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1 10:33
경자년 '목멱산 59'가 지난 11월 26일(목)과 27일(금) 저녁 7시 30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비대면으로 공연되었다. 잘 아시다시피, 목멱산은 남산의 옛 이름이다.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하여 창작무용, 컨템포러리 춤까지 수용하는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 장현수의 춤 터가 공연명이 되었다. 장현수 춤의 실핏줄, 남산 기슭 국립극장의 한 축인 국립무용단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번지이다. 국립극장은 1950년 아시아 최초의 국립극장으로 세워진 이후 국립무용단, 국립극단, 국립창극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4개 단체가 활발하게 수준 높은 예술 활동을 하며 국내외 관객들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한민국2017.02.16 07:16
국내 최고의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을 이끌어갈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했다.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은 솔리스트로 활약 중인 강민우(29)가 수석무용수로 승급했다고 15일 발표했다.아홉 살에 발레에 입문한 강민우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선화예고와 미국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지난 2008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했다.다양한 작품에 군무부터 시작해 내공을 쌓은 강민우는 2012년 드미 솔리스트로 승급한 데 이어 1년 만에 다시 솔리스트로 승급했다.그는 프로발레 무대에 데부한 지 9년 만에 수석무용수라는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적절한 시기에 수석무용수로 승급했다는 게 주변의 이야기다. 강민우는 "이른 시기에 승급되는 것보단 단원부터 차근차근 정도를 밟아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다행히 제 스스로 납득될 때마다 승급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그가 무대에서 맡은 첫 주역은 2012년 '호두까기인형'이다. '호두 왕자' 역으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친 그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인 '심청'의 '용왕' 역과 '선장' 역을 필두로, '지젤'의 '알브레히트' 역과 '백조의 호수'의 '지그프리드 왕자' 역, 드라마 발레 '오네긴'의 '렌스키' 역, '로미오와 줄리엣'의 '머큐쇼' 역과 '벤볼리오' 역 등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강민우는 고전발레 뿐만 아니라 나초 두아토의 '두엔데' '멀티플리시티'와 이리 킬리언의 '젝스 텐체' 등 비정형화된 고난도의 움직임을 요하는 모던 발레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발레계의 꽃미남' 강민우는 서구적인 외모와 뛰어난 점프력이 주무기로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두터운 팬텀을 확보하고 있다. 1996년부터 시작한 일본 투어에서 수려한 마스크와 뛰어난 발레 실력을 겸비한 그는 일본 관객들에게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존재였다.강민우의 존재가 일본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2011년 '지젤' 일본 투어를 통해서였다. 순수예술 분야에서 일본 주최사의 요청으로 현지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했다2017.02.03 13:33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 스타 황혜민과 엄재용이 세계적 발레 스타들의 갈라 공연인 '2017인터내셔널 발레 스타 갈라(International Ballet Star Gara)' 공연에 초청됐다.유니버설발레단은 황혜민과 엄재용이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사르 극장과 11일 대만 타이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ISBC그룹이 주최하는 '제10회 인터내셔널 발레 스타 갈라' 공연에 공식 초청을 받아 낭만 발레의 대표작 '지젤(Giselle)' 파드되를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황혜민은 '지젤'로 2명의 파트너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먼저 4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베사르극장(Besar Theater)에서 엄재용과, 11일에는 대만의 타이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스웨덴 왕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 드라고스 미할차(Dragos Mihalcea)와 함께 공연한다. 드라고스는 유니버설발레단 출신으로 현재 스웨덴 왕립발레단에서 활약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황혜민과 엄재용은 세계 최정상급 무용수로 꼽히는 이고르 콜브(Igor Kolb, 마린스키발레), 소피아 구메로바(Sofia Gumerova, 마린스키발레), 다닐 심킨(Daniil Simkin, 아메리칸 발레시어터), 로레타 서머스케일스(Laurretta Summerscales, 영국 국립발레단) 등과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인터내셔널 발레 스타 갈라'는 IBSG그룹이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제 행사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IBSG그룹은 대만 출신의 무용수로 미국과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쉬 쫑이(Zhong Yi Shieh)와 왕 쩌싱(Tzer-Shing Wang) 부부가 고국인 대만 발레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창설된 단체다.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2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황혜민-엄재용 부부는 "이번 공연을 통해 현지 관객들께 수준 높은 한국 발레를 더 많이 알리고 돌아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한편 낭만 발레의 대표작 '지젤'은 고전 발레 중에서도 드라마적 성격이 강한 작품으로 사랑에 빠진 순박2016.07.08 08:29
미국 아메리칸 발레시어터(ABT) 수석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발레리나 서희가 사단법인 서희 재단을 통해 발레 영재 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유스아메리카 그랑프리 한국 마스터 클라스(Youth America Grand Prix, 이하 YAGP KOREA)가 바로 그것.서희 재단은 서희가 지난 해 발레 저변확대를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이다.잠재력있는 청소년 발굴에 주력해 온 세계적인 발레콩쿠르인 YAGP는 주니어(12∼14세), 시니어(15∼19세) 부문으로 나누어 클래식 발레와 군무, 파드되, 현대 무용 등에서 실력을 겨룬다. 국내에서는 미국 ABT 수석무용수 서희(2003),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2012), 선화예술학교 김신영(2015), 영국로열발레학교 전준혁(2016)이 대상을 차지했다.서희는 YAGP KOREA 개최 목적에 대해 "재능있는 학생들이 장학금과 함께 편하고 선진적인 환경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길 바랐다"면서 "이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통해 무용수로 성공하거나 또는 한국으로 돌아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받은 것을 돌려주길 꿈꾼다"고 말했다. YAGP KOREA는 지난 6월 30일 마감을 통해 프리주니어(9세-11세)반을 신설, 비디오 심사를 걸쳐 82명의 마스터 클라스 참가자를 선발했다.심사위원들은 비디오 심사를 통해 비슷한 레벨의 학생들로 세 개의 분반을 만들었다. 합격자의 동영상은 모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공정성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마스터 클라스는 발레 클라스, 포인트 슈즈 클라스, 그리고 바리에이션 클라스로 구성하여 이틀 간 진행된다.마스터 클라스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24일 저녁에 열리는 오디션 클라스다. 이 클라스에서 심사위원들은 세계 명문 발레학교의 장학생 및 2017년 뉴욕에서 개최될 YAGP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학생들을 선발한다. 현재 섭외된 발레학교는 미국 ABT 부속 학교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스쿨(이하JKO 스쿨), 독일2016.07.07 16:13
발레리나 이상은(30)이 독일 드레스덴젬퍼오퍼발레단(Dresden SemperoperBallett)의 수석무용수로 승급했다.이상은은 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로 활약하다가 지난 2010년 독일 드레스덴젬퍼오퍼발레단에 입단, 최근까지 퍼스트솔리스트로 활약했다. 한국인이 이 발레단에서 수석무용수로 승급한 것은 이상은이 처음이다.드레스덴젬퍼오퍼발레단(예술감독 아론왓킨)은 국내 관객에게는 낯설지만 고전 클래식부터 현대 발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유한 유럽의 명문 발레단 중 하나다. 이상은은 입단 1년 후인 2011년, 군무 임에도 불구하고 #LB@LT!라 바야데르#LB@GT!의 주역 중 하나인 ‘감자티’역에 발탁됐으며, 2013년 퍼스트 솔리스트(제1 솔리스트)로 승급한 후 #LB@LT!백조의 호수#LB@GT!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역을 도맡았다. 이상은은 "승급발표는 시즌 마무리 하기 전 발레단 미팅 중에 하는데 예술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미리 알게되었다"면서 "승급발표 때 동료들과 스태프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고 밝혔다.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상은은 2007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했다. 당시 이상은은 여성무용수로서는 보기 드문 181cm의 장신으로 주목을 받았다.이상은의 큰 키는 발레리나로서 핸디캡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신체 '비율'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유니버설발레단 #LB@LT!라 바야데르#LB@GT!의 감자티, #LB@LT!지젤#LB@GT!의 미르타, #LB@LT!잠자는 숲속의 미녀#LB@GT!의 요정, #LB@LT!돈키호테#LB@GT!메르세데스 등 정통 발레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그녀의 큰 키는 현대발레에서 더욱 강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2008년 유니버설발레단이 국내에 처음 소개했던 윌리엄포사이드(William Frosythe)의 #LB@LT!인 더 미들, 썸왓엘리베이티드 In the Middle, Somewhat Elevated#LB@GT!에서 그녀가 보여준 팽팽한 탄력과 안정적인 밸런스, 완벽한 삼각형의 포즈는 수 년이 흐른 지금도2016.04.18 10:21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 무용수로 활약중인 수석무용수 이동탁(28)이 전 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 이용정(28)과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발레 커플'로 제2의 발레 인생을 시작한다.두 사람은 오는 23일 플로팅 아일랜드 루프가든 테라스 온 더 베이에서 식을 올릴 예정이다. 선화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출신인 '이-이 발레커플'은 친구이며 동료이자 연인으로 항상 옆에서 용기가 되어주는 관계가 결혼까지 이어진 것이다. 이동탁은 발레리노로서 훌륭한 비율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관객을 매료시키며 두터운 발레팬들을 거느린 스타 발레리노다. 그동안 존 크랑코의 , , , , , 케네스맥밀란의, 창작발레 그리고 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레퍼토리에서 주인공을 도맡았다. 신부인 이용정은 유니버설발레단에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주요 레퍼토리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화려한 테크닉으로큰 두각을 나타내며 사랑받았다. 특히 201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 , 등 팔색조의 매력을 뽐낸 그녀는 미래의 재능있는 후학을 양성하고자 힘 쏟고 있다. 이동탁과 이용정은 선화예술고등학교 발레부에서 처음 만났다. 예고 재학시절만 해도 앙숙 같은 사이였는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3년때 '웨스트 사이트 스토리'의 발레 버전 작품을 준비하며 토니(이동탁)와 마리아(이용정)로 파트너가 되면서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2015.07.01 06:49
세계 정상급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사상 처음으로 75년 만에 흑인 여성 수석무용수가 탄생했다. 6월 30일(현지시간) ABT 웹사이트에 따르면 솔로이스트인 미스티 코프랜드(32)가 화제의 주인공으로, 그녀는 인종문제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유명하다.1939년 모드킨 발레단을 모체로 하여 탄생한 ABT는 미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으로, 지금까지 흑인이 수석 자리에 오른 적이 없다. 백인이 주류인 고전발레 무대의 경향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이번 흑인여성 수석무용수의 탄생은 파격이라 할만하다.이번 승급은 이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9명 가운데 줄리 켄트, 팔로마 헤레라, 시오마라 레이즈 등 3명이 은퇴하면서 이뤄졌다.2000년 ABT에 입단한 코프랜드는 지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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