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09:18
고양특례시 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최대 난제로 꼽혔던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지 무상귀속 문제가 정부 지침 개정에 따라 전면 해결됐다. 고양시는 이번 결정으로 행정적 걸림돌이 제거된 만큼, 사업시행자인 덕이조합 측에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조속한 준공 절차 이행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17일 고양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13일 덕이구역 내 농림부 소관 국유지 3,707㎡ 전체를 무상귀속 대상으로 확정한다는 최종 협의 결과를 시에 회신했다.당초 해당 부지는 일부만 무상귀속 대상으로 분류되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1월 ‘특별법상 국유재산 무상귀속 관련 처리지침’을 개정, 공공2026.02.27 21:22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가 도의원 선거구 통폐합 위기에 대응해 ‘섬 지역 특례 지정’을 촉구하며 서울과 국회를 잇는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27일 울릉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 의원 전원은 지난 26일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 대상 캠페인을 열고 울릉도의 현실과 도의원 단독 선거구 존속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는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광역의원 선거구 간 인구 편차 기준(해당 시·도 평균 인구의 ±50%)에 따라 울릉군 선거구가 통폐합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군의회는 “단순 인구 수 중심의 획정 방식은 지리적으로 고립된 섬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선거구 통합은 섬 주민의 실질적 참정권을 약화시키2026.02.27 17:38
박선미 하남시의원이 지역 국악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박 의원은 지난 23일 하남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국악진흥회 하남시지회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김리한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하남문화재단,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조례안은 2024년 시행된 국악진흥법의 취지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하남시 실정에 맞는 국악 진흥 정책 추진과 지원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조례에는 국악 보전과 계승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비롯해 국악 콘텐츠 개발 및 창작 활동 지원, 시민 향유2026.02.25 01:00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관세를 위법 취지로 판단한 이후 각국이 후폭풍을 점검하고 있다고 미국외교협회(CFR)가 24일(이하 현지시각) 밝혔다.CFR은 전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연방대법원의 6대 3 판결로 IEEPA에 근거한 다수 관세가 무효화되자 미국 통상 상대국들이 자국 대응 방안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CFT에 따르면 특히 중국은 이날 미국에 대해 교역 상대국을 상대로 한 일방적 관세를 철폐하라고 촉구했다.◇ 세관 “IEEPA 관세 중단”…122조 10%→15%로 상향미국 세관 당국은 수입업자들에게 자정부터 IEEPA 관세 부과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는 대법원2026.01.13 07: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에 대해 미국과의 모든 교역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의 교역 상대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제품에 대한 신규 관세가 “즉시 발효된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명령은 최종적이며 결정적이다”며 “이 사안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관세 조치와 관련한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즉각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에 대해 “이란을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려는 시도”라고2025.12.07 19:42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5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수원화성 3대 축제가 세계 3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7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수원화성 3대 축제 글로벌 K-컬처 육성 전략’과 ‘첨단과학 R&D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리딩 기업 유치 전략’을 설명하며 “전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강조했다.‘수원화성 3대 축제 글로벌 K-컬처 육성 전2025.11.14 15:47
강화군이 인천지역암센터가 주관한 ‘2025년 인천 지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지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는 인천지역암센터에서 매년 인천시 10개 군·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6개 지사를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재가암관리, 암 예방 홍보 및 교육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강화군은 ‘지역사회가 지키는 강화군 재가암환자 건강관리’를 주제로 사례를 제출했다. 그 결과, 총 16개 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화군의 사례 중에서는 재가암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가정간호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확대한 점이2025.11.03 14:24
오뚜기가 대표 간편식 ‘컵밥’의 신제품 ‘미역국밥·사골곰탕밥’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옛날 미역’과 ‘옛날 사골곰탕’을 기본 베이스로, 밥과 국물을 따로 조리하는 오뚜기만의 ‘따로국밥 조리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밥알의 식감은 살아있으면서도 국물 본연의 맛을 끝까지 즐길 수 있다. ‘미역국밥’은 참기름에 볶은 옛날 미역과 사골 국물을 진하게 끓여내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사골곰탕밥’은 100% 사골로 우려낸 깊고 진한 국물에 파의 향긋함이 어우려져 구수한 풍미를 자랑한다. 오뚜기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찾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2025.10.23 04:00
중국이 올해 들어 다시 독일의 최대 교역국 자리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조치가 독일의 대미 수출을 위축시키면서 양국 간 교역 규모가 재역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독일 연방통계청의 잠정 통계를 인용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중국과의 교역 1634억유로…미국 제쳐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독일의 대중(對中) 교역 총액은 1634억 유로(약 2조5330억 원)로 같은 기간 미국과의 교역 규모인 1628억 유로(약 2조5230억 원)를 근소하게 앞질렀다.로이터의 자체 계산에 따르면 독일의 중국과의 교역액은 지난해 미국에 밀려 2위로 내려갔지만 올해 다시 1위를 회복했다. 지난해 미2025.10.01 09:19
안산시는 지난 달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 해결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양문석·김현·박해철 국회의원과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서는 안산시의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신안산선 연장 △한양대병원 첨단의료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다뤄졌고. 특히 교통과 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한 집중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사동 89블2025.09.02 0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미국과 교역을 하는 세계 주요국들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노선을 정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인도, 중국과 밀착 움직임인도는 최근 미국의 대중 고율 관세에 맞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의 50% 관세 대상 품목이 섬유·태양광 패널 등으로 확대되면서 피해가 불가피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은 이달에도 오히려 늘어날 전망이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7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 등과 정상회담을 벌였다. ◇ 멕시코, 대중 관세 강화로 미국과 보조반면2025.08.03 06: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새로운 관세 체제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전 세계를 상대로 미국 시장에 접근하려면 대가를 치러야 하는 새로운 무역 지형이 열린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2일 '상호 관세' 도입을 선언하고서 각국과 관세 부담 완화를 위한 협상을 벌였다. 8월 7일부터 발효되는 이번 관세율은 앞으로 각국과 워싱턴의 최종 합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현재까지 협상 결과에 따라 국가별 희비가 뚜렷하게 엇갈린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힘의 논리' 앞세운 미국…영국 '선방' 속 동맹은 '타격'이번 협상의 명백한 승자는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시아 소사이어티 정2025.08.01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규모 관세 부과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주요 교역국들이 8월 1일 자정 전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캐나다와 멕시코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 행정부와 막판 협상을 벌였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의 합의는 타결됐다고 밝혀 교역 질서 재편이 가시화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협상 불발 시 최대 50%의 징벌적 관세가 발효될 전망이다.◇ “8월 1일이 마지노선”…트럼프, 철회 가능성 일축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8월 1일 시한은 확고하며 연장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 날은 미국에 있어 중대한 날”2025.07.25 08: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일(이하 현지시각)로 예고한 관세 발효를 앞두고 전 세계 교역국에 부과할 ‘기본 관세율 하한선’을 15%로 설정하겠다고 선언했다. 일본·필리핀과의 합의에 이어 유럽연합(EU), 한국 등과의 협상도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상 ‘예외 없는 보편적 고관세 체제’를 밀어붙이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다.25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정상회의 연설에서 “우리는 앞으로 15~50% 사이의 단순한 관세를 적용할 것”이라며 “50%는 우리가 잘 지내지 못하는 국가들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2025.07.23 17:26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보좌관 갑질 및 거짓 해명 논란 끝에 23일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강 후보자를 지명한지 30일 만이다. 2005년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이후 현역 국회의원 낙마는 처음이다.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두 번째다.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려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해 보고 싶었으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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