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1 07:17
대한민국 공군(ROKAF)의 공중 기동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차세대 전술 수송기 C-390 '밀레니엄(Millennium)'이 전력화를 위한 본궤도에 올랐다.20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국방 전문 매체 인도밀리터에 따르면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 엠브라에르(Embraer)는 한국 공군이 주문한 C-390 1호기가 상파울루 가비앙 페이쇼투(Gavião Peixoto) 시설에서 초도 비행(Maiden Fligh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 최초의 C-390 운용국으로, 이번 비행 성공은 동북아시아 공중 투사력 재편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이번 초도 비행은 지난 2월 3일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한국 공군용 1호기가 최종 조립 단계에 진입했2026.03.15 09:57
중동에 고립됐던 한국인들 군 수송기를 통해 귀국한다. 국방부는 14일(현지시각)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 한 대를 급파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인 205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21명을 태우고 이륙했다. 군 수송기는 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이 현지에 파견됐다. 공군 조종사와 함께 최정예 특수부대 공군 공정통제사(CCT)와 정비·의료 등 병력 30여명이 시그너스에 동승했다.중동 내 한국인들은 민항기와 정부가 제공한 전세기2026.03.08 12:00
국내에 배치됐던 주한미군 방공자산 일부가 중동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식별됐던 미군 대형 수송기들이 최근 잇따라 한국을 떠난 것으로 파악돼서다.8일 실시간 항공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 오산 공군기지에 착륙했던 미군의 대형 수송기들이 이달 들어 잇따라 이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다수의 항공기가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군기지를 향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대형 전략 수송기인 C-5 갤럭시의 동향이 주목된다. 지난달 하순 최소 2대의 C-5가 오산기지에 도착한 뒤 각각 지난달 28일과 지난 2일 한국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비행 기록상 약 14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이2026.03.06 08:44
인도가 노후 수송기 교체를 위한 대규모 중형수송기(MTA) 도입 사업의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 인도 국방획득위원회(DAC)가 총 60대 규모의 수송기 구매안을 공식 승인하면서, 세계 방산 시장의 거물인 미국의 록히드마틴과 신흥 강자 브라질의 엠브라에르가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됐다.지난 4일(현지 시각)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인도는 당초 검토되던 유럽의 A400M을 제외하고 실리 중심의 2파전으로 후보를 압축하며 조달 속도를 높이고 있다.'60대 규모'로 조정된 물량…핵심은 '현지 생산'인도 공군의 이번 수송기 도입 사업은 수십 년간 하늘을 지켜온 안토노프(An)-32 약 100대와 일류신(Il)-76 17대를 대체하2026.02.05 09:47
대한민국 공군의 차기 대형 수송기로 낙점된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사의 C-390 밀레니엄(Millennium) 1호기가 드디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프로펠러기'인 C-130 허큘리스에 의존하던 한국 공군의 수송 능력을 '제트기' 시대로 이끌 핵심 전력이 조립의 마지막 단계에 진입하며 실전 배치를 눈앞에 두게 됐다.브라질 항공 전문 매체는 3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에어쇼 현장에서 엠브라에르가 한국 공군(ROKAF)용 C-390 1호기의 최종 조립 현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한국이 아시아 국가 최초로 C-390을 도입하는 '대형수송기 2차 사업(LTA-II)'의 첫 번째 결실이다.태극기 단 C-390, 아시아 하늘 뚫는다엠브라에르에 따르면, 한국2025.11.03 17:25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3일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 스마트 수송기기 기획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수송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위원회는 해양·항만 중심의 탄소저감형 연료전환 및 친환경 수송기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발족했으며, 부산대학교, 부산·경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선급 및 관련 기업 등 지역의 산·학·연 전문가 25여 명이 참여했다.회의에서는 지역에 지속가능한 수송기기 산업을 위해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단순 기술개발 수준을 넘어 산업2025.02.04 07:01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군 수송기를 이용해 불법 이민자들을 인도로 강제 송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군 항공기를 이용한 강제 송환 사례 중 가장 먼 거리로 기록됐다.4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 관계자는 "C-17 군용기가 인도행 이민자 강제 송환을 위해 출발했다"며 "도착까지 최소 24시간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전날 밝혔다. 이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을 활용해 이민 정책을 더욱 강경하게 집행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추가 병력을 배치하고 군용 항공기를 활용한 이민자 추방을 확대하는 한편, 군사 기지를 이민자 수용 시설로 사용2025.01.24 09:23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명절을 맞아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을 ‘설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24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부터 마지막 날인 2월 2일까지 10일 동안 열차를 모두 7085회, 하루 평균 708회 운행한다. 평시 대비 하루 13회를 추가했다. 공급좌석도 평소보다 하루 2만 석을 늘려 평균 34만, 10일간 총 341만석을 공급한다.수도권전철은 귀경객의 귀가 편의를 위해 설 당일(29일)과 다음날(30일) 이틀간 심야시간대 열차 34회를 추가 투입하며, 노선에 따라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노선별로 하루 경인선(1호선) 4회, 분당선 2회, 안산2025.01.22 17:19
인천항만공사(IPA)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수송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연안여객터미널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IPA는 지난 16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한 관계 부처 및 CEO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인천(i)바다패스 시행과 임시공휴일 지정 등에 따른 여객집중에 대비해 △연안여객선 운항 관리 현황 △터미널 안전관리 현황 △부잔교 등 항만시설의 안전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담당 직원에게 비상시 행동요령 숙지를 당부했다.또한, IPA는 설 연휴 특별수송 대비 △여객 대기 공간 확충(550석→777석, 227석) △주차공간 확대2024.09.19 20:05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추석 특별수송 기간인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281만2000명이 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9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 기간 KTX는 174만명(하루 평균 29만명), 일반열차는 107만명(하루 평균 18만명)이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열차 이용객은 47만명이다. 날짜별 이용객은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이 50만5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13일 48만7000명, 17일 48만5000명, 14일 45만4000명, 16일 44만5000명, 15일 43만6000명 순이다. 특히 18일 하루 KTX 이용객이 31만4633명으로 역대 명절 연휴 최다를 기록했다. 코레일은 이번 추석 연휴 열차를 4277회(KTX 2296회·일반열차 1981회) 운행했2023.11.29 18:37
미군 수송기가 일본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29일 오후 미군 수송기 오스프리가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섬 야쿠시마 인근 바다에 추락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후 2시 47분께 오스프리 수송기가 바다에 떨어졌다는 사고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상보안청과 자위대는 항공기와 선박을 보내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CV-22 오스프리 수송기에는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조활동을 벌이던 야쿠시마 어업협동조합 어선에는 3명만 발견됐다. 추락한 오스프리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레이더에서 사라졌으며, 야쿠시마 공항에서 2∼4㎞ 떨어진 지점에 추락했다2023.11.03 19:26
이스라엘에 체류하던 한국인과 일본인 등 46명을 태운 일본 자위대 수송기가 3일 일본 도쿄에 도착했다. 이날 저녁 6시 45분께 하네다공항에 착륙한 일본 항공자위대 KC767 공중급유·수송기는 일본 정부가 자국민 대피를 위해 투입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서 2일(현지시간) 밤 이륙했다.수송기에는 한국인 15명과 외국 국적 가족 1명과 함께 일본인 20명, 베트남인 4명, 대만인 1명과 이들의 외국 국적 가족 5명 등 총 46명이 탑승했다.이날 주일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주일 한국대사관은 이들 한국인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시작된 이후 일본 정부가 자위대 수송기로 자국민을 이송한2023.10.14 10:23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파견해 장기 체류자 81명과 단기 여행객 82명 등 한국인 163명을 대피시켰다.외교부와 국방부는 14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국민과 함께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 등 총 220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이날 새벽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을 출발해 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공군의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는 전날 정오경 한국에서 떠나 이스라엘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텔아비브에 도착한 뒤 14일 새벽 한국으로 출발했다.군 수송기는 이날 밤늦게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현지에서 한국인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 신2023.02.19 14:43
훈련기, 전투기, 헬리콥터에 이어 한국형 다목적수송기 개발 사업(MC-X)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달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방 방문 당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UAE 경제위원회와의 다목적수송기 국제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방위산업 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개발‧생산의 국제화도 실현했다.항공기는 개발 기술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투자금액이나 생산 인프라도 개별 국가나 기업이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고 있다. 개발을 완료하더라도 판로를 구축하지 못하면 경제성을 달성할 수 없어 기제 피용이 비싸진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공동개발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2022.04.12 16:12
방위사업청이 추진 중인 대형 수송기 도입사업에 유럽 방위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6년 운용을 위해서는 내년까지 기종선정을 마치고 계약을 맺어야 하는 만큼 올해 안에 업체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일 국방부 및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 공군은 C-130H/H-30 허큘리스 이상의 대형 수송기를 19대 이상 필요로 했지만 예산문제로 인해 16대만 도입해 운용 중이다. 이에 방사청은 추가로 대형 수송기 도입에 나섰고, 새롭게 도입하는 수송기는 현재의 중대형급보다 더 큰 대형 수송기 도입을 고려 중이다. 관련업계에서는 방사청이 도입 기준으로 4개의 엔진이 장착됐고, 요구작동능력(ROC)이 충족된 모델을 후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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