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3 10:41
김소혜가 이유주에게 처음으로 모성애를 느꼈다. 3일 방송된 MBC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에서는 세은(김소혜 분)과 인정(강별 분)이 보현(이유주 분)을 두고 여전히 신경전을 벌인 가운데 세은이 처음으로 모성애를 느끼고 오열했다. 이날 인정이 보고 싶어서 가출한 보현은 경찰서에서 끝내 세은을 엄마로 택했다. 앞서 세은은 보현에게 "너가 인정 이모를 엄마로 택하면 감옥에 간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인정이 감옥 가는 게 걱정이 된 보현은 속마음을 숨기고 세은을 택한 뒤 "엄마"라며 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대신 보현은 인정에게 편지를 전했다. 인정은 '엄마. 미국 가서 잘 살2017.03.20 09:40
김소혜가 강별을 이유주 유괴죄로 고소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에서는 강세은(김소혜 분)이 한민수(원기준 분)와 강인정(강별 분)을 떼어 놓기 위해 유괴죄를 뒤집에 씌우는 악행을 벌였다. 이날 주한길(최상훈 분)은 강면식(선우재덕 분)과 화해하고 노숙자 생활을 청산했다. 한길은 자신을 찾으러 온 아들 윤호(권현상 분)와 면식 앞에서 집에 안 들어간다고 버텼으나 마침내 손혜자(오미연 분)네 집으로 돌아왔다. 강덕상(이정길 분)은 그런 한길을 따뜻하게 품어 주었다. 덕상은 "애비야. 그래 잘 왔다. 잘 왔어"라고 웃으면서 반겼다. 한편, 한민수는 이날 오직2017.03.02 11:05
김소혜와 원기준이 이유주 친부모임을 강별 앞에 과시했다.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 89회에서는 주세은(김소혜 분)과 한민수(원기준 분)가 주인정(강별 분) 앞에서 보현(이유주 분)이 친부모임을 과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선(이상아 분)은 남편 주문식(김형종 분)에게 "보현이 친엄마는 주인정이 아닌 주세은이고 한민수가 친아빠"라고 알렸다. 주문식은 그동안 세은이 숨겨온 것에 격분했다. KR그룹 재입성을 원하는 주문식은 '한민수가 너무 가볍다'며 '세은이와 결혼까지 할 사람은 아니고 잠깐 쓰고 버릴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이날 강윤호(권현상 분)는 보현이 친부가 한민수임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구현준(박정욱 분)이 미국으로 떠나기 앞서 강윤호에게 한민수의 정체를 알려준 것. 이에 강윤호는 주인정을 찾아가서 "보현이 문제도, 어른들 문제도 함께 해결해 나가자"며 다독였다. 한편, 강윤호는 또 한민수를 찾아가서 "보현이를 두고 주인정에게 더 이상 장난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한민수는 "내 딸 보현이 때문에 주인정은 널 두 번이나 버렸다"며 강윤호를 비웃었다. 강덕상(이정길 분)은 이날 친아들 주면식(선우재덕 분)에게 KR그룹을 맡겼다. 이에 주문식은 박준하(이해준 분) 실장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박준하는 "두 분께 누가 될 것 같다. 새 출발하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주면식은 "그 새 출발 나랑 하자"며 박준하를 붙잡았다. 하지만 박준하는 "저의 복수를 위해 회사에 해를 끼친 사람이다. 저를 믿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주면식은 "나는 사람의 눈빛을 본다"며 "눈이 살아 있는 사람하고는 실력이 없고 기술이 없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죠. 난 박실장의 살아 있는 눈이 필요하다"고 설득했다. 한편, 한민수와 박실장의 도움으로 검찰에서 풀려난 주문식은 KR그룹 주면식 앞에 나타났다. "네가 여기 왜 왔느냐"는 주면식에게 주문식은 자기를 잡으라고 거드름을 피웠다. 하지2017.03.02 08:00
요즘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법률 소송을 겪는다. 과거에는 이웃 간에 대화로 풀어가던 사소한 문제도 최근에는 법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짙다. 이에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알아두면 좋은 생활법률에 대해 드라마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법무법인 안민 홍선식 대표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알기 쉽게 풀어본다. <편집자 주> MBC 아침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큰 손녀 김소혜(주세은 역)가 회사 경영권을 장악하기 위해 할아버지 이정길(강덕상 역)의 치매 약을 비타민제로 바꿔치기 했다. 극중 KR그룹 창업주인 이정길은 과거 산부인과 화재로 아들이 뒤바뀌었다. 이정길은 58년간 키운 아들 최상훈(강한길 역)이 있고, 최근 친아들 선우재덕(주면식 역)을 찾았다. 키워준 아들 최상훈은 이정길의 그룹을 빼앗기 위해 선우재덕의 딸 김소혜를 이용해 치매약을 바꾸는 패륜을 저질렀다. 극중 큰 손녀 김소혜가 할아버지 이정길이 복용하는 치매 약을 바꿔치기함으로써 이정길의 증세를 악화시켜 최상훈이 성년후견개시결정(과거 용어: 금치산자)을 받게 하고 기업을 빼앗는 것은 무슨 죄에 해당할까? 법률법인 안민 홍선식 대표변호사는 "형법 제257조 제1항은 '사람의 신체를 상해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변호사는 이어 "형법상 '상해'는 '피해자의 신체의 완전성을 훼손하거나 생리적 기능에 장애를 초래하는 것'을 의미한다. 드라마의 경우 큰 손녀가 할아버지의 치매약을 일반 비타민제로 바꿔치기 하는 방법으로 할아버지가 치매약을 먹지 못하게 했고, 그 결과 할아버지의 치매 증상이 악화되었다"면서 "이처럼 이미 존재하는 생리적 기능의 장애(치매증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행위도 '상해'로 평가될 수 있으므로 드라마 속 큰 손녀의 행위는 '상해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일반인에 대한 상해 행위가 아니라 직계 존속인 할아버지에 대한 상해 행위이므로 '존속상해죄'에 해당한다고 그는2017.02.24 11:29
'언제나 봄날' 이상아가 배신감으로 김소혜 뺨을 때렸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 85회에서는 주세은(김소혜 분)이 한민수(원기준 분)와 손을 잡고 강한길(최상훈 분)을 구속시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선(이상아 분)은 주세은이 보현이 친모라는 것을 속인 것에 격노했다. 해선은 "한민수와 미국에서 보현을 낳은 게 맞느냐"며 "네가 나를 엄마로 생각했다면 그렇게 속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배심감에 세은의 뺨까지 때렸다. 한편, 주세은은 한민수와 동맹을 맺고 박준하(이해준 분)와 손을 잡고 강한길을 쳤다. 주세은은 박준하에게서 강한길 해외 페이퍼 컴퍼니 서류를 확보하는 한편, 한민수 에게 미리 넘긴 주문식 음성파일이라는 완벽한 증거로 강한길을 검찰에 넘겼다. 강한길은 한민수가 동원한 전 국회의원인 부친의 인맥에 맥을 못추고 배임과 횡령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한편, 강윤호(권현상 분)는 주문식(김형종 분)을 설득하러 구치소를 방문했다가 주세은과 한민수의 동행을 보고 의혹을 품었다. 또 한민수는 한 손에는 주세은을 쥐고 KR그룹에 입성하려는 발판을 세우는 가 하면 또 한손에는 보현(이유주 분)이 카드를 쥐고 KR그룹 입성을 꿈꾸며 주인정(강별 분)을 쥐락펴락했다. 주세은 카드만으로 불안한 한민수는 주인정 카드로 쌍으로 된 동아줄을 쥐기 위해 친딸 보현을 치밀하게 이용했다. 이날 한민수는 구현준에게 손을 잡자고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구현준이 "나는 사람하고만 거래한다"며 "사냥꾼과는 동지도 거래도 안해"라고 하자 한민수는 "그럼 사냥이나 하겠다"고 받아쳤다. 이에 한민수는 미국 파트너를 이용해 구현준의 미국 회사를 칠 준비를 했다. 미국에 있는 구현준 회사를 흔들어, 구현준이 KR그룹을 떠나게 한 뒤 그룹을 집어 먹으려는 작전을 개시한 것. 한편, 강윤호(군현상 분)는 한민수의 정체를 알고 구현준과 머리를 맞댔다. 구현준은 한민수가 만기가 도래한 채권을 사들이는 것을 염려했다. 구현준은 "기업2017.02.09 10:57
'언제나 봄날' 김소혜가 원기준에게 발목이 제대로 잡혔다. 9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 74회에서 주세은(김소혜 분)이 한민수(원기준 분)에게 발목을 잡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보현(이유주 분)의 친부 한민수는 한 편으로는 강덕상(이정길 분)을 도와주겠다며 주인정(강별 분)에게 접근하는 한편, 또 한편으로는 주세은에게 접근해 KR그룹을 삼킬 본격적인 야욕을 드러냈다. 이날 주세은은 인정과 함께 삼자대면한 후 한민수에게 "인정이한테 접근한 의도가 뭐야?"라고 쏘아 붙였다. 이에 한민수는 "내가 그냥 엔조이나 하려고 여기 온 게 아니다"며 "나름 큰 그림을 그리고 왔다"라고 여유를 부렸다. 무슨 그림이냐고 다그치는 세은에게 한민수는 "주인 없는 KR 그룹에 주인이 되는 그림"이라고 받아쳤다. 한민수는 "강한길(최상훈 분) 회장은 진짜가 아니잖아. 니들이 진짜지"라며 "너도 이대로 강한길한테 회사를 넘길 생각은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세은은 "한민수 당신하고 상관없는 일이야"라고 쏘아 붙였다. 한민수는 "나도 너 말고 주인정이랑 해보려고. 보현이 엄마 주인정하고 보현이 생부 나하고 KR 그룹의 새 주인이 되는 거지"라고 밝혔다. 세은이 "미쳤어? 제 정신이야!"라고 달려들자 한민수는 "충분히 가능한 그림 같애. 그리고 장인어른도 너보다 주인정을 편애하잖아"라고 받아쳤다. 세은은 "내가 가만 놔 둘 것 같애. 엄마랑 인정이가 우리 과거를 알면 가만 있을 것 갔냐구?"라고 따졌다. 이에 한민수는 "지금 내 과거가 문제가 아니라 네 현재가 문제일 것 같은데"라고 빈정대며 사진을 건넸다. 한민수가 건넨 사진에는 주세은이 가짜 강덕상으로 꾸며 난동을 부리는 영상을 담는 전 과정이 들어 있었다. 주세은이 강덕상이 입은 것과 똑 같은 의류를 건네는 장면, 편의점 난동 장면을 촬영하는 것 등이 전부 담겨 있었던 것. 사진을 보고 경악하는 주세은에게 한민수는 "내가 앞만 보지 말고 뒤도 좀 돌아보라고 했지"라며2017.01.31 10:40
'언제나 봄날' 김소혜가 이유주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고 이정길과 선우재덕이 분노했다. 31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에서 강덕상(이정길 분)과 주면식(선우재덕 분)이 보현(이유주 분)의 친모가 주세은(김소혜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가운데, 강한길(최상훈 분)은 강덕상을 무너뜨릴 자료를 하나씩 모으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세은의 전남친이자 보현의 친아빠인 강민수의 모친이 박종심(최수린 분) 앞에 나타나 흑심을 드러내 보현이의 앞날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이날 강덕상은 세은에게 "왜 보현이가 주인정의 딸이 됐는지 얘기해보라"고 호통 쳤다. 이에 박종심은 "세은이는 아무 것도 몰랐다. 애가 죽은 줄만 알고 있었다. 병원에서 아기가 가망이 없다고 했다. 인큐베이터에 있는 애를 인정(강별 분)이가 매일 오가면서 돌보다가 정이 들어서 자기 애로 덜컥 출생 신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인정이가 출생신고를 안 했으면 어떡하려고 했어"라는 강덕상의 질문에 주세은은 "버려야죠. 엄마가 죽었다고 안 했으면 멀리 버리라고 했겠죠"라고 냉혈한의 모습을 보였다. 강덕상이 기가 막혀 하자 세은은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엄마랑 인정이가 거짓말을 못하게 확실하게 처리하겠다"며 돋기를 뿜어냈다. 이에 종심이 세은의 뺨을 때리며 "잘 못했다고 하라"고 하자 세은은 "내가 왜? 엄마랑 인정이가 잘못해 놓고 내가 왜 잘못을 빌어"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세은은 자기 성질에 못 이겨 강덕상 앞에서 기절까지 했다. 이후 세은은 손혜자(오미연 분)네 집에 있는 주인정을 찾아가서 행패를 부렸다. 세은은 "주인정 나와. 보현이 죽여 버릴거야"라고 패악질을 했다. 이에 주면식이 "애 앞에서 무슨 짓이냐"며 세은을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주면식 앞에서도 세은은 후계자 욕심만 부렸다. 세은은 주면식에게 "할아버지한테 잘 말해주세요. 저한테 회사만 주면 얼마든지 보현이 키울 수 있다구요. 우리 식구들 중에 후계자 될 사람은 저 밖2017.01.25 10:48
'언제나 봄날' 악녀 김소혜를 벌벌 떨게 하는 사람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자기 친딸 보현(이유주 분)마저 버리라고 하는 천하의 악녀 주세은(김소혜 분)이 구남친 민수 어머니를 7년만에 만나 벌벌 떠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세은이 보현이가 자기 친딸이라는 것을 알고 박종심(최수린 분)에게 "그 아이가 왜 주인정(강별 분)의 딸이 됐냐?"고 격하게 항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종심은 "보현이가 인큐베이터에서 죽다 살았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세은은 "어떻게 나 몰래 인정이 딸로 키울 수가 있어?"라며 "할아버지께서 다 아시게 될 거야. 내가 올라가려고 하는 자리가 대체 어떤 자린데!"라고 탐욕을 부렸다. 세은은 또 "그때 죽게 내버려 뒀어야지"라고 덧붙여 모성애는 하나도 없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 종심은 "너 그렇게 모진 말을"이라고 하자 세은은 "오늘은 집에 돌아가 있을게. 내가 다시 돌아 왔을 때 보현이는 내 눈에 띄지 않게 해 줘"라는 비수같은 말을 던지고 주문식(김형종 분)의 집으로 돌아갔다. 이후 세은은 7년 전, 미국에서 남친에게 버림받고 한국에 돌아와 몰래 아기를 낳은 장면을 회상했다. 세은은 만삭의 몸으로 구남친 민수 엄마에게 끌려가 모욕까지 받았다. 그녀는 "우리 민수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뿌려 놓은 씨를 내가 어떻게 했는지 알게 해 줄게"라며 세은은 멸시했다. 당시 출산을 마친 세은은 종심에게 "작은 엄마 아버지 알면 안 돼. 나 쫓겨나. 이건 평생 엄마와 나만의 비밀이야. 아무도 모르게 해"라며 울면서 호소했다. 이어 세은은 "애기는 죽었어?"라고 물었다. 종심은 "네 애기 죽었어"라고 대답했고, 세은은 "잘 됐네. 차라리 잘 됐어. 그 편이 더 나아"라고 말했다. 이후 세은은 주인정을 불러내 "보현이를 데리고 사라져"라고 다그쳤다. 하지만 주인정은 "보현이 내 딸이야. 언니 인생에 털끝만큼도 개입할 생각 없어"라고 받아쳤다. 세은은 거듭 "떠나"라고 차갑게 쏘아 붙였다. 인정은2017.01.24 10:01
'언제나 봄날' 김소혜가 이유주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았다. 24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에서 주세은(김소혜 분)은 쌍둥이 동생 주인정(강별 분)의 딸로 알았던 보현(이유주 분)이 자기가 낳은 친딸임을 알고 경악했다. 이날 주세은은 주태평(김성겸 분)을 요양원에 유기한 사실이 강덕상(이정길 분) 앞에서 폭로되기 직전까지 갔으나 손혜자(오미연 분)가 다른 말로 둘러대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주세은은 주면식(선우재덕 분)이 감자탕집을 못하게 하려고 거짓눈물까지 흘렸다. 주면식은 손혜자의 집을 다녀 온 뒤 세은에게 "네 잘못은 네 손으로 풀라"고 했다. 세은은 "할아버지가 아프시니까 제가 얘기하면 더 아프게 하는 것 같다"고 둘러댔다. 이후 세은은 "할아버지가 회사에서 많이 힘들어 하니까 아빠가 지켜주세요"라고 말했다. 세은은 "강한길이 주총을 막으려고 진료기록까지 빼돌렸다"며 눈물 연기를 했다. "강한길이 그런 짓까지 했어?"라고 주면식이 놀라자 세은은 "얼마나 파렴치한 사람인지 더 한 짓을 꾸미고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오직 후계자 자리에만 눈독을 들이는 주세은은 이번에는 강윤호(권현상 분)를 향해 질투를 폭발했다. 강덕상이 강윤호를 살뜰히 챙겨주며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본 주세은은 '강윤호에게 절대 내 자리 뺏기지 않아요'라고 독기를 뿜어냈다. 후계자 수업 두 번째 미션은 개별 과제로 결정됐다. 주세은은 지난 미션에서 같은 팀이던 강윤호가 자신을 챙겨주려 하자 거부했다. 강윤호는 세은에게 "우리 가족 때문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세은은 "다 내려놓고 떠나세요"라고 말했다. 강윤호는 "그럼 할아버지를 지켜드리지 못하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윤호는 "주세은씨 머리엔 후계자 세글자 밖에 없죠?"라며 "근데 나 그만 자극해요. 나 똘기 발동하면 후계자 싸움에 제대로 달려들텐데, 할아버지가 정말 핏줄만 가지고 날 예뻐하셨다고 생각해요?"라고 세은에게 경고성 발언을 날렸다.2017.01.23 10:10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에서 주세은(김소혜 분)은 과거 주태평(김성겸 분)을 사망에 이르게 한 악행이 폭로될 상황에 처했다. 이날 치매로 거리를 헤매던 강덕상(이정길 분)은 주면식(선우재덕 분)과 주인정(강별 분), 강윤호(권현상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주면식의 집으로 귀가했다. 주인정은 강덕상을 찾기 위해 주면식과 강윤호에게 치매 사실을 알렸다. 주면식은 58년 전 불이 난 산부인과 자리에서 강덕상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강윤호는 부모인 강한길(최상훈 분)과 이미선(장희수 분) 앞에서 강덕상 치매 비밀을 지켰다. 이후 주면식은 치매로 정신이 불안정한 강덕상을 며칠간 자신의 집으로 모셨다. 강덕상은 "껍질만 남아 짐이 되기 싫다"고 했고 주면식은 '낳아준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답했다. 주세은은 상황이 모두 정리된 후 나타나 주인정에게 "너 간만이 칭찬 받을 짓좀 했다. 주총 열리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주인정은 "너는 지금 할아버지 보다 그게 더 중요해?"라고 기가막혀 했다. 강한길은 강덕상이 모집한 '회장 해임' 주총에 대비, 그룹내 3대 주주인 진회장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일 작전을 짰다. 한편, 정해선(이상아 분)은 이미선과 박종심(최수린 분) 사이를 오가며 전쟁을 부추겼다. 정해선은 먼저 이미선을 찾아가 "작전 성공했다"며 "박종심이 생활비를 받아 쓰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에 이미선은 "주세은이 부자 할아버지가 나타나자 바로 친가로 돌아갔다"며 "걔 무서운 애야. 정신 바짝 차려"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정해선은 "형님네 주식 보태주려고 간 건데 그것도 모르고"라며 섭섭해 했다. 이후 정해선은 박종심의 집으로 달려가서 "이미선의 술수에 놀아났다"고 고자질을 했다. 정해선은 "돈을 펑펑 쓰게 해서 명예 회장 눈 밖에 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분노한 박종심은 이미선에게 달려가서 "부부가 아주 쌍으로 악질이야"라고 소리쳤다. 박종심은 "당신 남편이 우리 남편 뇌물이나 받게 하고. 내2016.12.29 11:07
'언제나 봄날' 김소혜가 야망을 위해 이상아 앞에서 거짓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극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 44회에서 주세은(김소혜 분)은 파양에 반대하는 키워준 엄마 정해선(이상아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거짓 눈물을 흘렸다. 세은의 파양 선언에 충격을 먹은 정해선은 밥까지 못먹는 상태에 빠졌다. 이에 주세은은 "나도 가고 싶어서 가는 게 아니야"라며 "최고가 되면 빛나는 거 예쁜 거 다 가질 수 있다고 엄마가 그랬잖아"라고 정해선의 감정을 건드렸다. 이어 세은은 "그 집 식구들 다 나 안 좋아해"라며 "길이 보이는 데, 목표가 코앞인데 나 포기해? 엄마. 나 한 번도 작은 엄마라고 생각한 적 없어요"라며 거짓 눈물을 흘렸다. 이에 정해선은 오열했고 결국 파양을 받아들였다. 한편, 강한길(최상훈 분)과 이미선(장희수 분)은 손혜자(오미연 분)에게 주면식(선우재덕 분)을 잘 붙들고 있으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 집으로 초대해 거짓으로 어머니라고 부르며 값비싼 모피까지 선물로 안겼다. 이미선은 손혜자가 집으로 오기 전 딸 강유리(김지향 분)에게 "손혜자를 잘 구워삶아야 우리가 유리해진다"며 할머니라고 부르라고 미리 교육시켰다. 강한길과 이미선은 집에서 식사를 마친 후 손혜자와 모피 쇼핑을 한 뒤 커피숍에 가서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 이미선은 "어머니가 그 집 식구들 잘 잡고 있어야 이이가 회사에서 일 잘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손혜자는 그 말에 생각이 깊어졌다. 집으로 돌아온 손혜자는 대문 밖에 우두커니 앉아 있었다. 모피를 들고 온 혜자를 본 주면식은 못 사준 것에 대해 미안해했다. 손혜자는 그런 면식에게 "너도 인정이랑 그 집에 가봤지?"라며 "니 아버지가 간이식 수술 받을 때 100억짜리 복권에 당첨된 거라고 했지? 눈 돌아가게 부럽더라, 넌 그 복권 버리지 마라"라고 말했다. 한편, 박종심(최수린 분)은 시어머니 손혜자가 들고 온 모피를 먼저 입었다가 혼쭐이 났다. 강한길의 집을 다녀온 후 정을 떼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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