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9 08:00
반도건설이 국내 도시정비사업을 넘어 미국 주택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수주를 확대하는 한편 미국에서는 자체 주거 브랜드 '더 보라(THE BORA)'를 앞세워 신규 개발과 리모델링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글로벌 디벨로퍼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미국을 핵심 해외시장으로 삼고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표 사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공급한 '더 보라 3170(THE BORA 3170)'이다. 현지에서는 한국식 커뮤니티 시설을 접목한 차별화된 주거상품으로 주목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더 보라 3170에는 미국 주거단지2026.06.21 08:30
파리바게뜨가 미국 매사추세츠에 추가 출점한다. 최근 버지니아에서 신규 매장을 열고 플로리다 1호점 오픈도 임박한 가운데 북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미국 매체 ‘What Now(왓 나우)’에 따르면 가맹점주 사니 부부는 이달 말 벨링엄(Bellingham) 하트퍼드 애비뉴 253번지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달 29일을 잠정 오픈일로 잡고 있으며, 이후 당국의 최종 점검과 승인 절차를 거쳐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2호점은 맨스필드(Mansfield)로 예정돼 있으며, 연말 문을 여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인 주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외에도 6개 점포를 수년에 걸쳐 순차 개점할 계획이다. 현재 보스턴 일대 부지를 검토2026.05.10 03:55
이란발(發)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 유가가 요동치며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치솟고 있지만, 전기차(EV) 시장의 봄날은 멀기만 하다. 기름값이 올라도 전기차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에너지 비용의 역설'이 깊어지는 모양새다.배런스(Barron's)는 지난 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현재 미국 내 평균 휘발유 가격인 갤런당 4.50달러(약 6590원) 수준으로는 전기차 판매량을 유의미하게 끌어올리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소탐대실(小貪大失)… 보조금 사라진 7500달러의 벽, 기름값 인상분 압도최근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은 1년 전보다 갤런당 약 1.40달러 상승했다. 이는 평균적인 미국 운전자가 연간 600달러(약 87만 원)의 추가 연료 비용을 부담해야2026.04.02 13:03
현대자동차가 뉴욕 오토쇼에서 콘셉트카 공개와 함께 전동화, 고성능, 오프로드 라인업을 아우르는 전략을 제시했다.현대자동차는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콘셉트카를 포함한 총 29대 차량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콘셉트·전동화·고성능까지 총 29대 전시현대차는 약 4412㎡ 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콘셉트카 1대를 비롯해 친환경차, 양산차, 고성능차 등 총 29대를 선보였다.EV·하이브리드 존에서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9, 싼타페 HEV, 쏘나타 HEV 등 전동화 모델을 전시했으며, XRT 존에서는 투싼, 싼타페, 싼타크루즈, 팰리세2026.03.09 14:48
CJ올리브영이 현지 매장과 글로벌 세포라를 통한 간접 진출, 두 축의 전략을 동시에 가동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약 3600㎡ 규모의 물류 거점을 구축했다. 올리브영을 거쳐 북미 전역에 유통되는 K뷰티 상품의 물류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서부센터가 들어선 블루밍턴은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물류 산업단지다.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페덱스 등 글로벌 물류기업과 주요 대기업의 물류센터가 밀집해 있다. 이번 물류센터 구축의 핵심은 국내 유망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의 북미 진출 문턱을 낮추는 데 있다. 올리브영은 서부센터2026.02.13 17:18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소재 도로·교통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CES Consulting과 미국 내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CES Consulting'은 건설·사업 관리, 교통인프라 설계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2010년 설립됐다. 직원수 258명이며, 지난해 매출은 507억원이다.이번 MOU는 한국도로공사가 미국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첫 공식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축적해 온 고속도로 건설·운영 및 유지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원조 수혜국 중심 사업에서 선진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시공2025.11.25 15:32
세계 최고 수준 산업용 특수케이블 전문기업 티엠씨(대표이사 지영완)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담을 통해 구체화된 한미 첨단 기술 협력의 최대 수혜 기업임을 선언하고, 코스피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티엠씨는 2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전, 함정, 통신 인프라라는 미국의 3대 중점 추진 사업 수혜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과 사업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한미 정상이 APEC에서 협력 강화에 합의한 원자력 분야의 MANUGA(Make America Nuclear power Great Again) 프로젝트, 미국 국방 안보 강화를 위한 MASGA(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 함정 건2025.10.17 09:27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현재의 3배 규모로 성장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과 테슬라 등 주요 기업들의 전략적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시장조사기관 코히런트 마켓 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 ESS 시장이 오는 2032년까지 대규모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테슬라, LG에너지솔루션, 플루언스, 엔페이즈에너지 등 주요 기업들의 전략적 혁신이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7월 43억 달러(약 6조 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업계 전문매체 KED 글로벌은 계약 상대방이 테슬라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2025.10.05 09:34
수익성 악화와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던 스텔란티스가 핵심 시장인 미국에 100억 달러(약 14조 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하며 재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투자는 과거 저비용 국가로 생산 기지를 옮기던 전략을 전면 수정하고, 미국 본토의 생산 시설 확충과 신차 개발에 힘쓰는 '회귀' 전략의 신호탄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 대응하는 동시에, 현지 노조와 관계를 개선하려는 다목적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올해 초 책정한 투자금과 별도로 약 50억 달러(약 7조 원)의 신규 자금을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몇 주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2025.09.19 08:46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상향 평준화된 기술 경쟁이 한계에 부딪힌 가운데, 삼성전자가 올해 말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미국 시장에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새로운 기기 형태 혁신의 포문을 연다. 2019년 첫 폴더블폰을 선보인 이후 가장 큰 변화로, 한 사용자의 주머니에 들어가면서도 눈에 띄게 커진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차세대 모바일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승부수로 풀이된다.이번 결정이 주목받는 이유는 삼성이 그간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한국이나 중국 시장에 먼저 선보였던 관행에서 벗어나, 세계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에서2025.09.12 12:26
일본의 자재 취급 시스템 제조업체 다이후쿠(Daifuku)가 생산 능력을 늘리고 기술 개선을 위한 자원을 구축하며 미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이는 미국의 노동력 부족과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따른 자동화 시스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이라고 12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다이후쿠는 지난 10일 발표한 전략에서 인디애나에 위치한 미국 시설의 생산 직원을 80% 늘리고, 인공지능(AI) 및 기타 개선 사항을 통합하기 위해 일본에 연구 개발(R&D) 허브를 설립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이 회사는 10월에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인디애나 공장 증축을 막 완료했으며, 50억 엔(약 380억 원)을 투2025.09.10 16:59
이천시는 지난 9일 2025년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활동할 시장개척단 파견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다.간담회에는 참여 기업 대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참여기업 소개 △현지 바이어 미팅 진행 방식 △항공 일정 및 안전 수칙 △미국 무역 동향 및 수출 유의 사항 등을 공유했다.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개척단에는 ㈜웅비식품, 농업회사법인 다선㈜, ㈜미가인에프앤비, ㈜뉴랩, ㈜지코빌, ㈜에코, 재원글로벌넷, ㈜이레본 등 8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은 현지 바이어 상담회와 시장 조사를 통해 미국 시장에2025.09.08 09:05
KB증권이 8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SMR(소형원전) 및 미국 원전 시장 진출 가능성을 고려할 때, 다방면에서 수혜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 9000원을 유지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요 SMR(소형원전) 파트너사인 뉴스케일파워는 지난 2일 TVA에 총 6GW의 SMR 모듈을 공급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뉴스케일파워의 SMR 모듈 용량이 77MW임을 감안 시 78개 모듈 설치에 해당, 현재 최종 FID(투자결정)를 기다리고 있는 루마니아 프로젝트(모듈 6기, 462MW)와 비교해도 매우 큰 규모의 프로젝트”라며 “비록 공급계약 체결은 아니지만, 미국 ‘Lava Ridg2025.09.07 09:30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로 잘 알려진 CJ푸드빌이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푸드빌 미국법인(합산) 실적 추이를 확인한 결과, 매출액은 2019년 368억원에서 2021년 510억원, 2023년 1054억원, 2024년 1373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맞춰 순이익 또한, 2019년 14억원에서 2024년 364억원으로 급증했다.미국은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성공적인 정착과 흑자를 내기 어려운 높은 진입 장벽을 가진 시장으로 통하지만, CJ푸드빌 미국법인은 2018년부터 7년 연속 흑자를 이어오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CJ푸드빌 미국 법인은 2004년에 첫 뚜레쥬르 매장을 내면서 만들어졌다. 이후 2009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2025.08.27 10:33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딧(twoedit)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인지도 확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투에딧은 지난해 11월 다이소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출시 7개월 만에 130만개 판매를 기록한 브랜드다.국내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은데 이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관심을 받으며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 모습이다.투에딧은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미국 현지에 위치한 오프라인 채널에 진출했다.첫 진출로 미서부에 위치한 미니소(Miniso) 일부 지점과 괌·하와이에 위치한 돈키호테(Don Quijote) 등 글로벌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팰리스 뷰티(Palace Beau1
美 공군, F-15·F-16 엔진 독점 깨나…'전략적 경쟁' 입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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