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4 13:54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사성폐기물 관리학회인 ‘WM2025 심포지엄’ 사무국의 초청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닷새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 참가했다.24일 한수원에 따르면 미국방사성폐기물학회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심포지엄에서 한수원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수직모듈형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COSMOS, COmpatible Storage Module for Spent fuel)’을 전시했다. 이는 미국 등 원자력 선진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원통형의 캐스크(cask)에 비해 지진 및 대형항공기 충돌에도 견딜수 있도록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경제성 및 부지2024.12.30 14:24
한국수력원자력이 2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방사선관리업체 및 방사성폐기물 처리 전문업체 등 31개 기업,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행 용역체계 개편 △실증시험·인허가 시스템 고도화 △기업 지원방안 등 제도개선과 관련해 산업계 전반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방사성폐기물 처리 전문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한수원은 지난 3월부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마스터플랜’을 수립, 방사성폐기물 처리기술 개발2024.01.22 14:39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22일 일본 원자력 분야 전문기업 IHI와 일본 내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한수원과 IHI는 일본 내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고, 사업 수행을 위한 기술 및 인력 교류,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저준위방사성폐기물은 작업자들이 사용한 작업복이나 장갑 등 방사능 농도가 미미한 폐기물이다. 한수원은 저준위방사성폐기물의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여 처분 비용을 낮추고, 방사성 물질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리화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200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202023.07.21 09:49
한국수력원자력이 방사성폐기물을 고열로 부피를 대폭 줄여 대량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0일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을 고열로 녹여 부피를 줄이는 ‘플라스마 토치 용융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라즈마 토치 용융기술은 번개와 같은 전기아크 현상을 이용해 1600℃가 넘는 고열로 금속, 콘크리트, 토양, 석면 등 방사성폐기물을 녹여 부피를 20% 이하로 줄일 수 있다. 1996년 1세대 150kW급 플라즈마 토치 용융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한 한수원은 이어 2세대 500kW급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개발, 고도화에 성공한 3세대 MW급 대용량 설비는 200L 드럼을 포함한 다양한 형2021.07.18 20:24
국내 연구진이 방사성폐기물의 부피를 대폭 줄이거나 재활용하는 처리·처분기술을 잇따라 개발, 탈원전 찬성론자들이 지적하는 '방사성폐기물 처리문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석유화학제품 생산에 이용되는 우라늄이 포함된 촉매제를 처리하는 기술을 최근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우라늄이 포함된 촉매제는 합성고무 등을 생산하는데 사용되며 사용후 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 발생한다. 이는 미세한 분말형태인데다가 중금속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기존의 시멘트고형화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다. 원자력연구원은 이 산업용 방사성폐기물의 부피를 70~90% 줄이고 처분장 처분기준도 충2019.11.20 11:27
KAIST는 20일 이 대학 류호진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초장수명의 방사성 요오드를 안정적으로 저장하고 처분할 수 있는 신소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세라믹 소재의 저온 소결 신기술을 이용, 방사성 요오드-129처럼 반감기가 매우 긴 휘발성 방사성 동위원소를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어 방사성폐기물의 장기 처분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방사성 요오드(Radioactive Iodine)는 자연 상태에서 존재하는 비방사성 요오드-127 외에, 핵분열에 의해 발생하는 방사성 요오드에는 요오드-131과 같이 반감기가 8일로 매우 짧은 동위원소도 있으나, 요오드-129와 같이 반감기가 1570만년으로 매우2019.10.14 04:58
일본을 강타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몰고 온 기록적인 폭우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생긴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됐다.13일 마이니치 신문 등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다무라(田村)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오염 제거 작업으로 수거한 방사성 폐기물을 담은 자루가 임시 보관소에서 전날 인근 하천으로 유실됐다고 밝혔다. 폐기물 자루에는 오염제거 작업에서 수거된 풀이나 나무 등이 들어 있었다.폭우로 보관소에 있던 폐기물 자루가 인근 후루미치가와 강에 흘러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시 당국은 강 하류 500m까지 수색해 유실된 자루 중 10개를 회수했으나, 몇 개가 유실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보관소에는 폐기물 자루가 2662018.12.19 15:34
한국의 공기업과 러시아 정부, 러시아 업체가 방사성 폐기물 관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 월드뉴클리어뉴스(WNN)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러시아 방사성폐기물 전담기관인 NO RWM, 러시아 국영 원자력 회사 로사톰이 방사성 폐기물 관리를 위한 협력에 합의했고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로사톰의 올레그 크류코프 국가 정책 국장, 이고르 이긴 NO RWM 사장이 합의서에 서명했다. NO RWM은 러시아 노보우랄스크에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인 표층 처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준위방폐물 처분기술 확보를 위해 지하연구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노보우랄스크 표층 처분시설의 2단계가 공사가 시작됐2017.08.24 09:37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2일 경주 신사옥에서 원자력 관련 산· 학· 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협업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정부의 탈원전정책 추진에 따라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안전한 방폐물 관리기술 개발전략 발표 및 산·학·연 협업을 통한 R&D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공단 기술연구소의 사용후핵연료 운반, 저장, 처분 및 중저준위폐기물 관리 기술개발 전략 발표에 이어 방폐물 관리산업 활성화방안, 후행핵주기 기술개발과 대학의 역할, 정부 출연(연)과 코라드 상생전략 등 유관기관 협력방안에 대한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공단은 앞으로도2017.05.19 11:00
환경운동실천협의회가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부지 선정 절차와 유치 지역 지원에 대한 법률안 제정을 촉구했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가 19일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부지 선정 절차와 유치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조속한 입법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한다. 환경운동단체가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대해 청원서를 제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준위방사성페기물은 사용하고 남은 핵연료 또는 핵연료의 재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방사선의 세기가 강한 폐기물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핵 확산 금지 조약에 따라 재처리가 불가능해 폐기물 관리 시설을 설치해 장기간에 걸쳐 지하 깊은 곳에 묻어야 한다. 협의회에2015.11.13 17:59
핀란드 정부가 세계 최초로 자국내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온 방사성 폐기물의 최종 처분장 건설을 허가했다.1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최종 처분장 건설을 허가한 건 핀란드 정부가 세계 최초이며 이 시설은 내년 말 착공돼 오는 2023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폐기물 처분장은 핀란드 서부 올킬루오토(Olkiluoto)섬에 건설되며 운영하는 곳은 포시바란 업체다.또 이 곳에는 최종 처분 시설뿐 아니라 연료 용기 포장 공장도 함께 건설될 예정이다. 포시바 측은 지하 400~450m 깊이의 터널 안에 용기에 포장된 사용 후 연료를 채워간다는 방침이다. 이 처분장의 수용 능력은 우라늄 최대 6500t이다.2015.07.13 20:32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이하 방폐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했다.13일 오후 3시경 경북 경주시 양북면 방폐장에서 방사성폐기물 16드럼(드럼당 200ℓ)이 20t짜리 노란색 폴라크레인에 의해 높이 50m짜리 5번 사일로(Silo)에 들어갔다.이날 처분한 폐기물 16드럼은 울진 한울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온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로 앞으로 사일로에 1400년동안 사실상 영구 보관한다.주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국내 최초 방사성폐기물 처분을 긴장 속에서 지켜봤다.때마침 장맛비가 내리던 시기에 동굴 곳곳에 결로 현상이 일어나 누수 우려가 제기됐으나 경주 방폐장 관계자는 "계속된 장마와 동굴 안팎 온도 차이로 생기는 자연 현상"이라며 "누수가 아니다"고 설명했다.이날 최초 처분을 시작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하루 32드럼씩, 올해에만 3천8드럼을 이곳 경주 방폐장에 처분한다. 내년부터는 연간 7천∼8천 드럼까지 처분할 예정이다.한편 경주 방폐장은 아시아 최초 동굴처분장으로 지하 80m∼130m 깊이에서 방사성폐기물 10만드럼을 보관하는 시설이다.경주 방폐장은 지난 1986년 부지 확보에서부터 지난달 24일 준공식을 하기 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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