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 12:29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3680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선박은 2028년 5월 말까지 인도된다.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적 수주 실적 총 8척, 19억달러(약 2조7550억원)를 기록하며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약 20조1590억원)의 14%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3척, 에탄 운반선 2척, 컨테이너 운반선 2척, 원유 운반선 1척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초부터 LNG운반선 수주 흐름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면서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2.09 14:40
쌍용건설이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올리게 됐다.쌍용건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600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318억원, 2024년 426억원에 이어 3년 연속 흑자 달성이다.매출은 2022년 1조5831억원에서 지난해 1조8000억원 상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외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바탕으로 수주잔고 또한 2022년 6조3350억 원에서 작년 9조 원으로 50% 가까이 증가했다.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753%에서 150%대로 낮아진 것으로 예상된다.쌍용건설 관계자는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경영 성과가 뚜렷한 상승세”라며 “경영 지표 개선 배경에는 글로벌세아그룹의 2022025.12.12 09:18
세아베스틸지주가 22%대 강세다. 증권가에서 미국 텍사스에서 건설 중인 항공우주·방산용 특수합금 공장(SST)의 완공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세아베스틸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22.79% 오른 4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장 대비 24.82% 오른 4만30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 텍사스주에 건설 중인 SST는 11월말 기준 주요 설비 설치가 완료에 가까워지고 있어 곧 시운전 단계로 진행될 것으로 파악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29.4% 상2025.12.02 10:16
조선·플랜트 기업 한화오션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VLCC(초대형 유조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753억 원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 10조7760억 원 대비 3.5%에 해당한다. 계약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공사 진척에 따라 대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를 포함하면 한화오션은 올해 총 43척, 79억6000만 달러어치를 수주했다. 선종별로는 VLCC 19척, 컨테이너선 17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쇄빙연구선 1척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VLCC 운임이 반등하고 있고 노후 선대 교체 수요도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긍정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2025.09.21 0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어붙이고 있는 대 중국 고율 관세 정책이 아시안계 미국인 소상공인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소상공인 단체는 관세 정책이 가격 급등, 해고, 폐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중 고율 관세 정책의 철회를 촉구했다.◇ “아시안계 사업자, 부수적 피해 취급”20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뉴욕·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의원모임(CAPAC) 의장인 그레이스 멩 하원의원은 지난 18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시안계 사업자와 공동체는 관세 정책의 부수적 피해로 취급되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뉴욕 중국타운의2025.09.12 03:15
올해 초 사상 최대 폭락을 경험한 미국 달러화가 최근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다음 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에서는 달러화의 추가 하락에 대비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지수는 지난 6월까지 6개월 동안 약 11% 하락하며 기록적인 낙폭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이후 낙폭이 제한되며 2개월여 동안 혼조세를 보였으나 투자자들은 이 같은 시장 흐름을 추세 전환이라기보다는 ‘일시적 숨 고르기’로 보고 있다. 1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지속적인 미국의 쌍둥이 적자(재정적자와 무역적자), 둔화하는 고용시장으로 인한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2025.09.08 06: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이 아시아 지역의 틈새 수출 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대만 난초 재배업자부터 한국 라면 제조사, 인도 새우 양식업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출 감소와 고용 불안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만 난초 수출 직격탄 FT에 따르면 대만 남부 허우비 지역에 위치한 대만 난초기술단지에서 재배되는 난초는 미국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이다. 대만은 지난해 약 2억 달러(약 2700억 원) 규모의 난초를 수출했고, 이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미국으로 향했다. 그러나 지난달 미국이 대만산 수입품에 임시 20% 관세를 부과하면서 수출 물량이2025.09.04 09: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면적인 관세 정책이 의도와 달리 아시아 신흥국들의 산업구조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협력은행(JBIC) 오노다 다카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4일 미국의 상품 우선주의가 아시아의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4일(현지 시각) 닛케이아시아가 보도했다. 예일대 예산연구소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시행된 관세를 포함해 지금까지 도입된 2025년 관세는 미국 평균 관세율을 15.9%포인트 인상한 것과 같다. 새로운 관세는 철강·알루미늄·구리·차량에 대한 특정 관세와 함께 서비스가 아닌 상품을 주로 대상으로 한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특정 제조2025.08.31 09:24
한화비전이 최첨단 인공지능(AI) 칩셋 기반의 영상 감시 솔루션으로 오세아니아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한화비전은 지난 27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개막한 ‘보안 전시회 & 컨퍼런스’에 참가해 다양한 AI 영상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 전시는 오세아니아 지역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다.한화비전의 최신 AI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9’이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와이즈넷9은 화질 개선과 AI 영상 분석을 2개의 신경망처리장치(NPU)가 분담해 처리한다. 이전 세대인 와이즈넷7 대비 3배 향상된 추론 성능을 갖췄다.와이즈넷9 기반의 카메라는 극명한 명암 대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뚜렷한 영상을 제공한다.2025.08.25 02:1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조치가 1930년대 '스무트-홀리 관세' 수준에 가까워지며 경제계의 거센 경고를 불렀다. 그런데도 미국 경제는 여전히 굳건하다. 경제는 더디게나마 성장과 고용을 이어가고 주가지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해, 전통 경제학의 경고와 실제 시장 흐름 사이에 뚜렷한 괴리가 나타나고 있다. 무엇이 시장의 통념을 압도하고 있는가.컬럼비아대의 아마르 비데 교수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배런스에 기고한 칼럼에서 이 모든 논쟁이 관세의 경제적 중요성을 과장하고, 정작 더 심각하고 근본이 되는 위협을 못 보게 만든다고 꼬집는다. 그가 지목한 진짜 위험은 무역 그 자체가 아니다. 바로 '즉흥적인 기업 흔들기'로 대2025.08.22 14:48
수원시와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가 사단법인 한국막학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2027 제16차 아시아-오세아니아 멤브레인 컨퍼런스(AMS-16)’를 수원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아시아-오세아니아 멤브레인 컨퍼런스’는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막 기술과 분리공정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7개 회원국과 아시아권 18개국 연구진 800여 명이 참여하는 고부가가치 회의다. 대회는 회원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경기도와 수원시의 컨벤션산업 대표 기관들은 한국막학회의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편의 지원을 제공했고,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전차대회 현2025.08.18 13:14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선주 2곳과 LNG운반선 6척을 총 2조1407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15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4척, 같은 날 다른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는 LNG운반선 2척을 계약했다. 이들 선박은 2028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연간 수주 목표 98억 달러의 49%(48억 달러)를 달성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IMO의 글로벌 '해운 탄소세' 도입 결정에 따라 친환경 선박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분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5.08.18 05: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분별한 관세 정책이 아시아의 중소기업들을 파멸의 길로 내몰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싱가포르에서 하노이에 이르기까지,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겨우 극복했던 아시아 중소기업 소유주들은 국경 간 상업과 생계를 위협하는 새로운 관세의 형태로 또 다른 혼란에 직면했다. 전문가들은 "궁극적으로 일부는 폐업하거나 대기업에 매각될 것"이라고 경고한다.INSEAD의 헨리히 그레브(Henrich Greve) 교수는 "경제적 충격은 그렇게 자주, 그렇게 강하게 와서는 안 된다"며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관세에 훨씬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예측 불가능성을 흡수할 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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