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11:04
미국의 기술 및 수출 규제에 맞서 중국 정부가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한 ‘반도체 굴기’의 부작용으로 수천 곳에 달하는 중국 내 부실 반도체 기업들이 파산의 위협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현지 시각) 대만 공상시보는 지난 2020년 중국 각지에서 발생했던 부실 반도체 업체들의 대규모 폐업 및 파산 움직임이 최근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관련 투자자들의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현지 금융업계에 따르면 수백억 위안에 달하는 투자금이 투입될 예정이었던 상하이 우성 반도체(Shanghai Wusheng Semiconductor Company)가 최근 파산 및 청산 절차에 돌입했다.2021년 자본금 100억 위안(약 1조9000억 원)으로 설립된2024.04.01 17:31
최근 외국 기업인들이 중국 방문 및 신규 투자 등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로 툭하면 발생하는 ‘출국 금지’ 조치 때문으로 나타났다.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중국이 해외 기업 및 투자자들의 자국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중국 당국의 마구잡이식 출국 금지 조치로 인해 해외 기업인들이 중국 방문을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의 법률 시스템은 표준 민사 또는 사업 분쟁에서 원고가 법원에 피고에 대한 출국 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 기업이 피고인 경우에는 해당 기업의 법정대리인과 책임자, 고위관리자에게도 출국금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출국 금지 대상자 명단은 모든 공항과 기차역에서 공안 당국이 확인하는2024.01.24 18:01
하남종합사회복지관장 채용 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위반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문제가 점입가경이다. 감사 지적 사항의 본질을 왜곡하고, 기부금 운용과 관련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광산구의 자료 요청에도 늦장을 부리고 있다.이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구 명예를 실추시킨 잘못된 관행과 반민주적 행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바로 잡기 위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천명했다.24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산구 감사관 특별감사를 통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하 투게더재단)이 관리·운영하는 하남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채용 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위반한 사실이 밝혀졌다.제보로 시작된 특별감사에선2023.04.20 11:04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강경한 반발 입장을 밝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보도된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와 관련 "만약에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라든지, 국제사회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 학살이라든지, 전쟁법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사안이 발생할 때, 인도적 지원이나 재정적 지원에 머물러 이것만을 고집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무기 지원을 '조건부'로 언급했다.외신은 이를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 불가라는 기존 정부 입장의 변경 가능성을 시사한 첫 언급이라고 주목했다. 러시아는 한국 정부의 조건부 무기 지원 가2023.01.05 15:17
경기도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동환 시장의 신청사 이전에 대해 “절차와 법규 등 모든 것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성명서에 따르면 고양특례시의 신청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조례 제정, 신청사 입지 선정, 행정안전부 신청사 타당성조사 용역, 경기도의 도시계획심의를 통한 그린벨트 해제, 107억에 달하는 국제현상설계공모를 진행했고 이에 따른 설계용역도 30% 실시설계가 진행된 상태이며 신청사에 대한 관련 예산도 설계용역비 포함 약 68억이 집행됐다.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요진 업무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설계·시공 기간만 해도 족히 1년은 걸릴 것”이라며 “이번 신청사 이전 발2019.08.12 10:3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야당의 파상공세에 대해 "처음부터 '누구는 절대 안 된다'는 시각을 보이는 태도는 국민 시각과 동떨어진다"며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독재 완성', '검찰 도구화'라며 조국 후보자 지명철회를 요구하는 야당의 논리는 막무가내"라며 이렇게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또 야당이 경제와 안보 이슈를 정쟁으로 활용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그는 "대외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경제 불안 심리를 야당은 과도하게 유포하고 무책임하고 선동해선 안 된다"며 "제1야당의 말을 통해 인용되는, '제2의 IMF(국제통화기금) 사태'가 오는 게 아2019.02.26 11:03
한국수자원공사가 경기도 화성시에 송산그린시티(시화2단계)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부지 내 민간업체를 무리하게 내쫓으려다 잇따라 법원으로부터 패소 판결을 받아 '막무가내식 갑질'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수자원공사측이 대집행, 비용청구소송, 형사고발 등을 수단을 동원해 민간업체에 집요하고 무리한 압박을 가했음에도 사법부가 계속 민간업체의 손을 들어주자 업계에서는 수자원공사가 민간업체를 강제로 내쫓으려는 배경에 의문을 제기하는 동시에 공기업이 불필요한 국민 세금만 축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수자원공사, 보상협의 거부에 위법한 대집행까지 지난 14일 수원지방법원(형사13단독 김효연 판사)은 90일2017.08.03 16:29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관련된 토론회를 각각 열고 치열한 여론전을 벌였다. 더민주당은 탈원전 정책이 시대적 과제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고, 국민의당은 정부의 정책이 너무 급하게 추진돼 정당성 확보 절차가 생략됐다고 주장했다.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이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인 더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이날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와 토론회를 열고 탈원전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경수 의원은 서면 축사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경주 지진을 거치며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 달라졌다"면서 "탈원전 국가로의 이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이어 "2015.05.20 13:43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손호준의 요리를 보고 난감해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손호준이 집에서 간장계란밥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호준은 밥, 간장, 올리브유를 꺼낸 뒤 먼저 기름을 프라이팬에 두르고 즉석밥을 넣었다. 여기에 간장을 듬뿍 넣고 나중에 계란을 넣고 볶았다. 이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은 뒤죽박죽 순서에 "퓨전인가?"라고 물으며 당황해했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은 손호준이 밥을 볶는 모습을 보며 "저러면 떡 될텐데"라고 했다. 이어 손호준은 볶음밥을 먹은 매니저가 느끼하다고 하자 고추장을 넣고 다시 볶았다. 매니저가 이번에는 "안 짜요?"라고 묻자 손호준은 "내가 염분이 부족해서 좀 짜게 먹는다. 왜 이렇게 까다롭냐"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밥 백선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밥 백선생, 진짜 웃기네" "집밥 백선생, 손호준 요리좀 제대로 배워야할 듯" "집밥 백선생, 당황해하는 모습이 귀엽다" "집밥 백선생, 아 웃기다" "집밥 백선생, 저도 요리좀 알려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2015.05.19 08:06
'딱 너 같은 딸'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딱 너 같은 딸' (가성진 극본, 오현종-박원국 연출) 1회에서는 애자(김혜옥)가 정기(길용우)에게 기선제합 하는 장면이 방송 됐다. 애자는 정기의 회갑잔칫날 직접 축하 무대를 꾸며 노래를 불렀고, 이에 정기가 화답하기 위해 직접 지은 시를 낭송하려 나섰지만, 애자는 그것을 막았다. 이에 시어머니 말년(전원주)은 늘 그런 식으로 남편의 기를 죽였느냐며 "따박따박 말대답이야. 저게 바로 자식 잡아먹은 상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한편 딱 너같은 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딱 너같은 딸, 둘 다 장난 아니네" "딱 너같은 딸, 막장 아닌 것 같고 재미있는 듯" "딱 너같은 딸, 오 재미있는 것 같아" "딱 너같은 딸, 김혜옥 세다" "딱 너같은 딸, 전원주 너무했네" "딱 너같은 딸, 본방사수" 등 반응을 보였다.2015.04.16 08:07
막무가내, '반란군에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다' 뜻에서 유래망나니 짓, 죄인 죽이고 행동을 함부로 하는 사람 포괄길에서 징징거리며 엄마한테 떼쓰는 아이를 가끔 보게 되는데 이럴 때 엄마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지만 아이는 전혀 고집을 꺾질 않는다. 난처해하는 엄마와 눈이라도 마주치게 되면 슬그머니 시선을 피하지만 속으로는 ‘그놈 참 막무가내군’하며 혀를 차게 된다. ‘막무가내’는 앞의 상황처럼 고집을 부리거나 버티어서 도저히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중국 한나라 무제 때 흉노족과의 잦은 전쟁으로 백성들의 생활은 궁핍해졌고 터전을 잃은 일부 농민들은 산적으로 변해서 약탈을 일삼게 되었다. 나라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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