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10:01
DL이앤씨가 경기도 성남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권 회복을 위해 새로운 사업 조건을 내세웠다.DL이앤씨는 지난 28일 박상신 부회장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3910번지에 마련된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을 찾아 조합원과 직접 소통했다고 30일 밝혔다.상대원2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하 7층~지상 29층, 45개동, 5090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를 다시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조 원 규모다.조합은 지난 2015년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선정했고 2021년 ‘e편한세상’ 브랜드로 도급계약을 맺고 이주·철거까지 진행했다.조합은 뒤늦게 ‘아크로’ 적용을 요구했으나 불발됐으며 공사비도 인상되자 새로운 시공사를 모집하고 있다2026.03.27 08:50
한국의 GS에너지 그룹이 베트남의 차세대 에너지 시장을 넘어 편의점 등 소매 유통 부문으로 사업 영토를 본격 확장한다.허용수 GS에너지 부회장은 베트남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기존 LNG 발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한편, GS그룹이 가진 강력한 소매 유통 노하우를 베트남 시장에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6일(현지시각) 베트남 플러스 보도에 따르면, 호꿕중(Hồ Quốc Dũng) 베트남 부총리는 GS에너지의 투자 확대를 적극 환영하며 현지 공급망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LNG 발전소 넘어 ‘K-소매’ 영토 확장… 허용수 부회장의 승부수26일 오후 베트남 정부 청사에서 열린 접견에서 허용수 부회장은 GS2026.03.26 17:03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가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과 주주환원 방안을 제시했다. 동국홀딩스는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 등 8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장세욱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장 부회장은 이날 영업보고를 통해 △경영 실적 △그룹 중장기 방향성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철강 업황 부진과 고율 관세 등에 따른 수익성 변화를 언급하며 주주들과 소통했다. 장 부회장은 “현재 동국제강그룹 4차 중기경영계획을 수립 중이며 올해 안에 세부 전략을 명확히 하고 필요 시 주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2026.03.23 10:59
정태영 부회장이 이끄는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지난해 고금리·경기 둔화 속 나란히 두 자릿수 이익 성장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카드업·여신업 전반의 수익성 압박에도 데이터·테크 기반 전략과 포트폴리오 재편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현대카드, 데이터·플랫폼 강화로 순이익 10.7%↑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공시된 사업보고서 기준 현대카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5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회원 기반 확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정 부회장이 공들여 온 데이터·디지털 전략도 힘을 보탰다. 자체 데이터 분석 조직을 중2026.03.20 14:13
보험연수원이 디지털자산을 기관 고유자산으로 운용하기 위한 내부 기준 마련에 나섰다. 보험연수원은 디지털자산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이 같은 업무 처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디지털 자산 운영에 필요한 가이드라인 제정, 리스크 관리 체계, 회계 및 세무 처리 기준, 내부통제 장치 마련에 나선다. 위원장에는 구태언 블록체인법학회 부회장이 위촉됐다. 위원에는 윤성호 한양대학교 교수, 박철영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손혜민 연수원 크립토스쿨 교무부장, 이정민 연수원 경영본부장 등이 발탁됐다. 연수원은 크립토스쿨 디지털자산 결제 시범사업에서 활용된 기술을 디지털자산 운용에 활용할 계획이다.2026.03.10 16:26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사실상 다섯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10일 공시했다. 이후 같은 날 열릴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도 함께 처리할 계획이다.이번 안건이 통과되면 김 부회장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 연장된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부회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김 부회장이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금융업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룹 대표로서 성과를 이끌어낸 경영 능력과 조직관리 역량도2026.03.06 14:57
CJ 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오스카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설립한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의 책임자로부터 글로벌 영화계에 영감을 준 리더로 공식적으로 언급됐다.아카데미영화박물관의 에이미 홈마 관장은 로스앤젤레스 매거진이 선정한 ‘2026년 LA를 대표하는 여성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인터뷰에서 이미경 부회장을 직접 거론하고 그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홈마 관장은 “이미경 부회장과 인연을 맺고, 그녀의 든든한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부회장님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글로벌 비전과 한국 영화에 대한 아2026.03.04 18:43
차바이오텍이 새로운 대표이사 체제를 출범시키며 ESG 경영과 그룹 계열사들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4일 이사회를 개최해 차원태 차병원·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차 대표이사는 미국 듀크대 생물해부학과를 졸업하고 예일대 공공보건학 석사(MPH), MIT 경영학 석사(MBA), 연세대 보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LA 할리우드차병원 운영과 차헬스시스템즈 최고운영책임자(COO), 할리우드차병원 CSO를 거쳐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냈다.차바이오그룹은 지난해 카카오헬스케어를 인수하며 디지털·AI 헬스케어 플랫폼 역량을 확보했다. 이어 차바이오텍은2026.03.03 05:40
글로벌 조선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중국이 미국의 ‘조선업 부활’ 야망에 대해 냉정한 진단을 내놓았다.중국 국가조선산업협회(Cansi)의 리옌칭 부회장은 미국의 재산업화 전략이 산업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무시하고 있으며, 40년 넘게 상업용 선박 건조 시장에서 사라졌던 미국이 단기간에 경쟁력을 회복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2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리 부회장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조치를 비판하며 중국의 고품질 발전 전략을 강조했다.◇ “자본만으론 안 된다”… 미국 조선업의 ‘잃어버린 40년’리 부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조선업 재건’ 계획에 대해2026.02.26 13:28
코스닥협회는 26일 '제27기(2026년도)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오상헬스케어 이동현 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총 13명의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동현 수석부회장은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서 기업을 이끌어 온 경영자로, 향후 협회 내에서 회원사 권익 대변과 정책 건의, 코스닥 시장 경쟁력 강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규제 환경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 기반 마련 등 협회의 핵심 과제를 실무적으로 주도할 인물로 평가된다.이번 인사에서 부회장에는 김창균 아이지넷 대표와 박상순 지앤비에스 에코 대표가 선임됐다.감사에는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이사로는 △김선2026.02.20 05:52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MS)의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부회장이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에서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쏟아붓는 막대한 보조금이 미국 기술 산업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스미스 부회장은 중국의 국가 주도적 지원 방식이 과거 통신 장비 시장을 장악했던 것과 유사한 경로로 흐르고 있다며 서방 기업과 정부의 기민한 대응을 촉구했다.“제2의 화웨이 사태 온다”... 과거 통신시장 잠식 사례 소환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AI 임팩트 서밋(AI Impact Summit)’에 참석 중인 스미스 부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보조금에 대해 항상2026.01.22 14:53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50세 이상 성공한 글로벌 여성인 2026(50 Over 50 Global: 2026)’에 선정됐다. 이번 명단에서 한국인으로는 이미경 부회장이 유일하다.포브스는 2021년부터 매년 연령과 성별의 한계를 뛰어넘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50세 이상 여성 리더들을 조명해 오고 있다. 올해 발표된 리스트에는 전 세계 36개국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리더, 창업가, 크리에이터, 혁신가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은 항공, 건축, 자원·광업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포브스는 이미경 부회장이 한국 영화의 글로벌 확장을 이끈 핵심 인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2026.01.22 11:14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화학 기업 리더들과 만나며 글로벌 경영 저변 확대에 나섰다.HS효성은 조 부회장이 다보스포럼의 핵심 섹션 중 하나인 '화학 거버너스(Chemical Governors)미팅'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다보스 화학 거버너스미팅에 초청받은 기업은 독일 BASF, 미국 Dow, 사우디아라비아 SABIC, HS효성 등 글로벌 화학 기업 10여개사다.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글로벌 공급망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화학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중동·중국의 설비 증설이 가져올 장기적 파급효과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HS효성의 친환경 소재와 저탄소2026.01.15 09:14
올해 초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취임한 백종일 전 전북은행장이 취임 9일 만에 일신 상의 사유로 돌연 사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백종일 JB금융 부회장이 9일 사임했다. 당초 임기는 1년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였지만 임기 시작 9일 만에 일신 상의 이유로 스스로 자리에서 내려오기로 했다.백 전 부회장은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전북은행장을 지냈고, 올해 초 JB금융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이에 금융권 안팎에서는 부회장직을 폐지했던 JB금융이 2년 만에 부회장직을 부활시키고 그룹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백 부회장을 앉히면서 사실상 후계 구도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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