프라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조달청이 발주한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공사'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수요처는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며 총 공사금액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약 1010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이다.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구호동 일대 해상에 10만DW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석탄부두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대형 화물선이 이용할 수 있는 접안시설과 항만 기반시설을2026.06.25 21:12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에 GS그룹이 발전 역량을 앞세워 진입을 검토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GS는 국내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정부와 부지, 사업 규모를 협의하고 있다.유력하게 검토되는 후보지는 충남 당진과 강원 동해지역이며 각각 1.2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세우는 방안이 논의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후보지로 꼽힌 당진은 계열사 GS EPS가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를 가동하는 곳이며 동해에는 GS동해전력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다. GS는 AI 시대의 필수 기반 시설로 부각된 데이터센터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신속하게 전개할 구상이다.GS가 데이터센터 사업2026.06.23 14:43
경북 영덕군의 명품 과수이자 여름철 대표 특산물인 ‘영덕 복숭아’가 유통 단계를 대폭 줄인 직거래 장터로 여름 휴가철 동해안 피서객 입맛 공략에 나선다. 영덕군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장과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이끌어낼 여름 복숭아 장터의 주역이 될 생산 농가를 전격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매년 여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영덕 복숭아 직거래 장터는 오는 7월 24일 첫 문을 열어 여름 성수기가 마무리되는 8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집중 운영된다.장터가 들어서는 거점은 총 두 곳이다. 영덕읍 남산1리 마을회관 앞터에 마련되는 ‘영덕장터’와 동해안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영해휴게소 야외 판매장(영해장터)2026.06.23 08:35
인천과 내륙을 잇는 크루즈와 쾌속선이 가동되며 섬 관광의 지형도가 바뀐 가운데, 청정 동해의 보석 울릉도가 올여름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차별화된 여름 축제 준비에 고삐를 죄고 있다.23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군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섬 일원에서 펼쳐질 ‘제24회 울릉도 오징어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제3차 축제위원회를 열고 민·관·학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올해 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개최 시점의 과학적 설계다. 울릉군은 상대적으로 오징어 어획량이 집중되는 바다의 ‘조금(소조기)’ 때로 축제일을 맞췄다. 만원 버스 같은 여름 극성수기를 살짝 피해 7월 중순에 행사를 배치함2026.06.17 09:29
대한전선이 국가 핵심 전력망 사업을 수주하며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500kV HVDC 동해안~동서울 건설공사(EP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463억원이다. 대한전선은 500kV HVDC XLPE 케이블과 관련 부속 자재의 제조·공급부터 시공까지 턴키 방식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동해안~동서울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원자력·화력발전과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국가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이다. 500kV급 HVDC 전력선 2개 공구와 70kV급 중성선 1개 공구로 진행된다. 대한전선은 약 86k2026.06.15 15:21
LS전선이 한국전력공사의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LS전선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동해안-수도권 HVDC 2단계 사업을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LS전선은 2024년 동해안-신가평 구간 1단계 사업에 이어 이번 동해안-동서울 구간 2단계 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공급 규모는 1단계 약 880억원, 2단계 약 1460억원으로 총 약 2340억원이다.HVDC는 교류(AC) 대비 송전 손실이 적고 장거리 대용량 전송에 유리한 기술이다.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에서 생산된 대규모 전력을 수도권으로 공급하기 위한 국가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이다.LS전선은 국가 핵심 기술인 500kV급 HVDC 케이블2026.06.06 00:42
울릉도 주요 항만 방파제의 테트라포드 구역이 출입 제한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낚시객과 관광객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자 해양경찰이 선제적인 위험 차단에 나선 것이다.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지역 내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방파제 테트라포드 구간을 대상으로 출입통제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상 지역은 저동항 남방파제와 천부항 제1방파제, 현포항 남방파제 및 북방파제 등 4곳이다. 이들 구간은 평소 낚시객과 방문객들의 출입이 잦지만 구조물 특성상 추락 위험이 크고 사고 발생 시 구조 활동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는 지적을 받아왔다.해경은 최근 연안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울릉권2026.05.20 22:06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장관·차관까지 현장에 투입하며 중재에 나선 가운데, 노사 모두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극적 타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20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후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자율 교섭을 재개했다. 노조가 21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상황에서 사실상 마지막 협상 테이블로 평가된다.이번 교섭은 이날 오전 중앙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 회의가 결렬된 직후 다시 마련됐다. 노조 측은 중노위 조정안에 동의했지만 경영진 의사결정 지연으로 최종 합의가 무산됐다고 주장하며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반면 사측은 노조2026.05.04 16:10
우리나라 동해 해역에서 중국어선의 북상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해양주권 관리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4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26년 5월 현재 동해안을 따라 북상한 중국어선 약 100척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 집결해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상황의 엄중성을 고려해 대형 함정 1척을 전담 배치하고 집중 감시 체계에 돌입했다.이번 중국어선 집결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증가 흐름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2025년에는 4월부터 약 400여 척의 중국어선이 동해상을 따라 북상했으며, 이는 2023년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해경 내부에서는 단순 이동이 아닌 조업 가능성을 염두에 둔 선제2026.04.25 10:58
국제수로기구(IHO)가 바다를 지명이 아닌 고유번호로 식별하는 디지털 표준 ‘S-130’을 공식 채택하면서, 동해 표기 문제를 둘러싼 국제 논의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25일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S-130은 해역을 명칭 대신 위도·경도 기반의 고유 식별번호로 관리하는 체계로, 전자 항해와 지리정보 시스템에 최적화된 디지털 해도 표준이다.기존 아날로그 중심의 해도 기준인 ‘S-23’을 대체하는 개념으로, 향후 해양 정보 관리 방식이 명칭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될 전망이다.이로써 그동안 ‘일본해 단독 표기’ 논란의 근거가 됐던 기존 해도 체계는 사실상 참고 자료로 남게 됐다. 한일 간 명칭 갈등이 이어2026.04.23 17:02
포항시와 울진군이 ‘신라 동해안 3비’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에 본격 나섰다. 문화유산의 국제적 가치 제고와 함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양 지자체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과 협업해 등재 절차를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울진 봉평리 신라비’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행보다.이번 답사에는 지역 문화·학술단체와 시민,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울진봉평리신라비전시관과 채석장, 발견지 등을 둘러보며 문화유산의 역사성과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했다.현장에서는 심현용 울진봉평리2026.04.23 16:52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2일 기상 악화로 항해에 어려움을 겪던 러시아 요트 2척에 긴급피난을 허가하고 울릉도로 입항 조치했다.해경에 따르면 A호와 B호에는 각각 러시아 선원 3명이 타고 있었으며, 두 요트는 후쿠오카를 출항해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던 중 기상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긴급피난을 요청했다.관련 법에 따라 조난 선박은 항해가 어려울 경우 구조본부장에게 긴급피난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해경은 선박 상태와 서류를 확인한 뒤 이를 허가했다.이후 울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요트 2척을 저동항까지 이동시켰다.현재 두 선박은 저동항에 머물며 기상 호전을 기다리고 있으며, 날씨가 나아지는 대로 항해를 재개할 예2026.04.21 11:24
독도 북동방 먼바다에서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자력 항해가 불가능했던 대형 어선이 동해해양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7시 55분께 독도 북동방 398km 해상에서 조업을 위해 이동하던 A호(423톤, 승선원 38명)로부터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즉시 15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특히 사고 해역으로 이동하는 동안 A호와 지속적으로 교신하며 승선원 38명 전원의 건강 상태와 선체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선단선 B호에 의해 예인 중이던 A2026.04.19 09:22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며 올해 들어 일곱 번째 무력 시위를 감행했다. 군 당국은 발사체의 성능과 의도를 분석하는 한편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오전 6시 10분경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현재 발사체의 비행거리,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우리 군은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상태다. 합참은 한미일이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며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8일 이후 11일 만이다. 당시2026.04.03 11: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iM금융오픈을 주최하는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이 올해는 특별한 이벤틀 연다. 이 대회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KLPGA 정규투어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오는 9일 개막해 나흘간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6778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iM금융지주,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계열사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 각 계열사 부스에서 스탬프 투어, 골프 어프로치, 퍼팅 챌린지, 과녁 퍼팅, 롱기스트 챌린지 등 골프대회다운 다채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한, 무료로 촬영할 수 있는 무인 포토부스 ‘iM민트 사진관’과 ‘우승자 포토존’도 운영한다. 우승자 포토존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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