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7 16:37
KB금융그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정산·입금에 전 단계를 통합한 기술 검증(PoC)을 완료했다. KB금융은 KG이니시스,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Kaia), 디지털자산 솔루션 기업 오픈에셋(OpenAsset)과 PoC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PoC는 고객의 기존 금융서비스 이용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 채 내부 정산 구조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이었다. 디지털자산의 실생활 결제 모델 구현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KB금융은 밝혔다. 실생활 결제는 커피 전문점 '할리스'의 오프라인 키오스크를 통해 구현됐다. 소비자가 별도의 디지털 지갑 설치 없이 QR을 통해 결제하면 정산 단계2026.05.13 05:58
미국 의회가 암호화폐 과세 체계를 대폭 손질하기 위한 초당적 비공개 회의를 예고했다. 스테이킹(보유한 암호화폐를 일정 기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예치하고, 그 대가로 추가 토큰 보상을 받는 행위)과 채굴 보상에 대한 과세 시점을 늦추고, 소액의 스테이블코인 결제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하는 등 실생활 활용과 산업 육성을 뒷받침하는 세제 개편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정책 분수령…'디지털 자산 패리티 법안' 핵심 안건 부상 12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는 14일 초당적 비공개 회의를 열고 암호화폐 과세 규정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상원 은행위원회2026.05.08 11:49
웰컴금융그룹 계열사 웰컴페이먼츠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사업을 추진한다. 웰컴페이먼츠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BPMG, 온·오프라인 결제 및 주문 서비스 기업 브이디크럭스와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회사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실사용 결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각 사가 보유한 결제 인프라, 블록체인 기술, 사용자 접점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 서비스의 실증 및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웰컴페이먼츠는 선불전자지급수단 및 PG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결제 인프라 운영과 가맹점 연계를 담당한다. 이를 바탕으로 BPMG는 블록체인 기술력과 디지털 자산 사업 역량을 기2026.05.07 10:47
신한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금세탁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온체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 보난자팩토리의 KYT(Know Your Transaction) 솔루션 ‘트랜사이트(TranSight)’를 도입한다고 밝혔다.‘트랜사이트’는 블록체인상 거래 정보와 지갑주소를 분석해 자금세탁,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와 연관될 가능성이 있는 위험 신호를 점검하는 솔루션이다.‘온체인 모니터링’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된 거래 내역을 분석해 자금의 이동 경로와 지갑 간 연관성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온체인 모니터링’은 블록체인상2026.04.30 13:03
보험연수원이 수강료를 스테이블코인을 결제할 수 있는 강좌를 15개 과정으로 확대한다. 연수원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범사업을 이같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하태경 연수원장은 “교육 과정에서 디지털자산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강좌는 ‘크립토 리터러시’ 내 총 15개 과정이다. 디지털자산 기초 이해부터 활용, 실무 적용까지 포함한다. 교육 과정은 내달 18일 개강하며, 수강 신청은 이에 앞서 8일부터 시작한다. 연수원은 스테이블코인으로 강좌 결제 시 수강료의 10%를 할인해준다.2026.04.28 10:57
iM뱅크가 다가오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대에 대비해 양자내성 블록체인 기술 검증에 나선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핀테크 기업 핑거,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밸리데이터와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기술검증(PoC)을 통해 은행 예치금과 블록체인 발행량 간 실시간 대사(Reconciliation) 시스템 구축, 글로벌 표준 아키텍처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양자내성암호(PQC) 기술 적용, 해외 시장 유통을 위한 글로벌 인프라 연계 등을 집중 검증할 계획이다. iM뱅크는 지급준비금(Reserve) 수탁과 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을 담당해 은행2026.04.22 18:04
토큰증권(STO)과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기반 자산이 등장하며 결제 시스템이 ‘원스톱’으로 재편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발행과 유통, 결제를 통합한 신 금융 시스템인 만큼 투자자 보호와 시스템 활성화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은 2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디지털 자본시장과 녹색 디지털 금융의 통합 전략’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원장은 “폐쇄 망 환경에서 운영되는 은행, 카드사와 달리 STO는 블록체인에서 구현되는 온체인 시스템”이라며 “STO 도입은 근본적인 결제 인프라가 바뀌는 대전환”이라고 말했다. 발행, 유통, 결제 기능이 분절됐던 기존 자2026.04.22 09:09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디지털 지급결제 협력을 확대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NHN KCP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AI 에이전트 기술과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결합해, 미래 디지털 경제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지급결제 모델을 공동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구조 공동 설계 및 단계적 사업화 △가맹점 및 플랫폼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결제 생태계 확장 △국내외 디지털 결제 인프라와의 연계 및 상호운용성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스테이블코2026.04.22 05:00
미국 암호화폐 시장의 운명을 가를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CLARITY)이 상원에서 다시 한번 ‘지연’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하원 통과 후 9개월째 상원 문턱을 넘지 못하는 가운데, 11월 중간선거라는 정치적 시한이 다가오면서 연내 입법이 사실상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 내 암호화폐 입법의 핵심 브로커인 톰 틸리스(Thom Tillis) 상원의원이 팀 스콧 상원 은행위원장에게 법안 심사 일정을 5월로 연기할 것을 전격 제안했다. “서두르다 망친다” vs “더는 못 기다려”… 상반된 시각틸리스 의원은 이번 연기 제안의 배경으로 “모든 이해관2026.04.20 18:00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당장 신용카드를 대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테이블코인은 선불 충전이 전제되는 결제수단인 반면, 신용카드는 가전제품이나 여행비용 등 고액 소비를 할부로 나눠 결제하거나, 당장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구조다. 특히 ‘지금 사고 나중에 갚는’ 소비 방식이 일상화돼 있는 만큼, 이용자 입장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를 대체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20일 여신업계와 한국기업평가 분석 등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선불 기반 결제수단으로 신용공여 기능이 없어 ‘지금 사고 나중에 갚는’ 소비가 어렵고, 소비자들의 결제 선호를 낮출 수2026.04.20 15:00
국제결제은행(BIS)이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따른 금융 시스템 혼란을 막기 위해 전 세계적인 규제 공조가 시급하다고 재차 경고했다. 국가 간 규제 격차를 악용한 '규제 차익거래'가 발생할 경우, 글로벌 금융 시장의 안정성이 근본적으로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BIS “스테이블코인, 국제적 협력 없으면 시장 분열 불가피”20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블로 에르난데스 데 코스 BIS 사무총장은 일본 도쿄 연설에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적절한 통제 없이 확산될 경우 각국의 통화 및 재정 정책 기능을 약화시키고, 불법 자금 조달의 통로로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2026.04.11 16:51
홍콩달러(HKD)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 합작법인 앵커포인트 파이낸셜(Anchorpoint Financial)이 선정됐다.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앵커포인트 파이낸셜은 지난 10일 홍콩 금융관리국(HKMA)으로부터 스테이블코인 발행 라이선스를 획득했다.지난해 홍콩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조례를 시행한 지 약 8개월 만에 첫 라이선스 부여로 이로써 홍콩달러 지폐 발행은행인 이들 두 금융사가 홍콩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처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이 됐다. 라이선스를 받은 사업자들은 준비 작업을 마친 뒤 2026년 중반에서 하반기 사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스테이블코인 발행2026.04.09 13:44
KB국민카드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모델 구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며 디지털 자산 결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KB국민카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솔라나(Solana)와 디지털 자산 인프라 기업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실제 서비스 적용을 위한 기술적·운영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기존 결제 모델 준비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결제 인프라의 확장성을 확보하고, 실제 가맹점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이슈를 점검하2026.04.09 13:40
신한카드가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차세대 결제 기술 검증을 완료하며 웹3.0 기반 금융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신한카드는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6대 핵심 기술 과제에 대한 개념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기존 카드 결제 시스템에 디지털자산 기반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결제 경험을 구현하고, 글로벌 정산 및 크로스보더 결제 등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아톤, 블록오디세이 등 국내 블록체인 기업과 솔라나, 파이어블록스 등 글로벌 웹3.0 기업, 비자·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와 협력해 대규모 기술 검증을 진행했다.이번 PoC에서는2026.04.07 16:15
카드사 경영실적이 3년 새 10% 넘게 축소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직후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입원인 가맹점 수수료로 거둬들이는 수익이 감소하면서다. 카드사들은 올해 신규 사업인 스테이블코인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며 시장진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를 담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의 국회 처리가 지연되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지만 제도권에 오를 경우 발빠르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7일 여신업계와 나이스신용평가 등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 등 전업 7개사의 연간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조2317억원이다. 이들 카드사는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가 완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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