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16:32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법안이 부결되면서 통합 논의가 일단 멈춰 섰다. 그러나 정치권 안팎에서는 “완전 무산이 아닌 시기의 문제”라는 해석이 적지 않다. 정권 구도와 지역 정치 지형 변화에 따라 재추진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진행형이라는 평가다.2일 지역 정가와 업계에 따르면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행정·경제 기능이 대구권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경우 경북 북부권, 특히 안동은 정책 우선순위와 공공기관·산업 배치에서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통합 청사를 안동에 둬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도 있으나2026.02.23 19:38
타이어뱅크가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62호로 선정하며 지역 기반 돌봄과 재난 대응 활동 성과를 공식화했다.타이어뱅크는 지난 20일 경북 안동시 수상동 남안동점에서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62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재난 현장 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2003년 개소 이후 취약계층 돌봄과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 역할을 수행해왔다. 활동 범위도 지역을 넘어섰다. 청주, 포항, 영덕 등 재난·재해 현장에서 밥차 지원과 대피소 운영, 세탁 지원, 피해2026.02.12 08:01
안동교도소(소장 박원규)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기관 소재지인 풍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위문은 풍산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가운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 3명을 선정해 진행됐으며, 위문금은 안동교도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안동교도소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주요 행사 시기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원규 소장은 “모국을 떠나 한국에서 가정을 이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이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정서적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2026.01.29 11:46
한국남부발전 경영진이 발전소 건설 현장의 안전 점검과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위해 현장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9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이 지난 27일 안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안동 2호기 건설현장을 순회 점검하고, 협력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행했다.이번 현장 경영은 ‘기본 바로 세우기’ 원칙에 따라 모든 작업의 전 과정을 면밀히 살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협력사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안동 2호기 건설현장을 찾아 작업 절차와 기준 준수 여부, 안전 대비 태세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안전 위해요소를 직접 점검했다.또한2025.12.30 16:54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기술로 개발된 가스터빈을 성공적으로 설치했다.남부발전은 지난 1일 자사 최초의 국산 가스터빈 설치를 시작으로 8일 스팀터빈 발전기, 그리고 금일 가스터빈 발전기 로터까지 안동복합 2호기 건설현장의 주요 기자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형 LNG복합발전소 건설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이번에 설치된 가스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효율 K-가스터빈’이다. 남부발전은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가스터빈 분야에서 국산화 기술을 검증하는 상징적인 무대로서, 국내 발전설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에너지 기술 자립을 향한 큰 진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2025.10.24 14:30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앞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상임위원회별 심사에서는 각 위원회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안건을 세밀히 검토했다.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용인시의회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피해자 치유 및 회복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2025.09.02 10:05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한 화성시 진안동 약정형 다세대 매입임대주택 72호가 지난 8월 준공됨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주거취약계층 입주자를 모집할 전망이다.2일 도에 따르면 약정형 다세대 매입임대주택은 경기도의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한 방식으로,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을 GH가 사전에 매입 약정을 체결하고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사가 품질 관리 전 과정을 직접 점검하기 때문에 입주자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에 준공된 72호는 지난해 10월 GH와 민간사업자가 약정을 맺고 착공한 물량으로, 최종 품질 점검을 거쳐 오는 10월 매입계약이 체결되면 GH가2025.08.18 16:51
안양시가 평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의 설계용역을 착수하며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들어갔다.시는 평안동 행정복지센터를 현 부지인 평촌동 896-3번지 외 1필지에 연면적 2,578㎡,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청사에는 민원실과 주민 프로그램실, 회의실, 다목적강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 공간이 마련되며, 친환경·에너지 절감 설계, 무장애(Barrier-Free) 환경 조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을 도입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지난달 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초원 어린이공원과 연계한 공간 구성, 신재생 에너지 도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당선자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설2025.08.13 11:54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1일 안동의료원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향후 3년 간 총 6000만원을 지원하는 난임부부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내 산부인과 의료기관이 부족하여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남부발전은 난임부부들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아 이식의 성공률을 높이는 편광 현미경과 같은 고성능 의료장비를 지원하며, 동결배아 시술료를 분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경상북도 지역의 현안을 민·관·공이 함께 해결하고자 기획됐다.특히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2025.07.25 09:57
한국남부발전은 안동빛드림본부가 지난 22일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이하 ‘PSM’)‘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3회 연속 획득했다. 이는 발전 공기업 중 최초의 기록으로, 안동빛드림본부의 탁월한 안전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다.25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PSM'은 유해·위험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의 중대 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 제도로 전국 평가 대상 사업장의 단 5%만이 P등급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안전관리 분야의 정부 공인 최고권위 평가다. 이번 평가는 공정안전보고서 점검, 본부장을 포함한 계층별 면담, 현장 점검 등 공정안전관리 12대 요소의 이행상태를2025.07.15 09:20
SK플라즈마가 안동시와 함께 혈장분획제제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저장 설비 확대에 나선다.SK플라즈마는 안동시와 약 12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안동공장 저장고 증설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수요에 대한 공급의 안정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SK플라즈마는 MOU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120여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기존 안동 분획센터 인근 부지에 원료 혈장을 보관하는 냉동설비와 완제 의약품 등을 위한 냉장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재 창고, 사무공간 등 생산 운영 효율을 높일 시설도 들어설 전망이다.설비확충과 함께2025.06.30 17:39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보건복지부의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동병원은 30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 체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응급, 외상, 분만 등 필수의료 분야에서 지역 종합병원의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거점병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이다.안동병원은 급성기병원 인증과 함께 경북 북부권 유일의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350개 이상의 수술 및 시술 항목을 갖추는 등 엄격한 선정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특히 실제 진료 가능한 수술·2025.06.30 08:42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세계 폐렴구균 백신 시장 진입을 위한 대규모 상업 생산시설을 확보하면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기대되는 폐렴구균 백신을 생산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 백신 생산공장 'L 하우스'에서 폐렴구균 백신 생산시설의 증축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증축된 시설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생산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증축을 단순한 인프라 확대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십의 실질적 결실로 보고 향후 글로벌 출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지난해 122025.06.23 09:26
전국 도시정비 사업지의 시공사가 속속 정해지고 있다.포스코이앤씨와 호반건설이 서울에서 정비사업을 따냈고 대우건설은 부산에서 거로주택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방배15구역 재건축 조합의 시공사 선정 총회 결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최종 결정됐다.포스코이앤씨는 앞서 두 차례 열렸던 입찰에 단독 입찰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하고 이날 총회에서 사업권을 획득함에 따라 방배15구역 재건축 사업은 수의 계약으로 진행된다.방배15구역 재건축 사업은 서초구 방배동 528-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161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총2025.06.16 14:15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이 안동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신한금융은 총 20억원의 복구 지원 기금을 조성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임직원 30여명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북 안동시를 찾아 이 같은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 직원은 수목 및 초화류를 심으며 훼손된 산림 복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식료품,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총 20억원의 복구 지원 기금을 조성했다. 임직원들 역시 약 2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재난 피해 지원을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은행 지역본부와 지자체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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