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6 10:34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을 위해 세시풍속의 전통을 이어가려고 기획을 한 것입니다. 달집태우기나 쥐불놀이 등을 하면서 마을 주민들과 유대관계도 돈독히 하고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자는 취지였죠."(한맥 컨트리클럽 임기주 회장) 올해 2월5일은 음력으로 1월 15일 정월대보름이다. 이날 경북 예천군 내성천(乃城川) 백사장(白沙場)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대보름달이 떠오르기 전인 오후 5시 쥐불놀이(鼠火戱)와 달집태우기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행사를 준비한 한맥CC의 임직원들이 분주하다. 쥐불놀이를 하려고 철통에 나무를 넣어 불을 지피고, 달집태우기를 위한 생솔가지 등을 쌓아올리기가 한창이다.한켠2017.02.11 03:00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액운을 피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립민속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인 이날부터 이틀간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한다. 본관 앞마당에서는 대보름에 즐기는 음식인 부럼과 약밥, 보름날 아침에 귀가 밝아지길 바라며 마시는 귀밝이술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또 농기로 세배를 주고받는 민속놀이인 익산의 기세배놀이를 비롯해 볏가릿대 세우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어린이를 위해서는 부적 그리기, 배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다만 쥐불놀이 체험, 솟대 만들기, 부적 찍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은 유료로 운영된다. 남산한옥마을에선 '달빛불놀이, 정월대보름' 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천우각 광장에서 부럼 깨기, 귀밝이술 체험, 소원지 쓰기, 부적 찍기, 민속놀이 체험 등 세시 풍속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해가 지는 오후 6시30분에 맞춰 정월대보름 대표 행사인 '달집태우기'를 전통 풍물공연과 함께 시작한다. 정월대보름 절기음식을 맛볼 수 있는 오곡주먹밥 나누기는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한다. 남산한옥마을 안에 있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페이퍼 아트 뮤지컬 '종이아빠' 공연이 열린다. 전통한옥이 모여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열린다. 정유년(丁酉年) 첫 보름달이 뜨는 이날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공연과 세시풍속 전통문화 체험 행사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센터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복조리 만들기, 새해 덕담 쓰기 행사를 한다. 정월대보름 음식 체험도 앞마당에서 한다. 오후 3∼4시에는 센터 입구부터 앞마당, 정자, 뒷마당을 거쳐 집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아 달래며 한해 안녕과 복을 비는 지신밟기를 한다. 오후 3시 20∼25분 뒷마당에서는 새해 귀가 밝아지고 기쁜 소식만 듣게 되길 기원하며2017.01.27 09:00
설 연휴 첫날인 27일 경기동부에 최고 10㎝의 눈이 예보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날씨는 추울 전망이다. 그렇다고 방안에서만 연휴를 보내기에는 따분하다. 연휴가 길지 않은 만큼 도심 고궁이나 한옥마을에서 세시풍속을 즐기는 것이 좋겠다. 추위를 피해 박물관을 찾아도 좋다. 연합뉴스가 요약한 수도권 설 명절에 가볼만한 곳을 정리해 본다.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는 설 연휴 '설맞이 복 잔치'가 열린다. 민속촌 내 관아를 찾아가면 혜민서 의녀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복을 '처방'받을 수 있다. 토정비결과 손금을 이용해 정유년 운세를 점쳐보는 이벤트도 민속촌 곳곳에서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준비됐다. 궁중줄타기 전승자 박회승 명인의 줄타기 공연이 27일과 28일 진행된다. 퓨전마당극 '놀부네 박 터졌네'는 매일 공연된다.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 행사도 다채롭다.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한옥마을에 자리한 다섯 채 양반집의 설 잔치를 콘셉트로 한 '오대감 설 잔치'가 펼쳐진다. 민씨가옥 안채와 사랑채에서는 전통 차례상을 설명하고 공동차례를 지내는 행사가 진행되고 한옥마을 마당과 천우각 등에서는 강정만들기와 민속놀이대회, 국악공연이 열린다. 아이들과 함께 가훈을 쓰거나 바람개비·탈·연·팽이·활 등을 만드는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경복궁·덕수궁·창경궁·창덕궁 등 4개 고궁과 종묘는 설 당일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특히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28일과 29일에 '온돌방 체험과 세배드리기' 행사도 진행된다. 아궁이에 불을 지펴 따뜻해진 집경당에서 어르신께 세배를 올릴 수 있는 행사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28일 오후 심청전을 재해석한 판소리드라마 '심학규 이야기'가 예정돼 있다. 인천 중구 월미공원 일대에서도 28일과 29일 '설맞이 민속한마당'이 열린다. 풍물놀이와 판소리공연이 설 분위기를 한껏 띄우는 가운데 가훈 써주기, 토2016.12.21 17:55
21일은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이자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지다. '겨울에 이른다'는 동지가 지나면 해가 노루 꼬리만큼 길어진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온다. 우리 조상들은 동지가 지나면 점차 낮이 길어지기 때문에 태양이 부활한다고 믿어 아세(亞歲) 또는 '작은 설'이라고도 불렀다곤 한다. 동짓날 대표 음식은 팥죽이다. '동지 팥죽을 먹어야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도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지를 맞아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되새겨보자는 취지로 이날 전국에서는 팥죽을 나누는 행사가 풍성히 열렸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박물관 광장에서 동지 팥죽을 나눠 먹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제주의 옛 초가 정지(부엌)에서 직접 새알심을 빚고 팥죽을 맛보며 건강과 새해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삼광사 서면문화로에서 3000명분의 팥죽 나눔 행사와 전통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계룡산 자락의 사찰인 광수사는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팥죽을 마련했다. 대전과 세종시 일부 식당에서는 메뉴에 없는 팥죽을 쑤어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국의 각 팥죽 판매장도 이날 점심때 문전성시를 이뤘다. 염춘자 록봉민속박물관 대표는 "동지는 밤중에서도 가장 길어 조상들은 동지만 무사히 넘기면 밝은 아침이 기다린다고 생각했다"면서 "현대인에게도 동지는 깊은 밤과 어둠을 무사히 나고, 건강을 해치는 악귀를 물리쳐 가족들의 무탈을 바라는 날"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2016.12.15 09:23
오는 12월21일은 24절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인 동지(冬至)다.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북촌한옥마을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촌문화센터에서 동지(冬至)와 관련된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세시풍속 체험 행사로 혹한이 시작되는 동지를 맞아 무탈한 겨울나기를 염원하는 '동지헌말(冬至獻襪)' 메시지 쓰기를 무료로 진행한다. '동지헌말'은 동지날 새 버선을 선물하던 풍습이다. 또 팥 주머니 만들기, 액운을 물리치는 벽사도(壁邪圖) 그리기, 건강을 기원하는 호두 액세서리 만들기 등 액막이 소품을 만드는 전통문화체험과 함께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동지 팥떡' 나눔 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한옥 홈페이지(hanok.seoul.go.kr)이나 북촌문화센터(☎ 02-2133-1371∼2)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5.12.21 16:51
동지(冬至) 다.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남회귀선 즉 황경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가 바로 동지다. 그러다보니 태양과 접하는 시간이 가장 짧다. 고대 중국의 주나라에서는 동지를 한 해의 시작으로 보았다. 동짓날부터 다시 태양과 접하는 시간이 조금씩 길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역경에도 복괘에 해당하는 11월을 자월이라 하여 동짓달을 일년의 시작으로 삼았다.“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은 이러한 관습에 근원을 두고 있다. 동지가 되면 동지 하례를 행한다.이때 버선을 선물한다. 동지에는 동지 팥죽을 먹는 관습이 있다. 팥죽을 만들어 사당에 올려 동지고사를 지내고 집안의 여러 곳에 놓아두었다가 식은 다음에 식구들이 모여서 먹는다. 집안 곳곳에 놓는 것은 귀신을 쫓는 축귀의 뜻이 있다. 태양볕이 가장 약한 동지날에는 음기가 가득한 귀신들이 몰려든다. 팥의 붉은색은 양색이다.그 양색이 음귀를 쫓는 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다.팥죽 속의 새알을 챙겨 먹어야만 나이 한 살을 먹는다는 속설도 있다.1
마이크론 시간외 주가 "돌연 급락" …삼성전자 SK하닉 풍향계
2
파월, FOMC 금리인하 축소 시사
3
이란 가스전 대규모 폭발 "국제유가 급등"
4
이란 전쟁 "곧 종전" 네타냐후 긴급 기자회견... 국제유가 돌연 하락 반전
5
금값 4800달러대 '급락'이 거꾸로 매수 신호?…JP모건 "연말 6300달러" 강세론 고수
6
정성환(게임테일즈 대표)씨 본인상
7
美, XRP 디지털 상품 공식 분류...세금 폭탄 사라져 기관 자금 ‘폭증’
8
금값 은값 돌연 급락... 뉴욕증시 마이크론 실적 발표 충격
9
주행거리 1500km 시대 열린다… ‘꿈의 배터리’ 전고체, 실험실 넘어 도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