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0 14:38
기존 살충제에 내성을 가진 빈대를 방제할 수 있는 대체살충제 8종의 사용이 승인됐다. 다만 8종 모두 방역용 제품이므로 가정에서 함부로 쓰면 안 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 빈대 방제를 위해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디노테퓨란으로 만든 살충제 8개 제품을 긴급 사용 승인했다고 밝혔다. 긴급 사용승인 기간은 1년이다. 빈대가 기존 사용하던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에 저항성을 가지게 돼 대체살충제가 마련된 것이다.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는 국내 모기와 파리, 바퀴벌레 방제 용도로 이미 사용되고 있었다. 다만 이번 대체살충제는 전문 방역업자만 사용할 수 있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2023.11.03 16:34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최근 잇따른 빈대 출몰 소식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자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모든 열차와 연계 교통에 대해 선제적 방역을 강화한다. 코레일은 지난달 26일부터 KTX를 시작으로 모든 열차에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한 물리적 방제(스팀청소, 청소기 등)와 화학적 방제(살충제)를 병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진 않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과 피부감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알려졌다. 1960~70년대 우리나라에서 대대적인 박멸 작업을 벌였지만, 그 존재가 사라지진 않았다. 공사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전문의약품으로 매일 1회 이상 모든 열차의 손2023.02.07 16:04
일본 국립 전염병 연구소의 의료 곤충학 부서장인 신지 카사이(Shinji Kasai)가 이끄는 연구팀은 동남아시아에서 살충제 저항성 모기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경고는 팀이 황열병 또는 뎅기열 모기라고도 알려진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 mosquitoes)를 일반 살충제에 더 잘 견디게 만드는 새로운 유전적 돌연변이를 발견한 후에 나온 것이다.이집트숲모기는 뎅기열, 치쿤구니아, 지카열, 마야로 및 황열병 바이러스, 기타 질병 인자를 퍼뜨릴 수 있는 모기이다. 이 모기는 다리에 검은색과 흰색 무늬가 있고 흉부 윗면에 거문고 모양의 무늬가 있어 알아볼 수 있다. 이 모기는 아프리카에서 기원했다.이집트 숲 모기는 황열병 및2023.01.18 10:14
2017년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고 사람들 모두 안절부절 어쩔 줄 몰랐다. “여태까지 살충제가 들어있는 달걀을 먹었다는 건가? 도대체 달걀 자체를 먹어도 되는 건가? 어떤 게 해롭지 않은 달걀인가?” 달걀에 관한 모든 생각이 헷갈렸다. 그래도 다행히 문제가 해결되면서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속담처럼, 공장식 닭 사육에 대한 반성이 있었고 동물복지 달걀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음식윤리의 핵심원리 중 첫째 원리가 생명존중이다. 이때 존중받아야 할 생명은 사람의 생명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의 생명이다. 인간중심주의는 인간만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하는 반면, 비인간중심주의는 인간 이외의 존재도 가치2023.01.16 17:43
"천연살충제로 활용됩니다."2023년부터 부천시 가로수인 은행나무 열매가 친환경살충제로 다시 태어난다.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장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022년 부천시 공원사업단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한 후 전량 폐기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면서 은행 열매의 친환경 천연살충제 활용과 안전성 검사 확인 후 경로당, 무료급식시설 등에 기부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그동안 은행나무는 도시 공해와 병충해에 강하고 뿌리가 보도블록을 망가뜨리지 않는 특성을 지녀, 각 도시의 가로수로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열매가 떨어져 밟히면 악취가 발생해 가을이면 주민들의 단골2022.09.14 13:15
EU는 농약 사용 50% 축소로 식량 생산량 감소와 EU 내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 우려 때문에 농약 사용을 절반으로 줄이려는 조치를 연기할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살충제 사용 규제는 2030년까지 화학 물질의 양을 50% 줄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계획이지만, 그 규제 시행에 따른 영향 평가 결과에 따르면, 생산량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식량 생산자들의 에너지 비용을 증가시켰고 곡물 및 다른 제품들의 수입도 줄였다. EU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는 지난 6월 이 같은 제안을 했지만 유럽의회와 함께 이를 승인해야 하는 회원국 대표인 유럽이사회가 늑장을 부리고 있2020.10.13 19:32
농협중앙회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살충제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된 농약 배 봉지를 일본을 통해 밀수해 농가에 판매해오다 단속기관에 적발돼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실이 밀수농약 단속기관인 농촌진흥청을 통해 관련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NH농협무역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살충제로 사용되는 다이아지논 등 7가지 농약성분이 함유된 배 봉지 1천만개, 4만6902kg를 농약 수입 신고 없이 일본으로부터 밀수하여 국내 배 농가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만도 NH농협무역은 122만개 상당의 농약 배 봉지를 밀수하여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었으나 농촌진흥청의 일제 단속에 적발돼 유통2020.05.29 08:49
"10여년 전 아프리카 전역에서 어린이들이 열대열 말라리아로 30초마다 1명씩 사망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천연성분 살충제를 캡슐로 만들면 말라리아의 공포에서 벗어날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에서 인체에 안전하게 작용하는 천연 살충제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됐다."2년여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지난 2013년 7월 국내 최초의 천연성분 살충제 '나투어킬(Natur Kill) 에어로졸'(현재 '나투어킬')을 내놓은 나투어카슨제약의 이승진 대표는 창업 계기를 설명했다.이 대표는 '생명과 안전'이라는 가치로 제약 사업에 투신하기로 결심하고 20년 가량 근무하던 금융회사를 퇴사한 뒤 2013년 현재 회사의 전신인 '나투어제약'을 창업했다. 식품의약품안2019.11.30 09:29
유럽의 4개 개발은행들이 저개발 국가 지원차원에서 투자한 콩고민주공화국 팜유 농장의 노동자들이 위험한 살충제에 노출된 환경에서 저임금에 시달리며 일하고 있다고 휴먼 라이츠 워치(HRW)가 29일(현지 시간) 폭로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개발금융기관(CDC), 벨기에개발 은행 Bio, 독일 DEG 및 네덜란드 FMO의 4개 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아프리카 최대 팜유 회사 중 하나인 페로니아에 1억 달러를 투자했다. HRW는 그러나 이들 은행들의 감독 소홀로 페로이나와 그 자회사인 PHC가 노동자와 농장이 있는 지역 주민들에 대해 권리 남용과 환경 파괴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들 은행들은 가난한 국가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2019.06.02 11:40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위해 살충제 성분이 달걀에서 검출되지 않도록 농림축산식품부가 새로운 기준을 마련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용의약외품(살충제와 소독제 등)의 안전사용기준을 새롭게 규정하는 '동물용 의약품등 취급규칙(농식품부령)'을 3일 자로 개정 공포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살충제의 안전사용기준을 마련해 축산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개정된 규칙에 따르면 제품허가 시 정해진 사용대상 등을 규정한 '안전사용기준 설정 대상'을 기존 동물용 의약품에서 살충제, 소독제 등 '동물용 의약외품'으로까지 대폭 확대했다.이와 함께 살충제 등 동물용 의약외품 판매 시 판매기록을 작성하고 보2019.05.31 06:00
모기가 여름과 함께 오는 골칫거리라는 것을 부인할 사람을 없을 것이다. 조금만 방심해도 여기저기 물려 피부는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긁다가 상처가 덧나기도 한다.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살충제와 모기기피제 제품들이 시장에 많이 있지만, 미국 헤럴드 트리뷴(Herald Tribune)에 실린 화학약품 없이 모기를 퇴치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 라벤더 오일 30방울과 올리브 오일과 같은 식물성 기름 2스푼을 섞어 혼합물을 만든다. 이 혼합오일은 냄새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레몬, 유칼립투스, 해바라기 오일, 위치하젤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 ■ 집안에 뒷마당이 있다면, 로즈마리에 양념한 고기2019.05.23 13:23
미국 스타벅스 고객들이 스타벅스가 자신들의 건강을 위험하게 했다는 혐의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맨해튼(Manhattan)에 위치한 매장에서 유독성 살충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 고객들은 화학 오염의 위험성에 노출됐다. 22일(현지 시간) 미국 NBC뉴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적어도 두 건의 집단 소송이 스타 벅스에 제기됐다. 이 중 하나는 살충제인 디클로르보스(Dichlorvos) 또는 디클로로 비닐 디메틸 포스페이트(DDVP)에 노출되었다고 주장한 고객이 제기한 것이다. 이 물질은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음식과 사람 근처에서 사용할 수 없다. 한국에서는 고독성 농약으로 지정하여 벼의 해충방제제로서는 사용이 금지되2018.04.11 17:43
최근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와 자카르타 지역에서 발생한 100여명의 밀주 사망자가 해충 퇴치용 살충제를 섞어 만든 밀주를 마시고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경찰 간부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각지에서 펼쳐진 경찰 수사에 의해 7명의 밀주 제조 및 유통 혐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조사 도중 이들이 사용한 밀주 원료에서 북한산 인삼과, 기침을 멈추는 약, 구충제, 파리나 모기 등 해충 퇴치용 살충제를 섞어서 제조한 사실이 밝혀졌다. 세계 최다 이슬람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는 합법적으로 유통되는 주류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빈곤층을 대상으로 불법 밀주가 성행, 사망자가 꾸준히 발생하고2018.02.19 10:13
미국 아마존닷컴이 제초제 등 불법 상품 판매로 인한 법률 위반으로 12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미 환경보호국(EPA) 발표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에서 판매 승인을 받지 않은 수입 제초제와 살충제 등을 판매하고 있었던 사실이 적발됐으며, 그 수가 약 4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마존은 즉시 EPA의 조사 결과에 대해 인정하고 자사의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제3자 판매자가 이러한 제품을 팔고 있었다고 해명하며, "미 당국의 규제 준수는 최우선"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EPA에 따르면, 아마존은 성명과 동시에 사이트에서 이러한 불법 유통 제품을 차단시켰으며, 특히 해외 업체의 제초제와 살충제 등 관련 상품2017.11.20 14:24
지난 19일 전북 고창에 있는 육용오리 농가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국무총리실이 오전 8시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여는 등 대책마련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AI는 해마다 반복되며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에는 11월 18일 전남 해남 산란계 농가와 충북 음성의 오리 사육농가에서 H5N6 유형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전국으로 확산됐다. 당시에는 H5N8형 AI가 동시에 터지며 3천800만 마리 가량의 닭과 오리가 매몰처분 됐다. AI는 2003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후 2~3년 주기로 발생하다 2014년부터 매년 발생하고 있다. 2014년에는 닭·오리를 1천500만 마리 가까이 살처분 했다. 지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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