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7 09:44
지난달부터 태풍 링링과 타파, 미탁이 연이어 배추 산지를 강타하면서 배춧값이 평년보다 무려 90% 넘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배추가 한창 자라는 시기 태풍으로 무름병과 뿌리 썩음 등 피해로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5일 기준 배추 1포기의 소매가는 5680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는 60.8%, 평년보다 92.8%나 값이 뛴 것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소비자들은 김장 대신 포장김치를 사 먹거나 대형마트와 사전계약으로 값이 오르지 않은 절임 배추를 찾고 있다.김장하려면 지난해보다 배추 1포기당 적어도 2천원은 더 줘야 하다 보니 소비자들은 아예 포장김치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2019.10.25 10:1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지역에 개설된 전파사용료를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고 25일 밝혔다. 피해복구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된 곳은 전남 해남군, 경북 경주시, 성주군과 강원 강릉시 강동면·옥계면·사천면 및 동해시 망상동, 전남 진도군 의신면이다, 이 조치로 전파사용료 감면혜택을 받게 되는 무선국의 시설자는 928명이며 감면 예상금액은 4360만8880원이다. 어선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의무선박국, 간단한 업무연락으로 사용하기 위한 간이무선국, 고정지점에 설치하여 통신중계 등의 업무를 하는 고정국 등 총 4191 무선국이 수혜 대상이다2019.10.16 13:53
전남 해남군은 지난 15일 제18호 태풍 미탁 내습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해남군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전남도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으로 김 채묘시설 2만 9,180책이 파손됐고, 수확기의 벼와 가을배추 등이 침수와 도복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군에서는 15일까지 피해액 기준으로 관련법령에서 정하는 특별재난구역 선포 기준인 60억원을 초과하는 65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게 돼 복구에 소요되는 재정적 부담을 덜게 된다. 또한 농어업2019.10.08 14:22
정부가 오는 11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태풍 미탁의 피해가 큰 강원 삼척과 경북 영덕군·울진군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빨리 해 정부의 지원이 조기 이뤄지도록 하라는 지시에 따라 복구계획 심의 전 선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는 당초 오는 10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태풍 미탁의 피해 조사를 마무리한 후 11~17일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꾸려 조사를 한 뒤 선포할 예정이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받게 된다. 주택 파손과 비닐하우스, 수산 증·양식시설 등 농·어업시설 피해2019.10.07 14:23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지역에 생수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5일 전국재해구호회협회를 통해 자사 생수제품인 ‘지리산수’ 2ℓ 약 9000병을 경북 울진에 전달했다. 지원된 생수는 태풍피해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 인원들에게 식수로 제공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생수를 기부하게 됐다”며 “조속히 피해가복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워홈은 청주 수해지역 구호물품전달, 포항 지진 생수 지원, 인천 적수 발생지역 생수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2019.10.07 13:10
NH농협손해보험은 오병관 대표이사가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소재 과수 농가와 강원도 삼척과 동해 소재 상가 건물 등의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주 기록적인 ‘물폭탄’을 퍼붓고 지나간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조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오 대표는 과수원과 침수피해 창고 등 현장을 둘러보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은 후 함께한 지역 담당자들과 농가 경영손실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오 대표는 “최근 연속된 가을 태풍으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의2019.10.06 11:00
LG전자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LG전자는 4일 경북 영덕군과 강원 삼척시에, 5일은 경북 울진군에 임시 서비스지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태풍으로 인해 700여 명의 이재민과 농경지, 시설 등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필요에 따라 부품을 교환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이 가전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다.또 강릉과 울진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가 피해 가구를 직접 찾아가 가전제품을 세척했다. 특히 LG전자는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장비를 갖춘 특장차도 운영2019.10.05 11:20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해남지역 최대 김 양식 시설이 초토화 되는 등 전남지역 어가의 피해가 막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현재 전남 206곳 어가의 김 채묘 시설 2만5915책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도내 전체 김 시설 10만113책 가운데 25.9%에 해당하는 규모다. 시·군별로는 해남이 192 어가, 2만3천574책으로 피해가 집중됐으며 진도 7 어가 2천75책, 신안 4 어가 260책 등이었다.완도에서는 전복, 굴 양식장도 1곳씩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벼 침수 피해 면적은 1천149㏊, 쓰러짐(도복)은 1천263㏊였다.완도 201㏊, 보성 190㏊, 진도 175㏊, 무안 170㏊ 등 침수 피해가 컸다.도복 면적은 보성 262019.10.04 21:07
제주와 남부, 경북·강원 지역을 기록적 폭우와 강풍으로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MITAG)‘으로 생명을 잃은 사망자 숫자가 12명으로 늘어났다. 이재민 수도 1200명을 넘어섰다. 4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태풍 피해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사망자 12명, 실종자 1명, 부상자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재민 수도 전국 682가구 1262명으로, 이는 이날 오전 잠정 집계보다 반나절 만에 234가구 511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재민 가운데 귀가한 수는 221가구 502명이다. 지역별 이재민 수는 강원도가 301가구 52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136가구 164명 ▲경남 11가구 16명 ▲제주 10가구2019.10.04 14:59
신한은행은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미탁’은 강원, 경북, 경남, 제주 등 여러 지역에 큰 피해를 남겼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사실이 확인된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은 총 1천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고객 대상으로 업체당 3억 원, 개인 고객 대상 3천만 원 이내로 신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고객들의 기존 대출에 대해 분할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경우 상환 일정을 유예하고 신규 및 연기 여신에 대해 최고 1%까지 금리도 감면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2019.10.04 12:49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지역에 생수와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울진군 이재민을 위한 재난 구호용 생수(500㎖ 기준 2만3040병)와 구호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구호품 등을 지원키로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2019.10.03 18:43
태풍 '미탁'으로 인해 현재까지 9명이 사망했고 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 산사태 등으로 5명이 실종 상태에 있어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모두 9명이다.이날 오전 부산 사하구 야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매몰된 4명 중 65세 여성이 오후 4시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 울진군 울진읍에서는 무너져내린 토사에 주택이 붕괴해 60대 부부가 사망했다.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에서도 주택이 무너져 부부가 매몰됐는데, 아내(69)는 구조됐으나 남편(72)은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 포항에서는 배수로를 손보던 72세 여성이 급류에 빠2019.10.03 13:52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경남에서만 700여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3일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대다수 지역에서 폭우가 그친 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산청 304.5㎜, 고성 285㎜, 지리산 284㎜, 합천 280㎜, 창원 233㎜ 등이었다.창원기상대는 경남지역은 이날 새벽부터 빗줄기가 가늘어지다 오전 7시쯤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경남 전역에 발효된 태풍경보는 해제됐으며 현재 남해동부 해상에 풍랑주의보만 발효된 상태다.다만 태풍 영향으로 남은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양산과 밀양에는 이날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또 경남권 낙동강 수계 중 함안군 계내리2019.10.03 08:48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곳곳에 기록적인 '물 폭탄'을 퍼부었다.기상청에 따르면 3일 경북 울진에 시간당 104.5㎜의 비가 내려 1971년 1월 이 지역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강원 동해에는 이날 시간당 67.4㎜의 비가 내려 1992년 5월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주도 고산에는 전날 시간당 65.7㎜의 비가 내려 1988년 1월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강원지방기상청도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이날 오전 3시부터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평지와 태백, 남부·중부·북부 산간에는 이날 오전 1시2019.10.03 07:47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온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8명이 죽거나 다치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3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이날 0시12분께 경북 포항시 흥해읍에서 배수로를 손보던 72세 여성이 급류에 빠져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오전 1시께 강원 삼척시에서는 집중호우로 무너져내린 토사에 주택 벽이 쓰러지면서 안방에서 자던 77세 여성이 숨졌다. 비슷한 시각 경북 영덕군에서도 토사 붕괴에 따른 주택 파손으로 59세 여성이 매몰돼 사망했다.앞서 전날 오후 9시께는 경북 성주군에서 농수로 물빠짐 작업을 하던 76세 남성이 급류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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