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23:23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오전 10시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슬로건을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도가 더 뛰겠습니다’로 꼽고, 생활비 절감과 민생 체감 정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김 지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우리 경제는 확실한 회복과 성장의 궤도에 올라섰다”며 “중앙정부의 성과를 민생 현장으로 연결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역량을 집중해 생활비를 확실히 줄여가겠다”며 △장바구니 부담 완화 △교통비 절감 △간병·돌봄 부담 경감 등 ‘3대 생활비 절감’ 과제를 제시했다. 동시에 반도체·AI·기후산업을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로 내세워 중앙정부가 목2026.01.20 14:10
2026년을 맞아 수원시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직접 낮추는 ‘새빛 생활비 패키지’를 본격 가동했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출생·청년·장애인·어르신·여성청소년 등 생애주기별 지원책을 묶은 이번 패키지는 교통비, 주거비, 의료비 등 생활 필수 지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7개 핵심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해 시민들이 시정 변화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출산지원금 대폭 확대…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지급수원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태어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출산지원금을 확대했다. 기존 둘째 이상 중심이던 지원 구조에서 벗어나 첫째 자녀 축하금을 신설하고, 둘째 지원금은 두 배로2026.01.15 09:55
하나은행은 15일 공적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의 일시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1.0%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소액 신용대출 상품인 '연금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연금 생활비 대출'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을 수령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연금 수령 고객의 소액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이들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획·출시됐다.'연금 생활비 대출'은 50만 원 단일 한도로 설계되어 별도의 복잡한 한도 산출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연 1.0%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3년으로 필요할 때 필요한2026.01.13 18:00
미국에선 생명보험금을 팔아 생활비로 활용하고, 일본에선 요양비로 전환하는 등 연금처럼 활용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일부 종신보험만 연금 형태로 미리 받을 수 있어 활용 폭이 좁다는 지적이다. 노후빈곤이 확산되고 있어 생명보험금이 사망 이후 유족에 지급되는 자산에서 생전에 실질적인 노후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게 제도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13일 보험업계와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일본 등 주요국에서는 사망보험금의 생전 전환이 이미 대체연금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반면 국내는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을 중심으로 연금형 유동화만 허용돼 활용 범2026.01.06 03:10
미국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지난 4일(현지시간) 개인 재정관리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가 재무상담사를 고용해야 할 시점을 판단할 수 있는 7가지 핵심 신호를 제시했다.재무상담 비용이 적지 않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전문가 도움이 필수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재정 전문가들은 명확한 재정목표 부재, 포트폴리오 불일치, 은퇴계획 미흡 등이 나타날 때 재무상담사 고용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재정목표 설정과 포트폴리오 점검 필수플린 지토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공인재무설계사(CFP) 라이언 하이스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재정목표가 없는 사람들은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게 유익하다"고 말했다.공인재무설계사2026.01.05 12:30
수원특례시가 시민의 일상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계한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을 새해부터 본격 시행했다.5일 시에 따르면, 패키지는 출산지원금 확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청년 주거 패키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사회초년생 청년 무상교통, 등록 장애인 무상교통 등 7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정 계층에 한정된 선별 복지가 아닌 출산 가정부터 청소년, 청년, 어르신, 장애인까지 전 세대를 포괄하는 구조가 특징이다.시는 첫째 자녀 출산지원금 50만 원을 새로 신설하고, 둘째는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증액했다. 셋째 200만 원, 넷째 500만 원, 다섯째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2025.12.19 05:00
지난해 세계 정치 지형을 뒤흔든 생활비 위기가 여전히 주요 민주국가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주요 국가에서 유권자 다수가 “생활비 부담이 더 악화됐다”고 인식하면서 집권 세력에 대한 정치적 반발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최근 영국 여론조사기관 퍼블릭 퍼스트와 함께 실시한 국제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5개 주요 경제국에서 생활비 상승에 대한 불만이 정치적 분노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8일(현지시각)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제적 포퓰리2025.12.19 0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이례적으로 행한 황금시간대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자신의 경제 성과를 강하게 옹호했다. 재집권 이후 생활비 부담에 대한 유권자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물가와 경제 문제의 책임을 전임 행정부에 돌리며 자신의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18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백악관에서 약 20분간 진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11개월 전 엉망진창인 상황을 물려받았고 이를 고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설은 두 번째 임기 들어 흔들리는 경제 여론을 돌파하려는 시도로 해석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생활비 상승에 대한 미국 가계의 불2025.12.11 15:03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이 ‘16기 OK배정장학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OK배정장학금’은 정규 학기 졸업 시까지 매월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비 지원형 장학 프로그램으로, 성실성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번 16기 모집 대상은 2025학년도 2학기 등록금 전액을 교내·외 장학금으로 충당한 대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이다.대학생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재학 △최근 2개 학기 이상 성적증명서 제출 △학점 4.0 이상(4.5 만점 기준) △소득분위 8분위 이내 등이다. 대학원 석·박사 과정은 △국내·외 정규 대학원 재학 △최근2025.12.08 07: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는 강하다’는 기존 인식을 고수하는 가운데 백악관 참모진이 생활비 부담을 둘러싼 유권자의 불만을 대통령에게 강조하며 경제 메시지를 전면 재조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높은 물가가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피력해왔지만 참모진은 유권자의 체감경기와 대통령의 진단 사이의 간극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대통령의 경제 메시지 변화를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제는 강하다”는 대통령 vs “생활비 부담 심각하다”는 참모들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직전과 지난달2025.12.05 04:00
미국인 다수가 치솟는 생활비에 대한 책임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돌리기 시작한 가운데 그의 지지층 내부에서도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가 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폴리티코에 따르면 이 매체와 영국 여론조사 업체 퍼블릭퍼스트가 지난달 14~17일까지 미국 성인 209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인의 46%가 “현재 미국의 생활비 수준이 기억 속 최악”이라고 답했다. 특히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한 유권자 가운데서도 37%가 같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또 응답자의 46%는 “현재의 물가 문제는 트럼프 행정부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2025.11.23 03:3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급락한 생활비 정책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3000억 달러(약 441조6000억 원) 규모 현금 지급 카드를 꺼내들었다. 배런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 노선은 정반대인 뉴욕시 차기 시장 조란 맘다니와 생활비 인하 경쟁을 벌이면서 재정 건전성을 뒷전으로 밀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정반대 이념의 생활비 동맹트럼프 대통령과 사회주의 정치인 맘다니는 지난주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생활비 인하라는 공동 목표를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동 자리에서 "그의 아이디어 중 일부는 내 생각과 같다"고 말했다. 백악관이 맘다니를 공산주의자라고 비난한 지 하루 만이었다.두 사람은 뉴욕 전2025.11.20 03:05
트럼프 행정부가 '저렴한 가격 실현'을 경제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내세우고 있으나, 미국인 열 명 가운데 여섯 명을 넘는 65%가 트럼프 대통령의 생활비 정책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각) 배런스가 전했다.이는 물가 상승률(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여전히 실제 가격 부담을 심각하게 느낀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백악관은 일부 식료품 관세 철회와 처방약 가격 인하를 위한 제약사 협상 같은 구체적 조처를 내놓으며 난제 해결을 시도하고 있지만, 중산층 지지율 하락세 속에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생활비 문제에 쓸 수 있는 정책 수단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피하지 못하고2025.11.15 08: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커피·코코아·바나나 및 일부 쇠고기 제품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식료품 물가 급등을 둘러싼 정치적 역풍에 직면한 가운데 일상 소비재 가격 부담을 낮추라는 압박에 대응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번 고율 관세 면제가 미국 내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히 생산되지 않는 상품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관세 완화 대상에는 토마토·아보카도·코코넛·오렌지·파인애플 등 다양한 과일도 포함됐다. 커피와 함께 홍차·녹차·계피·넛맥 등 향신료류에2025.11.10 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물가와 생활비 부담을 호소하는 미국 유권자들의 정서와는 달리 자신의 경제 성과를 강조하는데 몰두하고 있어 민심과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NBC뉴스가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NBC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방영된 CBS방송의 유명 시사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한 자리에서 “우리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를 만들었고 2기 집권 중 경제는 이전보다 더 좋아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틀 뒤 버지니아주와 뉴저지주에서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들이 잇달아 패했다. 미국에서는 대통령선거 다음 해 11월에 버지니아·뉴저지 등 일부 주가 주·지방정부 선거를 치르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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