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0 09:03
중국 상하이 강남(Jiangnan)조선소에서 기존 잠수함의 전형적인 외형을 완전히 탈피한 독특한 형태의 신형 잠수함이 진수된 모습이 위성 사진을 통해 포착됐다. 서방의 해군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구조적 변혁이 미래 해저전의 양상을 뒤흔들 수 있는 중대한 신호라고 분석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9일(현지 시각) 군사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Naval News)’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신형 잠수함은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상하이 강남조선소 외곽의 의장 안벽에 계류된 상태로 위성 이미지에 포착됐다. 이 함정에서 해군 분석가들의 시선을 가장 사로잡은 특징은 무장이나 미사일 수직발사관이 아닌, 극단적으로 축소된 ‘함교탑(Sail·잠2026.06.10 14:29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을 공략했던 국산 게임 'P의 거짓'과 '스텔라 블레이드'가 닌텐도 스위치2로도 이식된다.닌텐도는 지난 9일 저녁 11시, 온라인 게임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를 선보였다. 자사 콘솔 기기 스위치2에 이식될 신작 게임과 기존 게임의 업데이트 정보 등을 공개했다.네오위즈의 액션 RPG 'P의 거짓'은 2023년 출시된 원작과 지난해 출시된 확장팩 'P의 거짓: 서곡'을 통합한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이란 제목으로 오는 8월 6일 출시된다.스위치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외에도 아이엠8비트와 협력해 실물 패키지 상품을 오는 10월 2일 선보인다. 게임 패키지와 더불어 수제 마리오네트 인형 등 한정판 굿즈들이 상품에 포2026.06.09 09:14
미국의 안보 우산 축소와 러시아의 노골적인 핵위협 속에서 ‘유럽 자체 방위력의 상징’으로 군림해 온 1000억 유로(약 170조 원) 규모의 차세대 미래전투항공체계(FCAS) 공동 개발 프로젝트가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막후 담판을 통해 프로젝트의 핵심인 ‘6세대 유인 스텔스 전투기’ 개발을 공식 포기하기로 합의하면서, 유럽의 독자 노선 구축 꿈은 출구 없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8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The Guardian)과 프랑스 AFP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몬테네그로에서 열린 'EU-서발칸 정상회의' 서프라이즈 회동에2026.06.09 07:04
전 세계적인 안보 위기 속에서 안보 증강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영국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노동당 정부가 극심한 재정 난맥상에 직면해 차세대 ‘핵무기 투하용 스텔스 전투기’ 도입 계획을 전면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러시아의 전술핵 위협에 대응할 영국의 핵심 억제력이 전격 증발할 위기에 처하면서, 내각 내부의 전면적인 권력 암투와 안보 공백을 우려하는 군부의 격렬한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8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The Telegraph)와 국방 당국에 따르면, 영국 군부와 내각 고위층은 곧 발표될 ‘국방투자계획(DIP)’ 수립 과정에서 미국산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2026.06.07 08:42
중국 선전의 드론 기업 스타나비가 군용 감시 레이더의 감지 에너지를 이론상 최대 반토막 낼 수 있다고 주장하는 레이더 흡수 코팅제(RAM)인 'XRAM-C' 시리즈를 출시해 민간 시장 유통을 시작했다.제조사 설명에 따르면 상용 스프레이 건으로 도포하는 이 기술은 무인기 표면의 레이더 반사 면적(RCS)을 최대 3.5dB 감쇄할 수 있다. 레이더 방정식에 대입하면 탐지거리는 조건에 따라 한 자릿수에서 최대 10% 내외 감소하는 수준이지만, 레이더 종류와 운용 환경에 따라 편차가 크며 기술적 접근 장벽이 부분적으로 약화되면서 대한민국 저고도 방공망에 실질적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첨단 기술의 보편화가 초래한 비대칭 무기 체계의 균열62026.06.06 18:37
미국 최대 게임 쇼케이스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6에서 대형 신작 게임들이 대거 공개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국내에서도 엔씨, 스마일게이트, 시프트업 등이 굵직한 신작 정보를 공개했다.SGF 2026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돌비 시어터에서 오후 2시(한국 시각 6일 오전 6시)에 막을 열었다. 약 2시간에 걸쳐 신작 게임의 예고 영상을 공개하고 개발진이 무대에 올라 게임을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국산 게임 중에선 단연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레인'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024년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정식 후속작으로 황무지가 아닌 다수의 인간들이 존재하는 도시라는 확장된 세계관을 배2026.06.05 09:38
중국이 수중 은밀성을 높이기 위해 함교를 최소화하거나 없앤 미래형 저피탐 잠수함 건조에 나섰다.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이달 1일 자 반토르(Vantor) 위성 사진을 인용해 상하이 장난조선소에서 전통적인 함교(핀) 구조가 식별되지 않는 신형 잠수함이 건조 중이라고 보도했다. 함교는 잠수함 상부에 솟아오른 구조물로 관측·통신 장비 통합에 필수적이지만, 이를 제거하거나 극소화한 설계가 실제 건조 정황으로 포착된 사례는 이례적이다.이러한 수중 스텔스 형상 설계의 도입은 한반도 주변 해역을 작전 구역으로 삼는 한국 해군의 대잠수함 작전(ASW) 탐지 난이도를 한층 높일 뿐만 아니라, 한화오션과 HD현대중2026.06.04 03:40
유럽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프랑스 생산 기지에 대규모 자금을 쏟아붓는 카드를 꺼냈다. 프랑스 20미뉴트(20 Minutes)와 AFP통신은 지난 2일(현지시각), 스텔란티스가 프랑스 알자스 지방 뮐루즈(Mulhouse) 공장에서 안토니오 필로사(Antonio Filosa) 최고경영자(CEO)와 롤랑 레스퀴르(Roland Lescure) 경제장관, 세바스티앙 마르탱(Sébastien Martin) 산업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에 10억 유로(약 1조 7743억 원) 이상을 투자해 2029년부터 푸조(Peugeot) 신형 전기·하이브리드 모델 3종을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내용을 보도했다. 뮐루즈 공장에 7097억 원, 연구개발에 8871억2026.05.28 09:57
미 해군 공격형 핵추진 잠수함대(SSN)가 적의 삼엄한 대잠 감시망을 뚫고 들어가 은밀하게 기뢰를 제거하고 해저 지형을 정밀 맵핑할 수 있는 '어뢰관 발사·회수형(TTL&R) 차세대 자율무인잠수정(AUV)'을 극비리에 실전 배치하기 시작했다. 하늘의 스텔스 전투기가 무인 편대기(로열 윙맨)를 거느리듯, 이제 수중의 핵잠수함도 어뢰관에서 첨단 스텔스 드론을 사출해 위험한 '더티 워크(Dangerous Business)'를 전담시키는 본격적인 수중 유무인 복합 체계(MUM-T) 시대가 개막한 것이다.27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내셔널 하버에서 열린 '해양항공우주(Sea Air Space) 2026' 심포지엄과 미국 국방안보 소식통에 따르면, 미 국방혁신단(DIU)이2026.05.26 06:43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주가 흐름은 단순한 신차 출시 계획보다 '미래 먹거리'의 확장성에 따라 극명하게 엇갈린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스텔란티스가 600억 유로(약 105조6162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회생 계획을 발표했음에도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반면, 별다른 발표가 없던 포드의 주가는 같은 기간 9.2% 급등하며 대조를 이뤘다. 이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를 넘어 에너지 설루션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하는 기업에 자본 시장이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는 방증이다. 더데일리업사이드가 25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시장은 포드의 에너지 자회사 설립 등 혁신적 행보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105조 원 투자 발표2026.05.23 06:31
미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의 핵심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사실상 전투 불능 판정을 받으면서 미 공군이 도입 물량을 절반 가까이 삭감하고 6세대 전투기 개발에 자원을 집중하는 전략 전환을 선택했다. 한국 공군도 F-35A를 핵심 전력으로 운용 중인 만큼 TR-3 성능 제한이 전술 운용과 정비 계획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추적해야 할 시점이다.심플플라잉(Simple Flying)은 21일(현지시각) 미 국방부 작전시험평가국(DOT&E)이 2026년 3월 공개한 2025년 보고서에서 F-35의 TR-3(기술 갱신 3·Technology Refresh 3) 소프트웨어가 "대부분 사용 불가(Predominantly Unusable)" 상태로 판정됐다고 보도했다. 당초 록히드마틴은 TR-3를 통해2026.05.22 13:16
글로벌 자동차산업이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과 수익성 악화라는 이중고를 겪는 가운데,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최근 실적 부진의 늪을 빠져나오기 위한 승부수로,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청사진이다.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 안토니오 필로사는 21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오번힐스 본사에서 열린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향후 5년간 600억 유로(약 105조 5670억 원)를 투자하는 '패스트레인 2030(FaSTLAne 2030)' 전략을 발표했다. 미 경제 매체 CNBC는 이날 스텔란티스가 이 같은 대규모 회생 계획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223억2026.05.22 08:47
글로벌 자동차업체 스텔란티스와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이 차세대 차량용 인공지능(AI)·자율주행 플랫폼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21일(현지시각) 발표했다.양사는 이날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퀄컴의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Snapdragon Digital Chassis)’ 시스템반도체(SoC)를 스텔란티스 차세대 차량 플랫폼 전반에 적용하는 다년 계약 확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 확대에 따라 스텔란티스는 차량 조종석(콕핏), 통신 연결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을 하나의 통합 컴퓨팅 구조로 운영하게 된다.양사는 이를 통해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속도를 높이고, 브랜드 간 플랫폼 표준화를 통해 비용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2026.05.22 03:00
지프·푸조 등을 보유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가 600억 유로(약 70조2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개했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했다.21일(이하 현지시각) 쿼츠와 CNBC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이날 ‘패스트엘에이인(FaSTLAne) 2030’이라는 이름의 5개년 전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오는 2030년까지 총 600억 유로를 투입해 브랜드 구조 개편과 차세대 플랫폼 개발, 전기차·하이브리드 신차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그러나 투자자들은 보다 과감한 브랜드 정리를 기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스텔란티스 주가는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장중 최대 7.4% 하락했다.◇ 지프·푸조 중심 재편…“브랜드는 유지”스텔란티스는2026.05.21 07:39
글로벌 자동차 거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중국 4대 국영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인 둥펑자동차(Dongfeng Motor)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합작투자회사(JV)를 전격 설립하기로 했다.특히 양사는 유럽연합(EU)의 무역 장벽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프랑스 현지 공장에서 중국계 전기차를 직접 생산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나서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20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와 둥펑은 유럽 내 합작법인 설립을 골자로 하는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동맹은 둥펑의 신에너지차(NEV·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판매, 유통, 제조, 구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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