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 04:10
글로벌 국경 간 결제망의 선두 주자인 리플(Ripple)이 자사의 가상자산 엑스알피(XRP)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기존 사업 구조에서 탈피해, '규제 준수형 스테이블코인'과 '기관용 블록체인 인프라'를 양대 축으로 삼는 거대한 체질 개선에 나섰다. 특히 월스트리트의 거대 자본과 글로벌 결제 공룡들이 주도하는 초대형 스테이블코인 동맹에 합류하며 미래 디지털 화폐 패권 전쟁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었다. 월스트리트 거인들의 집결지 오픈USD 올라탄 리플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리플은 최근 출범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오픈USD' 컨소시엄에 창립 파트너로 전격 합류했다. 오픈USD2026.06.25 17:40
케이뱅크가 한국과 유럽 은행권이 추진하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 검증 프로젝트에 참여한다.25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 은행권과 유럽 금융기관 등이 공동 추진하는 스테이블코인 협력 프로젝트 ‘판게아(Pangea)’에 참여한다.판게아 프로젝트는 한국 은행권과 유럽연합(EU)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진 법인 키발리스(Qivalis), 글로벌 금융 메시징 네트워크 SWIFT,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기술 기업 체인링크(Chainlink) 등이 참여하는 공동 연구·검증 사업이다.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과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연계한 해외송금 및 정산 모델을 검토하는 것이다. 그동안 스테이블코인 논의가 달2026.06.25 13:48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과 유럽 은행권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방식을 공동 검증하는 프로젝트 '판게아(Pangea)'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프로젝트 판게아는 원화와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한국과 유럽 간 자금 이동 및 정산 방식을 연구하는 사업이다. 스테이블코인은 원화·유로화 등 기존 법정통화 가치와 연동되도록 설계된 디지털자산이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신한은행을 포함한 국내 은행권과 유럽의 유로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진 법인인 키발리스(Qivalis), 국제 금융망 운영기관인 SWIFT, 블록체인 기술 기업 체인링크(Chainlink), 페어스퀘어랩 등이 참여한다.참여 기관들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과2026.06.24 11:57
교보생명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보험료 수납이 가능한지 기술검증(PoC)을 완료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최근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 기업 EQBR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용 수납·지급 기술검증 결과 공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검증은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보험료 납입 프로세스를 구현하기 위해 교보생명의 기존 보험 시스템과 블록체인 인프라를 연계했다. 디지털 지갑에 보유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보험료를 납부하면 이 거래 내역을 교보생명 시스템에 반영하는 과정을 시연한 것이다. 교보생명은 향후 블록체인 기반 수납·지급 시스템이 상용화하면 보험료 납부와 보험금 지급 과정2026.06.22 06:07
리플(XRP) 레저가 글로벌 가상자산 자본 시장의 최대 화두인 '실물자산(RWA) 토큰화'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전송 규모가 51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스마트 컨트랙트 최강자인 이더리움(ETH)마저 제치고 RWA 순유입액 1위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성장 모멘텀을 뽐내고 있다. 스테이블코인·토큰화 국채 쌍끌이… 한 달 새 51억 달러 훌쩍2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The Crypto Basic)은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RWA.xyz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30일간 XRP 레저 내 스테이블코인 전송 활동 액수가 51억 1,000만 달러(약 7조 1,2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월 대비2026.06.21 00:00
우리나라의 법정 화폐는 원화다. 대한민국 국경선 안에서는 원화로 가치를 측정하고 원화로 결제하도록 되어 있다. 법정 화폐로서의 원화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한국 땅에서도 원화가 아닌 미국 달러가 주류 통화로 올라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의 지갑 속을 채우고 있는 ‘원화(KRW)’가 머지않은 미래에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른다. 비단 한국 뿐 아니다. 전 세계의 통화가 달러의 위력 앞에 힘을 잃어 가고 있다. 달러는 1944년 브레턴우즈 체제 이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축 통화였다. 미국은 이 달러 패권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지구촌의 권력을 장악하고 또 세계 질서를 주도해왔다. 브레턴우즈 체제2026.06.14 05:00
스테이블코인이 가상자산 시장을 넘어 보험료 결제 영역까지 확장되며 실물 금융 인프라로의 진화를 시도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보험료를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는 시범사업이 등장한 데 이어 관련 법제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투자자산을 넘어 국제 결제·송금 인프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4일 보험업계와 보험연구원 분석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보험시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보험료 결제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세계 최대 보험중개사 중 하나인 에이온(Aon)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보험료 결제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보험산업 내 활용2026.06.04 05:24
리플(Ripple)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RLUSD'가 글로벌 결제 공룡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네트워크에 본격 합류했다.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결제가 전통적인 신용카드 인프라 안으로 깊숙이 편입되면서 가상자산의 대중화 및 실생활 활용에 청신호가 켜졌다. 주말·휴일 제약 없는 결제 정산… 유동성 관리 '혁신'3일(현지시각) 가상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자사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에서 지원하는 암호화폐 목록에 공식적으로 추가했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결제 및 정산 시간의 제약을 허물었다는 점이다.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는 주말이나 휴일에 거래 정산이 지연되는 한계2026.06.01 17:15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금융권과 대기업, 가상자산 업계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일 웹3 전문 리서치 기업 타이거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진출한 150개 기관과 196건의 협력 관계를 분석한 결과, 주요 사업자들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가상자산 수탁(커스터디) 시장을 중심으로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특히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가장 치열한 경쟁 분야로 꼽았다. 카카오와 신한카드, 두나무 등 주요 사업자들이 각각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지만 관련 규제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2026.06.01 13:53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전향적인 낙관론을 펼치며, 이것이 미국의 금융 지배력을 강화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월가 거물인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관련 법안에 강력히 반대하며 금융권과의 규제 형평성을 요구해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월러 연준 이사는 최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을 과거의 '고정환율제도'에 비유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그는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는 국가는 고정환율제도와 유사한 경제적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라며 "미국의 통2026.05.26 03:15
"스테이블코인이 미 국채를 사들이게 하라."트럼프 행정부가 재정 적자 완화의 우회 수단으로 민간 디지털 화폐를 낙점했다. 지난해 7월 발효된 지니어스법(GENIUS Act)이 그 설계도다.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각) 공식 취임했지만, 마주한 현실은 금리 인하와 거리가 멀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 3.8%로 치솟은 가운데, CME 페드워치는 올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50%를 웃도는 수준으로 반영한다. 인위적 유동성의 이면에서 상업은행 연쇄 뱅크런 경보가 울리기 시작했다.스테이블코인으로 국채 수요 창출… 국채 조달 비용 낮추는 구조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18일 지니어스법에 서명했다. 미국 역사상 처음2026.05.25 05:00
미국이 달러 패권 유지를 위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대신 민간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체제를 전략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최근 제정한 ‘지니어스법’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제 틀을 처음으로 마련하면서 달러 기반 디지털 결제망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 법안 통과 전 “달러 지배력과 미국 금융 영향력을 확대할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말했다.◇ “달러에 미국식 디지털 옷 입힌다”스테이블코인은 달러 같은 법정통화 가치에 연동된 가상자산이다.미국의 전략은 단순하다. 미래 화폐가 디지털로 이동할 경우 그2026.05.20 14:34
iM뱅크가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기업 오픈에셋과 협력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기술 검증(PoC)을 완료하며 Web3 금융 생태계 선점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iM뱅크는 오픈에셋과 함께 추진해 온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술 검증(PoC)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iM뱅크에 따르면 이번 PoC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부터 충전, 결제, 정산, 소각까지 전 과정을 실제 금융 환경에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단순 기술 검증을 넘어 상용화 단계에 근접한 실행 가능성을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디지털자산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iM뱅크가 즉각적인 사업 전개가 가능한 수준의2026.05.17 16:37
KB금융그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정산·입금에 전 단계를 통합한 기술 검증(PoC)을 완료했다. KB금융은 KG이니시스,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Kaia), 디지털자산 솔루션 기업 오픈에셋(OpenAsset)과 PoC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PoC는 고객의 기존 금융서비스 이용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 채 내부 정산 구조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이었다. 디지털자산의 실생활 결제 모델 구현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KB금융은 밝혔다. 실생활 결제는 커피 전문점 '할리스'의 오프라인 키오스크를 통해 구현됐다. 소비자가 별도의 디지털 지갑 설치 없이 QR을 통해 결제하면 정산 단계2026.05.13 05:58
미국 의회가 암호화폐 과세 체계를 대폭 손질하기 위한 초당적 비공개 회의를 예고했다. 스테이킹(보유한 암호화폐를 일정 기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예치하고, 그 대가로 추가 토큰 보상을 받는 행위)과 채굴 보상에 대한 과세 시점을 늦추고, 소액의 스테이블코인 결제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하는 등 실생활 활용과 산업 육성을 뒷받침하는 세제 개편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정책 분수령…'디지털 자산 패리티 법안' 핵심 안건 부상 12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는 14일 초당적 비공개 회의를 열고 암호화폐 과세 규정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상원 은행위원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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